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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한 시의원 여직원에 갑질 논란, 앞에서 소식지 찢어경기북부 한 자치단체 의회에서 한 남성 의원이 의회 사무국 소속 여성 직원을 나무라면서 그 직원 앞에서 의회소식지를 찢는 사건이 뒤늦게 알려져 갑질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모 지방일간지 J모 기자는 7월 중순께 이 사건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갑질 의원'이라는 내용으로 게시하면서 비판 댓글이 여러개 달리는 등 공분을 사고 있다. A시의회와 A시청 관계자 등에 따르면 지난 7월 10일께 A시의회 소속 여직원 A씨가 의회소식지를 들고 A의원에게 찾아가 의회 소식지를 보여주자 타 당 K의원 칼럼 만 실리고 자당 의원 칼럼은 없다며 형평성과 결재 등을 지적, 그 자리에서 직원을 나무라면서 소식지를 자신의 손으로 파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이 사건이 알려지자 인사권이 있는 집행부는 여직원의 정신적 충격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대기발령을 낸 상황. 시 집행부는 대기발령이 끝나면 여직원에게 타 부서로 갈 것인지 자신의 업무에 복귀할지 선택권을 줄 예정이다. 이와관련, 의회 측은 당사자인 여직원이 사건 자체가 확대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습에 나선 모양세. 의회 관계자는 "그 자리에서 여직원에게 사과하고 여직원도 이해하고 잘 마무리 됐다"고 해명했다. SNS를 통해 갑질 의원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내용을 두 차례 게시해 이 사건을 외부에 처음 알린 모 지방일간지 J모 기자 등 일부 지역 언론인과 시민들은 "공무원에게 말도 안되는 억측으로 소리치고 발간물을 찢고 갑질했다는 소문이"라며 "향후 더 취재해 이 문제와 함께 다른 내용까지 보도할 계획"이라고 비판했다. 해당 지자체 공무원노조 관계자는 "이 사건에 대해 전해 들은바는 있으며 노조 차원에서 사태 파악중"이라며 "사실관계가 맞는다면 문제가 크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A의원은 "이미 오래전 일이고, 별 큰일 아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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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킨텍스 2019 미베 베이비엑스포 준비 엉망, 관람객 긴줄 불편에 '눈쌀'<고양 킨텍스 '제28회 미베 베이비엑스포' 출입증을 받기위해 늘어선 관람객들, 2019년 8월 15일 오전 10시 30분께> 고양 킨텍스 4~5홀에서 진행한 (주)미래전람 주최 '제28회 미베 베이비엑스포'가 엉성한 준비와 미숙한 운영으로 관람객들에게 불편을 줬다. 8월 15일 오전 10시 첫 오픈을 한 이번 엑스포에는 광복절 휴일을 맞아 임산부를 비롯한 영유아 부모 1천여명이 한번에 몰리면서 개장을 1시간 앞둔 오전 9시부터 붐볐다. 하지만 주최 측이 출입증 발급부스 한곳에 두대의 컴퓨터만 가동하면서 한번에 몰린 인파를 감당하지 못하자 개장시간에 맞춰 도착한 관람객 1천여명이 출입등록을 위해 4~5홀 로비를 한바퀴 도는 긴 줄을 서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그러나 미베엑스포를 찾은 관람객들의 불편에도 불구, 주최측은 별다른 대응없이 출입증에 해당하는 종이 손목띠를 착용해야만 입장할 수 있다고 버티면서 약 1시간 가량 무대응으로 일관,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동한 부모들를 비롯한 다수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 것. 일부 관람객들이 항의에도 불구하고 긴 줄이 줄어들지 않자 개장시간에서 약 50여분이 흐른 10시 50분께 줄을 섰던 관람객들에게 출입등록 없이 종이 손목띠를 나눠줘 입장을 허용, 정체를 겨우 해소했다. 긴 줄이 늘어서면서 불편을 겪은 이유는 한꺼번에 몰릴 인파에 대비해 등록 부스를 여러곳에 설치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것. 현장에서 1시간 가량 줄을 섰다가 겨우 입장한 의정부에 거주하는 J모(여, 44)씨는 "지금까지 베이비엑스포를 3번이나 다녀봤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며 "아기 유모차를 사기 위해 며칠전 홈페이지에 회원가입하고 오전 9시 30분께 도착해 출입등록 후 입장하려고 했지만 줄이 너무 길어 입구부터 홀 중앙로비를 돌아 식당 입구에서 다시 편의점 입구까지 큰 원을 그리면서 줄이 늘어서는 불편을 겪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세상에 출입등록 부스 한곳에 컴퓨터는 2대만 설치해놓고 엑스포라고 하다니 말이 안나온다"고 불쾌함을 나타냈다. 이어 "11시가 다되어 그냥 나누어주는 출입증을 받고 겨우 입장했다"며 "이런식이면 사전 등록한 관람객은 피해를 입게 되며 사전 등록하지 않고 현장 등록하는 관람객만 이익이 되는 웃지 못할 상황이 연출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킨텍스는 주차비도 상당히 비싼데 1시간 이상 지체되면서 내지 않아도 될 주차비만 축나 결국 주최측의 미숙한 준비와 운영으로 고객만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은 꼴이 아니고 뭐냐"며 비판했다. 현장에서 통제를 맡은 관계자들은 부스가 더 없냐는 일부 관람객의 질문에 "킨텍스 사무국 측이 부스를 많이 설치해 주지 않아서 그렇다"고 해명했다. 이와 관련, 주최측은 "이번 미베 베이비엑스포는, 엄마대상 선착순으로 총 2000명에게 아기베개, 퍼즐블럭, 와우컵, 쿨보냉백, 블랭킷 등을 증정하며, 임산부 대상 선착순으로 배냇가운과 밸리크림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홍보했다. 또 "매일 500명씩 선착순으로 10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으로 무료주차지원을 해주며, 임산부를 위한 라운지를 마련하여 편안한 박람회 관람을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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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파이터의 등용문” ZFC 2019 충주대회 “대성황”지난 7일 충청북도 충주시(시장 조길형) 충추 실내체육관에서 ZFC(제우스 FC) 02 종합격투기 대회가 관람객 1천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대회는 유망주 발굴 및 기량이 검증된 선수에게 출전 기회를 준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ZFC 리그는 세계적인 파이터를 꿈꾸는 선수들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전용재 ZFC 대표는 “ZFC 2회 대회를 성황리에 치를수 있도록 물심양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파이터들의 등용문인 ZFC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대회장인 유관형회장은 “제우스FC는 종합격투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도전이며 진짜 선수를 꿈꾸는 선수들의 대격돌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ZFC는 1천여 명의 기본 팬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격투기 대회로 지역별 분기별 리그전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대구시(시장 권영진) 대구체육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가 위치한 경주보문단지 등을 예상하고 있다. ZEUS FC 02 CHUNG-JU 경기 결과 2019년 7월 7일 충주실내체육관 메인 카드[59kg 계약] 김교린 vs 서예담서예담, 2라운드 4분 51초 서브미션승(리어네이키드 초크) [밴텀급] 윤진수 vs 김경철윤진수, 3라운드 종료 판정승(2-1) [라이트급] 샤크 vs 박문호샤크, 3라운드 종료 판정승(2-1) [페더급] 길영훈 vs 박상현박상현, 3라운드 2분 55초 TKO승(레프리 스톱) 언더 카드[플라이급] 우성훈 vs 홍승혁우성훈, 2라운드 종료 판정승(3-0) [밴텀급] 이수철 vs 이현수이현수, 1분 4초 KO승(헤드킥) [웰터급] 조경민 vs 강민제조경민(크광짐) 강민제(파라에스트라 청주)강민제, 1라운드 1분 18초 서브미션승(리어네이키드 초크) [밴텀급] 김하준 vs 이휘재이휘재, 2라운드 2분 24초 TKO승(파운딩) [라이트급] 명제욱 vs 네마툴라 자리포프명제욱, 2라운드 2분 3초 TKO승(파운딩) [페더급] 이준오 vs 김지훈이준호, 2라운드 3분 47초 서브미션승(리어네이키드 초크) [밴텀급] 