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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개 대학과 지역현안 해결위해 손잡다경상남도, 20개 대학과 지역현안 해결위해 손잡다 - 27일(수) 20개 대학 산학협력단장들 모여 지역사회 기여사업 논의 - 경상남도․대학 간 상시적 의견교류와 정책수렴의 장 마련 계획 - 2019년 국가교육회의 오프닝 포럼 경상남도 공동개최 경상남도가 3월 27일(수)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이삼희 행정국장 주재로 도내 20개 대학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을 논의하기 위한 ‘도-대학 간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새로운 사회변화 요구에 부응하는 지역과 대학의 상생 협력 선도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지방대학의 당면 현안 ▲정부의 고등교육지원 정책방향 ▲지자체와 지방대학의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우수 인재들이 졸업 후 지역을 떠나는 이른바 ‘탈지역’ 현상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고등직업교육․산업계 기반 교육과정 구축 등 ‘창의적 사고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재양성’을 통해 대학들이 지역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앞서 경상남도는 대학으로부터 총 29건의 사업제안을 받아 이날 간담회에서 사업화 가능성, 지역사회 기여 정도, 고등교육 기회확대 측면 등을 점검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삼희 경상남도 행정국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대학과 함께 모색하기 위해 오늘 산학협력단장들과 간담회를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살릴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다각적 방안들을 토의하고, 집중 논의된 제안들을 숙의해 후속 대학 총장 간담회를 한차례 더 가진 후 구체적인 사업으로 발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와 별도로 경상남도는 대통령직속의 국가교육회의, 도 교육청과 공동으로 ‘2019년 국가교육회의 오프닝 포럼’을 오는 5월 2일(목) 오후 1시 경남TP 강당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포럼은 <지역 없이 국가 없고 지역 교육 없는 국가 교육 없다>는 주제로 전체 3섹션으로 구성되며, 포럼에서 나온 다양한 교육정책 제안들은 향후 출범할 국가교육위원회의 정책방향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교육정책과 강은지 주무관(055-211-366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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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확충 시군 간담회경상남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확충 시군 간담회 - 3월 27일(수)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평가제 등 보육기반 강화 - 미세먼지 대응, 통학차량 안전 운행 등 강조 경상남도가 27일(수) 경남도청에서 시군 보육사업 담당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보육사업 담당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보육 확대를 위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계획을 공유하고, 어린이집의 보육 서비스 품질 향상과 관련된 어린이집 평가제, 공공형 어린이집 운영기준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또한 최근 미세먼지 농도 ‘매우 나쁨’ 일수 증가와 관련해 어린이집 영유아의 건강 피해 사전예방을 위한 어린이집 미세먼지 대응 관리강화 대책과 통학차량의 안전운행 지도점검 강화 등 영유아의 건강·안전관리 방안에 대해서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남도는 이날 회의에서 앞으로 시군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국공립 어린이집 이용률 40% 달성, 어린이집 안전관리 강화 등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경남’을 만들어 나가는 데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장재혁 경상남도 저출생고령사회정책관은 “보육정책은 저출생 문제해결을 위한 핵심 정책이다.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군에서도 어린이집 안전관리 강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등을 통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 인프라 조성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2021년까지 국공립 어린이집 380개소 확충, 부모부담보육료 100% 지원(현재 법정저소득층 100%, 그 외 전 아동 50% 지원) 등 보육의 사회적 책임성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보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저출생고령사회정책관 옥윤아 주무관(055-211-517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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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119신고 이렇게 해주세요“도와주세요” 119신고 이렇게 해주세요 - 119신고의 10명 중 7명은 ‘휴대전화’로 신고...