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2019년 3월 28(목)~ 3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국제보트쇼 개최2019년 3월 28(목)~ 3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국제보트쇼 개최 가족들, 연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 부대행사 등 즐길거리, 볼거리가 풍부하오니 많은 관심과 사랑부탁드립니다.
-
해양레저산업의 성장 기반, 부산국제보트쇼 28일 개막해양레저산업의 성장 기반, 부산국제보트쇼 28일 개막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와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가 공동 주최하는 ‘2019년 제6회 부산국제보트쇼’가 3월 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와 수영만 요트경기장 일대에서 열린다. 부산국제보트쇼는 국내 해양레저산업을 고부가가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고, 관련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2014년부터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로 6회째를 맞았다. 올해 부산국제보트쇼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전시장과 수영만 요트경기장 일대에는 1,053개의 부스가 마련되며, 117개의 국내외 요트 제조업체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요트·보트뿐만 아니라 수상스포츠, 낚시, 캠핑 등 분야의 전시 및 체험행사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 외에 참가업체들의 국내외 판로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다. 세부행사를 살펴보면, 먼저 중고 요트·보트와 설비, 부품 등을 전시하고 현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보트오픈마켓’ 행사가 열린다. 또한,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와 업계 종사자 간 해양레저 활성화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가 열릴 예정이다. 국내 해양레저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해외사업 상담회’도 개최된다. 상담회 현장에서는 해외구매 담당자와 참가업체 담당자 간 연계를 통해 수출 및 투자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에는 부산국제보트쇼를 찾는 관람객의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해상 전시를 확대하고 레저체험 기회도 대폭 늘렸다. 수영만 요트경기장에는 요트·보트 해설사가 상주하여 관람객이 해양레저를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돕고, 벡스코전시장에는 카약 시승, RC(Radio Control) 보트 조종체험, 가상현실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임지현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과장은 “부산국제보트쇼는 요트·보트뿐만 아니라 서핑, 낚시, 캠핑 관련 분야까지 확대되는 등 해마다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부산국제보트쇼가 국내 해양레저 업계의 해외진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부산국제보트쇼 참가 등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보트쇼 누리집(www.boatshowbusan.com)을 참고하거나 전시회 사무국(☎051-740-8600, 8601)에 문의하면 된다. <2019년 제6회 부산국제보트쇼 개요> - 일시/장소: 3. 28.(목)∼3. 31.(일) / 부산 벡스코전시장, 수영만 요트경기장 - 주최/주관: 해양수산부, 부산광역시 /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 부산MBC 등 - 주요행사: 카약, RC보트 등 해양레저 체험, 해외사업 상담회, 업계 간담회 등 [자료제공 :(www.korea.kr)]
-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 ‘어린이집 행정매니저’로 안심보육 실현!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어린이집 행정업무 지원을 위하여 3월 14일부터 어린이집 50개소에 ‘어린이집 행정매니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은 타 사회복지시설과 달리 원장, 보육교사, 조리원 외에 행정업무를 담당하는 사무원이 없어 그동안 날로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행정업무 처리에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이에 부산시는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국비 4억 원을 확보하였고, 시비 6억 원을 추가 투입하여 앞으로 12월까지 약 10개월간 ‘행정매니저’를 지원해 어린이집 행정업무 부담을 완화 시켜 나갈 계획이다. 행정매니저는 어린이집 업무 수행에 꼭 필요한 ‘재무회계교육’과 ‘아동학대 예방교육’, ‘어린이집 행정서류 작성’등의 기본교육을 거쳐 1일 8시간(주 40시간) 근무하며 어린이집의 회계업무 등 다양한 행정업무를 지원하게 된다. 행정매니저와 지원 대상 어린이집은 공모를 통해 선정되었다. 시는 이번 사업이 보육교사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교사가 보육에만 전념해 믿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안심보육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보육교사 처우개선과 공보육 시설 확충, 차액보육료 지원 등 보육종합대책「부산아이 다(多)가치키움」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아이는 행복하고 부모는 안심하고 보육교사는 근무하고 싶은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찾아가는 현장맞춤형 대체인력 여성일자리 창출사업 추진 - 육아휴직이 자유로운 행복한 일터!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여성가족개발원, 5개 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현장맞춤형 대체인력 여성일자리 창출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체인력 일자리 창출사업은 출산․육아기 근로자의 업무 공백에 기업이 필요로 하는 훈련된 대체인력을 공급하여 근로자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기업은 맞춤형 대체인력으로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직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부산시는 지난 3년간 600명의 대체인력을 양성하였으며, 지금까지 출산·육아기 근로자를 위해 290명의 대체인력을 지원했다. 대체인력 양성은 출산·육아기 근로자의 경력 유지를 도울 뿐만 아니라 약 30%는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등 경력 단절 여성의 사회 재진입과 여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해 왔다. 