박민제 vs 안상주안상주, 2라운드 종료 판정승(1-2) [라이트급] 김용희 vs 황명섭김용희, 1라운드 50초 서브미션승(길로틴초크) 오프닝[웰터급] 손민 vs 김명수손민, 2라운드 1분 40초 TKO승(파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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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경기도당 33인 21대 총선 출마 선언민중당 경기도당 소속 21대 총선 출마 예상자 33인이 7월 9일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일하는 사람들의 직접 정치를 실현하는 민중당 경기도당의 21대 총선후보들"이라며 "저희는 오늘 민중당 경기도당 33명의 후보가 2020년 4월 총선을 향한 대장정에 나선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알려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 국회는 식물국회를 넘어, 동물국회라는 오명까지 얻었다"며 "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라는 거대 양당은 자신의 기득권을 움켜쥐고 있고, 자유한국당은 국회를 볼모로 국민을 향해 협박만 일삼습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모두 구태정치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민중당은 경기도민의 피부에 와 닿는 평화, 경기도민의 삶을 바꾸는 평화를 만들겠다"며 "경기도에서부터 산적한 미군기지의 피해문제를 해결해 경기도를 평화 번영의 기지로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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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곳 지역 유휴공간에 ‘작은미술관’ 조성 지원15일부터 29일까지 2019년 작은미술관 조성 및 운영 지원 사업의 대상 기관을 공모한다. 작은미술관은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밀착형 소규모 미술 공간으로, 전시와 교육 등을 통해 지역 주민과 예술가가 교류하며 함께 문화공간으로 만들어 가는 곳이다. 현재 운영중인 작은 미술관.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강원 태백의 기억을 모으는 미술관, 세종시 BRT 작은미술관, 인천 동구의 우리미술관, 경남 남해의 바래길 작은미술관. 문화체육관광부는 2015년부터 지역 주민들이 미술을 경험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3년간 시범 사업을 실시했다. 지난해에는 전시활성화 지원 분야를 신설하면서 작은미술관을 확산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인천 우리미술관과 경기도 김포 작은미술관 보구곶, 강원도 평창 봉평콧등 작은미술관 등 총 15곳을 지원했다. 올해 공모는 신규 조성, 지속 운영, 전시활성화 지원 등 총 3개 분야에서 작은미술관 약 10개소를 조성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신규 조성 지원 분야는 대안공간이나 미술관이 없거나 혹은 이와 같은 전시공간에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작은미술관을 새롭게 조성하는 것을 지원한다. 지속 운영 지원 분야는 조성 이후 2∼3년이 경과한 작은미술관의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격은 2017년∼2018년에 조성된 작은미술관을 운영하는 단체에 해당한다. 전시활성화 지원 분야는 조성된 지 4년 이상 경과한 작은미술관의 운영 활성화와 여타 공공 전시공간을 작은미술관으로 활용하는 것을 지원한다. 전국 작은미술관 분포도. 문체부 담당자는 “그동안 조성된 작은미술관 15개소에 관람객 19만여명이 방문했다”며 “올해도 지역미술관과 지역 주민들과의 접촉을 강화해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리는 생활문화 시대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예술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http://www.arko.or.kr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 문화기반과(044-203-2643)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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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해체연구소 부산·울산, 경주에 들어선다산업육성 및 원전 중소기업 지원의 핵심 인프라인 원전해체연구소가 부산·울산(경수로 분야), 경주(중수로 분야)에 2021년 하반기 설립을 목표로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국내 최초 해체 예정 원전인 고리 1호기 현장에서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산학연 전문가 검토를 거치고 지자체 등과 입지 및 설립방안을 협의해왔으며, 이날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MOU’ (한수원-부산·울산·경북) 체결을 통해 상호 연구소 설립⋅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15일 오후 국내 최초 원전 해체 대상지인 고리 1호기가 있는 부산 기장군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에서 ‘원전해체연구소 설립 양해각서(MOU) 체결식’이 이뤄지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원전해체연구소는 원전해체산업의 구심점으로서 영구정지된 원전을 안전하게 해체하기 위한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테스트베드·인력양성 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동남권 등 원전지역 소재 원전기업의 해체산업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원천기술의 상용화 및 실증을 위해 원자로 모형(Mock-up), 제염성능 평가시설, 절단설비 등 핵심장비를 구축할 예정이며 지역별 기업지원기관, 대학교, 연구기관 등과도 적극 협력해 동남권 지역 원전해체산업 육성의 허브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연구소 준공 전이라도 원전해체 참여희망 기업을 지원하고 원전해체를 사전 준비할 수 있도록 다음달 연구소 설립준비단을 출범시켜 연구소 설립준비 및 인력선발, 장비구입, 기술실증 등 연구소 역할 일부를 조기에 수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MOU 체결식에 이어 노후된 원전 해체를 위한 원전해체산업 육성방안에 대해 민⋅관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인 가운데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산업부는 원전해체 분야는 초기 시장이며 절대적 강자가 없는 만큼 열심히 노력하면 국내 기술과 산업역량을 활용해 국내 노후 원전의 안전한 해체는 물론, 해외시장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이 자리에서는 원전해체산업 육성의 구심점으로서 원전해체연구소 구축 및 원전기업의 초기일감 창출, 전문기업 육성 방안 등을 설명한 후 참석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20년대 후반부터 원전해체 산업 규모가 본격 확대될 전망으로, 고리 1호기 해체를 기회로 원전기업의 미래 먹거리로서 시장을 선점해나갈 필요가 있다”면서 “2022년까지 물량 조기발주, 민관공동 R&D, 장비개발·구축 등 선제투자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 등을 참고해 원전기업의 해체 참여를 유도, 산업역량을 확충하고 지역 중심으로 원전산업 생태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전해체연구소 설립방안을 포함한 원전해체산업 육성전략(안)은 향후 관계부처 장관회의 상정 및 논의를 거쳐 최종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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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SOC로 달라진 ‘쏙쏙’ 패밀리집 가까운 곳에 생기는 도서관, 문화와 체육시설이 통합된 복합센터, 전기차, 수소차 충전소가 늘어나고 미세먼지 차단 숲이 생겨 공기가 깨끗해지는 것. 우리 삶을 더 안전하고, 편리하고, 깨끗하게 하는 시설들이 바로 ‘생활SOC’입니다. 앞으로 3년 동안 생활 SOC로 바뀔 우리의 모습, 쏙쏙 가족을 통해 알아볼까요?