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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나쁜 정당' 되지 말자"…민노총 확진자에 통합당 반응

  • 작성자 : 박우이
  • 작성일 : 20-08-25 04:59
  • 조회수 :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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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열린 민노총 집회서도 확진자 발생해
김종인 "여당, 그 집회 확진자는 얘기 않더라"
하태경 "민노총 집회서도 확진자 발생했지만
통합당은 민노총·민주당 엮어 비판 않았으면"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8·15 광화문집회와 같은 날에 열린 민노총의 기자회견 형식 집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과 관련해, 미래통합당은 정부·여당의 '선택적 공격'을 비판하면서도 '민주당과 민노총을 엮는 똑같은 정당이 되진 말자'고 스스로 다짐하는 모양새다.

김종인 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민노총 집회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광복절 집회로 코로나가 확산됐다는 논리에 통합당을 연관시키려고 정부·여당이 노력하는 것 아니냐"라며 "다른 집회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순수하게 방역에 나서지 않고 정치쟁점화를 하니까 문제가 복잡해지는 것"이라며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자세가 굉장히 비상식적이고 유치한 사고방식"이라고 질타했다.

앞서 이날 민노총 금속노조 기아차 화성지회 소속 1인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는 광복절 민노총 집회에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박수영 통합당 의원은 "전광훈 목사의 광화문 집회도 있었지만, 동일한 시간에 비슷한 장소에서 민노총 집회도 있었다"며 "민노총도 똑같은 비난을 받아야 하는데 한쪽만 공격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다만 박수영 의원은 "전광훈 목사든 민노총이든 이미 (코로나가) 확산되는 추세에서 악화를 시킨 책임이 있다"면서도 "이러한 국가적 위기에서 원인을 따지는 게 문제가 아니라, 방역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통합당 안팎에서는 정부·여당이 광화문 집회에 야당을 묶어 공격하는 것을 민노총에 여당을 엮는 방식으로 똑같이 반격해서는 안 된다는 기류가 강하다. 코로나 확산에는 복합적 원인이 있을 수 있는데 어느 하나를 콕 찝어 원인 논쟁을 벌이기보다는 확산을 어떻게 막아낼 것인지 생산적 논의를 해야한다는 것이다.

3선 하태경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불법 박원순 분향소에 민노총 집회를 허용한 것까지 보면 서울시는 코로나는 우파에만 침투하고 좌파에는 침투하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모양"이라며 "코로나 확산의 주범은 바로 서울시의 이중잣대"라고 비판했다.

하 의원은 "민주당이 광화문 '전광훈 집회'와 통합당을 엮어 공격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자기들 편인 민노총 집회에도 확진자가 발생했다"면서도 "통합당은 민노총과 민주당을 엮어 비판해, 민주당과 똑같이 정쟁만 일삼는 '나쁜 정당'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안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 (주)데일리안 - 무단전재, 변형, 무단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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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선·여성·투사 공통점 많지만 정반대 행보
'조용한 성과' 朴, 정치권 안팎서 긍정평가
윤석열과 대립하며 '개인' 부각한 추미애
'국정 걸림돌 압도적 1위' 등 여권에 부담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데일리안 DB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차기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 중 하나다. 여권 내에서는 "이전 서울시장에 두 차례나 도전의사를 밝혔었고, 장관 임기 2년을 채워가는 시점에서 박수칠 때 떠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것은 정치인으로서 너무나 자연스러운 것"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관심을 모으는 대목은 부처와 유관단체에서 박 장관의 사임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있다는 점이다. 중소기업 단체의 한 관계자는 "산업부 외청시절 중기 관련 정책은 힘 싸움에서 밀려 항상 후순위였는데, 박 장관이 오고 나서 달라졌다"며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여러 중기 정책들이 나오고 있는데 장관이 바뀌면 제대로 추진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걱정했다.

