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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의회 김원기 의원, 의정부시상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11일(토) 의정부 시청 앞 상설 야외무대 증축 준공식에 참석해 관계자 및 예술인들을 격려했다.
이날 준공식은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김민철 국회의원, 오범구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의정부시 상설 야외무대는 의정부예술인총연합회(이하 예총)이 의정부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지금까지 운영해왔지만 시설이 노후화되고 공간이 협소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김원기 의원의 노력으로 경기도로부터 1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교부 받아 최근 공사를 마무리하고 준공식을 갖게 되었다.
이번에 증축 준공된 의정부시 상설 야외무대는 야외공연무대 및 출연자 대기·분장실, 예총 사무실, 회의실, 강의실 등을 갖춰 공연을 위한 시설을 갖추게 되었으며 수준 있는 공연을 선보일 수 있게 되었다.
김원기 의원은 “예총 회장으로 상설야외무대 정비가 이뤄진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상설야외무대를 통해 주민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추가적인 예산확보 노력을 통해 문화도시 의정부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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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포천시에 …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센터장 이민건)는 지난 8일 포천시에 지역사회 다문화 인식개선과 이주배경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의견서를 전달했다.
아동의견서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다문화 인식개선을 위한 아동권리옹호활동 ‘팔레트: 다양한 색을 칠하다’(이하 팔레트) 사업 참여 아동들이 전달했다.
아동의견서에는 ▷문화 다양성을 고려한 홍보가이드라인 구축 ▷문화 다양성을 고려한 가정통신문(정보격차 완화) ▷아동친화도시 조성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 확대 등 이주배경 아동을 비롯한 모든 아동이 차별받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팔레트 아동·청소년이 제안한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우리 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제안이 매우 참신하다. 지역사회 다문화 인식개선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긴급한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제보 및 돕고자 한다면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031-534-5163)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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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문화재단 기획전시 “지촌 허룡 …
- (재)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은 “지촌 허룡 서화전” 전시를 오는 12월 9일 개최 한다고 밝혔다.“지촌 허룡 서화전”은 (재)의정부문화재단이 주최하고 미술아트갤러리에서 주관하는 기획전시이며, 국내외에서 저명한 서화가인 허룡 작가의 독수리, 잉어, 학, 산수화, 매화 등 다양한 서화 작품 100여점을 오프라인/온라인전시로 구성하였다.허룡 작가(92세)는 한 평생 먹향이 깊숙이 베일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시며, 작가의 작품은 동양의 미을 함축시킨 필력과 농담으로 화려하고 담백하게 자연을 서화로 표현하고 있다.본 전시의 오프라인 전시는 12월 9일부터 12월 18일 까지(10:00~18:00) 10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진행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또한 의정부문화재단은 이번 전시가 코로나19 상황 속 더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관람 할 수 있도록 온라인전시를 준비 중이며, 2022년 1월 중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YouTube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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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용 의정부시장 "예전처럼 얼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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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5일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 주재로 11월 동장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12월부터 온라인 영상회의로만 진행되어 온 본 회의는,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됨에 따라 1년 만에 방역 수칙 준수 하에 대면으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동에서 다양한 건의 및 현안 사항이 논의됐는데, 그중에서도 도로·교통부문 안건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흥선동, 호원1동, 신곡1동, 송산1동 및 송산3동에서는 반사경, 신호등, 과속단속카메라 및 데일라이트 등의 설치를, 의정부1동, 가능동, 녹양동 및 의정부2동에서는 노후된 버스정류장 교체 및 훼손된 도로면 보수 등을 건의했다. 이 밖에도 가로수 전지, 폐기물 감시카메라 등 주민들의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안건들이 회의에서 심도 있게 논의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각 동의 동장님들과 예전처럼 얼굴을 마주하고 회의를 하게 되어 매우 반갑다”며, 동장으로서 지역 방역과 관련하여 책임지고 적절하게 지휘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또한 “동장님들께서는 각 동 관할구역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고민이 없으면 개선도 없다”고 언급하며, “지금처럼 계속해서 동장님들께서 고민해주셔서 시가 조금씩 개선되어 가고 있다”고 격려했다. 한편 “동절기를 앞두고 분야별 시설물 관리에 신경 써 주시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14개 동장들이 현장에서 체감하고 주민들로부터 건의된 불편사항을 매월 동장회의를 통해 보고하고, 관련 부서와 논의하여 신속하게 해결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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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용 의정부시장 "시정에 대한 주민…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25일에 시청 대강당에서 14개 동이 참여하는 주민자치회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과 도시의원, 주민자치회 위원 등이 참석했으며 국민의례, 주민자치회 추진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의해 시범 실시하고 있으며, 주민자치 활동을 지원하는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지닌 동의 주민대표조직으로 지역 현안과 의제를 주민총회 등을 통해 주민과 함께 결정하고 실행한다.
이번 출범식은 주민자치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위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주민자치회 실시를 널리 알려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정부시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올해 3월부터 4월까지 각 동별로 16회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조례에 반영, 8월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475명의 자치위원을 위촉했다.
이로써 20여 년간 운영해오던 동별 주민자치위원회를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완료했다. 각 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동별 특성에 맞는 분과 구성, 마을계획 수립, 각종 사업 발굴, 주민총회 개최 등 본격적인 주민자치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자치역량 강화와 민주적 의사 결정을 위해 노력하고 모든 활동에서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며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지역사회의 문제 해결에 앞장서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의정부시는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동 청사 내 주민자치회 사무공간을 조성하고 전담 공무원을 각 동에 1명씩 배치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 사업예산을 지원하는 등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보다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만큼, 시정에 대한 주민참여가 보다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롭게 구성된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우리 시 주민자치에 이정표를 세운다는 자부심과 긍지로 각별한 노력을 해주시길 당부드린다. 또한, 의정부시에서도 주민자치회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범서 주민자치회 협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주민의 대표기구로서, 저희 모두 소임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의정부시 주민자치회가 이제 걸음마 단계에 있지만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해 빠른 시간 내에 정착시켜 전국에서 으뜸가는 주민자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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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문화재단 ‘블랙뮤직페스티벌’ 공…
화려한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BMF 블랙뮤직페스티벌(이하 BMF)이 예매 시작 하루 만에 티켓 판매를 완료한 가운데 추가 좌석 오픈을 결정했다.
지난 19일 티켓을 오픈한 BMF는 오픈 전부터 사이먼 도미닉, 넉살, 기리보이, 로꼬 등 화려한 라입업 구성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하루 만에 매진을 기록해 ‘힙합 페스티벌’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BMF는 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화답하고자 일부 좌석 추가 오픈을 결정했다.
그동안 진행된 BMF는 힙합의 파티문화를 살린 BMF STAGE, Rookie stage & Market, 블록파티(Block Party), 힙후프, 스케이트잼 등 대규모 야외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춘 실내 ‘극장형 콘서트’와 한국 힙합 뮤지션 1세대 MC메타와 함께하는 힙합 예술교육프로그램 ‘힙합 원데이클래스’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주요 라인업에는 기리보이, 저스디스, 영지, 허클베리피, 팔로알토가 12.10(금) 첫 번째 무대를 꾸미며, 12.11(토)에는 사이먼 도미닉과 로꼬, 딥플로우, 넉살, 던밀스까지 국내 최정상 힙합 아티스트들의 저세상 무대가 펼쳐진다.
또한 12.10(금) 의정부 아트캠프에서는 20명 내외의 소규모 인원으로 구성된 힙합예술교육프로그램 ‘힙합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한다. 특별강사로 초빙된 MC메타는 가리온의 멤버로 한국 언더그라운드 힙합씬의 체계를 세운 시초가 되는 아티스트로 인정받는 아티스트다. BMF STAGE에 출연하는 넉살, 저스디스, 허클베리피 등 아티스트 들이 존경하는 래퍼로 알려진 MC메타의 ‘힙합 원데이클래스’는 힙합 마니아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BMF는 현재 전 세계 음악시장의 트렌드인 블랙뮤직의 확장성에 힙합뿐만 아니라 R&B, 재즈, 블루스 등을 아우르는 다양한 블랙뮤직의 장르가 미군부대의 영향으로 비보이, 힙합문화가 강세인 의정부의 장소적 특성과 맞물려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지역의 정체성과 현대 음악의 트렌드를 잘 접목한 새로운 축제로 평가받으면 2019년 ‘경기관광유망축제’와 ‘경기관광특성화축제’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시 ‘경기관광대표축제’로 3년 연속 선정되었다.
BMF는 2년 만에 11월 19일 오후3시 (재)의정부문화재단과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티켓 오픈을 진행했으며, 예매 시작 하루 만에 티켓 판매를 완료했다.
특히, 올해 첫 시행된 양일 패키지 티켓은 12.10(금)과 12.11(토) 양일 티켓 구입시 30% 할인해주는 티켓으로 오픈하자마자 30분 만에 준비된 수량이 매진되어 판매를 마감했다.