시는 올해 대체인력 일자리 90여개 창출을 목표로 ▲대체인력 일자리 개척단을 구성하여 ‘찾아가는 기업 컨설팅’을 제공하고 ▲현장직무연수(OJT)를 포함한 직무훈련과 현장 적응훈련을 실시하는 등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과 생활의 균형을 지키기 위해 근로자들의 삶을 살피고, 그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하여 육아휴직 부담 없는 행복한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기업들이 국가의 당면과제인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육아휴직 부담 없는 직장 만들기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낙동강 하구 가치증진 위한 ‘물 분야 상호협력 실무협의회’ 개최 - 낙동강하구 통합 물 관리, 협업으로 푼다!부산시(오거돈 시장)는 낙동강 가치증진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와 체결한 ‘낙동강하구 물 관리 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낙동강하구 물 분야 상호협력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2019년 제1회 실무협의회를 오는 3월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낙동강하구 통합 물 관리 ▲부산지역 맑은 물 공급 및 신규 수자원 확보 ▲낙동강하구의 생태·문화·관광 활성화 ▲낙동강하구포럼 개최 등 시민단체와의 소통과 협치 ▲물 분야 인력, 기술 및 정보의 교류 등 5개 분야에 대하여 부산시와 강서구, 한국수자원공사가 상호 협력하여 상생발전을 위한 통합 물 관리 방안 등을 적극 모색 할 계획이다. 또한 통합 물 관리, 맑은 물 확보, 친수·협치 분야별로 실무협의회 산하 3개 협업지원팀(TF)을 구성,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되고 결정된 세부 실행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합 물 관리’ 협업지원팀은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하굿둑 개방, 서부산권 글로벌시티 조성 등 다양하게 변화되고 있는 주변여건을 감안하여 하구가치를 재평가하고 기존 자원 간 연계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국가하천인 낙동강, 서낙동강, 평강천, 맥도강 수계까지 아우르는 넓은 지역의 물 관리 일원화와 수질개선에 대하여 상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그리고 ‘맑은 물 확보’ 협업지원팀은 수자원공사에서 추진 중인 광역상수도 사업과 부산시 대체 수자원 개발 등을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 마지막으로 ‘친수·협치’ 협업지원팀은 부산시민이 추구하고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생태·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된 하굿둑 수문 경관을 개선하고, 을숙도 등 기존 생태자원과 연계한 낙동강 하구 미래상을 마련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낙동강하구 물 분야 상호협력 실무협의회를 통하여 부산시민이 바라고 염원하는 낙동강하구 통합 물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수질개선을 통한 맑은 물 확보와 기수생태계 복원으로 낙동강하구 르네상스 시대를 구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저소득주민 맞춤형 지원으로 생활안정 도모 - 부산시, 「2019년 생활보장사업 운영계획」 발표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시민 누구나 행복한 복지건강 도시 부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4개 사업에 총 1조 5,705억 원(국비, 구․군비 등 포함)을 투입하여 저소득주민 대상 맞춤형 지원으로 생활안정을 도모하는「2019년 생활보장사업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사업별로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운영하여 생활이 어려운 주민에게 생계․의료급여 등 맞춤형 급여를 지원하는 한편, 치매노인 등 의사무능력자에 대한 급여 관리, 보장비용 징수, 의료급여수급자 사례관리 사업 등을 추진하여 복지재정 건전화 및 부정수급 예방에 나선다. 올해부터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이 완화되어 중증장애인 또는 노인이 부양의무자 가구에 있을 경우 해당 가구의 기준만 충족되면 생계급여를 받을 수 있고, 기준 중위소득 인상에 따라 지급액도 ‘18년보다 2.09% 인상된 월 최대 1,384천원(4인 가구 기준)을 지원한다. 둘째, 부산형 기초보장제도는 부양의무자 기준 등으로 기초생활보장 지원을 받지 못하는 부산지역 비수급 빈곤층에게 최저생계유지비 등을 지원하는 부산시 자체 사업으로, 2016년 10월부터 최초 시행한 이래 현재까지 총 3,002가구에 6,479백만원을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지원금은 ‘18년 대비 2.09% 인상되어 월 최대 553천원(4인 가구 기준)을 지원하며 총 예산은 35억원 수준이다. 한편, 최근 정부의 기초생활보장제도 보장성이 강화로 부산형 기초보장제도의 역할이 축소되면서 기존 수급가구 분석 등을 통해 제도 개편안을 마련하고, 내년 이후 시행할 계획이다. 셋째, 시비 특별지원사업은 저소득층 가구의 생활 안정과 학업 장려를 도모하기 위해 만든 부산시 자체 사업으로, 올해 총 32억원을 들여 저소득가구 중․고교생 8,000여 명에게 1인당 연 30만 원 교통비를 지원하고, 동절기 난방취약계층 4,500가구에 연 10만 원 월동대책비와 고등학생과 대학생 250명에게 각각 1백만 원, 2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넷째, 긴급지원사업은 올해 경기침체에 따른 위기가구를 보호하기 위해 상반기 한시적으로 확대 운영되며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수시 발굴․지원한다. 또한 재산기준을 당초 1억3천5백만 원에서 1억8천8백만 원 이하로 상향 조정하여 현실화하고, 선지원·지원 연장 등을 심의하는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월 1회 이상 개최하여 위기가구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부산시 관계자는 “올해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와 지원금 인상으로 보다 많은 분들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앞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보장비용 징수 강화, 장기입원자 실태조사를 통한 사례관리, 수급자 대상 설명회 개최 등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부정수급 예방과 재정 건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생활보장사업의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되고,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주소지 관할 구․군 생활보장담당 부서 또는 부산시 복지정책과(☎051-888-3172), 보건복지상담센터(☎국번없이 12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