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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베트남 국회의장 만나 경제협력방안 논의

  • 작성자 : 진은솔빈
  • 작성일 : 21-12-14 16:22
  • 조회수 : 60
베트남 정부, GS건설 사업에 관심 표명임병용 부회장(왼쪽)이 브엉 딘 후에 베트남 국회의장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있다.(GS건설 제공)© 뉴스1(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GS건설은 1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임병용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방한 중인 베트남 국회의장과 면담을 갖고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면담에서 GS건설은 추진 중인 베트남 사업과 향후 신규 사업에 대한 베트남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은 베트남에서 진행하는 GS건설의 사업에 대해 정부 차원의 관심을 표명하며 베트남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당부했다.GS건설은 베트남에 진출해 건설자재 제조설비, 도로, 철도, 교량 및 주택과 신도시, 환경 수처리설비 등 산업 인프라 구축 작업에 나서고 있다.임병용 GS건설 부회장은 "향후 베트남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고용을 창출하고 선진 기술을 이전해 베트남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신규 투자 사업이 원만히 진행되도록 베트남 정부 차원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요청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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