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유 오늘의 운세] 83년생 자존심이 아닌 현실과 타협해요

2024.09.20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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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 83년생 자존심이 아닌 현실과 타협해요

작성자 : 박우이
작성일 : 20-10-28 09:42

조회수 : 164

[서울=뉴시스] 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10월 28일 수요일(음력 9월 12일 갑진)

녹유 02-747-3415. 010-9133-4346

▶ 쥐띠

48년생 산해진미 없어도 행복을 나눠보자.60년생 어렵다 힘들다에 어깨를 내어주자.72년생 불리한 시작에서 반전을 볼 수 있다.84년생 게으르지 않는 일손을 재촉하자.96년생 달리 없는 방법 몸을 아끼지 마라.

▶ 소띠

49년생 용기와 희망 주는 도움을 받아낸다.61년생 꿈속에서 만났던 행운을 볼 수 있다.73년생 풍년 든 농사 곳간이 든든해진다.85년생 좋다 하는 반응 욕심을 키어보자.97년생 보고 자란 지혜가 빛을 발해준다.

▶ 범띠

50년생 한 길 고집으로 승리를 잡아내자.62년생 편하게 했던 것을 다시 돌아보자.74년생 거듭되던 실패에 완성을 볼 수 있다.86년생 알지 못하던 얼굴과 재회할 수 있다.98년생 보이지 않아도 간절함을 더해보자.

▶ 토끼띠

51년생 기대하지 않았던 기쁨에 취해보자.63년생 집안 일 우선하는 가장이 되어주자.75년생 힘든 내색 없이 입술을 물어보자.87년생 식구가 늘어가는 경사를 볼 수 있다.99년생 동지애를 굳건히 힘을 함께 하자.

▶ 용띠

52년생 한숨 돌릴 수 있는 여유가 생겨난다.64년생 얼굴 붉어지는 실수에 대비하자.76년생 시작이 중요하다. 용기를 꺼내보자.88년생 세상을 가진 듯한 미소가 그려진다.00년생 감사한 마음 성숙함이 더해진다.

▶ 뱀띠

41년생 거래나 흥정 게으름을 피워야 한다.53년생 승자, 패자도 없이 기운만 빠져간다.65년생 보기 싫은 광경도 애써 외면하자.77년생 장담하지 말자. 실전에 약해진다.89년생 넉넉해진 지갑 웃음꽃이 피워진다.

▶ 말띠

42년생 편견이 없어야 진짜를 볼 수 있다.54년생 못나지지 않는 자신감을 더해보자.66년생 용이 승천하듯 하늘 높이 올라선다.78년생 힘들었던 고생이 흔적도 안 남는다.90년생 기분 좋은 칭찬 일손에 신이 넘친다.

▶ 양띠

43년생 눈물 마르지 않는 감동에 빠져보자.55년생 고달픈 시간들의 보상을 받아낸다.67년생 큰소리 없는 가르침을 줘야 한다.79년생 동경의 대상 부러움이 따라선다.91년생 바빠지는 마음에 쉼표를 찍어내자.

▶ 원숭이띠

44년생 아픈 곳이 없어도 건강을 돌아보자.56년생 미워도 다시 한 번 미련을 남겨보자.68년생 뾰족하지 않는 친절함을 보여 내자.80년생 가난에 굴복하면 땅을 칠 수 있다.92년생 고민이 많던 것이 예쁘게 변해간다.

▶ 닭띠

45년생 찾아보기 어렵던 구경에 나서보자.57년생 천국에도 없는 호사를 누려보자.69년생 가장 분주하게 모범생이 되어보자.81년생 어울리지 않는 혼자가 되어보자.93년생 아름다운 세상 비단길을 걸어보자.

▶ 개띠

46년생 향기 있는 만남 애틋함을 나눠보자.58년생 형식이나 고정관념을 넘어서자.70년생 날렵하고 꼼꼼한 솜씨를 보여 내자.82년생 참신한 행동 새색시가 되어보자.94년생 내일을 밝아지는 약속이 오고 간다.

▶ 돼지띠

47년생 소중히 했던 것이 곁에서 멀어진다.59년생 꺼지지 않는 열정 청춘이 다시 온다.71년생 반성하지 않던 실패를 볼 수 있다.83년생 자존심이 아닌 현실과 타협하자.95년생 찾고 있던 인연과 사랑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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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임대 아파트’가 ‘3040’ 세대의 내 집 마련 대안으로 정착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아파트 청약 제도 기준이 한층 까다로워지면서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이들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다. 실수요자인 30~40대는 청약 조건을 맞추기 어려워 청약으로 내 집 마련을 하는 것은 사실상 ‘하늘의 별 따기’로 여겨지면서 ‘민간임대 아파트’가 대안으로 부상할지 주목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청약 제도는 무주택기간, 청약통장 가입 기간, 부양가족 수를 기준으로 점수가 매겨진다.

이 같은 기준은 이제 막 사회 초년생을 지난 이들에게 맞추기 힘든 조건이다. 지난 7~8월 서울 신축 아파트 분양 당첨자의 평균 최저 청약가점을 보면 60.6점이었다. 20대 초반에 결혼하고 30대에 4인 가족을 꾸려 청약가점 만점을 받아도 57점을 넘기 어려운 것이 현실.

집값은 뛰고 까다로운 청약 제도를 맞추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까워지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청약 가점과 상관없는 주거상품으로 쏠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민간임대 아파트가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최대 8년 동안 임대가격 상승 걱정 없이 거주하며 8년 뒤 내 집으로 분양 받을 수 있는 장기임대주택인 민간임대 아파트는 청약 조건이 자유로워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다. 재산세, 취득세 등 각종 세금 부담도 없다.

최대 8년까지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민간 임대아파트는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아 거주 중에도 일반분양 아파트 청약할 수도 있다.

이런 민간임대 아파트의 장점은 청약가점이 낮거나 세금 부담이 있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잇단 부동산 규제 강화에도 집값 상승은 계속되고 청약제도는 갈수록 더 복잡해진데다 청약가점도 치솟고 있다”고 짚었다. 이어 “까다로운 청약 조건을 맞추기 힘들어지면서 사실상 실수요자인 3040세대는 청약 당첨이 힘들어진 상황”이라며 “이에 최근 수요자들이 청약가점과 무관한 민감임대 아파트로 눈을 돌리고 있어 내 집 마련에 목마른 3040세대의 목마름을 충족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고 덧붙였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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