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서울시, 총 2억 4천만 원의 인센티브 2018년 아파트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 개최

기사입력 2018.03.03 16:18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서울시

    총 2억 4천만 원의 인센티브 

    ’18년 아파트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 개최



    서울시는 주민들이 에너지 절약·생산을 통해 관리비를 줄이고 그 이익의 일부를 취약계층과 나누는 아파트 공동체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2018 아파트 에너지절약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전했다. 


    지난 2013년 시작된 아파트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는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며, 2017년까지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에 성과를 거둔 총 374단지의 아파트가 수상하였다. 


    올해에는 아파트 에너지 절약 부문(55개 단지, 1억 3천만 원) 뿐만 아니라 에너지 생산부문(30개 단지, 1억 1천만 원)을 추가하여, 85개 단지에 총 2억 4천만원을 추가로 시상한다. 평가기간은 절약부문은 3월부터 8월까지 총 6개월간 에너지절감량(전기,수도)을 평가하며, 생산부문은 8월말 기준으로 아파트단지에 설치된 미니태양광, 옥상태양광 등 모든 태양광 시설을 평가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신설된 에너지 생산부문은 아파트 베란다 미니태양광 설치수와 설치율, 우수설치사례를 등을 종합평가하여 30개단지를 선정하여 1억 1천만 원을 시상할 계획이다. 


    김연지 서울시 에너지시민협력과장은 “아파트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를 통해 그간 아파트 유형에 따라 공용전기를 30% 이상 줄이는 우수 사례도 다양하게 발굴되었다”라며, “아파트 에너지 절약 경진대회가 관리비 절감 혜택뿐 아니라, 에너지 줄이고 행복 더하는 공동체 확산을 위해 서울시 아파트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