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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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봄을 느끼러 괴산으로 오세요!향긋한 봄을 느끼러 괴산으로 오세요!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센터장 권오웅)은 29일부터 31일까지 ‘제11회 미선나무 꽃 축제’(미선나무마을, 충북 괴산군 칠성면 연풍로 63) 및 ‘제4회 미선 향 전시회’(성불산 산림휴양단지, 충북 괴산군 괴산읍 충민로기곡길 78)가 관련 위원회 및 괴산군청 주관으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오니 국민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 ○ 미선나무는 충청북도 진천에서 최초로 채집되어 명명된 한국 특산식물로써, 진천의 미선나무는 천연기념물 14호로, 괴산에서 자생하는 것은 천연기념물 147호로 지정되었다. 세계적으로 1속 1종밖에 없는 희귀종이다. ○ 또한 신품종 미선나무 ‘옥황1호’(출원인 박형순, 양문효, 김관호)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 출원되어 품종보호권이 설정되었으며, 밝은 황색이 특징이다. □ 제11회 미선나무 꽃 축제는 미선나무마을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우종태)에서 주최하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미선나무마을에서 전시 및 장터가 준비될 예정이다. □ 제4회 미선 향 전시회는 괴산군청(군수 이차영)과 미선나무 작목반(대표 김병준)이 주최하며, 미선나무 분재전시회 및 미선나무 추출물을 함유한 화장품 전시 등이 계획되어 있다. □ 권오웅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대한민국 고유의 미선나무를 지키고 신품종 개발을 위한 지자체와 지역주민의 노력에 감사하며, 이번 행사에 많은 국민들께서 행사장을 찾아주시어, 미선나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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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현충사 홍매화아산 현충사 홍매화 고택은 이순신이 자라난 집으로 고택 옆 500년 수령의 은행나무 두 그루가 있는 곳은 이순신이 활을 쏘며 무예를 닦던 곳이다. 고택 앞마당에 봄이면 단아하고 곱게 피는 홍매화, 청매화가 피어 있다., 아산 현충사는 임진왜란 때 혁혁한 전공을 세우고 순국한 이순신을 기리기 위해 1706년에 창건된 곳이다. 일본의 국권 침탈로 돌볼 수 없게 되어 한때 퇴락했으나, 광복 후 1967년 국가에서 현충사 성역화 사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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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충청북도, 청주시 공동, 오창산업단지 중소기업 어린이집 개원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산업단지 및 중소기업 밀집지역 노동자를 위한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심경우 이사장은 3월 18일(월) 오전 11시 오창과학미래어린이집(충북 청주 소재) 개원식에 참석하였다. 오창과학미래어린이집(987.6㎡, 정원 158명)은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입주기업 15개사가 공동으로 노동자 자녀의 양육지원을 위해 설치한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으로 2016년 10월 근로복지공단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산업단지 내 다수의 중소기업을 포함한 입주 노동자들의 육아부담을 해소하고 우수한 인력 확보 및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근로복지공단은 공동직장어린이집의 설치비(15.5억원)와 매월 어린이집 교직원 인건비 및 운영비를 지원하고, 충청북도는 1억원의 재정지원을, 청주시는 어린이집 설치를 위한 부지를 무상제공한다. 근로복지공단에서는 2013년부터 공모사업을 통해 충북지역에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4개소를 선정.지원하여 왔다. 근로복지공단은 2012년부터 중소기업의 공동직장어린이집 확충을 지원하기 위한‘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설치비 공모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2018년도 기준 총86개 컨소시엄을 지원사업자로 선정, 개원한 52개소의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지원요건 완화 및 지원한도 상향 조정으로 설치비는 최대 20.7억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은“초저출산 사회문제 해결과 일?생활의 균형 잡힌 삶을 위해 공공성을 갖춘 우수한 직장어린이집 확충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오창과학미래어린이집의 개원 사례처럼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으로 앞으로 더 많은 중소기업 공동직장어린이집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의: 일가정양립지원부 김미정 (02-2670-0410)[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