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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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남북정상회담, 장소·형식 구애되지 않고 본격 추진”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이제 남북 정상회담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추진할 시점”이라며 “북한의 형편이 되는 대로 장소와 형식에 구애되지 않고, 남과 북이 마주 앉아 두 차례의 북미 정상회담을 넘어서는 진전된 결실을 맺을 방안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논의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북한도 대화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청와대 여민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은 “최고인민회의에서 국무위원장으로 재추대된 김정은 위원장은 시정연설을 통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구축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안팎으로 거듭 천명했다”며 “또한 북미 대화 재개와 제3차 북미 정상회담 의사를 밝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의 변함없는 의지를 높이 평가하며 크게 환영한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은 또한 판문점 선언과 9월 평양 공동선언을 철저히 이행함으로써 남북이 함께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며 “이 점에서 남북이 다를 수 없다”고 말했다. 특히 “나는 지금까지 그랬듯이 또 한 번의 남북 정상회담이 더 큰 기회와 결과를 만들어내는 디딤돌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나와 김정은 위원장은 불과 1년 전 제1차 남북 정상회담으로 전세계에 한반도 평화의 출발을 알렸다”며 “오랜 적대와 대립의 한반도 질서를 평화와 협력의 새로운 질서로 바꾸는 일이 쉬운 일이라고 결코 생각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 많은 변화를 함께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촉즉발의 대결 상황에서 대화 국면으로 대전환을 이루고, 두 차례의 북미 정상회담까지 해낸 상황에서 남북미가 흔들림 없는 대화 의지를 가지고 함께 지혜를 모은다면 앞으로 넘어서지 못할 일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어 지난 11일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과 관련, “하노이 제2차 북미 정상회담 이후 제기된 불확실성을 제거하고, 북미 간 대화의 동력을 되살려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기 위한 동맹 간 긴밀한 전략 대화의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나는 트럼프 대통령은 물론 미 행정부의 관련 핵심 인사들을 모두 만나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며 “한미 양국은 외교적 해법을 통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 원칙을 재확인했고, 빠른 시일 내에 북미 대화의 재개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남북 간 군사적 긴장 완화와 남북관계 개선이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대화 동력을 유지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인식을 공유했다”면서 “특히 남북미 정상 간의 신뢰와 의지를 바탕으로 하는 톱다운 방식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에 필수적이라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은 남북 정상회담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과 기대를 표명했고, 김 위원장이 결단할 경우 남북미 3자 정상회담도 가능하다는 뜻을 밝혔다”며 “한미 양국은 남북 대화와 북미 대화가 선순환할 수 있도록 긴밀한 공조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의 대화를 발전시켜 다음 단계의 실질적 성과를 준비하는 과정으로 들어섰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에 대한 한결같은 의지와 전례 없는 길을 걷고 있는 담대한 지도력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덧붙였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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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BRT 정류장에 스크린도어·무선인터넷·태양광 설치된다첨단 BRT 정류장에 스크린도어·무선인터넷·태양광 설치된다▶ 행복청, 올 9월부터‘21년 2월까지 13개 정류장 26개소 설치 ◀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김진숙)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김수일)는 신교통형 간선급행버스체계(이하 BRT) 정류장 설치 1단계 사업(13개 정류장/ 26개소) 공사를 오는 9월부터 시작하여 ’21년 2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 □ 이번에 추진하는 1단계 사업은 올 연말 도입되는 친환경·대용량 전기굴절버스(약 100명 탑승)에 부합하도록 이용자 편의 중심으로 건설할 예정이며, 정류장 형식은 기존 시범사업 3개 정류장(첫마을, 도램마을, 정부청사북측)과 동일한 반개방형 정육면체(큐브) 형태를 유지하며 □ 조명, 스크린도어, 태양광, 무선인터넷(Wi-Fi), 버스정보안내시설 등 기본적 편의시설 설치와 함께, 그동안 시범사업 운영시의 모니터링 결과 및 전기굴절버스 시험(테스트) 주행시에 나타난 개선 요구사항 등이 반영될 예정이다. □ 주요 반영사항으로 장애인과 같이 교통약자가 휠체어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승강기(리프트) 승강장 높이와 대기 공간 확대, 승객 안전을 위한 스크린도어* 방식이 개선(하부구동형 → 상부구동형)된다. * 지하철이나 경전철 승강장 위에 고정벽과 가동문을 설치해 차량의 출입문과 연동하여 개폐될 수 있도록 만든 안전장치 □ 또한 혹서기 및 혹한기 이용자 편의를 위한 냉온열 의자설치, 화재발생 및 응급상황을 위한 소화기 및 비상전화 설치 등의 건의사항도 반영된다. □ 한편 유지관리 비용의 절감 차원에서 현재 외국 제품인 투명 발광 다이오드(LED) 광고 표출방식을 국산 범용부품으로 대체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시설 유지관리 기관이 세종시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 고성진 행복청 교통계획과장은 “건설과정 중 버스이용에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시민들의 넓은 이해와 협조를 구하면서 행복도시가 명실상부한 BRT 중심의 대중교통중심도시로 자리매김 하도록 첨단 기반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행복청 교통계획과 신문호 서기관(☎ 044-200-3286)에게 연락 바랍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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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전월산 무궁화 유아숲체험원’ 임산부 숲태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행복도시 전월산 무궁화 유아숲체험원’ 임산부 숲태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27일(수) 정식 개원, 11개 어린이집에서 유아 250여명 참여◀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은 산림청(청장 김재현),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김수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 이하 진흥원)과 협력해 세종시 전월산 일원에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전월산 무궁화 유아숲체험원’을 27일(수) 정식 개원했다고 밝혔다. □ ‘전월산 무궁화 유아숲체험원’은 2017년 3월 행복청, 산림청,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 진흥원이 체결한 ‘행복도시 유아숲체험원 조성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조성된 행복도시 제2호 유아숲체험원이다. □ 전월산 무궁화 공원 내 위치한 ‘무궁화 유아숲체험원’은 지난해 12월 총 11개 정기형 프로그램 참여기관(어린이집)을 선정하여 매주 250여명의 유아들이 참여하고 있다. 