정확한 위치전달 등 신고요령 필요 최근 휴대전화가 대중화되면서 휴대전화를 이용한 119신고가 증가해 정확한 119신고 요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총 신고 603,813건 중 실제 출동을 요하는 화재․구조․구급 신고는 179,277건이었으며, 이 중 휴대전화신고가 135,832건이었다. 약 75%의 신고가 휴대전화로 접수돼 10명 중 7~8명이 휴대전화로 신고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위한 최초 신고자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119 신고 시 가장 중요한 사항은 정확한 위치를 전달하는 것이다. 일반전화는 정확한 위치가 확인 가능하지만, 휴대폰의 경우 발신자의 위치가 기지국 위치로 표시되기 때문에 최대 5km까지 오차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휴대전화 신고 시 정확한 신고위치 설명 없이 전화를 끊게 되면 출동시간이 지연돼 사건․사고로 인한 피해가 더 커지게 된다. 이와 관련해 경남소방본부는 119신고 시에는 휴대전화보다는 정확한 주소를 파악할 수 있는 유선전화로 신고하는 것이 좋고, 불가피하게 휴대전화로 신고해야 할 경우에는 대형건물, 상점․식당의 간판명 또는 전화번호, 전봇대에 적힌 ‘숫자 및 영어’(8자리)를 알려주면 위치파악에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119상황요원의 질문에 당황하지 말고 간단․명료하게 차분하게 답변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최초 신고자는 현장 가까이에서 재난상황 대응․공조자로, 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추가정보를 계속 파악해 전달하고, 화재 대피유도, 화재상황 주변 통보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실제로 올해 3월 17일 김해 차량 화재 사고의 경우에도 최초 신고자가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구조활동을 펼쳐 정신을 잃고 있던 사고자를 구출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경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든 도움이 필요할 땐 침착하게 신고요령에 따라 신고해 주길 바란다”며 “신고자의 올바른 신고요령과 초기대응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함께 지켜나가자”고 당부했다. [장소별 119신고위치 전달방법]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119종합상황실 조경민 소방교(055-211-793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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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19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공모 선정경상남도, ‘2019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공모 선정 - 2019년~2020년, 2년간 국비 5억원 확보 -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확대 발굴 및 지속 성장 토대 마련 경상남도는 지난 22일 ‘2019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년간 국비 5억원을 지원받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관광두레 지역협력사업은 기존 기초자치단체 중심의 관광두레 사업을 광역자치단체로 확대하여 시행하는 것으로, 관광두레 사업체의 지속적인 성장과 지역관광 주민사업체의 신규 발굴을 유도하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남도 등 총 7개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종 사업 대상지는 경남도 등 3개 광역자치단체가 선정되었다. 주요 사업으로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예비 창업자 등 지역 인력 양성 프로그램, 기존 관광두레 사업체 지원 및 신규 사업체 발굴, 지역 내 사업체 현황 조사, 홍보․마케팅 사업 등이며, 도에서는 4월 중으로 사업계획서를 보완하여 5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류명현 경상남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관광두레 지역협력 사업은 주민주도형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관광 소득이 지역주민에게 돌아가는 모델이다.”며, “경남도는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지속적인 주민사업체 지원 및 지역관광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관광진흥과 전희원 주무관(055-211-4614)에게 연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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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분기 소상공인 정책자금 100억 원 지원경상남도, 2분기 소상공인 정책자금 100억 원 지원 - 2분기부터 ‘보증상담 예약시스템’ 도입으로 ‘새벽 줄서기’ 방지 - 4월 1일(월) 9시부터 인터넷 예약 개시, 선착순 마감 경상남도가 부동산 담보능력이 없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영세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2분기 정책자금 100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 지원기준은 업체당 1억 원 한도로, 1년 만기 일시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균분상환이다. 