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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물연료전지 '전압관리 시스템' 개발로 실용화 한 발 더미생물연료전지 '전압관리 시스템' 개발로 실용화 한 발 더 - 전압역전 방지… 미생물연료전지 농업적 이용 가능성 확인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전북대학교와 함께 전압 역전 현상을 제어할 수 있는 '미생물연료전지 전압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미생물연료전지는 미생물로 가축분뇨나 오수 등에 포함된 유기물의 화학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기술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전압이 역전되는 현상이 발생해 성능이 저하되는 등 문제점이 해결되지 않아 실용화에 어려움이 있었다. 미생물연료전지의 경우, 실제 사용할 수 있는 전압으로 생산하기 위해 중첩해 출력을 높여줘야 하는데, 이때 전류가 역으로 거슬러 전지에 영향을 주는 전압 역전 현상이 발생한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출력은 3.3V로 정격화하고 전압 역전 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 미생물연료전지 최적화 전압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최대 전압을 추출한 것이다. 이 전압관리 시스템은 연결 개수만큼 전압을 올리는 것이 가능해 실제 생활에서 필요한 전압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연구 결과를 Journal of Power Sources (IF 6.945) 저널 2019년 1월호에 게재해 학술적으로 인정받았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에너지환경공학과 강금춘 과장은 "정격 출력과 전압 역전 방지 기술로 미생물연료전지의 농업적 이용 가능성을 확인했다."라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실용화 기술로 미생물연료전지에 대한 연구 개발에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미생물연료전지와 전압 관리시스템(PMS)의 다양한 연결 방법 예 [문의] 농촌진흥청 에너지환경공학과장 강금춘, 장재경 연구사 063-238-4074[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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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 기술 혁신을 위한 협업·현장 연구 강화축산 기술 혁신을 위한 협업·현장 연구 강화 -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2019년 업무계획 발표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 국립축산과학원은 올해 '첨단 축산', '지속가능 축산', '복지 축산', '안전 축산' 연구로 축산기술 혁신과 축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견인한다고 밝혔다. 국내 축산업은 약 20조 원 규모로, 전체 농업생산액의 40% 정도를 차지한다. 그러나 고령화, 가축질병, 환경규제, 축산냄새 등 어려운 현실에 놓여 있다. 최근에는 동물복지와 친환경 안전 축산물 생산에 대한 소비자 요구도 늘고 있어 관련 연구와 대응 노력도 필요한 실정이다. * 축산업 생산액(농림업중 비중): ('10) 17.5조 원(36.4%) → ('15) 19.1(37.2) → ('17) 20.1(39.7) 국립축산과학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올해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스마트 축산 기술을 개발하고, 동물생명공학을 이용한 신소재 연구 개발로 첨단 연구 역량을 높여갈 계획이다. 축산 스마트팜 모델 정립과 ICT 장치 통합 관리 기술 개발로 축산업의 4차 산업혁명 기반을 다진다.가축질병에 한 발 앞서 대응하기 위해 생체정보를 기반으로 한 가축 정밀 관리 기술도 개발하고 있다. 또한, 돼지각막 이종이식의 임상기준 달성을 통해 바이오이종장기의 유효성을 검증하고, 이종장기용 돼지를 지속적으로 확보함으로써 축산업의 부가가치와 미래 성장 동력을 키울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친환경 축산을 위해서는 축종별 안정생산 기술과 축산냄새 제어 기술을 현장에 보급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국내산 양질조사료 생산증진 체계를 갖춰 나간다. 한우 정밀사양·고품질 우유 생산과 같은 축종별 생산성 향상 기술을 개발하고, 축산 냄새 관리를 위해 35개 지역에 거점농장을 구축하고 냄새 저감 기술을 적용한다. 