이에 BMF는 판매 예정에 없던 좌석까지 모두 추가 오픈했다.
자세한 공연문의 및 예매는 (재)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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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용 의정부시장, 단계적 일상회복 …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5일 11월중 월례조회를 국민의례, 시상, 훈시말씀 순으로 개최했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7~800년 만에 한 번씩 찾아온다는 전염병인 코로나19로 멈춘 사회를 제자리로 돌려놓는 역할이 공무원에게 달려있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의정부시 공무원들이 코로나19 감염증과 사투를 벌이면서도 각종 응모를 통해 국가예산을 확보하고 경전철 소송에서 의정부시에 유리한 판결을 이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해 이렇게 버티고 있다”고 밝혔다.또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직원들에게 앞으로 건강조심하고 조금 더 열정을 가지고 일에 속도를 내줄 것을 당부하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과 2022년 예산편성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 각종 사업의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이날 수상자 현황은 다음과 같다.(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장)■ 의정부시(2021 대한민국디자인대상자치단체부문 유공)(국립중앙도서관장 표창장)■ 의정부시(2021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경기도지사 표창장)■ 이미순(의정부시 호암로) 자원봉사 유공자■ 가능제일교회(의정부시 흥선로) 2021년도 나눔문화 확산 유공자■ 장유진(회계과) 자랑스러운 공무원■ 성아미(복지정책과) 자랑스러운 공무원■ 박혜린(자치행정과) 자랑스러운 공무원■ 정성구(신곡1동 허가안전과) 자랑스러운 공무원(시장 표창장)■ 조병태(의정부시 호국로) 10월중 모범시민■ 김문희(의정부시 녹양로) 10월중 모범시민■ 윤창순(의정부시 장곡로) 10월중 모범시민■ 허순애(의정부시 서광로) 10월중 모범시민■ 신명숙(의정부시 용현로) 10월중 모범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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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준 고양시장 “일산대교 무료화로 …
27일 경기도 김포시 일산대교 요금소에서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재준 고양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최종환 파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으로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공식 발표했다.
경기도가 27일 정오부터 ㈜일산대교에 대한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하는 공익처분을 시행함에 따라 ㈜일산대교가 통행료를 받을 수 있는 근거가 없어져 무료통행이 가능해졌다. 민간투자법 제47조는 사회기반시설의 효율적 운영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하여 필요한 경우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할 수 있고 손실에 대하여는 토지수용위원회가 정당한 보상금액을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도는 27일 정오부터 일산대교 통행차량에 부과되는 요금시스템을 모두 0원으로 조정하기로 했다. 일산대교 통행차량은 다른 한강다리를 통과하는 것처럼 요금소를 무정차 통과하면 된다.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오늘 일산대교 무료화는 경기도민의 지속적인 무료화 요구, 지역국회의원, 도의원, 경기도 전문가 TF, 고양·김포·파주시장의 전폭적인 협조 등 많은 분이 합심해서 이뤄낸 성과”라며 “부당하게 제한받았던 교통기본권을 회복하고 시설운영비용 절감, 교통량 증가에 따른 사회적 편익 증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일산대교는 경기 서북부에 대한 불합리한 차별의 상징이며 무료화는 정당한 교통권을 되찾는 일”이라며 “함께 힘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이번 무료화가 교통의 공공성을 일깨우고 불합리를 개선하는 선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일산대교는 한강 교량(다리) 중 유일하게 통행료를 내는 교량이며 현재 소형(1종) 기준으로 통행료는 1200원이다. 경기도에서 시공한 교량 건설로는 최초로 민자사업으로 진행됐으며 경기도가 299억원, 민간기업이 1485억원을 투입해 2008년 5월 개통됐다.
지난 2월 고양시민 1000명, 김포시민 500명, 파주시민 500명 등 총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일산대교 무료화에 찬성한다는 의견이 8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고양시가 일산대교 무료화 필요성을 적극 제기하면서 논의가 시작했고 2월 고양·김포·파주시가 뜻을 모아 ‘일산대교 무료화 촉구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어 경기도가 무료화 방안을 강구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무료화에 급물살을 타게 됐고 27일 경기도 공익처분으로 실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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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당 의정부시위원회, 민락2지구 중…
- 진보당 의정부시위원회(위원장 박정민)는 2021년 10월 15, 16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이틀간에 걸쳐 홀로잠수작업 중 사망한 실습생 故홍정운님(만17세, 여수해양과학고)의 추모 촛불행사를 개최했다.촛불행사에서 박정민 진보당 의정부시위원장은 “만18세 이하일 경우 잠수작업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으며 잠수작업은 2인1조가 원칙”이라며 “해당 업체가 최소한의 법적기준을 준수했다면 사망사고는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박정민 위원장은 “고 홍종운 군이 수면위로 올라오지 못하고 홀로 어둡고 추운 바닷속 밑으로 가라 앉을 때 답답함과 외로운을 느끼고 고통스러워 했을 것을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이어 “2017년 사망한 故이민호님의 사망사건이 발생한 이후 사회적 경각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도 매년 청년 노동자들의 산재사망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라고 비판하며 “이러한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위해 시민들이 이번 사망사건을 꼭 기억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음을 모으고 노력하자”고 주장했다.진보당 의정부시위원회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6시부터 8시까지 민락2지구 중심상가 내 중앙광장에서 주민들에게 정책제안과 민원접수를 받는 ‘주민 with 진보당 이동테이블’이란 제목으로 이동부스를 운영하고 있다.이번 촛불행사는 15~16일을 故홍종운님 추모주간으로 정하여 진보당의 이동부스 운영 대신 추모행사를 진행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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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용 의정부시장 "G&B사업의 아름…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0일 12일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 주재로 10월 동장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코로나19 발생 이후 지금까지 온라인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해 온 이날 회의에는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황범순 부시장을 비롯한 관내 14개 동의 동장이 모두 참석했다.이날 회의는 도로 도색 및 가로수 전지 등 쉽게 지나칠 수 있지만, 자칫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안건들이 주로 논의됐다. 녹양동, 신곡2동 및 송산3동은 차량 유도선 도색과 훼손된 차선의 보수를, 호원2동 및 송산1동은 전선에 닿는 가로수 전지를 건의했다. 이 밖에도 무단 폐기물 예방 대책, 소하천 정비, 보행 신호등 설치 건의, 환풍구 소음대책 등 주민들의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안건들이 동장회의에서 심도 있게 논의됐다.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동장은 지방행정의 최일선 현장을 책임지고 있다”며, “코로나19 방역에 관련하여 동장이 모든 상황을 파악하고 적절하게 지휘할 것”을 당부하면서 “그동안 애써 이뤄낸 G&B사업의 아름다운 결실이 헛되지 않도록 사후관리가 잘 될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써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했다.회의를 주재한 황범순 의정부부시장은 “이전의 단순 보고에서 현재는 각 동의 문제를 해결하는 동장회의가 되었다”고 언급하며, “앞으로는 각 동의 우수사례 및 현안사업을 공유하는 방향으로 진화하는 회의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한편, 의정부시는 14개 동장들이 현장에서 체감하고 주민들로부터 건의된 불편사항을 매월 동장회의를 통해 보고하고, 관련 부서와 논의하여 신속하게 해결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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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문화재단, 경기도 문화의 날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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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이 2021년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선정작 우리동네 예술축제 '무한상상 아트캠프' 9월 행사를 10월 2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예술축제 '무한상상 아트캠프'는 의정부시‘무한상상 근린공원’내에 위치한 도심 속 복합 문화공간‘의정부아트캠프’에서 의정부시민을 비롯한 경기도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북부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경기도와 의정부시의 매칭 사업인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 지원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시·도비 1억 2천여만 원을 유치하여 진행된다.
당초 6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매달 특별한 주제를 바탕으로 야외공연과 전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선보이고자 하였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트캠프에서 진행되는 모든 프로그램을 온라인 비대면 중계로 축소 운영하게 됐다.
지난 6월 ‘환경’을 주제로 첫 선을 보인 '무한상상 아트캠프'의 9월 행사는 “의정부”를 메인 테마로 선정하여, 다시 한 번 온라인으로 시민들을 찾아가게 된다.
의정부에서 활동하는 지역 음악가들이 의정부를 소재로 한 다양한 곡들을 선보이는 메인 프로그램 “의정부를 노래하다”콘서트는 10월 2일(토) 오후 2시, 네이버 TV 의정부문화재단 공식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고, 공연 이후에는 네이버 TV를 통해 온라인 게시되어 누구나 시청 가능하도록 다시보기로 제공된다.
또한, “의정부를 노래하다”콘서트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이 의정부와 관련된 곡들을 2021년에 어울리는 영상콘텐츠로 새롭게 재창조하여 공개하는 <의정부 사운드> 프로그램은 10월말 의정부문화재단 공식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지난 7월 시민들의 가정으로 체험키트를 배송해 주고, 온라인 강좌를 통한 만들기 체험으로 큰 호응을 얻은 체험 프로그램의 새로운 체험인 '의정부-우리동네 커피 이야기'도 9월 28일(화)부터 접수를 받는다.
