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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유 오늘의 운세]65년생 뱀띠, 지키지 못한 약속 마무리하세요

  • 작성자 : 박우이
  • 작성일 : 20-06-04 22:01
  • 조회수 :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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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녹유(錄喩)의 '오늘의 운세' 2020년 6월 4일 목요일 (음력 윤달 4월 13일 무인)

녹유 02-734-3415, 010-9133-4346

▶쥐띠

48년생 사랑으로 배부른 대접을 받아보자. 60년생 피곤함 털어내는 소풍에 나서보자. 72년생 땀 흘린 보람이 웃음을 크게 한다. 84년생 세상에 전부 같은 행복이 함께 한다. 96년생 외롭지 않은 패배 때를 다시 하자.

▶소띠

49년생 효자가 따로 없는 소식을 들어보자. 61년생 걱정과 고민에서 벗어날 수 있다. 73년생 잊고 싶었던 어제 추억이 되어준다. 85년생 꼼꼼한 눈으로 확인을 다시 하자. 97년생 가슴 속 담고 있던 사랑을 고백하자.

▶범띠

50년생 상상했던 것에 성공을 볼 수 있다. 62년생 짐작도 못한 행운 만세가 불려진다. 74년생 싫다 거절에도 끈기를 더해보자. 86년생 재미는 뒷전이다 가족을 우선하자. 98년생 배우고 익히고 모범생이 되어보자.

▶토끼띠

51년생 따라가지 말자 배짱을 더해보자. 63년생 들어도 못 들은 척 귀를 막아야 한다. 75년생 피하고 싶은 만남 시간이 뒤로 간다. 87년생 감추고 싶은 것도 밖으로 해야 한다. 99년생 행복한 눈물이 끝없이 흘러난다.

▶용띠

52년생 남을 위한 수고 소매를 걷어보자. 64년생 베고프지 않은 지갑을 가져보자. 76년생 위풍당당 자랑 침이 마르지 않는다. 88년생 어깨 춤 절로 나는 경사를 맞이한다. 00년생 기대에 없던 깜짝 선물을 받아보자.

▶뱀띠

41년생 방해나 간섭에도 갈 길을 재촉하자. 53년생 찬물 대접에도 고마움을 가져보자. 65년생 지키지 못한 약속을 마무리해보자. 77년생 열심히 했던 공부 빛을 발해준다. 89년생 사서하는 고생이 내일을 밝게 한다.

▶말띠

42년생 오지 않는 짝사랑 이별을 서두르자. 54년생 손 때 묻은 일도 긴장을 더해보자. 66년생 돌아서는 인심 반성이 필요하다. 78년생 노력과 수고에 달콤함을 볼 수 있다. 90년생 비 온 뒤 땅 굳는다. 내일을 준비하자.

▶양띠

43년생 가슴을 뛰게 하는 성공을 볼 수 있다. 55년생 화려한 감투로 목소리를 높여보자. 67년생 외롭던 고민에서 해방될 수 있다. 79년생 돈 주고 못 산다 정성이 우선이다. 91년생 쉽게 버리지 말자 보석이 될 수 있다.

▶원숭이띠

44년생 용서가 아닌 회초리를 들어보자. 56년생 반가운 기회도 저울질을 더해보자. 68년생 세상이 내 것 같은 감격에 빠져보자. 80년생 등잔 밑이 어둡다 옥석을 구분하자. 92년생 야속함이 아닌 가진 것에 만족하자.

▶닭띠

45년생 박수 받기 어렵다 뒤로 숨어보자. 57년생 변하지 않던 고집 결실을 볼 수 있다. 69년생 기다렸던 손님 반가움을 나눠보자. 81년생 과거를 잊어내고 새롭게 시작하자. 93년생 좋자고 하는 일에 동참을 서두르자.

▶개띠

46년생 늙지 않는 재미 청춘으로 갈 수 있다. 58년생 흥겨운 재미 웃음꽃이 피어난다. 70년생 쉽지 않은 인연 복덩이가 들어온다. 82년생 막힌 곳 뚫어주는 통쾌함이 온다. 94년생 다시 하는 여유 숨고르기를 해보자.

▶돼지띠

47년생 콧노래 절로 나는 경사를 맞이한다. 59년생 예쁘다 잘한다로 응원을 보태주자. 71년생 낯선 자리에도 주인공이 되어보자. 83년생 싫어도 좋아도 친구가 되어주자. 95년생 귀한 마음 씀에 고개를 숙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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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전 의원 페이스북 갈무리©뉴스1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선 도전에 앞서 당권 도전에 나서는 것으로 사실상 가닥을 잡은 김부겸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세균 국무총리와의 제휴설'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며 선을 그었다.

'당권 도전에 나서는 김 전 의원을 정 총리가 지원한다'는 등 일부에서 제기한 동맹설(說)에 대해 부인하면서 "정 총리께 폐를 끼쳤다"고 했다.

김 전 의원은 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부 언론에서 정 총리 및 대구·경북 낙선자와의 식사 자리에서 저의 전당대회 출마 얘기를 나눴다는 기사가 나고 있다.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낙선자들과 별도의 자리에서 전대 관련 대화를 꺼냈다는 얘기도 사실이 아니다"며 "정 총리는 코로나19로 대구와 경북이 미증유의 공황상태를 맞던 지난 3월 3주 동안 대구에 상주하며 방역작업에 전력을 다 했고, 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제 개인의 거취를 꺼내 운운할 자리가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 총리께 뜻하지 않은 폐를 끼쳤다. 좋은 뜻으로 마련해 주신 자리인데 괜히 저로 인해 곤욕을 치르게 했다"며 "다시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언급했다.

이어 "조만간 (전당대회 출마 등과 관련된) 결심이 확고해지면 저의 입장과 생각을 밝히겠다"며 "그전에는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제게 사실 확인 정도는 한번 거쳐주길 부탁한다"고 했다.

정 총리와 김 전 의원의 '제휴설'은 정 총리가 지난 1일 김 전 의원을 포함한 민주당 TK(대구·경북) 일부 총선 낙선자들과 총리 공관에서 만찬 자리를 가지면서 불거졌다.

민주당 한 인사는 뉴스1과의 통화에서 "만찬 자리에서 대권은 차차기로 미루고 당권에 도전해 임기를 완주하는 것이 당 안팎의 외연 확장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말이 오간 것으로 안다. 김 전 의원이 8월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출마할 경우 2022년 대선 불출마를 전제로 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망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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