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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병무지청, 2022년 병역판정검사 시작

기사입력 2022.02.07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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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첫 번째 현역입영 판정을 받은 의무자와 정성득 경기북부병무지청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정성득)은 2022년도 병역판정검사를 2월 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병역판정검사는 2월 7일부터 4월 29일까지, 6월 7일부터 9월 14일까지, 10월 11일부터 12월 7일까지 세 번에 걸쳐 총 156일간 실시된다.


    병역판정검사는 19세가 되는 해에 병역을 감당할 수 있는지를 판정하기 위한 검사이며, 경기북부병무지청에서는 2003년도에 출생한 사람과 병역판정검사 연기 사유가 해소된 사람 등 총 2만 4천여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본인이 직접 병무청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서 검사 일자와 장소를 선택할 수 있으며, 대학생, 학원생, 직장인 등은 실거주지 관할 지방병무청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신체등급 판정에 따른 병역처분 기준은 아래와 같다.


    * 병역판정검사 결과 4급 보충역인 사람이 현역복무를 신청하면 신체검사 없이 현역병입영 대상자로 병역처분(단, 수형 또는 현역복무부적합사유 보충역은 비대상)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자체 선별소에서 체온측정 및 건강상태질문서를 확인하여 검사장 출입을 제한하고 있으니기침, 발열 등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검사장에 방문하지 말고 사전에 검사일자를 연기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안전하고 정확한 병역판정검사로 국민들로부터 신뢰받는 병무청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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