이번에는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50명의 신청을 받아 참여자의 집으로 커피 체험키트를 배송해 주고, 가정에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우리동네 예술축제 '무한상상 아트캠프'는 10월 마지막 주에 경기도민들과 함께할 더욱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2021년 마지막 아트캠핑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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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한 N…
- NH농협은행 의정부시지부(지부장 이시용)에 근무하는 우승환 계장이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공로로 16일 의정부경찰서(서장 김영진)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은행관계자에 따르면 피해자 A(80대, 남)는 지난 1일 보이스피싱범에게 속아 본인소유 계좌의 전액을 현금으로 인출하려던 중 은행 창구 직원인 우승환 계장의 현금 사용처 등 확인과정에서 전화금융사기로 의심되어 112에 신고하는 등 경찰과의 협업을 통해 재산상 피해를 막을수 있었다.한편, 농협은행은 지속적으로 경찰청과 협업하여 보이스피싱등의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예방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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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용 의정부시장, 띠녹지 조성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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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은 9월 13일 띠녹지 조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시민로 구간의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띠녹지와 가로수에 설치된 현무암 소재의 경계석과 이동식 화분 및 관목 등 식재된 현황을 점검했다.
의정부시 시민로 구간에 추진 중인 띠녹지 조성사업은 지난 7월 25일 착수해 오는 9월 말까지 약 1.4㎞ 구간에 띠녹지 42개소, 가로수 90주, 이동식 화분 19개 설치, 편의시설 교체, 관목 및 초화류 등 8종 1만4천032주를 식재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띠녹지 조성사업 추진으로 시가지가 되살아난 느낌”이라며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심각해지는 시민여러분의 우울감이 해소되고 인근 소상공인 여러분들도 활력회복으로 서민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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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용 의정부시장, 경기도 최초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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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은 9월 6일 경기도 최초 공유재산 위탁개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건설 현장을 방문해 준공을 앞두고 마감공사 진행 상황 점검에 나섰다.
송산3동공공복합청사(의정부시 낙양동 750번지)는 부지 3천321㎡, 연면적 7천660.94㎡의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오는 10월 말 준공할 예정이다.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는 관내 권역동 주민센터중 가장 큰 규모로 ▲1층 임대시설 ▲2층 송산3동 자치민원과, 주민자치실, 작은도서관 등 ▲3층 송산3동 허가안전과·복지지원과 ▲4층 보건소 동부보건과, 재활보건실 ▲5층 다목적강당, 치매센터, 가족이음센터, 직원식당 등으로 배치할 예정이며, 시민이용 편의성을 위해 총 93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공유재산 위탁개발 제도를 활용해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와 계약을 맺어 신축 청사의 초기 사업비 224억 원을 캠코가 조달하고, 개발된 재산의 소유권을 의정부시가 이전받아 수익시설의 임대수익 등을 통해 개발비용을 캠코에 20년간 상환하게 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경기도 최초 공유재산 위탁개발 사업을 도입해 초기 재정부담 없이 행정, 복지, 보건 수요가 많은 송산3동에 안정적으로 청사를 건립하며, 공유재산의 가치와 활용도는 물론이고 임대시설 운영을 통해 시 재정수입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 할 것”이라며 “마감공사에 임하는 인부들에게 기본 안전수칙과 코로나19 방역수칙 등을 준수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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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리모델링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31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 의정부시의원, (재)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 문화도시 정책자문관 및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예술의전당 리모델링 설계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는 지난 중간설계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의 반영사항, 건축 및 무대 분야의 사업범위 및 실시설계(안) 등에 대한 내용보고를 듣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의정부시는 의정부예술의전당 리모델링(증축) 설계용역을 금년 9월 완료하고 12월 공사에 착수하여 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의정부예술의전당 리모델링은 한정된 예산에서 최적의 리모델링을 위해 용역사, (재)의정부문화재단 및 관계 전문가들이 모든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용역수행을 추진했다”며 설계용역 수행기관 등 참석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리모델링 후 개관된 예술의전당을 이용하는 시민들로 하여금 ‘정말 잘됐구나’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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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의회, 양주시 군소음 보상 확대를 위한 법령개정 …
- (한미령 의원이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양주시 군 소음대책지역 보상 확대를 위한 법령개정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고 있다) 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는 11일 제33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9건의 안건을 의결한 뒤, 폐회했다. 이날 시의회가 처리한 안건은 양주시민의 숙원, 안전과 관련이 깊은 양주시 군소음대책지역 보상 확대를 위한 법령개정 건의안, 경기북부 고층아파트 화재 대처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 등이다. 특히, 군소음 대책의 경우 양주시의회는 시민의 대표기관으로 주민의 피해와 희생에 걸맞은 합당한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이날 처리한 건의안 역시 그 연장선 위에 있다. 2019년 11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보상에 관한 법률' 제정 으로 군 사격장 및 군용비행장 주변지역 주민들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양주지역에서도 금년 1월부터 사격장 소음피해 보상 신청 접수를 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3단계로 구분된 소음대책지역과 보상금 감액 기준은 형평성에도 맞지 않고 현실과 동떨어져 있어 피해주민들의 민원과 불만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12월 국방부에서 고시한 '군용비행장, 군사격장 소음대책 지역 지정고시'의 양주지역 소음대책지역 기준은 최대 소음기준이 아닌 하루 동안의 소음을 평균한 수치다. 드넓은 지역에서 겨우 10개소 2회의 측정값을 기준으로 작성한 소음등고선은 정밀도가 매우 낮아 소음으로 피해를 받는 주민들의 실상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지 않다. 게다가 '군소음보상법'에서 규정한 보상금은 보상금이라고 하기에 무색할 정도로 적으며 그마저도 훈련기간, 전입일자, 근무지 등 다양한 경우의 수를 두어 보상금을 감액하고 있다. 이를테면, 구체적 보상기준을 정한 시행령에 따르면 주민의 근무지나 사업장의 위치가 군용비행장 또는 군사격장 정문으로부터 100KM 이내인 경우 30퍼센트를 감액하고, 100KM 초과하는 때에는 보상금 전액을 삭감하도록 했다. 수십년간 군소음으로 인해 피해를 받은 주민을 위한 합리적, 합당한 보상기준과는 거리가 멀어 주민들이 오히려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건의안을 통해 양주시의회는 24만 양주시민을 대표하여 국방부는 합리적 보상을 위해 소음영향도를 다시 작성하고, 현실에 맞지 않는 관계 법령을 조속히 개정할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와 함께, 시의회는 경기북부 고층아파트 화재 대처방안 마련 촉구 건의안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과거에 비해 양주시에 고층 아파트 수가 상당히 많아졌음에도 고층 건물 화재 진압에 반드시 필요한 70M 소방 고가사다리차는 전무하다. 양주시의회는 양주를 포함한 경기 북부지역에 70M 소방 고가사다리차를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이를 운용할 수 인력 확보를 위한 자격증 취득에도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건의했다. 한편, 홍성표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해 안전한 건설환경 조성과 부실공사 방지를 위해 우리 시 공직자와 시공사 등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수차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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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의회, 코로나19 대응 현장 근무자 격려
- 포천시의회(의장 손세화)는 10일 코로나19 방역 근무자를 격려하기 위해 대응 현장을 찾아 근무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이번 격려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오미크론 본격 확산세에 따라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고가 많은 포천보건소 및 포천종합운동장, 소흘읍사무소 내 선별진료소와 포천보건소 재택치료 TF팀 등 4개소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손세화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세 방지를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우리 포천시의회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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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의회, 3개구 보건소 및 코로나19 재택치료추진단…
-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가 2월 10일 덕양‧일산동‧일산서구 3개구 보건소 및 재택치료추진단(덕양구 어울림누리내)을 방문하여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격무에 시달리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준비한 격려물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방문은 이길용 의장과 이홍규 부의장, 정봉식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하였으며, 오미크론변이바이러스 확산등으로 방역의 최전선에서 바이러스와 전쟁을 벌이며 방역활동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을 방문한 이길용 의장은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연일 신규 확진자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엄중한 상황의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애쓰고 계신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의회는 시와 협력하여 방역의 중심에 있는 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적절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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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북부병무지청, 입영판정검사 수검자 자가진단키트 배부
- 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정성득)은 코로나19의 군부대 유입을 예방하기 위해 9일부터 입영판정검사 수검자에게 자가 진단키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오미크론 확산 등에 따른 코로나 상황 악화에 대응해 코로나19 감염 의심자의 입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입영판정검사 결과 ‘입영적합’ 판정을 받은 수검자들이 입영일 1~2일 전 자가진단으로 ‘음성’ 확인 후 입영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자가진단 결과 ‘양성’인 사람은 가까운 선별 진료소에 방문하여 PCR검사를 받고, 확진인 경우에는 관할지방병무청 현역입영과로 문의하여 입영일자를 연기하여야 한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코로나19 군부대 확산 방지를 위해 입영대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입영 전 자가진단 키트를 활용한 검사를 적극 실시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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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노총 양주시대표자회의 "삼표 중대재해, 양주시청은 …