이상 기상에 따른 국내 축종별 생산성 실태 조사, 축산 부문 국가고유 온실가스 배출계수 산정 등 축산 분야 대응 기술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 논의 특성을 고려한 연중 조사료 생산 작부체계를 설정해 쌀 생산조정제 등 조사료 수급 정책과 연계한 기반연구를 강화한다.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축산을 위해 우리나라에 적합한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기준을 제시하고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건전한 육성에도 힘쓸 계획이다. 동물복지 인증기준 고도화를 위해 축산농장 인증기준을 확대하고 가축의 동물복지 향상을 위한 사양 관리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기준 개선(안) 제시: (2018) 산란계 → (2019) 돼지 → (2020) 육계 반려견용 맞춤 사료와 질병 예방·관리기술을 개발하고 동물교감치유 모델의 현장 확산을 위해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관련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마지막으로 국민에게 안전 축산물 제공을 위해 사료 내 유해물질 관리 기준을 제시하고 축산물 생산단계 안전관리를 강화하는 한편 고령화 등 소비인구 변화에 대응해 축산물·가공식품 개발과 소비확대 연구를 추진한다. 사료 내 유해물질의 축산물 내 잔류특성을 검증하고, 사료안전관리 민·관 전문가 협의체를 운영한다. 해외 사료관리 동향 파악을 위한 활동도 펼친다. 축산식품 미생물 오염률 평가와 제어기술 선발, 항진균 활성소재 개발, 소규모 목장형 유가공장 맞춤형 위생관리지침 마련 등 축산식품의 안전성을 높여나갈 방침이다. 또한 축산물 수급예측 기초자료를 생산하고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기능성 축산물과 가공품 개발에 나선다. 양창범 국립축산과학원장은 "급변하는 국내외 축산환경 변화로 우리 농업·농촌이 어려운 시기이지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국민과 함께하는 축산기술 혁신으로 미래 가치 창조'라는 비전을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기획조정과장 이근석, 김동훈 연구관 063-238-7121[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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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하세요!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하세요! - 산림청, 4월 1일부터 등록제 시행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경영체 임야 면적, 재배 현황 등을 통합 관리해 정책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보조금의 중복·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제를 실시한다.그동안 농업경영체는 농지에 한해 운영됨에 따라 임업인이 소외되어 왔으나 등록대상에 임야가 추가되면서 임업인도 등록할 수 있게 됐다. *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농업경영체등록대상에 '임야' 추가등록 대상은 일정 면적 이상의 임야를 생산수단으로 경영하는 농업인(임업인)과 농업법인이다. 신청 방법은 주민등록소재지 관할 지방산림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서와 증빙서류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지방산림청 : 북부(원주), 동부(강릉), 남부(안동), 중부(공주), 서부(남원)등록 요건을 갖춘 경우 30일 이내에 등록 확인서가 신청인 주소지로 우편 발송된다.산림청은 경영체 등록제로 유형별·사업별 지원효과 분석이 가능해짐에 따라 개별 사업 중심의 지원에서 경영체 맞춤형 지원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농업경영체 등록을 통해 임업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임업을 육성하고 일자리·소득을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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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콩 풍년 농사는 온전한 씨앗 선별부터 시작콩 풍년 농사는 온전한 씨앗 선별부터 시작 - 기계 파종 위해 일정한 크기의 병 없는 우량종자 골라야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콩을 기계로 재배하고 안정적인 생산량을 확보하기 위한 파종 전 씨앗 선발 방법과 토양 특성에 따른 씨뿌림 방법을 소개했다. 기계로 씨를 뿌릴 때 콩 씨앗은 일정한 크기로 골라야 파종기에서 배출도 잘 되고 입모1)도 균일해진다. 콩 재배의 기계화율은 64.8%로, 파종 정식에 기계를 이용할 수 있다. 파종기를 이용하면 사람이 할 때보다 노동력 부담을 87% 덜 수 있다. 