정기형 프로그램 외에도 ‘종일형 숲체험’, ‘가족 숲체험’, ‘임신부 숲태교’ 등 다양한 숲체험과 교육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 김진숙 행복청장은 “행복도시 아이들이 도심내 우수한 산림자원을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숲체험시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ㅇ“사람 존중의 ‘포용도시’인 행복도시가 아동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어린이놀이시설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편, 행복도시 유아숲체험원은 이번에 개장하는 ‘무궁화 유아숲체험원’ 외에도 원수산 ‘파랑새 유아숲체험원’을 2018년 3월에 개원하여 운영중이며, 괴화산 유아숲체험원도 올해 4월까지 조성을 완료하고 9월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행복청 도시공간건축과 서종옥 사무관(☎ 044-200-3162), LH세종특별본부 한희상 과장(☎ 044-863-4201)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서지현 주임(044-868-4192)에 연락 바랍니다. □ 주요 시설 □ 2019년도 사업운영계획 □ 시설사진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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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국민이 직접 디자인하는 민생규제 혁신 과제 공모전 개최국민이 직접 디자인하는 민생규제 혁신 과제 공모전 개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국민생활 향상을 위한 규제개선 과제 발굴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3월 28일부터 5월 17일까지(50일간) ?국민이 직접 디자인하는 민생규제 혁신? 과제 공모전을 실시한다.공모 분야는 ①국민복지, ②일상생활, ③안전, ④취업·일자리, ⑤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지원 등 5개 분야로 국민생활과 지역경제 활동 전반을 아우르는 규제가 포함된다.국민,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행정안전부 누리집(www.mois.go.kr)을 통해 제출서식을 다운받아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ymj0912@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30116)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411(어진동) KT&G빌딩 632호,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과응모된 제안에 대해서는 생활공감모니터단, 규제·안전·소상공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민생규제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10월에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시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상내역) 최우수 1명(장관상, 50만원), 우수 3명(장관상, 30만원), 장려 16명(장관상, 10만원)(심사기준) 창의성(30%), 실현 가능성(40%), 효과성(30%)행정안전부는 최근 3년간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이 개선 요구한 규제 애로에 대하여 부처 간 협업으로 개선하여 왔다.올해는 대국민 공모에서 나아가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부터 제안을 받고, 전통시장 현대화사업 등 민생경제 활성화사업을 지연시키는 규제를 추가 발굴함으로써 보다 촘촘하게 규제를 개선하고자 한다.고규창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올해 공모전은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우리 경제의 중요한 축인 자영업·소상공인의 경제활동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규제애로를 개선하고자 한다.”라며 “이러한 공모전이 성공할 수 있도록 현장의 문제점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국민과 기업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담당 : 지방규제혁신과 윤민지 (044-205-3996)[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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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사내 벤처육성으로 혁신 창업 생태계 본격 조성중기부, 사내 벤처육성으로 혁신 창업 생태계 본격 조성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 이하 중기부)는 3월 28일(목) 민간기업의 자발적 사내혁신을 통한 우수 사내벤처팀과 분사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2019년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운영기업 8개사를 신규 선정했다. 선정 대상은 분사 창업을 목표로 하는 사내 벤처 팀과 분사 창업 기업을 육성할 역량이 우수한 대‧중견‧중소기업 및 공기업으로 하였다. 총 47개 사가 신청하였으며, 지원 계획, 사업화 지원 역량, 보육 인프라 등을 기준으로 심층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기업 유형별로 보면 대기업 2개 사, 중견 기업 3개 사, 중소기업 2개 사, 공기업 1개 사가 새롭게 운영 기업에 포함되었다. < 운영 기업 선정 현황 > 대기업 중견 기업 중소기업 공기업 삼성전자(주) 한솔피엔에스(주) ㈜이코니 한전KDN(주) 한국타이어(주) 주식회사 현대포리텍 웅진개발(주) - - 보령메디앙스(주) - -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민간 기업 중심의 ‘창업-성장-회수-재투자’의 선순환적 혁신 창업 생태계를 만들고자 지난해 처음으로 만들어졌다. 민간 기업이 스스로 사내 벤처를 육성하고자 하면 정부가 사내 벤처의 육성 체계와 기반을 뒷받침해 준다는 취지다. 지난해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의 운영 기업으로 대기업 등 40개 사를 선정하였는데, 이 가운데 27개 사는 이 사업을 통해 처음으로 사내 벤처 제도를 도입했다. 이러한 점은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이 민간 기업의 관심을 일으키고 사내 벤처 문화를 널리 퍼트리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분사 창업을 지원하는 대기업에는 동반성장지수 우대를 확대하고(1점→2점), 사내 벤처 지원을 위한 출연금의 3배를 기업 소득에서 차감하도록 했다. 또한 사내 벤처가 분사 하는 경우에도 창업 기업으로 인정하여 창업 기업과 동일한 소득세‧법인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했다. 불확실성이 높은 환경에서 사내 벤처의 활성화와 분사 후 창업 성공률을 높이려면 민간 기업은 스스로 나서고, 관련 업계는 민간 기업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원을 하는 분위기 조성이 필요하다. 