- 민주노총 양주시대표자회의(이하 대표자회의)가 삼표 매몰 사고에 산재와 안전에 무관심한 양주시청도 일부 책임이 있다라며 각성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노동자 산재 예방 상설적 교육장' 제공을 요청했다. 2월 9일 민주노총 양주시대표자회의는 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예산 1조원 양주시 노동자 산재 예방 교육 상담 공간 조차 없어 양주 삼표 중대재해, 양주시청은 무엇을 했나"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민주노총 양주시대표자회의는 수년째 양주시청에 노동자들의 산재 예방 교육을 상설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공간 지원을 요청해왔다"라며 "양주시청은 이런 요구를 수년째 묵살했고, 그러다 양주 삼표 중대재해 참사가 발생했다"라고 일갈했다. 이어 "노동자들의 산재 예방을 위해 양주시청은 그동안 무엇을 했는가 검토해 봐야 한다"라며 "다른 지자체의 노동자 교육상담공간 지원사례를 알아봐달라는 민원 요청을 자르는 공무원까지 있었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양주시청의 인식이 이러한 수준이니 참사는 예견된 것"이라며 "양주시청에 노동자 산재 예방을 위한 상설적 교육 상담 공간 즉시 지원을 요구한다"라고 전달했다. 대표자회의는 또 "‘양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에 따르면 지역건설근로자의 우선고용을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고 나와 있다"라며 "그러나 양주시는 무자격자 불법 고용이 판을 치고 있다"라고 꼬집었다. 이와 함께 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비 지원을 호소했다. 대표자회의는 "노인장기요양기관 요양노동자들은 사생활을 통제당하며 정부 지침에 협조해 왔다"라며 "유럽, 미국, 캐나다 등에서 코로나 발생 초기 사망자의 절반가량이 요양원에서 나왔지만 우리의 경우 정부 지침에 협조했기 사망자를 줄일 수 있었고 K-방역의 숨은 주역"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요양노동자들은 거의 매일 코로나 간이진단검사, PCR 검사를 진행하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지침에 협조하고 있다"라며 "요양노동자들에게 격려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요양노동자를 제외한 돌봄 종사자 대부분이 양주시로부터 지원받고 있는 ’처우개선비‘를 돌봄 영역 최대 종사자인 요양노동자들에게도 지급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대표자회의는 오는 2월 23일 ’양주노동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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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의회, 임진강 고시 전면개정 촉구 건의안 채택
- (2월 8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338회 양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가 열렸다.) 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는 8일, 제3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10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이중 상생을 위한 임진강 고시 전면개정 촉구 건의안 등 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처리하지 않은 안건은 금번 회기 중 휴회기간을 활용하여 심의한 뒤, 폐회일인 11일에 추가로 의결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30년 전에 고시되어 현재 본 취지에 벗어난 '임진강 유역 배출시설 설치허가 제한을 위한 대상지역 및 대상배출시설 지정'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질 개선 모두 가능하도록 전면 개정할 것을 주무부처인 환경부에 강력 건의했다. '임진강 유역 배출시설 설치허가 제한을 위한 대상지역 및 대상배출시설 지정'은 1995년 임진강 수질개선 종합대책의 발표와 더불어 제정된 환경부 고시다. 임진강 고시는 제정 이후, 1990년대 후반까지는 주요 하천의 수질오염 감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 하지만, 30년이 지난 지금 지나친 입지규제로 지역산업의 진흥에 악영향을 미치고, 수질개선 효과도 미흡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이어져 고시 제정의 본래 취지가 무색해졌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30여 년 전에 비해 폐수처리 기술이 크게 향상되어 오염물질에 대한 제어가 가능해졌는데도 임진강 고시는 아직도 업체의 원폐수 자체를 규제하고 있다. 이 때문에 양주시 산업의 근간인 섬유 관련시설 282개소뿐만 아니라, 특정수질 유해물질을 함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는 신소재와 반도체 등의 첨단산업 업종 역시 입지규제를 적용받고 있는 실정이다. 수질을 살펴봐도 2021년도 기준, 양주시 신천의 수질오염 정도를 알 수 있는 BOD(생화학적 산소요구량)와 TOC(총 유기탄소량)는 각각 7.0mg/L(약간 나쁨), 7.1mg/L(나쁨)으로 고시의 실효성이 미미하다. 따라서, 양주시의회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 개선에 실효성이 없는 임진강 고시를 기업 유치 등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임진강 유역의 수질 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전면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시의회는 채택한 건의안을 청와대, 환경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정성호 국회의원실과 임진강 고시로 규제받는 시·군, 전국 지방의회 등으로 보낼 예정이다. 한편, 시의회는 양주로컬푸드 피해보상 촉구 결의안을 부결 처리했다. 양주시의회 의원 전원은 로컬푸드 피해 농가의 보상 취지에는 공감했지만 제출 의안의 법률적 검토 결과, 로컬푸드 납품농가의 피해금액에 대해 양주시가 직접 보상하는 행위는 지방자치법 제13조 지방자치단체의 사무 범위 밖에 있다고 결론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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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북부병무지청, 2022년 병역판정검사 시작
- <2022년 첫 번째 현역입영 판정을 받은 의무자와 정성득 경기북부병무지청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정성득)은 2022년도 병역판정검사를 2월 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병역판정검사는 2월 7일부터 4월 29일까지, 6월 7일부터 9월 14일까지, 10월 11일부터 12월 7일까지 세 번에 걸쳐 총 156일간 실시된다. 병역판정검사는 19세가 되는 해에 병역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판정하기 위한 검사이며, 경기북부병무지청에서는 2003년도에 출생한 사람과 병역판정검사 연기 사유가 해소된 사람 등 총 2만 4천여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본인이 직접 병무청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서 검사 일자와 장소를 선택할 수 있으며, 대학생, 학원생, 직장인 등은 실거주지 관할 지방병무청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신체등급 판정에 따른 병역처분 기준은 아래와 같다. * 병역판정검사 결과 4급 보충역인 사람이 현역복무를 신청하면 신체검사 없이 현역병입영 대상자로 병역처분(단, 수형 또는 현역복무부적합사유 보충역은 비대상)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자체 선별소에서 체온측정 및 건강상태질문서를 확인하여 검사장 출입을 제한하고 있으니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검사장에 방문하지 말고 사전에 검사일자를 연기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안전하고 정확한 병역판정검사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병무청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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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 과제 용역 착수보고회 …
-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과 전문적인 입법활동을 위해 올해 4개 연구단체를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1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모두 완료했다. 심사위원회를 거쳐 승인된 연구단체는 총 4개 단체로 ▲저출산 해결방안 연구회(조금석, 오범구, 구구회, 박순자, 김현주, 임호석, 김영숙 의원), ▲아름다운 하천개발 연구회(김영숙, 오범구, 구구회, 조금석, 박순자, 김현주, 임호석 의원), ▲중도입국청소년 연구회(최정희, 김정겸, 김연균 의원), ▲숲체험 및 산림 치유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안지찬, 이계옥, 정선희 의원) 이다. 각 연구단체는 착수보고회를 통해 전문 연구원과 함께 연구방향, 중점과제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착수보고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의정부시 미래 발전 방향에 관한 연구와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제시, 또 의정부시 특성에 맞는 정책 발굴 및 활성화 방안도 용역에 담아달라고 요청했다. 오범구 의장은 “의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연구하는 의원상을 구현하고 주요 시책과 민생 현안 사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원연구단체 활동은 5월까지 지속되며, 오는 3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추진상황을 검토하고 보다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 중간보고회에서는 연구 주제와 관련된 집행부 담당자, 자문위원 등이 참여해 현장에서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연구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연구 성과물을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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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의회, 역대 의장 초청 정담회 개최
-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지난 1월 25일 ‘역대 의장 초청 정담회’를 개최하고 의정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범구 의장을 비롯하여 이만수(제1대 후반기, 제2대 전반기) 전 의장 등 역대 의장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 현안 및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역대 의장들은 “지방의회의 숙원이었던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시행되었지만 우수 인력 확보, 의회 전문성 강화 등 아직 과제가 많다”고 조언했다. 이어 “시민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해주길 바라며, 의정부시와 의정부시의회의 발전을 위해 관심을 갖고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관심과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오범구 의장은 “그동안 여러 차례 역대 의장님들과 정담회를 계획했으나 지속된 코로나 유행으로 여건이 여의치 않아 이제야 모시게 되어 송구한 마음"이라며 "이제라도 역대 선배 의장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하며, 전임 의장님들의 경험과 지혜가 담긴 조언에 감사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 더 나은 의정부를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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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의회, 공직 선거법 특별교육 실시
-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는 27일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지방선거를 앞두고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 선거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양시 덕양구 선거관리위원회 안수현 선거담당관이 강사로 나서 공직선거법 주요 내용과 공무원의 선거중립 의무, 시기별 기부행위 등 제한 사항 등을 교육했다. 특히 지방의회 공무원의 의정활동 지원관련 ‘할 수 있는 사례’와 ‘할 수 없는 사례’등의 사례위주와 판례중심의 교육으로 이해도를 높혔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의문사항에 대한 세부적인 내용을 꼼꼼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시의회 직원은 “평소 업무 추진과정에서 선거법 관련 고민하던 애매한 부분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는 유용한 교육이었다”며 “향후에도 의문사항등은 선거관리위원회 질의등을 통해 해결하여 관련법에 어긋나지 않으면서 의정활동 지원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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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59차 정례회 고양특례시에…