밭에서는 점파식 파종기, 논에서는 줄뿌림 파종기 사용을 추천한다. 논토양 특성상 토양 수분이 많아 씨앗 배출구가 막힐 수 있으므로 줄뿌림 파종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병든 종자는 싹이 트지 않고 자라면서 병을 퍼뜨려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병이 없고 온전한 씨앗을 파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병든 종자는 주로 색이 변해 있어 눈으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자주무늬병에 감염된 종자는 분홍색 또는 자주색을 띠며, 발아율을 낮추는 원인이 된다. 바이러스병(SMV)에 감염되면 검정색, 갈색의 얼룩무늬가 나타난다. 미이라병에 감염된 종자는 오그라들거나 길게 늘어진 형태로, 금이 가고 종종 희끗희끗하게 보이기도 한다. 감염된 종자는 골라내는 것이 중요하며, 파종 전에 종자 소독을 하는 것이 좋다. 약제와 관련된 정보는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www.nonosaro.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생산기술개발과 정태욱 과장은 "콩 재배의 기계화와 안정적인 재배는 크기가 일정하고 건강한 종자를 선발하는 것부터 시작이다."라며, "토양 특성에 맞는 파종기를 사용하면 노동력 부담도 덜 수 있다."라고 말했다. ---------------------------1) 입모: 파종한 종자가 발아, 출아하는데 고르고 정상적인 성묘가 서있는 상태를 입모라 한다.[문의] 농촌진흥청 생산기술개발과 배진우 연구사 055-350-1266, 윤영남 연구사 055-350-1264[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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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농촌진흥청, 축산 농가 현장 맞춤형 상담 나서[농촌진흥청]농촌진흥청, 축산 농가 현장 맞춤형 상담 나서- 한우 · 젖소 · 돼지 · 닭 농가 대상 전국 30개 지역서 9월까지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축산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축산 현장 맞춤형 종합 상담'을 진행한다.올해는 이달 26일 울산광역시의 한우 농가를 시작으로 9월까지 한우, 젖소, 돼지, 닭 4종에 대해 864명을 상담할 예정이다.전국 30개 지역에서 총 30회 진행하며, 이 중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4개 지역은 후계농업인에 대한 상담도 이루어진다. 경영, 가축개량, 번식, 사양 관리, 축산 환경, 질병, 사료작물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이 합동으로 해당 지역을 찾아가 개별 상담 또는 현장 방문 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만족도 평가와 함께 현장 적용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상담 한 달 뒤 전화 설문도 이어진다. 지난해 상담 만족도는 4.63점(5점 만점)으로 7년간의 상담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개선이 필요한 부분으로는 상담 시간이 부족하고 현장 적용이 어렵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는 방문 상담을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방문 농가 중 15농가를 핵심 관리 농가로 선정, 추가 방문 상담을 통해 현장 적용과 개선 상황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오형규 기술지원과장은 "더 나은 상담을 위해 수요자 중심에서 진행하며,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질적인 해결 방법 제시를 위해 집중 상담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축산 농가의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53회, 1만 900여명을 대상으로 상담을 해왔다. [문의] 농촌진흥청 기술지원과장 오형규, 정성훈 지도사 063-238-7206[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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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데이터 활용해 복지농촌 기반 조성한다- 농촌마을 생활서비스 공간 정보 구축… 삶의 질 개선 기여 기대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전국의 농촌마을에 대한 생활서비스 공간 정보를 구축했다.이번 연구는 농촌 3·6·5 생활권1) 구현을 위한 핵심 기술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도서지역과 군사보호지역을 제외한 3만 4,196개 농촌마을의 생필품 구매·보육·의료 등 생활 서비스 공간에 대한 정보다. 