도는 융자금액에 대해 1년간 2.5%의 이자차액을 지원한다. 올해 계획된 도 정책자금은 1300억 원(일반자금 700, 특별자금 600)이며, 이 중 일반자금은 ‘분기별’로 배정해 상․하반기 집중되던 자금의 공급시기를 조절한다. 특히, 2분기부터는 ‘보증상담 예약시스템’이 도입되어 새벽 줄서기와 창구 대기 불편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예약시스템은 사전에 상담시간을 예약하고, 지점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 접속해 휴대폰 본인인증을 거친 후 상담일자와 시간을 예약한 후 해당날짜에 신분증 등을 가지고 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상담시간 예약은 4월 1일(월) 9시부터 인터넷으로 개시되며,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도 지점을 방문하면 직원이 예약을 대행해준다. 예약은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자금소진 시 후순위 예약은 취소될 수 있다. 예약 후 상담이 완료되면, 신용도․매출액 등의 서류심사와 사업장 현지실사 등을 거쳐 융자한도 결정 후 신용보증서가 발급된다. 보증서 발급 후 60일 이내(전자보증서는 30일 이내)에 취급은행(NH농협은행, 경남은행)에 자금 대출을 신청하면 된다. 김기영 경상남도 일자리경제국장은 “그동안 새벽 줄서기 등 정책자금에 대한 경쟁이 치열했는데, ‘예약시스템’이 도입되면 이러한 불편이 크게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아울러, 연초에 공고된 ‘제로페이 정책자금’(100억 원)의 경우, 도의 2.5% 이자 지원과 함께 보증료가 0.8%로 특별 우대되기 때문에 농협, 경남은행에서 제로페이 가맹점 가입 후 제로페이 정책자금을 신청하면 소상공인에게 한층 유리하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상남도 홈페이지(http://www.gyeongnam.go.kr) 고시․공고란의 ‘2019년도 2분기 경상남도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계획 공고문’과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경상남도 소상공인정책과(211-3433) 또는 경남신용보증재단 각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소상공인정책과 소상공인지원담당 정재숙 주무관(055-211-3433)에게 연락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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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재난관리기금 투입...미세먼지 등 각종 재난 꼼짝마경상남도, 재난관리기금 투입...미세먼지 등 각종 재난 꼼짝마 - 미세먼지, 폭염 등 대비 재난관리기금 181억원 편성 - 도심형 배수장 비상발전기 설치, 제진기교체로 장마철 재난 선제적 대응 경상남도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선제적으로 재난에 대응하고자 181억 원의 재난관리기금을 투입해 재난대응 및 예방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재해위험지 정비사업* 49억원, 시군 재해위험지 정비사업 지원 50억원, 배수장 정비사업 12억원, 폭염과 한파대책 10억원, 인명구조함 설치 등 소방서 지원사업비 5억원, 재해예경보시설* 13억원, 쿨링포그시스템 설치 1억원, 미세먼지 대책비 1억원 등에 재난관리기금 181억원을 투입한다. *재해위험지 정비사업 : 하천, 소류지, 도로사면, 교량, 배수로, 옹벽, 파도막이 등 *재해예경보시설 : 자동음성통보시설, 자동우량경보시설, 방사선량 표출 전광판, 재해문자전광판, 재해예방CCTV 등 특히 도민 생활과 직결되는 폭염, 한파, 미세먼지 대비를 위한 대책비를 예산에 반영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재난관리기금을 운용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사회적 재난으로 지정된 미세먼지로부터 도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시내버스에 공기정화필터를 장착하고, 장마철 대비 도심형 배수장의 비상발전기 설치 및 제진기* 교체를 통해 주택 및 농경지 침수피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등 선제적 대응으로 재난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제진기 : 배수장 내에 쓰레기 등의 이물질 유입을 방지하고 제거하는 시설 아울러 고리․새울원전 인근 주민들의 불안심리를 해소하고 원전사고로부터 신속한 대응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방사선량 표출 전광판 설치사업’도 도내 최초로 실시해 도내 방사능 재난 대응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계획된 재난예방사업을 조기 추진하기 위해 재난관리기금을 적극 운용하는 등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재난대응과 권석현 주무관(055-211-2818)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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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2018년도 우수주택 시군 순회전시경상남도, 2018년도 우수주택 시군 순회전시 - 4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6개월간 진행 - 도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수준 높은 작품 대거 전시...