-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59차 정례회가 지난 27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됐다. 회의에 앞서, 고양시의회 의원 2명이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였으며, 고양시의회 의원 14명이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정례회에는 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을 비롯하여 경기도 내 26개 시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회칙 일부개정안 등 3개의 안건을 상정해 처리했다. 2022년 새로 출범한 고양특례시에서 회의를 개최하게 된 고양시의회 이길용의장은“오미크론의 확산세로 코로나19에 대한 시민들의 근심을 잘 알고 있다”면서 “경기도 31개 시군의회가 상호 교류협력하여 코로나19 극복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 하겠다”면서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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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용 의정부시장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직ㆍ간접적인 이…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흥선동행정복지센터(권역국장 김희정)는 1월 25일 오후 2시 행정복지센터 3층 흥선홀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오범구 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및 자생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권역동(洞)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는 동(洞) 일반현황, 2022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주요업무계획, 지역 현안사항 질의 등 주민과의 대화시간으로 진행됐다. 2022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흥선권역은 직원과 방문 민원인을 위해 청사방역을 철저히 하고, 자생단체 등이 참여해 민·관이 협업해 관내 다중이용시설물 소독과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영업시설에 대해 영업제한 시간 준수 여부와 방역수칙 이행 상시 점검을 통해, 단속이 목표가 아닌 사업장별 방역규정 준수를 목표로 거리두기 단계별 상황변화에 따른 탄력적 대응과 점검을 시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야간 순찰 캠페인 실시,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등을 추진해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살필 예정이다. 주민과의 대화시간에는 질의 사항으로 이커머스 물류단지 유치와 관련하여 흥선동 오영경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하여 주민들의 여러 질의가 이어졌으며,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세계를 선도하는 K-물류의 미래인 스마트 물류 산업이 신규 일자리 창출과 도심 내 양질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환경적 공생이 가능한 신성장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또한,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설치에 대한 합당한 근거와 명분이 있었냐는 질의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창동차량기지와 현재의 도봉면허시험장 부지에 서울 바이오 클러스터가 유치된다면 그에 대한 직ㆍ간접적인 이익을 의정부시도 받게 될 것"이라며 "의정부의 가치를 한 단계 상승시킬 수 있는 전략적 부지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목조목 설명을 이어가며 주민과 소통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권역동에서 추진하고 있는 코로나19 대응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는 당부와 함께 의정부시 역점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구하며 의정부시 100년 먹거리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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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용 의정부시장 "3년이나 주민들을 직접 만나 뵙지 …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송산3동(권역국장 김동수)은 1월 24일 오후 2시 송산3동공공복합청사 5층 다목적강당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한 오범구 의정부시의회 의장 등 시의원 및 자생단체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권역동 처음으로‘2022년 신년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권역동 업무보고회인 만큼 참석자를 코로나19 2차 백신 접종까지 완료한 자로 제한하는 등 방역수칙을 한층 더 강화해 업무보고회를 진행했다. 김동수 송산권역국장의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 이날 업무보고회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점을 감안해 ▲의정부시 3차 백신 접종실적,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 점검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및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원 ▲청소년 코로나19 백신 접종 홍보 등 송산권역의 코로나19 대응현황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민과의 대화 시간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주민들이 궁금해 하고 있는 이커머스 클러스터 조성, 자원회수시설 현대화 사업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답변하면서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구하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에 나섰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예기치 않게 3년이나 주민들을 직접 만나 뵙지 못하여 송구스러웠다”며 “주민들을 향해 미안한 마음을 표현하고 코로나19의 사전 예방과 사후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민들이 불안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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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후보, 인천~광명~서울~구리~포천간 GTX-E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24일 수도권 전역을 평균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GTX 플러스 프로젝트' 추진 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경기도 교통공약에는 광명시를 지나는 GTX-E노선과 서울 금천~광명선 등 2개 노선이 포함되었다. 구체적으로 보면 먼저 지난해 지정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관련하여 인천~광명‧시흥 3기 신도시~서울~구리~포천을 잇는 GTX-E 노선을 신설하기로 했으며, 이 노선은 서울 강남권역을 지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서울 금천구와 광명시를 잇는 금천~광명선은 구체적인 노선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거쳐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광명에는 인구 20만명이 추가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하안2 공공주택지구, 구름산지구 개발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어 서울로 가는 교통난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돼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 후보가 공약한 GTX-E노선과 금천∼광명선이 제대로 추진된다면 광명시는 교통난 해결은 물론 서부 수도권 교통 중심지로서 큰 도약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기대 국회의원은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의 이같은 경기도 교통 대선 공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광명시민들이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며“이와 함께 안양천 교량 신설 등 서울시와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사업도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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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의회, 2개 특별위원회 재가동
- 서울시운영기피시설설치·운영실태및주민지원대책특별위원회’, ‘고양시신교통수단대책특별위원회’2022년 첫 임시회의 개최 고양시의회 ‘서울시운영기피시설설치-운영실태및주민지원대책특별위원회(이하 기피시설대책특위)’와 ‘고양시신교통수단대책특별위원회(이하 신교통대책특위)’가 1월 18일과 21일 각각 임시회의를 열어 제2차 활동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021년 코로나19 확산 및 대유행의 지속으로 활동을 계획대로 추진하지 못한 특별위원회는 활동기간을 연장하고 새로운 활동계획을 의결하였다. 특별위원회는 고양시 소재 서울시 기피시설과 고양시 교통소외지역 교통망 확충을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간담회-토론회 등을 통한 해당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벤치마킹을 통한 다각적인 정책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송규근 기피시설대책특위 위원장은 “고양시에 위치한 서울시 기피시설 운영으로 인한 주민피해와 이에 대한 지원책과 대책 마련을 서울시에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채우석 신교통대책특위 위원장은 “기존 광역교통망과 교통소외지역을 연결할 수 있는 신교통수단의 연계방안을 적극 모색해 주민 교통복지 실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기피시설대책특위는 강경자 송규근 손동숙 윤용석 김수환 문재호 박한기 이규열 정봉식 의원이, 신교통대책특위는 채우석 정연우 정판오 조현숙 김서현 박현경 김보경 박소정 양훈 의원으로 각각 구성됐으며 2022년 5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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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양주시 당원협의회 후원금 모아 '흔한 열매 나…
- 국민의힘 양주시 당원협의회(위원장 안기영) 코로나19 대책위원회가 소외계층 청소년 위생용품 구입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1월 22일 오전 사단법인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양주시지부(회장 홍윤표)에서 진행한 후원금 전달식에는 안기영 위원장을 비롯한 김종길 · 임재근 양주시의원, 박길서 전 양주시의회 의장, 최준원 사무국장, 이승우 정책실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0년 처음 시작해 올해 3년째를 맞고 있는 '흔한 열매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한 것. '흔한 열매 나눔'이란 '후원하고 지원하는 열매가 가득하게 열려 있으니, 필요하면 와서 편하게 가지고 가라'라는 의미. 이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층 소녀 중 '생리 빈곤' 문제에 노출된 대상자에게 생리대 키트를 무상 지원해 준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국민의힘 양주시 당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했다. 전달식과 함께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양주시지부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홍윤표 회장은 장애인들의 어려운 여건을 전하고 참석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참석한 임재근, 김종길 시의원은 "양주시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라고 약속했다. 안기영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에서 생계 곤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름 모를 소외계층에게 작으나마 온정을 전하고, 이 따스함으로 새 희망의 싹이 피어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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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의회 국가지뢰 관련 법률의 제·개정 촉구 결의안 …
-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는 21일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사고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을 촉구하는 '국가지뢰 관련 법률의 제·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는 한강하구 장항습지에 잇따른 유실지뢰 폭발사고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토를 평화적으로 이용하는 데에 필요한 '국가지뢰 기본법' 제정과 지뢰사고와 불발탄사고의 피해자 간 위로금 격차 해소 등의 실질적인 보상체계 마련을 위해 '지뢰 피해자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촉구한 것이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윤용석 의원은 “지뢰로 인한 피해는 우리 모두에게 당면한 위협이라며, 고양시의회와 고양시, 고양시민이 한마음으로 관련 법률 제·개정에 힘을 모으자”고 요청했다. 이어 “동일한 결의안을 함께 발표하기 위해 뜻을 모아주신 경기도 접경지역 7개 시군의회에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은 “이번 결의안은 '국가지뢰 기본법' 제정과 '지뢰 피해자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통해 군사적 필요성이 사라진 지뢰지대의 효과적 대처를 위한 기본사항을 정하고, 지뢰 사고 피해자 등을 살필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보상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전했다. 한편 고양시의회는 이날 처리된 결의문을 국회, 국방부, 경기도의회, 접경지역 7개 시군 관련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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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의회, 제311회 임시회 폐회…상임위별 '202…