중기부는 “올해 20개 내외 기업을 새롭게 선정하여 운영 기업을 60개 사 안팎으로 넓히고, 본격적으로 사내 벤처 창업 기업을 육성·지원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또, “올해 하반기에 한 번 더 모집을 할 계획이며, 이를 계기로 민간 중심의 사내 벤처 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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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올해까지 86% 공공 웹사이트, 플러그인 없이 서비스올해까지 86% 공공 웹사이트, 플러그인 없이 서비스- 문재인 정부의 플러그인 제거 국정과제 추진 가속화 -- 정부24, 건강보험, 국민연금 등 주요사이트는 7월까지 제거 완료 -올 하반기부터 정부24(www.gov.kr)에서 인터넷으로 주민등록등본을 출력하거나 퇴직 근로자가 국민연금 홈페이지(www.nps.or.kr)에서 연금을 신청할 때 별도의 플러그인*을 설치하지 않고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인터넷 브라우저가 제공하지 않는 기능을 제공하기 위한 액티브X 및 EXE파일 등의 별도 설치 프로그램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국민들이 플러그인 설치없이 편리하게 전자정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말까지 각 기관 1,278개 대민 웹사이트에 포함된 2,014개의 플러그인을 제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불필요한 플러그인 제거 등 편리한 온라인 서비스 환경 구현”을 국정과제로 추진중이에 따라,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전체 대민 웹사이트 8,059개 중 86%인 6,924개의 웹사이트가 플러그인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작년에는 ▲홈택스 연말정산(국세청) ▲국가법령정보(법제처) ▲e새일시스템(여가부) ▲기후정보포털(기상청) ▲다산콜센터(서울시) 등 776개 웹사이트에서 1,159개 플러그인을 제거하였으며,올해에는 ▲안전드림(경찰청) ▲장애인고용포털(고용부) ▲공공데이터포털(행안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휴양림관리시스템(산림청) 등 502개 웹사이트의 855개 플러그인이 제거될 계획이다.특히, 행안부가 총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부24(행안부) ▲건강보험·국민연금(복지부) ▲인터넷우체국(우정사업본부) ▲나이스대국민서비스(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 대다수 국민들이 이용하는 22개 웹사이트 플러그인 제거 사업이 금년 7월까지 완료되면 국민들이 플러그인 없는 서비스 효과를 크게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플러그인 대체 기술이 없는 일부 보안프로그램(키보드보안, 백신, 방화벽)은 사용자가 원하는 경우에만 설치※ 공인인증서는 플러그인 설치가 필요없는 브라우저 인증서 방식과 기존 공인인증서 방식을 병행 제공하여 사용자가 선택다만, 이용자들이 플러그인 설치없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웹표준기술을 지원하는 최신 웹 브라우저(인터넷 익스플로러 11이상 및 엣지12, 크롬 50, 파이어폭스 40 이상)를 사용하여야 한다.행안부는 각 기관의 플러그인 제거를 독려하고 그 간의 추진현황 및 사례 등을 공유하기 위해 오는 28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중앙부처, 지자체, 교육청 및 공공기관 전체 웹사이트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최장혁 행정안전부 전자정부국장은 “작년 플러그인 제거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이후 플러그인 제거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2020년까지 공공 웹사이트에서 플러그인이 제거될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 : 정보자원정책과 장경욱 (044-205-2810)[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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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2019년 2월 국내인구이동 결과2019년 2월 국내인구이동 결과 □ 2019년 2월 이동자 수는 70만 2천명, 전년동월대비 0.7%(5천 명) 증가함. □ 인구이동률(인구 백 명당 이동자 수)은 17.8%, 전년동월대비 0.1%p 증가함. □ 2019년 2월 시도별 순이동(전입-전출)은 경기(11,420명), 세종(3,293명), 서울(3,034명) 등 4개 시도는 순유입, 전남(-2,559명), 대구(-2,266명), 경남(-2,204명) 등 13개 시도는 순유출 됨.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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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개 대학과 지역현안 해결위해 손잡다경상남도, 20개 대학과 지역현안 해결위해 손잡다 - 27일(수) 20개 대학 산학협력단장들 모여 지역사회 기여사업 논의 - 경상남도․대학 간 상시적 의견교류와 정책수렴의 장 마련 계획 - 2019년 국가교육회의 오프닝 포럼 경상남도 공동개최 경상남도가 3월 27일(수)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이삼희 행정국장 주재로 도내 20개 대학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도-대학 간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로운 사회변화 요구에 부응하는 지역과 대학의 상생 협력 선도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지방대학의 당면 현안 ▲정부의 고등교육지원 정책방향 ▲지자체와 지방대학의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우수 인재들이 졸업 후 지역을 떠나는 이른바 ‘탈지역’ 현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고등직업교육․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구축 등 ‘창의적 사고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양성’을 통해 대학들이 지역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서 경상남도는 대학으로부터 총 29건의 사업제안을 받아 이날 간담회에서 사업화 가능성, 지역사회 기여 정도, 고등교육 기회확대 측면 등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삼희 경상남도 행정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대학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오늘 산학협력단장들과 간담회를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살릴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다각적 방안들을 토의하고, 집중 논의된 제안들을 숙의해 후속 대학 총장 간담회를 한차례 더 가진 후 구체적인 사업으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와 별도로 경상남도는 대통령직속의 국가교육회의, 도 교육청과 공동으로 ‘2019년 국가교육회의 오프닝 포럼’을 오는 5월 2일(목) 오후 1시 경남TP 강당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포럼은 <지역 없이 국가 없고 지역 교육 없는 국가 교육 없다>는 주제로 전체 3섹션으로 구성되며, 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교육정책 제안들은 향후 출범할 국가교육위원회의 정책방향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교육정책과 강은지 주무관(055-211-366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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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주변해역에 사는 성게, 뛰어난 환경변화 적응력 지녀독도 주변해역에 사는 성게, 뛰어난 환경변화 적응력 지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독도연구팀 등 세계적 권위 학술지에 연구결과 게재 - 독도 주변해역에 서식하는 성게가 주변 환경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960년대에는 독도 주변해역에서 표층수온 20℃ 이상 되는 날이 76일에 불과했지만, 2010년에는 123일을 기록하는 등 수온변화가 급격히 일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독도연구팀, 인하대학교 김태원 교수 연구팀은 2016년부터 급격한 환경변화와 독도 성게 번식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연구팀은 독도 해역의 일교차가 극심한 상황과 일교차가 적은 상황에서독도에 서식하는 둥근성게의 호흡 대사량을 비교·분석해본 결과, 두 상황에서 성게의 호흡 대사량에 차이가 없음을 확인하였다. 