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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보, 인천~광명~서울~구리~포천간 GTX-E노선 추진 공약 발표

기사입력 2022.01.24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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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24일 수도권 전역을 평균 30분대 생활권으로 연결하는 'GTX 플러스 프로젝트' 추진 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경기광명을)에 따르면 이날 발표된 경기도 교통공약에는 광명시를 지나는 GTX-E노선과 서울 금천~광명선 등 2개 노선이 포함되었다.

    구체적으로 보면 먼저 지난해 지정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관련하여 인천~광명‧시흥 3기 신도시~서울~구리~포천을 잇는 GTX-E 노선을 신설하기로 했으며, 이 노선은 서울 강남권역을 지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서울 금천구와 광명시를 잇는 금천~광명선은 구체적인 노선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거쳐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광명에는 인구 20만명이 추가로 유입될 것으로 예상되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하안2 공공주택지구, 구름산지구 개발사업 등이 추진되고 있어 서울로 가는 교통난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돼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따라서 이 후보가 공약한 GTX-E노선과 금천∼광명선이 제대로 추진된다면 광명시는 교통난 해결은 물론 서부 수도권 교통 중심지로서 큰 도약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기대 국회의원은 “이재명 후보와 민주당의 이같은 경기도 교통 대선 공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광명시민들이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며“이와 함께 안양천 교량 신설 등 서울시와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사업도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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