-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1월 21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먼저, 본회의 상정에 앞서 임호석, 최정희, 정선희, 구구회 의원이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였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발의 8건을 포함한 조례안 및 규칙안 12건을 의결하였으며, 안지찬 의원이 ‘도봉운전면허시험장 이전’에 대해 시정질문을 하고 시장의 답변을 끝으로 폐회했다. 이날 심의한 의원 발의 조례안은 ▲의정부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최정희 의원 외 4명) ▲의정부시 청소년 행복 주간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계옥 의원) ▲의정부시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계옥 의원) ▲의정부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선희 의원) ▲의정부시 지역문화진흥 및 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정겸 의원 외 4명) ▲의정부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임호석 의원 외 3명) ▲의정부시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정선희 의원 외 1명) ▲의정부시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안(이계옥 의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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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 제…
- 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은 1월 18일 파주시에서 열린 경기도 북부시․군의장협의회(회장 이길용) 제1차 임시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길용 회장을 비롯해 경기북부 10개시․군 의장이 참석하였으며 '경기북도 설치를 위한 추진위원회 구성(안)의 건'을 심의‧의결하였다. 경기북도 설치 추진위원회는 '경기북도 설치등에 관한 법률(안)'이 지난 6월 국회 소위원회에 상정되고, 국회추진단이 7월에 출범된바 경기도 북부시·군 의장단에서도 위원회을 구성하여 선도적인 역할을 하자는 취지로 출범하였다. 추진위원회 구성은 경기북부시·군의회의장 10명이며, 추진위원장으로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 부위원장으로 최승태 연천군의회 의장이 선임되었다. 이길용 회장은 “이제 경기북도 설치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됨으로써 경기북도 설치에 큰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기북부지역의 상생 및 경기북부지역 주민에게 신속한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경기북도 설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차기(제99차) 정례회의는 2월중 의정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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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 지역사회 소외계층 설 명절 …
-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본부장 박주수)에서 새해를 맞이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장암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윤연희)에 전달했다.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본부는 2018년부터 매년 명절(설날, 추석)과 어버이날마다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사회공헌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한국전력공사에서 전달한 침구류(이불 및 베게)는 장암동에 거주하고 있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 7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공사 경기북부 박주수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웠던 2021년은 잊어버리시고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이하여 호랑이처럼 새해를 활기차게 시작하셨으면 좋겠다. 더불어 지역사회에 대해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윤연희 장암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지쳐가는 요즘, 새해를 맞이하여 지역주민을 위해 도움을 주신 한국전력공사에 감사하다. 따뜻한 이불처럼 따스한 한국전력공사 직원분들의 마음, 지역주민들에게 온전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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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전통시장,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성공지원 프로…
-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은 의정부 전통시장(의정부제일시장, 의정부시장)이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의 “성공지원 프로모션”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의 약 150여 개 시장 중에서 단 5곳만을 선정하였기 때문에 더욱 그 의미가 크다. 성공지원 프로모션을 통해서 소비자는 구매인증 프로모션과 1 day 할인 프로모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구매인증 프로모션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이용한 후 맘카페 게시글을 올리고 인증하면 네이버페이 5,000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프로모션 진행 기간에 의정부 전통시장의 상품들을 매일 품목을 달리해서 할인을 진행하는 1 day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김광회는 "전통시장의 판로개척을 통한 매출증진에 기여하고자 온라인 장보기를 시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사업을 실행에 옮기고 전달하는 지원현장의 최전선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지역경제 침체로 타격을 입은 영세상인의 새로운 판로구축을 위해 작년 5월부터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 운영을 지원해왔다. 의정부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이용 방법은 포털사이트에 의정부 전통시장 장보기를 검색한 뒤 원하는 상품을 구매하면 평일 기준 2시간 이내로 배송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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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의회,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소속 공무원 첫 인…
- 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지난 13일 시의회 직속 인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소속 직원들에 대한 첫 번째 인사를 단행(6급 승진 2명)했다.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의회사무국 전입 직원 11명 및 승진 직원에 대한 임용장을 교부했다. 이는 의회 직원의 임용권자가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인사는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2022년 1월 1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방의회 의장에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면 권한의 효력이 발생하면서 처음으로 추진되었다. 오범구 의장은 "도내 지방의회에서는 최초로 승진 인사를 포함한 인사권을 행사한 것”이라며 "인사권 독립에 맞춰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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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북부병무지청, “2022년도 병역명문가 표창”병역명…
- (병역명문가 가계도) 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정성득)은 2022년도 병역명문가 표창가문 심사가 오는 5월에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2월1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전국에서 선정된 병역명문가 중 병역이행자가 많거나 감동적인 사연이 있는 총 20가문을 표창대상 가문으로 선정하며, 선정된 가문은 9~10월 경 시상식을 개최하여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다만, 병역명문가 신청은 상시 받고 있으며 올해 3월 이후 신청하여 선정된 병역명문가는 내년도 심사대상이 된다. 병역명문가는 3대(代)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으로서, 병역명문가 선정을 희망하는 경우 3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 및 가족관계 증명서, 군복무 확인서 등을 준비하여, 병무청 누리집 또는 방문, 우편, FAX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특별하고 감동적인 병역이행 사연이 있는 가문은 「스토리 가문」 신청서를 별도로 제출할 수 있으며,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병무민원상담소, 각 지방병무청 운영지원과에 문의하거나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정성득 경기북부병무지청장은 “병역명문가의 국가안보를 위한 헌신과 애국심을 널리 알려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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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의회 한미령 의원, 일영역 관광자원 개발 위해 ‘…
- (한미령 시의원이 광역교통시설과 직원들과 함께 풍기역을 방문해 일영역을 오고 갔던 증기기관차를 살펴보고 있다.) 한미령 양주시의원이 BTS ‘봄날’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유명한 일영역의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의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월 6일, 한 의원은 교외선 증기기관차 이송 실무 협의를 위해 중앙선 풍기역을 방문한 데 이어, 13일에는 양주시 김종석 부시장, 정승남 광역교통시설과장과 함께 일영역을 직접 찾아 현장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장흥면 일영역은 고양 능곡과 의정부를 오가는 교외선 열차가 거쳐 가는 간이역이다. 2004년 교외선이 멈춘 뒤, 화물수송 열차가 간간이 다녀 명맥만 유지하다 10년 뒤인 2014년부터 일영역은 사실상 폐쇄됐다. 하지만 최근 일영역이 영화나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인기를 끌고, 입소문이 퍼지면서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더해, 교외선 재개통이 추진, 가속화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의원은 일영역이 관광자원의 가치가 높다고 판단, 정성호 국회의원실과 협의하여 국비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장흥계곡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관광코스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는 중이다. 한미령 의원은 “일영역을 오고 갔던 폐 증기기관차가 풍기역에 있어 다시 일영역으로 이전하려고 한다”며 “증기기관차를 활용한 기념공원을 조성하면 일영역이 양주 대표관광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영역은 BTS 팬클럽 ‘아미’를 대상으로 한 ‘가고 싶은 BTS 앨범 커버 및 뮤직비디오 촬영지’조사에서 1위를 차지해 아미 사이에서 성지순례 장소로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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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장암동 소재 노후된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하여 수년간 검토와 검증을 거쳐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공공하수처리시설 부지 내 3개의 처리장을 최신 기술을 적용한 하나의 시설로 현대화·집약화·지하화하고 시설 상부에는 환경친화적인 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안정적인 하수처리와 더불어 악취 등으로 오랜 기간 피해를 감내한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필요성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시설은 1987년 최초 가동을 시작으로 단계별로 확충된 3개의 시설이 시 전역에서 발생한 하수를 적정 처리하여 중랑천으로 방류하는 법적 필수시설이나, 최초 건설 이후 30년 이상 경과되어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사회적 여건변화 및 하수관로 정비에 따른 유입 수질 농도 증가와 방류수 수질기준 강화 등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한 시설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최초 조성 당시에는 의정부 외곽에 위치하였던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현재 지하철 1호선 회룡역 및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입지함에 따라 악취 등 각종 민원으로 하수처리시설 입지에 대한 원망이 많아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밀착형 공공하수처리시설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도입 또한 필요하게 되었다. ■ 최선의 현대화 방안 검토 2016년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한 한강본류 단위유역 유역하수도 정비기본계획에서 공공수역 수질관리 및 개선을 위하여 방류수 수질기준이 대폭 강화되었다. ○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기준 강화 내용 구 분 현재기준(mg/L) 강화기준(mg/L) 시행일 생물학적 산소 요구량(BOD) 10.0 3.0 2021. 1. 