독도 주변해역에 서식하는 성게들이 놀라울 정도로 온도변화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남을 확인한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먹이 경쟁관계에 있는 다른 해양생물들이 온도변화에의해 스트레스를 받을 때, 급격한 온도변화에도 잘 적응하는 성게들은 오히려 그 수가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팀은 앞으로독도 주변해역에 서식하는 성게가 세포와 유전자 단위에서 얼마나 스트레스를 받는지에 대한 정밀반응 실험을 추진하고, 먹이 경쟁관계에 있는 다른 해양생물들과의 반응 비교 실험을 실시할 계획이다. 연구책임자인 박찬홍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장은 “이번 연구결과는 독도 주변해역에 사는 성게의 번식 원인을 밝힐 수 있는 중요한 단서로, 후속 연구에도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독도 해역의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서 독도 해양환경과 생태계 변화를 꾸준히 관찰하고 관리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세계적인 권위의 해양환경 분야 학술지인 ‘마린 인바이런멘털 리서치(Marine Environmental Research)’에 게재될 예정이다. [둥근성게사진]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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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알면 편리한 항공교통서비스, 한 눈에 확인하세요알면 편리한 항공교통서비스, 한 눈에 확인하세요지난 해 항공교통서비스 이용객은 전년 대비 7.5% 증가한 1억1,753만 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가운데, 국제선 이용객은 8천593만 명으로 전년 대비 11.7% 증가한 반면, 국적 항공기의 국제선 지연율은 5.58%로 전년대비 0.3%p 감소하였다. 항공기 관련 사고·준사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고, 피해구제 신청자 규모는 이용자 백만 명당 12.2명이었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작년 한해 제공된 항공교통서비스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2018년 항공교통서비스 보고서」를 28일 발간하고, 국토교통부 홈페이지(http://www.molit.go.kr/airconsumer)에서 누구나 찾아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비스보고서에는 항공사별·공항별 정시성 정보, 피해 유형별 피해구제 정보 등이 수록되어 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정시성 정보 지연율 집계 결과, 국내선 지연율은 작년보다 다소 증가하였고, 국제선은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공항별 지연율로 보면, 인천공항, 김해공항은 전년대비 지연율이 0.3~0.8%p 정도 낮아졌으나, 그 외 공항은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국내선 지연율 ] ‘18년 국내선 지연율(13.4%)은 국내선 운송실적 감소(△2.5%)에도 불구하고 제주 등 혼잡 노선 운항 지속 및 연결편 지연 증가 등으로 인해 전년 대비 1.5%p 증가하였다. 국내선을 운항하는 7개 국적 항공사의 국내선 지연율은 에어부산을 제외하고 ‘17년 대비 증가하였으며, 대한항공의 지연율이 10.4%로 가장 낮은 반면 이스타항공이 17.1%로 가장 높은 지연율을 기록했다. [ 국제선 지연율 ] ‘18년 국적사의 국제선 지연율(5.6%)은 운송실적 증가에도(11.7%) 전년 대비 0.3%p 감소했으며, 국내 취항 중인 외국적 항공사의 지연율(5.5%)과도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취항 노선별로 보면, 혼잡한 중국 상공 항로 및 동남아행 항로를 이용해야 하는 유럽·중국 노선과 동남아·서남아 노선 지연율이 높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중국 및 동남아 항로 복선화가 ‘18년 이루어져, 향후 항로 혼잡으로 인한 지연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항공사별로 보면, 여객운송 실적이 높은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제주항공의 지연율이 감소한 반면, 나머지 항공사는 증가했다. [ 공항별 지연율 ] 공항별로 보면, 인천공항(△0.8%p)과 김해공항(△0.3%p)은 전년 대비 감소한 반면 김포공항(1.0%p)과 제주공항(2.3%p) 등은 증가하였다. 모든 공항이 연결편 지연 원인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2. 피해구제 정보 ‘18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항공 관련 피해구제 접수건수는 1,437건으로 여객의 증가세와 함께 전년 대비 증가(14.9%)하였다. 항공사별로 보면, 해당 항공사 이용자 백만 명당 피해구제 접수건수는 에어부산이 1.8건으로 가장 적었고,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에어서울이 26.2건으로 백만 명당 피해구제 접수건수가 가장 많았다. 외국적항공사는 평균 18.4건을 기록하여 국적사 평균(5.5건)을 웃돌았다. 피해유형별로는 항공권 구매 취소 시 위약금 과다 및 환급 거부 등 취소·환불위약금 관련 피해가 559건(38.9%)으로 가장 많았으며, 지연·결항 피해가 529건(36.8%)으로 2위를 차지했다. 취소·환불위약금 관련 피해가 전년 대비 120건 감소하면서 「항공교통이용자 보호기준」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보이나, 지연·결항 관련 피해는 전년 대비 200건 이상 증가하여 전체 피해구제 접수 건수는 증가하였다. * 「항공교통이용자 보호기준」(’17.12월 개정): 지연·결항 즉시 개별 안내, 동·하계 스케줄 변경 시 7일 이내 개별 안내, 공동운항 시 운임·서비스 차이 안내 의무화 등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항공사 정시율 제고, 항공서비스 이용 시 정보제공 강화, 시의적절한 서비스정보 공개 등 항공소비자 피해예방에 주안점을 둔 정책을 추진했다”면서, “올해에도 항공사별 서비스평가 결과를 발표(5월)하여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고, 국제기준에 맞는 지연율 산정기준을 시범적용(인천공항, 9월)하는 등 서비스 혁신을 위해 적극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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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확충 시군 간담회경상남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확충 시군 간담회 - 3월 27일(수)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평가제 등 보육기반 강화 - 미세먼지 대응, 통학차량 안전 운행 등 강조 경상남도가 27일(수) 경남도청에서 시군 보육사업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보육사업 담당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보육 확대를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계획을 공유하고, 어린이집의 보육 서비스 품질 향상과 관련된 어린이집 평가제, 공공형 어린이집 운영기준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최근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일수 증가와 관련해 어린이집 영유아의 건강 피해 사전예방을 위한 어린이집 미세먼지 대응 관리강화 대책과 통학차량의 안전운행 지도점검 강화 등 영유아의 건강·안전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남도는 이날 회의에서 앞으로 시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40% 달성, 어린이집 안전관리 강화 등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경남’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장재혁 경상남도 저출생고령사회정책관은 “보육정책은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한 핵심 정책이다.