공공표준데이터2)와 지방행정 인허가데이터3) 등 수시로 수집 가능한 공공자료를 활용하기 때문에 전국 농촌마을의 공간 정보와 변화를 신속하게 관찰할 수 있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전국에서 가장 먼저 초고령 사회로 들어선 전라남도의 6,735개(전국의 16%) 마을을 분석했다.그 결과, 소매는 944개(14.0%), 의료 272개(4%), 응급의료 1,287개(19.1%), 보육시설은 404개(6%) 마을의 서비스 접근성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료 서비스에서 의원은 차량으로 5분 이내 접근 가능한 지역이 3,311개, 10분, 15분 이내 접근 가능한 지역은 각각 5,748개, 6,469개였다. 15분 이상 걸리는 취약 지역은 255개였으며, 병원이나 응급실까지 30분 내에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도 각각 272개(4%), 1,287개(19.1%)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 결과 중 유아 보육시설과 응급의료 취약지역에 관한 내용은 한국농촌계획학회 24권 1호와 4호에 논문이 실렸다.농촌진흥청은 올해 말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분석을 마친 뒤 관련 정보를 담은 책자를 발간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촌환경자원과 김미희 과장은 "이번 연구가 현재의 농촌에 4차산업 기술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며, "객관적이고 세밀한 실태 파악으로 누구나 살고 싶은 복지농촌을 조성하기 위한 빅데이터 구축의 주춧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고자료] 전남 농촌마을 생활서비스 접근성 분석 결과---------------------------------------------1) 매력있게 되살아나는 농산어촌을 위한 불편없는 농촌 '3·6·5 생활권' 구축: [30분] 소매·보건·보육 등 기초생활, [60분] 문화·교육·의료 등 복합서비스, [5분] 응급벨, 무선방송 등 긴급 연락체계(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가균형발전 비전과 전략', 2018.2.1.)2) 공공표준데이터: 공공데이터 공통 개방 기준과 데이터셋 분야별 개방 기준(제공항목, 속성정보, 제공형식) 등 「공공데이터 개방 표준」에 의해 제공되는 데이터로 전국어린이집표준데이터, 전통시장표준데이터 등 공공데이터포털에서 92종 공개3) 지방행정인허가데이터: 전국 지자체의 식품, 문화, 의료, 생활 등 관련 인허가정보가 매일 자동으로 수집·공개되는 공공 빅데이터(www.localdata.go.kr) [문의] 농촌진흥청 농촌환경자원과장 김미희, 박미정 연구사 063-238-2617[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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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축산농가, 한우리로 스마트하게 관리하세요[농촌진흥청]축산농가, 한우리로 스마트하게 관리하세요 - 한우 · 젖소 농가 대상, 3월부터 8월까지 시스템 활용 교육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전국 도 농업기술원,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3월부터 8월까지 한우리 시스템 활용 교육에 나선다. '한우리 시스템'은 가축사육부터 출하 후 관리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축산 농장 종합 관리 프로그램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과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한국종축개량협회, 농협 등 8개 기관과 시스템 연계로 이력과 축산물 등급 판정, 혈통 등에 대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이번 교육은 한우 농가, 낙농 농가를 대상으로 3월부터 진행 중이다. 교육은 개체 관리, 번식 관리, 도체 등급 관리, 교배 계획, 경영 관리,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이하 HACCP1)) 기록 관리 등이며, 컴퓨터 실습 위주로 진행한다. 한우리 시스템 활용 교육은 2015년 하반기부터 지난해까지 1,168곳의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모두 75차례 실시해 보급률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농촌진흥청은 한우리 시스템의 원활한 활용과 개선을 위해 농가 교육과 전화상담, 질의응답 게시판을 활용해 농가와 끊임없이 소통하고 있다. 