총질소(T-N) 20.0 10.0 시행예정 이에 따라 2015년 이전부터 검토한 시설 노후화, 내진설계 미적용, 도시환경 저해와 더불어 강화되는 수질기준까지 고려한 경제적, 환경적, 정책적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계획을 의정부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반영하여 환경부의 승인을 2020년 받았다. 기존 처리장 부지에 분산된(1,2,3처리장) 시설을 집약화, 지하화하는 현대화 계획은 현 시설을 유지 비용보다 약 2천618억 원 절감할 수 있으며 노후된 시설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근본적인 대안으로 최종 검토되었다. 또한, 2018년에 환경부에서 전국의 노후된 하수처리시설의 개선 방향에 대한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해 실시한 ‘공공하수처리시설 노후화 실태평가 및 개선 타당성 조사연구’ 결과,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시설은 구조물의 안전성과 처리성능이 모두 우려되는 ‘C’ 등급 시설로, 기존 시설 개량보다는 ‘재건설’이 타당한 것으로 검토되어 시의 시설개선 방향과 동일한 근본적 대안을 제시하였다. ■ 적합한 사업추진 방식의 검토 현행 '국가재정법' 및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서는 재정사업과 민간투자사업의 연계 강화를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필수 민자검토 대상시설로 규정하고 있으며, 정책방향에 부합한 사업은 추진에 앞서 공공투자관리센터(KDI)의 적격성조사를 실시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市는 2019년 최초 제안 접수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의 타당성 및 재정사업과 민간투자사업 중 적합한 방식에 대해 국내 최고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원 공공투자관리센터에 2020년 3월 적격성조사를 의뢰했다. 1년 2개월간 정량적, 정성적 분석을 포함한 적격성조사 결과 민간투자사업의 타당성이 확보되어 2021년 6월 의정부시의회에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대한 동의를 받아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민간투자사업을 통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를 최종 결정하게 되었다. 또한, 市는 사업시행자 선정 과정에 있어 전문적이고 투명한 절차 이행을 위하여 환경분야 전문 공공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 업무 전반을 위탁하는 협약을 체결하여 최적의 시행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신중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급격한 하수도요금 인상에 대한 우려에 대해 현재 전국적으로 환경분야 민간투자사업은 200여개가 추진되었으며, 이 중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련 사업은 46개로 해당 지자체의 하수도요금 현실화율은 평균 37%(최대 75%) 정도로 적정하게 관리되고 있어 의정부시 하수도요금 현실화율 제고방향, 공공투자관리센터 검토 결과 등을 고려할 때 급격한 하수도 요금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를 앞두고 있으며, 향후 총사업비, 운영비, 사용료 수준 등에 대한 협상을 통해 실시협약서를 작성하고, 한국개발연구원 및 기획재정부의 검증과 시의회 동의 절차 등 사업 착공까지 약 2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며 최종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임시방편적인 개․보수만으로는 현재와 미래에 요구되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의 기능과 역할 수행이 어려우므로 근본적인 대응책으로 수년간 검토와 검증이 완료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시행을 통해 공공수역의 수질개선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법적 절차마다 신중한 검토와 전문기관 업무자문 및 타 기관 사례조사 등을 통해 주민부담 최소화와 양질의 시설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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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 빙상 스피드스케이팅팀 전국대회 우승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직장운동경기부 빙상 스피드스케이팅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이강석)이 1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48회 전국남녀 스프린트 선수권대회 겸 제76회 종합 스피드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스프린트 선수권대회 남녀부 우승 및 종합선수권대회 통합우승이라는 전무후무한 활약을 펼쳤다.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선 선수는 스프린트 선수권대회 500m와 1000m 1차, 2차 경기에서 총 4개의 금메달을 획득하며 스프린트 선수권대회 여자부에서 우승했다. 특히 경기 첫날 500m에서는 38초13의 기록으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기량을 과시했다. 2018 평창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차민규 선수는 스프린트 선수권대회 500m와 1000m에 출전하여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목에 걸며 국가대표팀 에이스로서의 저력을 과시하였으며, 마찬가지로 남자부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22년 의정부시 빙상팀에 새롭게 입단한 국가대표 정재원 선수는 종합 스피드 선수권대회 500m, 1500m, 5000m 그리고 10000m까지 출전한 전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종합선수권대회 통합우승의 대기록을 세웠다. 이로써 의정부시 빙상 스피드스케이팅팀은 실업팀 역사상 최초로 한 팀에서 3명의 선수가 동시에 선수권대회에서 우승 트로피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들이 앞으로 치러질 베이징 동계올림픽 및 국내 대회에서도 이번 대회와 같은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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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용 의정부시장 "오미크론의 확산이 빠르게 진행 경…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17일 의료법인 신원의료재단과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망월사역, 용현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의료(행정)인력 등의 피로감을 줄이는 동시에 신속하고 정확한 PCR 검사 진행 등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증가 중인 현재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의정부시는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망월사역, 용현동) 부지 제공과 검체채취 파견 의료인력 등을 지원하고, 신원의료재단은 의정부시 임시선별검사소의 접수 안내부터 진단검사까지 원스톱 업무처리 하는 등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운영시간은 망월사역 앞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일에만 운영하고, 용현동은 기존에 평일에만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주말·공휴일까지 확대 운영해 송산권역 주민들의 이용불편을 줄이는데 일조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차 접종, 방역패스 및 거리두기 강화 등의 효과로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오미크론의 확산이 빠르게 진행 중에 있는 등 경계심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역을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 회복을 다시 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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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의회, 2022년 회기 시작…제 260회 임시회 …
-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는 1월 18일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첫 회기를 시작한다.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시정업무 보고와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19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 후, 2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최종 확정하게 된다. 상정안건으로는 '고양시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6건, '고양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1건, '장기미집행도시공원 토지매입을 위한 지방채 발행 동의안' 1건, '2035년 고양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의견청취의 건' 등 모두 9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 12명의 의원으로부터 5분 자유발언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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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의회,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 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은 12일 오후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에게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하여 박주수 양주지구협의회 회장 등 대한적십자사 양주지구협의회 회원 3명도 함께 참석했다. 양주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며 인도주의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지진, 호우, 화재 등 재난상황에 따른 긴급 구호활동과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지원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정덕영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위기에 처한 이웃들이 늘어나 안타깝다”며 “지역 사회의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데 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3년에 설립된 대한적십자사 양주지구협의회는 2022년 현재 13개 단위봉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 수는 400명이다. (정덕영 의장이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에게 전달한 후, 박주수 양주지구협의회 회장 등 단체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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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의회,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
- 포천시의회는 13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과 한은숙 적십자봉사회 포천시지구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8명의 관계자도 함께 참석했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이번 특별회비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숭고한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게 계신 적십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 및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정 등을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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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의회, 인사권 독립 첫 임용장 교부
- 포천시의회는 13일 의회사무과 직원 16명에게 임용장을 교부했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장이 지휘·감독하고, 임명·교육·훈련·복무·징계에 관한 사항을 처리하는 첫 의회 소속 공무원이 됐다. 이에 앞서 포천시의회는 인사권 독립을 위한 TF팀을 구성하고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하위 자치법규에 대한 제·개정 및 의회 소속 직원 구성 등 필요사항을 추진해왔으며, 지난해 12월 16일 인사권 독립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포천시와 맺었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등 의회의 권한과 위상이 강화됨에 따라 책임도 커졌다”면서 “지방자치법 개정사항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사무기구·조례 정비, 의원·직원 교육 등을 통해 의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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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 원당4구역 사업시행계획(변경)인가 무효 ‘각하…