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군에서도 어린이집 안전관리 강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을 통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인프라 조성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2021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 380개소 확충, 부모부담보육료 100% 지원(현재 법정저소득층 100%, 그 외 전 아동 50% 지원) 등 보육의 사회적 책임성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보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저출생고령사회정책관 옥윤아 주무관(055-211-517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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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짐 붙이고 빈손 출국’…‘이지드랍’ 시범 운영‘호텔에서 짐 붙이고 빈손 출국’…‘이지드랍’ 시범 운영 # 세 살 난 딸을 데리고 부인과 함께 여름휴가에 나선 A씨는 공항에 도착하기도 전에 지쳐버렸다. 아이 옷가지, 물놀이용품, 기저귀, 간편식까지 모두 챙기다보니 가져 갈 여행 가방이 두 개, 유모차, 어깨에 맨 가방까지 혼이 나갈 지경이다. 택시와 공항철도를 갈아타고 공항까지 왔지만 출발시간이 임박해 오고 있다. 이제 이 짐을 모두 들고 뛰어야 한다. 이지드랍 서비스 포스터 앞으로는 여행 가방 없이 출국하는 빈손 해외여행이 가능해진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주항공과 협업해 공항 밖에서 수하물을 보내고 해외공항 도착 후 찾아가는 신개념 수하물 위탁서비스 ‘이지드랍(Easy Drop)’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2019년도 이렇게 달라집니다 ‘국토부 업무계획’ 이지드랍 서비스는 국토부가 지난 2017년 11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공항 종합 계획’중 하나로, 기존의 수하물 택배서비스와 도심공항터미널의 장점을 하나로 합쳐 승객의 여행편의를 높이고자 새롭게 마련됐다. 우선 제주항공을 이용해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28일부터 시범운영이 시작된다. 수하물은 마포구에 위치한 홀리데이 익스프레스 호텔에서 접수하고, 오는 5월 31일까지 무료 서비스로 운영된다. 호텔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이용 가능하다. 이지드랍 처리절차도 이지드랍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승객은 호텔에 마련된 체크인 카운터에서 본인 확인 등 보안절차를 거친 후 탑승권을 발급받고 수하물을 위탁하면 된다. 아울러 항공사 모바일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미리 체크인을 해놓으면 더 빠른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항공사에 접수된 짐은 안전하게 보관·이동 후 출발 항공편에 탑재되고 접수· 이동과정은 호텔과 차량에 설치된 CCTV로 녹화해 분실 등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진현환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승객이 원하는 곳에서 수하물을 보낼 수 있도록 접수 장소를 제한하는 규정을 완화하는 한편, 본인확인과 보안·이동과정의 항공보안은 강화했다”면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지드랍 서비스에 대한 승객들 선호도가 높아 앞으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인천공항 이용객 승객 300명 대상) 국토부와 인천공항은 시범운영을 거쳐 접수·보관·이동 등 세부 절차를 가다듬을 계획이며 향후 대형항공사의 사업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물류업체인 롯데 글로벌 로지스는 위탁수하물 접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항공기 취급업체로 등록하고 수하물 접수·이동에 필요한 플랫폼을 출시하는 등 적극 참여 중이다. 진현환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항공여행객이 연간 1억 명을 넘어서면서 공항 혼잡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여행편의는 높이고 항공보안은 강화하는 정책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올해 제주공항 스마트항공보안 장비, 행동탐지요원 배치, 생체인식 시스템 도입 등 다양한 시범운영을 앞두고 있다. 문의: 국토교통부 항공보안과 044-201-4236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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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뮴 또는 담배연기에 의한 뇌세포 염증 유발 기전 규명카드뮴 또는 담배연기에 의한 뇌세포 염증 유발 기전 규명 ◇ 나치1(NOTCH1), 담배연기 노출에 의한 뇌세포 손상 유발기전에 관여 ◇ 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일상생활에서 카드뮴 및 담배연기 노출 수준 관리 필요 □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 국립보건연구원은 질병관리연구사업을 통해 카드뮴 또는 담배연기에 의해 일으키는 뇌 염증 유발기전을 규명하였다고 밝혔다. □ 국립보건연구원 고영호 박사팀(임현정 박사(제1저자), 박정현 박사(제1저자))은 카드뮴 또는 담배연기 추출액(Cigarette smoke extract, CSE) 노출이 나치1 (NOTCH 1)에 의한 성상세포의 염증 유발을 통해 뇌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음을 밝혔다 * 성상세포 : 뇌를 구성하고 있는 3가지 주요 세포 중 하나, 혈관 벽에 돌기가 붙어 있어 신경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세포활동을 돕는 신경교세포의 일종 * NOTCH 신호: 뇌의 발생, 생체 내에 존재하는 다양한 종류의 줄기세포의 증식, 암세포의 생성에 중요 ○ 중금속 카드뮴은 1급 발암물질로 담배연기,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토양, 식수 등에 의해 노출되며, 호흡기질환, 심혈관질환, 당뇨병, 뇌졸중 등 급·만성질환을 유발하는 질환발생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왔다. ○ 흡연은 고혈압, 당뇨, 심장질환 등 고위험군 및 건강한 젊은 사람에서도 혈관손상을 가속화시키는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대한 뇌졸중학회 역학연구회 보고에 따르면 청장년기의 뇌졸중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이고, 이들에서 흡연의 기여위험도는 매우 높다 * 뇌졸중 발생에 대한 흡연의 기여위험도는 45%로, 젊은 뇌졸중환자(45세 미만)의 경우 100명 중 45명은 흡연으로 인해 뇌졸중 발병함 (한국인 뇌졸중 통계 2018: 대한뇌졸중학회 역학연구회 보고서, 질병관리본부 지원 학술연구용역사업 (연구책임자: 을지병원 박종무 교수, 과제명: 뇌졸중 환자 특성분석을 통한 질환관리기술 기반연구)) ○ 염증은 뇌졸중 발생과 진행에 있어서 중요한 변수로, 뇌혈관의 염증을 조절하는 것은 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및 치료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염증반응과 뇌졸중 발병이 관련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는 계속되었으나, 카드뮴이나 흡연으로 인한 뇌혈관질환 발생의 구체적 기전에 대한 이해는 부족했다. □ 이번 연구결과는 카드뮴 또는 담배연기 추출액(CSE)에 노출된 성상세포에서 감마 세크라타제(gamma-secretase)효소 활성증가에 의해 나치(NOTCH) 신호를 활성화하여, 염증 유발인자인 프로스타글란딘(PGE2)분비를 증가시키고 뇌세포 손상을 유도함을 알아냈다. 