‘나만의 주택’ 예비건축주 관심 기대 경상남도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건축문화 인식 확산을 위해 4월 1일부터 9월 27일까지 6개월간 ‘2018년도 경상남도 우수주택’ 40동에 대한 도내 순회전시를 진행한다. 순회전시는 4월 1일 경남도청에서 시작해 도의회와 18개 시군을 거쳐 경남대표도서관에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우수주택은 도정 주요시책인 ‘아름다운 건축물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2000년부터 매년 40동씩 그해 준공된 단독주택 중 시군의 추천과 도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지난해까지 총 758동의 우수주택을 선정했다. 도는 선정된 우수주택에 대한 정보를 패널로 제작해 도민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시․군청 로비나 민원실에 전시하고, ‘함안아라제’, ‘산청황매산철쭉제’ 등 지역 축제행사와도 연계해 도민의 참여와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패널에는 우수주택별 전경사진과 도면, 주요자재, 건축물 특징 등을 상세히 소개해 최신 건축자재, 전원주택 등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관심이 많은 도민들의 궁금증 해소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환기 경상남도 도시교통국장은 “도시화되고 획일화된 공동주택 생활에서 탈출하기 위해 나만의 단독주택을 소망하고 합리적 비용의 집짓기나 자연친화적 전원주택에 대한 도민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주택 건립에 대한 도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지역경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는 우수주택으로 선정된 건축주에게는 주택 외벽에 부착할 수 있는 우수주택 인증동판을, 설계자에게는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2009년도부터 2018년도까지의 우수주택에 대한 정보는 경상남도 홈페이지(www.gyeongnam.go.kr, 도시교통국-우수주택)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건축주택과 주택품질담당 김동기 주무관(055-211-434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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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기업 설립 희망자 다 모이세요”“마을기업 설립 희망자 다 모이세요” - 경상남도, 4월 2일부터 상반기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 실시 - 28일(금) 오후 6시까지, 주소지 관할 시군 마을기업 담당부서로 교육 신청 - 마을기업 만들려면 반드시 ‘설립 전 교육’ 이수해야... 경상남도가 올해 하반기와 내년도 마을기업 육성 사업에 참여할 마을기업 설립 희망자를 대상으로 4월 2일부터 4월 3일까지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을 진주에서 실시한다. 교육은 입문과정(8시간)과 심화과정(8시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마을기업 사업계획 작성방법과 재무회계 및 마케팅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경우에는 주소지 관할 시군 마을기업 담당부서*로 3월 28일(금)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마을기업’이란, 마을주민이 마을에 산재한 특화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마을단위 기업으로, 마을기업을 설립하고자 하는 법인 또는 단체는 반드시 대표를 포함한 5명 이상의 회원이 설립 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사업비 지원과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지원금액은 예비 마을기업 1천만 원, 1차년도(신규) 마을기업 5천만 원, 2차년도(재지정) 3천만 원, 3차년도(고도화) 2천만 원으로, 연차별로 마을기업에 선정될 경우 총 1억 1천만 원까지 사업비를 보조받을 수 있다. 이번 상반기 ‘설립 전 교육’에 이어 하반기 ‘설립 전 교육’은 10월 중 창원에서 실시될 예정이며, 설립 전 교육에 대한 세부 내용 및 일정은 경상남도 공고란 및 공지사항 또는 경상남도 마을기업 중간지원조직인 (사)한국에코문화관광연구원(289-347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경상남도는 ‘설립 전 교육’ 외에도 마을기업에 대한 도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3월 27일(수), 경남창원과학기술진흥원 국제회의실에서 ‘2019년 마을기업 주민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최영호 경상남도 사회적경제과장은 “마을기업은 비록 사업 규모는 작지만 지역 일자리 제공 및 지역사회 공헌 등을 통해 무너져가는 공동체를 살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면서 “경상남도에서는 지역에 뿌리를 둔 마을기업이 