-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시민 A씨가 제기한 ‘원당4구역 사업시행계획(변경)인가 무효 소송’ 및 ‘착공신고필증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및 착공행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서 원고 적격이 없어 각하 판결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원당4구역 정비사업이 ▲행정절차 상 문제가 있고 ▲조합에 특혜를 주는 등 고양시의 배임횡령이 의심된다며 작년 4월‘사업시행계획 무효확인 소송’을 작년 5월에는 ‘착공신고필증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및 착공행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각각 제기했다. 하지만 위 주장은 이미 다른 원고가 제기한 소송에서 기각된 내용들이었다. 대법원은 작년 9월 원당4구역의 현금청산자 B씨가 별도로 제기한 소송에서 ▲사업시행계획(변경) 인가 전 건축위원회를 실시하는 등 행정절차상 문제가 없고 ▲고양시가 토지매각 대금 상당을 부당하게 얻도록 조합에 특혜를 줬거나 행정재산을 횡령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원고의 주장을 기각한 바 있다. 결국 A씨의 소송 제기는 이미 대법원에서 기각된 판결을 반복한 것으로 시의 행정력만 낭비된 셈이다. 한편 고양시 관계자는“최근 모 공중파 방송사가 원당4구역 현금청산자 보상평가에서 재개발로 용도지역이 1종에서 2종으로 변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1종으로 잘못 평가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토지보상법에 따르면 사업시행을 목적으로 용도지역이 변경된 경우 변경되기 전 기준으로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수용재결은 중앙토지수용위원회에서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보도를 보고 많은 현금청산자분들이 시청으로 항의 방문해 법규 설명을 위해 담당부서만 진땀을 뺐다”고 밝혔다. 고양시 관계자는 “공공의 신뢰가 실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신중한 보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A씨 주장 사실관계 ①사업시행계획(변경인가) 전 건축위원회 미실시 사업시행계획(변경)인가 전 건축위원회를 실시(`20.06.24.) ②착공신고 전 관리처분계획(변경)인가 불법 처리 착공신고와 관리처분계획(변경)인가 순서는 정해진 바 없음 ③소방서 건축허가 동의 없이 건축위원회 심의 건축위원회 심의(`18.08.22.) 후 소방서 건축동의(`20.06.24.)가 적법 ④ 평형별 분양주택수 조합에 유리하게 변경 평형별 규모는 국민주택규모(85㎡)이하인지 여부만 규제 ⑤ 국공유지 조합에 불법 무상양도 국공유지 조합에 감정평가 후 유상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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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천시의회, 2022년 1월 의원간담…6군단 시유지 반…
- 포천시의회는 11일 2층 의원회의실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 관계자들과 의원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6군단 시유지 반환 관련 추진사항’, ‘포천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동(洞)지역 보육교사 복리후생비 증액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동절기 관광 행사 진행사항’ 등 4가지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6군단 시유지 반환 관련 추진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로부터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앞으로 추진계획과 문제점 및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시와 시의회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성과를 얻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1월 17일부터 27일까지 제162회 임시회를 열고 2022년도 주요업무 계획과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를 보고 받고 시정질문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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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의회, 고양시와 인사운영 등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는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 개정에 따른 시의회 인사권 독립 운영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고양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1월 11일 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이길용 의장과 이재준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인사 권한이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됨에 따라 차질 없는 업무 수행을 위한 근거를 마련하고 양 기관의 조화로운 업무 이관과 고양시의회 인사권 독립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서의 주요 내용으로는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정기·수시 인사교류 ▲신규채용시험 시 협의 ▲교육훈련프로그램, 운영시설등 통합 운영 ▲후생복지제도 통합 운영 ▲복무, 급여 통합 운영 등이 있다. 이길용 의장은 “이번 협약으로 새로 시작되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순조롭게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와 소통하고 협력하여 고양특례시와 고양특례시의회가 성공적인 자치분권 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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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병용 의정부시장 "지역사회보장에 있어 민관협력이 무엇…
- 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장인봉 신한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1월 10일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복지서비스 전달을 위해 지역복지 자원의 효율적 활용 체계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 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위해 시군구 단위로 설치하는 민간협력 기구이다. 이날 협약은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한대학교, 의정부시사회복지사협회, 의정부시사회복지협의회 각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지역사회복지사업의 공동 노력 및 공유가치 실현을 제고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협약의 큰 의의가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역사회보장에 있어 민관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행보로 시민이 더욱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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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의회, 2022년 첫 임시회 폐회…공유재산 관리계…
- (양주시의회 시의원들이 1월 7일 열린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에 대해 표결하고 있다.) 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는 7일, 제33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18건의 안건을 의결한 뒤 새해 첫 임시회를 폐회했다. 시의회가 이날 처리한 18건의 안건에는 ‘양주신도시(옥정지구) 공공보건시설 건립에 따른 2022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건’을 비롯해 기초의회 인사권 독립에 관한 ‘양주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안’등 규칙안 7건이 포함됐다. 양주시는 지속적으로 인구가 늘고 도시가 발전하고 있지만, 보건의료서비스 인프라는 미흡하다. 특히, 2019년부터 양주시는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14% 이상인 고령사회에 들어섰고, 2026년에는 노인인구가 21.1%로 늘어날 전망이다. 그러나 현재 보건소는 업무공간이 부족한데다 주차공간도 좁아 공공보건기관 확충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이를 위해 시는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공공보건시설 건립사업 계획을 수립했다. 시의회가 이날 처리한 ‘2022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의 건’은 옥정지구 공공보건시설 건립을 위한 토지 매입과 건물 신축에 관한 안건이다. 추진 중인 건강보건 통합청사는 건강생활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으로 세부시설을 구성해 각 시설 간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고 시민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양주시는 올해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용역, 중앙지방재정자심사 등을 끝내고, 내년까지 토지매입과 건축설계를 마칠 예정이며 2026년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양주시의회는 인사권 독립을 위한 ‘양주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안’ 등 규칙안 7건도 처리했으며, 규칙안 7건은 행정안전부 표준안을 따랐다. 한편, 양주시의회 제338회 임시회는 2월 15일 개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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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 5개 신설 행정동 개청식 참…
- 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은 1월 5일 가좌동․삼송2동․행신4동․중산2동․탄현2동 청사 개청식에 참석하여 청사 개청을 축하했다. 이번 5개동 분동은 ‘고양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특례시 행정규모에 맞는 행정구역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추진됐으며, 지난 제255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분동 관련 조례 개정안이 통과되며 최종 확정되었다. 이번 행정구역 조정으로 고양시는 기존 39개동에서 44개동으로 운영하게 된다. 개청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이길용 의장, 각 구 구청장 등이 참석해 현판식을 가지고 축하인사를 전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인원 참여로 진행되었다. 이길용 의장은 “개청이 있기까지 노력하신 이재준 고양시장님과 각 구 청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1월 13일 특례시 출범에 맞는 5개동 신설로 시민분들에게 편리한 접근성은 물론 특례시에 걸맞은 양질의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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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북부병무지청, 2022년 상반기부터 달라지는 병역제…
- 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정성득)은 2022년 상반기부터 달라지는 병역제도를 안내했다. 주요 달라지는 사항은 ‘연중 병역판정검사 미실시 지역 검사 연 1회에서 연 2~3회로 확대’ 등이며 이를 통해 국민 편익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 등 9개 지방병무청은 병역판정검사 대상인원을 고려하여 검사를 연중 하지 않고 기간을 정해 1회만 하였으나 병역이행의 선택권 보장 및 편익 제고를 위해 검사횟수가 2~3회로 확대된다. 병역판정검사 과정에 정밀심리검사가 필요한 경우 의료기관 위탁검사를 중심으로 실시했으나 병역처분의 정확성 제고 등을 위해 임상심리사를 증원하여 병무청 직접 검사가 확대된다. 종이로 출력해서 이용하던 병역이행 관련 통지서나 증명서 등 28종의 서류를 스마트폰으로 발급받아 보관하고 은행, 통신사 등에 온라인으로 제출하여 적금 가입, 휴대폰 요금 할인 등에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자지갑 민원서비스가 제공된다. 병역의무자의 창업에 따른 입영일자 연기 횟수를 2회까지 제한하였으나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횟수 제한이 폐지되고, 25세 이상 병역의무를 마치지 않은 사람의 단기 국외여행허가 횟수도 5회까지 제한하였으나 횟수 제한이 폐지된다. 사회복무요원의 자기개발 지원 등을 위해 복무 중 대학 원격강좌 수강료 지원범위가 50%에서 80%로 확대되고 중식비 및 교육기간 중 급식비도 실제 물가수준 등을 반영해 인상된다.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이 복무하는 병역지정업체의 복무관리실태 평가결과를 상위 3% 이내 모범 업체 등에 대해서만 공개하였으나 병역의무자가 복무여건이 좋은 업체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모든 업체의 평가결과가 공개된다. 병역의무자의 병역처분, 복무사항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병적기록표를 지방병무청 방문 또는 우편으로만 발급받을 수 있었으나 병무청 누리집에서도 온라인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2022년 상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의 상세내용은 병무청 누리집 → 병무소식 → 달라지는 제도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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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시의회, 마두동 지반침하 사고 현장방문 및 대책 당…
-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 의장단과 건설교통위원회 의원들은 1월 3일 오후 마두동 지반침하 사고 현장을 방문하여 전문가와 사건 발생 현상에 대한 현황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기둥보강공사 상황은 안전하게 조치되었는지, 정밀안전진단 진행 과정은 어떻게 되는지, 진단검사 결과는 언제 나오는지, 지반침하로 인해 주변 환경에 미칠 영향은 없는 지, 주위 건물의 안전성 문제 및 주민들의 불안감을 덜기 위해 정보를 일정 간격으로 공개하는 등의 행정적 조치를 주문하고, 신속한 복구 및 대책 등을 마련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길용 의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의 안전이므로, 주민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진담검사 결과 후의 앞으로의 진행방향등의 과정을 주민들에게 공개하고 붕괴위험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