개선 요청이나 교육에 관한 문의는 한우리 시스템 누리집(hanwoori.nias.go.kr)과 국립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063-238-7217)로 하면 된다. '한우리'는 2013년 한우를 시작으로 육계, 산란계, 오리, 젖소, 돼지로 대상 축종을 넓혀왔다. 원스톱 한우개량 정보 조회, 가축사육 기상정보 시스템, 젖소 씨수소와 암소 유전능력 조회 등 다양한 서비스를 구축해왔다. [참고] 2019년 한우리 시스템 활용 교육 계획 ---------------------------- 1)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 위해요소분석(Hazard Analysis)과 중요관리점(Critical Control Point)의 영문 약자로 발생 가능한 위해요소를 미리 예측하고 중점 관리하는, 즉 사전 예방적 식품안전관리체계 [문의] 농촌진흥청 기술지원과장 오형규, 손지용 연구사 063-238-7217[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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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농촌진흥청, 조생종 다수성 조사료 벼 '조우'개발농촌진흥청, 조생종 다수성 조사료 벼 '조우'개발 - 동계 사료작물 연계 쉽고 질 좋은 조사료 연중 생산 가능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친환경 조사료로 이용하기 좋으며 동계 사료작물과 연계 재배가 쉬운 사료용 벼 '조우' 품종을 개발했다. '조우' 품종은 기존의 사료용 벼에 비해 수량이 많고, 병충해에 강하다. 이삭 패는 시기가 빠른 조생종으로 동계 사료작물과 연계재배도 쉽다.잎, 줄기, 이삭 모두를 포함하는 지상부 건물수량은 18톤(1헥타르)으로, 우리나라 사료용 조생종 벼 중 최고 수준이다. 벼의 주요 병해충인 도열병, 흰잎마름병(균계 K1∼K3, K3a), 줄무늬잎마름병과 바이러스 매개충인 애멸구·벼멸구에 저항성도 있다.동계 사료작물인 이탈리안라이그라스(IRG), 호밀, 트리티케일을 거둔 후 이앙하면 두 작물을 합친 건물수량이 1헥타르당 25.6톤~34.6톤까지 예상된다(참고2). '조우'는 가소화양분총량(TDN)1)이 72.2%로, 사료로서의 영양가 지표도 높아 사료작물인 IRG나 청보리와 비슷하거나 높았다. '조우'는 우리나라 중부와 남부평야에서 재배할 수 있다. 농가에서 품종 고유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면서 사료 가치를 높이려면 몇 가지 주의가 필요하다. 최대 수량을 확보하려면 질소비료 18㎏/10a가 필요하다. 메소트리온, 벤조비사이클론, 테퓨릴트리온 성분을 포함한 제초제를 사용하면 약해를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사료의 영양가치와 알곡의 소화율을 높이기 위해 이삭이 팬 후 30일께 수확하는 것이 좋다. 늦게 수확하면 지상부 수량은 다소 높아지지만 영양가치나 가축의 소화율은 떨어질 수 있다. 종자 분양은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과(031-695-4027)로 문의하면 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과 김병주 과장은 "사료용 벼 '조우' 재배로 연중 품질 좋은 조사료를 생산할 수 있으며,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활용하기도 좋아 쌀 수급 조절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 1) 가소화양분총량(TDN): 가축이 소화흡수 할 수 있는 영양소의 총량[문의] 농촌진흥청 중부작물과장 김병주, 안억근 연구사 031-695-4027[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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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배 · 복숭아 꽃 평년보다 최대 9일 빨리 필 듯배 · 복숭아 꽃 평년보다 최대 9일 빨리 필 듯- 대체로 평년 수준…이상기상 대비, 인공수분 준비 철저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지역에 따라 올해 배와 복숭아의 꽃 피는 시기가 평년과 비슷하거나 최대 9일까지 빠를 것으로 예측돼 인공수분 등 개화기 작업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만개기 예측 프로그램으로 배 '신고' 품종과 복숭아 '유명' 품종의 꽃 피는 시기를 예측했다(3월 18일 기준).배 '신고' 품종의 만개기는 남부지방인 울산이 4월 8일~10일, 광주 4월 10일~12일, 안동 4월 17일~19일로 평년보다 1일~4일 빠를 전망이다. 중부지방인 수원과 천안은 4월 20일~22일로 평년보다 1일~3일, 원주는 4월 19일~21일로 평년보다 4~6일 앞당겨질 것으로 분석된다. 복숭아 '유명'은 남부지방인 청도는 4월 7일~9일, 중부지방인 이천과 원주는 4월 18일~20일로 평년보다 4일~8일 이를 전망이다. 전주는 4월 10일~12일로 평년보다 7일~9일 빨라질 것으로 예측했다. 경기도 수원과 충북 충주(4월 20일~22일)는 평년보다 꽃이 2일~5일 빨리 필 전망이다.