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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_통신나라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재택 근무와 초·중·고 온라인 원격 수업 등이 다시 활성화됨에 따라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증가하면서 OTT, IPTV를 통해 영화, 교육 등 콘텐츠 소비가 활발해지는 등 초고속 인터넷과 티비(TV)결합상품 가입 신청이 증가하고 있다.
초고속 인터넷과 함께 인터넷 IPTV 결합상품 신청 시 인터넷속도(100메가, 500메가, 기가)와 화질, 채널 수 등에 따라 다양한 상품으로 나눠져 있기 때문에 가족 구성원의 통신 서비스 사용 패턴을 고려해 선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통신사별 현금지원 사은품이 상이하니 고객센터나 오프라인 대리점 대비 현금 사은품 많이주는곳인 인터넷 비교사이트를 통해서 KT SK LG 등 통신사별 장단점과 할인, 현금사은품 지급 등을 비교, 상담 받고 가입하는 것이 합리적인 방법이다.
인터넷비교사이트 ‘통신나라’ 관계자는 “인터넷티비(IPTV) 결합상품의 경우 기존에 사용하던 통신사를 그대로 재약정을 하거나 통신사를 변경할 수 있는데 재약정보다는 인터넷 신규 가입, 즉 통신사를 변경, 설치하는 것이 현금지원 혜택을 더 많이 받아볼 수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경품고시제에 의거해 초고속 인터넷만 단독으로 가입할 경우 9~16만원의 현금지원이 가능하고 인터넷TV 결합상품 가입 설치 시 통신사별 최대 43~46만원까지 현금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많은 고객들이 선호하는 현금 사은품은 경품고시제의 상한선을 준수해야 하는데 50만원 이상 당일 최대 현금 지급 등 자극적인 멘트와 무조건 높은 금액으로 홍보를 하는 업체라면 사기 업체일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인터넷가입 비교사이트 ‘통신나라’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에서 공식 승인을 받은 믿을 수 있는 공식 허가업체로 2008년부터 SK KT LG 헬로비전 등 인터넷 가입 설치만을 전문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경품고시제에 정한 사은품 금액을 최대치로 지급하고 있어 인터넷가입 사은품많이주는곳 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통신나라’는 15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인터넷가입 관련 국내 최대 커뮤니티인 네이버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상황에 최적화된 1:1 맞춤형 상품 설계를 통해 다양한 할인 혜택 제공과 함께 현금 사은품 지급 사고가 0건으로 인터넷티비 현금많이주는곳 등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터넷 및 TV결합상품 가입 설치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비교사이트 ‘통신나라’의 홈페이지와 네이버 카페를 통해서 확인이 가능하다.
데일리안 이현남 기자 (leehn12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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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 대선주자에서 경쟁자에게 추격 허용
20% 안팎 지지율 '박스권'에 갇혀 횡보
"우유부단" "결단부족" 등 당원들 비판여론도
공수처 출범 등으로 분위기 반등 모색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지난 1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382회국회(정기회) 제12차 본회의에서 생각에 잠겨있다.ⓒ데일리안 박항구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지율이 좀처럼 20% 안팎의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난 4월 21대 총선 직후만 해도 독보적인 선두를 유지했으나 몇 차례의 조정기를 거친 뒤 경쟁자들의 추격을 허용했다. 민주당 내 지지층은 안정적으로 확보했다는 분석이 나오지만, 정체된 지지율을 올리기 위해서는 괄목할만한 성과가 필요하다는 게 지배적인 분석이다.
실제 엠브레인·케이스탯리서치 등 4개 여론조사 업체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전국 성인 1,0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에 따르면, 대선후보 적합도에서 이 대표는 19%의 지지율을 얻었다. 당내 경쟁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0%였다. 대다수의 여론조사에서도 이 대표는 20% 안팎에 머물며 이 지사와 오차범위 내 각축을 벌이는 형국이다.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를 두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원래 대선 주자라고 하면 팍 치고 나오는 맛이 있어야 한다"면서 "이낙연 씨는 벌써 한계가 드러났다고 본다. 지지율이 박스권에서 올라가지 못하고 계속 떨어지고 있다"고 혹평한 바 있다.
민주당 당원그룹 일각에서도 이 대표의 추진력에 의심스런 시선을 던지고 있다. "180석의 거대여당이 됐는데도 결단력 있게 일을 추진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물론 당내 이 지사 지지층의 이 대표 흠집내기일 공산이 크지만, 이 대표가 내세울만한 굵직굵직한 성과가 아직 없는 것도 사실이라는 평가다.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민주주의4.0연구원 창립총회 및 제1차 심포지엄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뉴시스22일에는 친문 국회의원 50여 명이 참여한 싱크탱크 민주주의4.0이 출범해 정치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정책연구와 아젠다 개발 차원"이라며 정치적 해석을 경계하고 있지만, 친문진영 내 새로운 대선주자를 옹위하려는 게 아니냐는 시각이 적지 않다. 이들이 새 대선후보를 내세울 경우 현재 이 대표와 이 지사의 양강구도가 크게 출렁일 수 있다는 전망이다.
당내 이 같은 흐름을 감안한 듯, 이 대표는 성과에 박차를 가하려는 모습이다.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20일 당 확대 간부회의에서 "올해 정기국회는 이 시대의 국가적 과제를 입법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며 "국민은 압도적 다수의석과 함께 책임도 맡겼다. 저를 포함한 민주당 의원 모두는 그 책임에 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공수처법 개정안 △일하는 국회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정경제 3법 △중대재해기업처벌법 △필수노동자보호지원법 △5·18 특별법 및 4·3특별법 등을 입법과제로 제시하고 가능한 것부터 이번 정기국회 내 처리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이 대표 측이 특히 중요하게 보고 있는 현안은 공수처법 개정과 공수처 출범이다. 공수처는 문재인 정부 핵심 국정과제로 이 대표가 완수할 경우, '후계자'를 자처할 수 있는 명분을 얻게 된다. 공수처 출범 지연은 당원들의 이 대표 비토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이기도 하다. 원내지도부 보다 이 대표가 더욱 강경하게 공수처를 몰아붙이는 것도 이와 무관치 않다는 후문이다.
이 대표 측 핵심 관계자는 "이 대표 지지율은 몇 차례 조정을 거쳐 지금은 안정기에 접어들었다고 보고 있다"며 "공수처법 개정안 처리와 출범이 매우 중요하다. 이를 계기로 당원들과 국민이 이 대표의 진정성을 알게 되면 폭발적으로 오르진 않겠지만 지지율 상승의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데일리안 정계성 기자 (minjk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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