중기부 핵심관계자는 24일 <데일리안>과의 통화에서 "전임 장관이 경제를 전공한 분으로 '공정한 경쟁'을 주로 강조하면서, 공정거래위원회와 중기부의 구분이 잘 가지 않는 측면이 있었다"며 "'부'로 새로 승격한 상황에서 박 장관이 취임한 뒤에야 조직정비와 함께 중소기업 진흥 측면에서 역할을 제대로 정립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떠난 이후를 걱정하는 여론이 많은 것은 사실"이라고 말했다.

정치적으로 튀지 않는 '조용한 리더십'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박 장관은 국회의원시절 '스나이퍼'로써 정치권 화제를 몰고 다니며, '싸움'이라면 누구에게도 밀리지 않았던 인물 중 하나다. 더구나 중소기업 정책 전문가가 아니라는 점에서 당내에서도 임명 초기에는 우려하는 시선이 있었다. 하지만 국무위원의 위치와 책임을 인식하고 발빠른 변신에 성공함으로써 기우였음을 확인시켰다.

민주당의 한 관계자는 "중소기업 진흥은 여야 간 쟁점이 있는 분야는 아니다"면서도 "특정인을 지목해 저격을 하거나 투쟁을 하지 않더라도 성과를 이뤄낼 수 있다는 것을 박 장관이 배워가는 것 같다"고 했다. 물론 조용하다고 해서 각료 사이 발언력이나 정치력이 약해진 것은 아니다. 중기부 관계자는 "박 장관이 어디가서 밀릴 사람이냐"고 했다.

이는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좌충우돌과 특히 비교되는 대목이다. 검찰개혁의 특명을 받고 임명된 추 장관은 윤석열 검찰총장과 사사건건 대립하며 공개적으로 논란을 만들었다. 검찰개혁 사안을 추 장관과 윤 총장 두 사람의 대립구도로 만든 셈이다. 또한 아들의 군복무 당시 휴가문제에 의혹을 제기한 야당의원을 향해 "소설을 쓰시네"라고 맞받아치는 등 정치인 '추미애'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했다.

이와 관련해 원조친노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은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국회의원을 5선이나 했고 당대표까지 했다는 사람이 '소설 쓰신다'고 하는 걸 보고 나도 기가 찼다"면서 "나중에 윤호중 법사위원장이 사과할 기회까지 줬는데 할 말 없다고 하더라"며 추 장관의 태도를 지적했다. "이런저런 일들이 켜켜이 쌓이면서 지지율 하락을 가져온 것"이라고도 했다.

부동산 문제를 거론하면서 월권 논란도 빚었다. 정치인이라면 모를까 법무부장관으로서는 적절치 않은 발언이었다. "국토부장관이냐"는 빈축도 샀다. 그럼에도 추 장관은 지난 22일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동산 정책을 비웃는 작전세력이 있고 그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일반화되어 있기에 어떤 정책도 뒷북이 될 수밖에 없다. 이걸 전적으로 정부탓이라고 할 수 없는 이유”라고 적는 등 부동산 관련 언급을 이어갔다.

추 장관의 행보를 두고 당내에서도 불편한 기류가 적지 않다. 장관은 대통령을 보좌하는 국무위원의 한 사람으로서 팀워크가 중요한데 개인이 부각되는 행보는 국정운영에 부담이 될 수 있어서다. 민주당의 재선의원은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장관은 개별 정치인이 아니기 때문에 자중해야 한다"는 말로 대신했다.

여론도 추 장관에 대해 부정적이다. 데일리안이 알앤써치에 의뢰해 지난 18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추 장관은 '국정운영에 가장 걸림돌이 되는 인물' 압도적 1위(40.6%)로 나타났다. 박영선 장관의 경우는 아예 순위권에도 없었다. 이에 앞서 데이터리서치가 실시한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성공을 위해 물러나야할 각료' 여론조사에서도 역시 추 장관은 압도적 1위(32.7%)였다.

데일리안 정계성 기자 (minjk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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