개화 시기가 빨라진 데는 올해 1, 2월의 평균 기온이 평년보다 높았고, 개화기를 결정짓는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의 기온도 평년 수준 또는 더 높을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다만, 개화 시기는 3월 이후의 기온이 가장 큰 영향을 끼치므로 앞으로 이상 고온이나 이상 저온이 발생할 경우 실제 꽃 피는 시기는 다를 수 있다. 이에 과수원의 눈 발육 상태를 자주 확인해 인공수분 등 농작업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해 둔다.남부지방과 중부지방은 개화기인 4월 상순과 중순의 기온이 평년 수준이거나 높고, 강수량도 평년 수준 또는 더 많을 것이라는 관측에 따라 빠른 개화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먼저, 인공수분 작업을 준비한다. 이슬이 걷힌 오전 10시 이후부터 오후 3시까지가 좋다. 이튿날 날씨가 좋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면 늦은 오후까지 진행한다. 개화기에 건조하면 암술의 수명이 짧아지므로 제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공수분도 두세 차례 하는 것이 좋다. 개화기가 빨라지면 늦서리 피해 가능성이 큰만큼 방상팬 점검 등 동상해에 대비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명수 과수과장은 "한 해 농사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농가에서는 과수 개화기의 날씨 상황을 잘 살펴 저온과 강우, 건조한 날씨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1. 2019년 배, 복숭아 주산지 기상 (2019. 3. 18. 기준) 2. 2019년 배, 복숭아 만개기 예측 (2019.3.18. 기준) z; 3월 18일 이후 기상이 평년과 같을 때 y; 3월 18일 이후 기상이 기상청의 장기 전망을 따를 때 - 3월 하순과 4월 상중순의 기상이 평년보다 높을 때 ※ 예측값은 기상청 관측을 이용한 자료로 농가 위치, 표고 등 과수원의 미기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문의] 농촌진흥청 과수과 조정건 연구사 063-238-6722, 배연구소 강수현 연구사 061-330-1562[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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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올 봄에는 정원에 과일 나무 심어보세요""올 봄에는 정원에 과일 나무 심어보세요" - 농촌진흥청, 울타리 · 벽면장식 · 분화재배에 알맞은 나무 추천 -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주택 정원이나 도로 주변, 건물 벽면에 심을 수 있는 과일나무의 종류를 소개하고, 심는 방법을 제시했다. 최근 생활 정원의 소재로서 '가꾸는 정원'이 주목받으면서 과일나무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늘고 있다.조경 공간에서 과일나무를 키우면 꽃을 보거나 열매를 따면서 계절 변화를 느낄 수 있으며, 용도나 장소에 따라 울타리용, 벽면장식용, 분화재배용으로 나눠 심을 수 있다. 울타리용은 도로 주변이나 주택단지에 가림막 또는 경계 구분에 사용한다. 가지분화가 잘 되는 관목성이나 야생종이 좋다. 접목(나무 접붙임) 1년생 앵두나무와 꽃사과나무, 삽목(꺾꽂이) 2년생 보리수나무를 20cm~30cm 간격으로 일렬로 심으면 그 해에 생울타리로 열매를 볼 수 있다. 벽면장식용은 '에스펠리어(Espalier)'라고도 하며, 건물에 나무 심을 공간이 충분하지 않을 때 벽면에 심어 연출할 수 있다. 곁눈 분화가 많고 가지가 잘 자라는 것이 좋다.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작은 사과 '루비에스'나 서양자두류, 비교적 병해충에 강한 '캠벨얼리' 포도나 야생 머루 등이 좋다. 정원 관련 산업이 발달한 선진국에서는 수평으로 유인하기 쉽게 가지를 만든 에스펠리어 묘목이 유통되고 있다. 분화재배용은 좁은 정원에서 작게 키우거나 이동할 수 있도록 화분에 재배할 수 있어야 한다. 직경 30cm ~ 50cm 화분에서 키우면 꽃나무 못지않게 아름다운 잎과 열매를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는 병충해 피해가 적은 러시안올리브, 아로니아, 무늬유자를 많이 기른다. 가지가 옆으로 많이 자라지 않으며, 열매가 원가지에 열리는 주상형사과(기둥사과)도 추천한다. 이 과일나무들은 나무 판매상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정명일 도시농업과장은 "과일나무 수요가 점차 늘면 도시민들이 바로 심고 가꿀 수 있는 규격의 묘목 생산도 새로운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참고자료] 정원용 과일나무 종류 및 활용 사례[문의] 농촌진흥청 도시농업과장 정명일, 한승원 연구사 063-238-6911[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