이는 카드뮴 또는 담배추출액에 의해 유발된 염증으로 인해 뇌 손상이 악화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 본 연구는 성상세포에서 카드뮴 및 담배연기에 의한 염증 유발기전을 NOTCH1이 매개한다는 사실을 밝혔다는데 의의가 있고, 향후 뇌졸중 등 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 및 치료를 위한 병리적 기전 이해를 증진시키는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 본 연구는 국립보건연구원 「만성병관리기술개발연구사업」지원으로 수행되었고, 2019년 2월 22일 국제학술지인 플로스 원(PLoS One)에 게재되었다. □ 국립보건연구원은 “일반적으로 뇌졸중은 고령의 환자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젊은 뇌졸중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이고, 이들에서 흡연의 기여위험도는 매우 높아 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카드뮴 또는 담배연기 노출 수준을 줄일 수 있는 예방관리도 필요하며, ○ “흡연 및 카드뮴 노출에 따른 뇌졸중 발생, 다양한 위험인자들과의 상관관계 분석 등의 추가적인 역학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동물실험 등을 통해 임상적 유용성을 검증하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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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소비자 교육 및 가전제품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찾아가는 소비자 교육 및 가전제품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 사천시 거주 고령자, 다문화가정, 농민 등 사회 배려계층 대상 - 소비자 교육, 장수사진 촬영, 가전제품·보일러·자동차 등 무상점검 서비스 경상남도가 한국소비자원 및 무상점검업체와 함께 고령자, 다문화가정, 농민 등 사회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비자 교육 및 가전제품 무상점검 서비스’를 3월 27일(수) 사천시에서 실시했다. 사회 배려계층의 경우 다양한 사업자가 제공하는 여러 가지 서비스로부터 상대적으로 소외되는 경향이 있어, 경상남도는 이러한 정보격차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이번 소비자 교육과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 ‘소비자보호를 위한 교육 및 상담’은 삼천포노인복지관(사천시 선구동 주민센터)에서 이동 소비자상담 및 교육, 법률상담, 장수사진 촬영 등으로 진행됐으며, ‘가전제품 등 무상점검 서비스’는 삼천포용궁수산시장 주차장에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실시했다. 이날 무상점검 서비스는 자동차(현대, 기아, 르노삼성, 한국지엠, 쌍용)를 비롯해 소형가전제품․휴대폰(삼성전자, LG전자, 쿠쿠, 쿠첸, 풍년), 대형 가전제품(삼성전자, LG전자, 대우전자, 경동나비엔, SK매직 등)에 대해 이뤄졌고, 가짜석유 진위여부 무상분석(한국석유관리원)도 실시됐다. 조현옥 경상남도 경제기업정책과장은 “지방 소비자들의 정보 및 서비스 소외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소비자원과 관련 기업체가 협업해 이번 ‘찾아가는 소비자 교육 및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이고 현명한 소비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경상남도 소비생활센터와 연계해 소비자 교육 및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경제기업정책과 소비생활센터 곽일심 주무관(055-211-798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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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장애인 역도팀, 전국대회 3관왕 ‘승승장구’경남 장애인 역도팀, 전국대회 3관왕 ‘승승장구’ - 김형희 선수, 한국신기록 3개․3관왕으로 최우수선수 선정 - 총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쾌거 경남장애인체육회 역도팀이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경기도 평택시 이충문화체육관에서 개최한 ‘제7회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에 참가해 한국신기록 경신과 함께 총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경기 결과, 김형희 선수(-67kg)가 파워리프팅에서 110kg을 들어 한국타이 신기록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웨이트리프팅에서도 103kg으로 한국 신기록을 경신해, 종합 213kg로 한국 신기록을 경신하며 대회 3관왕의 영예와 함께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서범조 선수(-72kg)는 파워리프팅에서 105kg, 웨이트리프팅에서 107kg, 종합 212kg으로 3관왕을 차지했으며, 최진근 선수(-88kg) 역시 파워리프팅 135kg, 웨이트리프팅 135kg, 종합 270kg으로 3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김명희 선수(-73kg)는 파워리프팅 63kg, 웨이트리프팅 70kg, 종합 133kg을 들어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류명현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역도팀의 한국 신기록 경신과 금메달 9개, 은메달 3개 획득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축하한다”며, “향후 각종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이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올해 장애인 실업팀 예산을 전년도 대비 50% 증액한 10억원을 편성하며 장애인 우수선수 증원 및 육성에 적극 힘쓰고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체육지원과 안현지 주무관(055-211-471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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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119신고 이렇게 해주세요“도와주세요” 119신고 이렇게 해주세요 - 119신고의 10명 중 7명은 ‘휴대전화’로 신고...정확한 위치전달 등 신고요령 필요 최근 휴대전화가 대중화되면서 휴대전화를 이용한 119신고가 증가해 정확한 119신고 요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총 신고 603,813건 중 실제 출동을 요하는 화재․구조․구급 신고는 179,277건이었으며, 이 중 휴대전화신고가 135,832건이었다. 약 75%의 신고가 휴대전화로 접수돼 10명 중 7~8명이 휴대전화로 신고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위한 최초 신고자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119 신고 시 가장 중요한 사항은 정확한 위치를 전달하는 것이다. 일반전화는 정확한 위치가 확인 가능하지만, 휴대폰의 경우 발신자의 위치가 기지국 위치로 표시되기 때문에 최대 5km까지 오차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휴대전화 신고 시 정확한 신고위치 설명 없이 전화를 끊게 되면 출동시간이 지연돼 사건․사고로 인한 피해가 더 커지게 된다. 이와 관련해 경남소방본부는 119신고 시에는 휴대전화보다는 정확한 주소를 파악할 수 있는 유선전화로 신고하는 것이 좋고, 불가피하게 휴대전화로 신고해야 할 경우에는 대형건물, 상점․식당의 간판명 또는 전화번호, 전봇대에 적힌 ‘숫자 및 영어’(8자리)를 알려주면 위치파악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119상황요원의 질문에 당황하지 말고 간단․명료하게 차분하게 답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초 신고자는 현장 가까이에서 재난상황 대응․공조자로,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추가정보를 계속 파악해 전달하고, 화재 대피유도, 화재상황 주변 통보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실제로 올해 3월 17일 김해 차량 화재 사고의 경우에도 최초 신고자가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구조활동을 펼쳐 정신을 잃고 있던 사고자를 구출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든 도움이 필요할 땐 침착하게 신고요령에 따라 신고해 주길 바란다”며 “신고자의 올바른 신고요령과 초기대응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함께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 [장소별 119신고위치 전달방법]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119종합상황실 조경민 소방교(055-211-793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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