체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영컨설팅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사회적경제과 문경록 주무관(055-211-379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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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파형강관 제작업체 상습 불법도색 철퇴경상남도, 파형강관 제작업체 상습 불법도색 철퇴 - 도 민생사법경찰, 지난 1개월 동안 상습 야외 불법도색 업체 2개소 형사입건,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 - 방지시설 없어 벤젠, 톨루엔 등 유해오염물질 대기 중에 무방비 노출 - 상습 불법도색 행위 근절 위해 지속 사후 관리 실시 경상남도가 방지시설 없이 상습적으로 불법 도색해 온 파형강관 제작업체 2곳을 형사입건해 수사한 결과, 미신고 대기배출시설 설치 조업 등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혐의가 입증돼 기소의견으로 관할 검찰에 송치했다. 앞서 경상남도 민생사법경찰2담당*(이하 도 민사경)은 도내 파형강관 제작업체여러 곳에서 다년간 상습적으로 불법 도색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도내 운영업체 현황과 의심업소를 파악한 후, 지난 2월 중순부터 한 달 동안 1개 반 2명이 불법도색 행위 기획단속을 실시했다. * 민생사법경찰2담당 : 도 재난안전건설본부 민생안전점검과 소속, 특별사법경찰관 5명으로 구성 위반 유형을 살펴보면, 형사입건 된 2곳 모두 외부에서 사업장 전경이 전혀 보이지 않도록 적재물로 은폐하거나 공장 구석진 은밀한 장소에 신고되지 않은 불법 도색시설을 설치해 단속을 피했다. 특히 단속 취약시간대인 오후 5시 이후, 오전 10시 전후 시간대를 활용해 방지시설 없이 야외에서 불법도색을 해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 업체는 동종 전과가 있으면서도 1년도 채 되기 전에 또 다시 같은 행위로 검찰에 송치되기도 했다. 한편, 불법 도색 시 사용되는 페인트, 시너 등 휘발성유기화합물질은 벤젠, 톨루엔 등 유해오염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대기 중으로 배출되면 오존농도를 증가시키는 등 대기오염의 주범으로 꼽힌다. 또 사람이 흡입하게 되면 호흡기 질환이나 신경장애를 유발하고, 장시간 노출될 경우에는 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 이번에 대기환경보전법 위반으로 검찰에 송치된 미신고 대기배출시설설치 조업행위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해당하는 것으로, 그동안 위법한 행위임을 알면서도 다년간 몰래 불법 도색을 해 온 행위에 철퇴를 가함으로써 동종업계에도 경종을 울리는 계기가 됐다. 도 민사경은 “이번처럼 상습적으로 몰래 불법 도색을 하는 행위는 언젠가는 범법행위가 드러나는 만큼 더 이상 단속 사각지대가 아니다”면서 “앞으로 법 위반자에 대해서는 엄벌 조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조치로 관련 업계에서도 더 이상 상습적 불법 도색이 자리 잡을 수 없다는 것을 인지해 자발적 준법 활동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불법 도색한 파형강관 제품 □ 불법 도색작업 중인 장면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민생안전점검과 김용진 주무관(055-211-289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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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업기술원, 건조 사과 다이스 제조 방법 기술이전경남농업기술원, 건조 사과 다이스 제조 방법 기술이전 - 제조업체 기술이전으로 사과 이용 범위 확대 나서 - 지역 농산물 가공으로 부가가치 높이는데 기여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이상대) 사과이용연구소는 지역 특화작목 기술 개발 과제로 도출된 영농활용기술인 ‘건조 사과 다이스 제조 방법’을 거창농민가공협동조합법인에 기술 이전했다. 건조 사과 다이스는 껍질과 심을 제거한 사과를 5~7mm 육면체 형상으로 깍둑 썰기하여 60℃에서 8시간 정도 건조한 것이다. 이번에 기술이전을 받은 거창농민가공협동조합법인은 거창군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 가공 지원센터에 기반을 둔 거창군 농업인들이 조합원으로 공동출자하여 ‘오늘자람’이라는 브랜드로 농산물 가공 제품을 생산하는 법인이다. 거창농민가공협동조합법인은 건조 사과 다이스에 대해 제조품목 허가를 받아 향후 제과제빵 업체와 학교급식 식자재로 납품할 예정이다. 경남농업기술원 사과이용연구소 홍정진 연구사는 “기존의 생 사과나 냉동, 당 절임 된 사과 제품은 수분도가 높고, 사과를 잘게 부수거나 다져놓은 가루 형태는 갈변도가 심하고 식감이 질겨 기호도가 떨어지며, 사과 말랭이는 원형 또는 절편 형태이므로 그대로 이용하기 어렵다”라며 “건조 다이스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할 수 있어 다양한 제과제빵에 활용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과이용연구소는 지난해 개발한 중간소재인 ‘사과 페이스트’ 제조 방법도 업체 요청에 따라 기술을 이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사과 가공 부산물을 활용한 화장품 소재 개발 등 사과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연구에 힘쓰고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사과이용연구소 홍정진 연구사(055-254-165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