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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압명령은 왜 없었나…'역사저널 그날' 5·16 쿠데타 성공의 미스터리

  • 작성자 : 기선예
  • 작성일 : 20-07-21 23:37
  • 조회수 :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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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5·16 쿠데타는 거사 계획이 사전에 새어나가며, 거사일이 3번이나 바뀐다. 쿠데타 당일인 5월16일, 1군은 쿠데타군 진압을 위해 츨동을 준비한다. 그러나 진압 명령은 내려오지 않는다. 결국 5·16 쿠데타는 한국 현대사의 큰 흐름을 바꾼다.

◆ 5·16 군사 정변, 그날!

1961년 5월 16일, 박정희 소장을 중심으로 한 젊은 군인들이 군사 쿠데타를 일으켰다. 5월 16일 새벽 탱크와 총을 앞세운 군인들이 서울 도심으로 진입하기 위해 한강 다리를 건너는데. 그때 한강 다리는 이미 진압군에 의해 봉쇄된 상태였다. 쿠데타를 포기할 것인가 고민에 빠진 박정희 소장. 그 사이 쿠데타군과 진압군 간의 교전이 벌어진다.

박정희 소장이 이끄는 쿠데타군은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했을까.

'역사저널 그날' [ KBS 1TV ]

◆ 5·16 쿠데타는 사전에 누설됐다!

쿠데타가 일어나기 한 달 전, 장면 국무총리는 박정희 소장이 쿠데타를 준비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고받는다. 쿠데타 계획이 사전에 누설된 것이었다. 장면 국무총리는 육군참모총장 장도영 중장에게 진상 파악을 지시하는데. 이미 계획이 누설된 쿠데타가 어떻게 성공했을까. 쿠데타 거사 일을 세 번이나 연기한 속사정은 무엇일까.

◆ 유망한 청년 장교 쿠데타 세력이 되다?

당시 김종필을 비롯한 젊은 엘리트 장교들은 부패한 군 상층부를 바꿔보자는 정군운동을 벌인다. 때마침 육군참모총장에게 퇴임할 것을 건의하는 서한을 보낸 당시 부산 군수기지 사령관 박정희. 그는 단숨에 젊은 장교들의 리더로 떠오른다. 쿠데타 모의를 시작한 박정희 소장과 젊은 장교들. 쿠데타를 통해 그들이 꿈꾼 것은 무엇이었을까.

◆ 사라진 쿠데타 진압의 기회!

5월 16일 오전, 전군의 70%를 차지하는 1군은 쿠데타군 진압을 위한 출동 준비에 돌입한다. 1군이 나선다면 쿠데타군을 충분히 제압할 수 있는 상황. 하지만 아무도 진압 명령을 내리지 않는다. 쿠데타군의 진압 명령을 내릴 수 있었던 세 사람, 윤보선 대통령, 장면 국무총리, 케네디 미국 대통령. 이들이 쿠데타 진압을 명하지 않은 그 속내는 무엇일까.

5·16 군사 정변, 그 성공의 미스터리를 7월 21일 화요일 밤 10시 KBS 1TV '역사저널 그날'에서 살펴본다.

정상호기자 uma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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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점검[전남농협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하절기 식품안전 특별상황실 운영에 들어간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식중독 예방, 농축산물의 원산지표시·유통기한 경과 여부 등 식품안전 자체 점검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식품안전 점검 대상은 전남 관내 360여개 하나로마트와 로컬푸드직매장, 축산물판매장 등이다.

전남농협은 코로나19로 면역력과 체력 유지에 도움이 되는 싱싱하고 안전한 먹거리가 인기를 끄는 추세에 맞춰 9월 말까지 식품안전 특별 관리기간으로 지정했다.

원산지 거짓·허위 표시, 유통기간 임의 연장·변조, 부적합(썩거나 상한) 상품 진열·판매, 허위과대광고표시(질병예방 또는 치료효능), 음식물 재사용(즉석판매제조) 등을 중점 관리할 예정이다.

농협 전 계통판매장에서는 철저한 식품안전 예방 관리를 위해 '코너별 자체 점검 항목'을 지정해 상시 점검한다.

종사자들에게도 '식품 기본 안전수칙' 교육을 강화해 농협을 믿고 찾는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온 힘을 쏟을 방침이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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