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도 참석…시민들과 소통 행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17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지난해 10월 백마고지에서 유해로 발굴된 고 조응성 하사의 명비에서 묵념을 마친 후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초청 오찬장으로 향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6.17/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집들이' 차원의 주민 초청 행사를 연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19일 대통령실 청사 2층 주 집무실 완공 기념으로 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주민 초청 행사를 개최한다. 부인 김건희 여사도 함께할 예정이다.윤 대통령이 직접 집무실 이전과 청와대 개방 경과를 소개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이달 10~19일에 개최하는 용산공원 시범 개방 행사 마지막날에 맞춰 기획됐다.청사 인근 주민들과 더불어 용산 소재 기업인 아모레퍼시픽, LG유플러스, LS 및 중소기업, 와인회사 등의 임직원들도 초청됐다. 지난 12일 김 여사와 함께 영화 '브로커'를 관람하며 시민과의 소통 행보에 나섰던 윤 대통령은 이날 행사에서도 시민과의 접점을 넓히며 지역 밀착 행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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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흥분제구입처 받고 쓰이는지언튜나 식물성 바질 참치/사진제공=오뚜기오뚜기가 식물성 원료인 콩단백으로 만든 '언튜나 식물성 바질 참치'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언튜나 식물성 바질 참치는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이다. 오뚜기의 사내 스타트업 '언피스크'와 오뚜기, 오뚜기SF 등 협업으로 탄생했다. 대두단백을 가공하고 기름을 카놀라유로 바꾸는 등 100% 식물성 성분을 사용해 참치의 맛과 식감을 구현했다. 기존 참치 통조림 제품 대비 열량을 50%, 나트륨 함량을 10% 가량 낮췄다. 오뚜기 관계자는 "개인의 건강은 물론 환경, 윤리적 가치를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대체 식품 시장은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먹거리에 대한 고민을 바탕으로 다양한 대체 식품을 발굴해 지속가능한 식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