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삼표산업 석재 채취장에서 토사가 붕괴해 3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월 29일 오전 10시 8분께 은현면 도하리 골채 채취장 일명 '석산'에서 작업 중 토사가 붕괴해 작업자 3명이 매몰돼 소방당국과 경찰이 출동, 구조 작업중이다.
제보자 등에 따르면 지상 약 20m 아래서 작업하던 천공 드릴 기사 2명과 굴착기 기가 1명이 매몰 됐다고 전했다.
이들의 생사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무너진 토사의 양은 약 30만㎤로 추정하고 있다.
출동한 소방 구조 대원들은 119구조견과 장비를 동원해 구조작업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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