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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양주시 당원협의회 후원금 모아 '흔한 열매 나눔 캠페인' 동참

기사입력 2022.01.2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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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양주시 당원협의회(위원장 안기영) 코로나19 대책위원회가 소외계층 청소년 위생용품 구입을 위한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1월 22일 오전 사단법인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양주시지부(회장 홍윤표)에서 진행한 후원금 전달식에는 안기영 위원장을 비롯한 김종길 · 임재근 양주시의원, 박길서 전 양주시의회 의장, 최준원 사무국장, 이승우 정책실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0년 처음 시작해 올해 3년째를 맞고 있는 '흔한 열매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한 것.


    '흔한 열매 나눔'이란 '후원하고 지원하는 열매가 가득하게 열려 있으니, 필요하면 와서 편하게 가지고 가라'라는 의미.


    이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층 소녀 중 '생리 빈곤' 문제에 노출된 대상자에게 생리대 키트를 무상 지원해 준다.


    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국민의힘 양주시 당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했다.


    전달식과 함께 경기도 장애인복지회 양주시지부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홍윤표 회장은 장애인들의 어려운 여건을 전하고 참석자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참석한 임재근, 김종길 시의원은 "양주시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라고 약속했다.


    안기영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에서 생계 곤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름 모를 소외계층에게 작으나마 온정을 전하고, 이 따스함으로 새 희망의 싹이 피어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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