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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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협약 체결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22일 서울시(시장 오세훈), 노원구(구청장 오승록)와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지원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지난 2020년 3월 13일 기본협약 체결 이후 약 1년 9개월여 만에 본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도봉면허시험장과 창동차량기지 부지에는 대형병원과 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의정부시 장암동 254-4번지 일원에 도봉면허시험장을 이전하게 된다. 또한 협약에는 500억 원의 상생발전 지원금과 장암 차량기지창 앞 환승주차장의 서울시 지분을 의정부시에 매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정부시는 주민편익 시설이 포함된 환승주차장 조성과 상·하촌 마을에 대한 주거 환경정비 등을 추진 할 계획으로, 도봉면허시험장 이전이 지역경제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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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 "2022년 확정된 사업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정부시(시장 안병용) 2022년도 본예산이 12월 20일 제310회 의정부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결됐다. 전체 예산은 1조 3,992억 원으로 지난해 1조 2,691억 원 대비 1,300억 원(10.25%)이 증가한 역대 최대규모로 일반회계는 1조 2,016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1,976억 원이다. 의정부시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정은 물론 교육·문화·체육의 명품도시로서자리매김과 스마트도시 조성 등 주요 현안사업을 위해 선제적이고 확장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기준 세입예산으로는 지방세와 세외수입은 2,533억 원, 지방교부세가 1,769억 원, 조정교부금이 1,669억 원으로 고산지구 개발 및 지역경기회복세 등 세수증대가 요소가 반영돼 지난해 대비 713억 원이 증가했다. 국고보조금은 보편적복지 확대로 인해 5,266억 원으로 지난해 대비 573억 원 증가했으며, 재정안정화기금 전입 등 내부거래는 557억 원으로 74억 원이 증가했다. 일반회계 분야별 세출예산으로는 대민행정서비스를 위한 일반공공행정분야에 599억 원, 시민의 안전을 위한 공공질서 및 안전분야에 59억 원,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분야에 560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문화 및 관광분야 464억 원, 환경분야 819억 원, 사회복지 분야 6,223억 원, 보건분야 310억 원을 편성하였고, 농림해양수산분야에 130억 원,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업·중소기업 분야 231억 원, 교통 및 물류분야 1,062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380억 원 등을 편성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우선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정착형 청년일자리사업 3억 원 ▶청년일자리 플랫폼 구축 사업 7억 원 ▶중소·벤처기업 지원 23억 원 ▶상권활성화재단 74억 원 ▶지역화폐 발행지원 70억 원 ▶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 사업 5억 원 ▶의정부행복드림 일자리사업 24억 원 ▶긴급 일상회복 일자리사업 5억 원 ▶상권활성화재단 74억 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3억 원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7억 원 등을 편성했다. 시민 모두가 학습하는 명품교육도시를 위해 ▶혁신교육지구 협력사업 49억 원 ▶학교 시설개선 대응지원사업 22억 원 ▶고교 무상교육경비 지원 3억 원 ▶시민장학회 25억 원 ▶청소년재단 71억 원 ▶평생학습원 57억 원 ▶고산지구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 16억 원 ▶코로나19에 따른 관내대학 지원 33억 원 ▶학교급식 지원 142억 원 ▶고산 공공도서관 건립 10억 원 등을 편성했으며, 스포츠·문화복지도시로서의 자리매김을 위해 ▶직장운동경기부 육성 43억 원▶공공체육시설관리 31억 원 ▶민락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 48억 원 ▶바둑전용경기장 건립사업 23억 원 ▶공공개방형 운동장조성 8억 원 ▶문화재단 71억 원 ▶문화도시 추진 8억 원 ▶의정부예술의전당 리모델링 27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코로나 방역 등 시민의 보건위생 및 건강증진을 위해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 예방접종 시행 76억 원 ▶코로나19 긴급 대응 11억 원 ▶국가예방접종 사업 54억 원 ▶치매안심센터 운영 및 지원 5억 원 ▶자살예방·중독관리 등 정신건강 보건사업 6억 원을 편성했다. 시민이 힐링할 수 있는 도시재생과 녹색도시를 조성을 위해 ▶의정부녹양 생활지원복합센터 조성사업 41억 원 ▶캠프 에세이욘 레포츠공원 조성사업 11억 원▶원머루·정자말 도시개발사업 7억 원 ▶흥선행복마을 도시재생 8억 원 ▶직동근린공원 진입광장 개선사업 19억 원 ▶도시공원 리모델링 23억 원 ▶가금철교 문화공원 조성 16억 원 ▶원도봉 집단취락지구 기반시설 설치사업 6억 원 ▶부용산문화공원 조성사업 2억 원을 편성했다. 이 밖에도 시민과 밀접한 생활 SOC사업으로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34억원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 58억 원 ▲국도39호선(송추길) 확장 50억 원 ▲경기도형 준공영제 버스운영지원 40억 원 ▲송산3동 공공복합청사 위탁비 33억 원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30억 원 ▶변전소 이전 및 송전선로 지중화사업 21억 원 ▲도로 개설 및 정비 225억 원 ▲하천정비 36억 원 등을 반영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예산안 심의를 위해 애써주신 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계속되는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신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2022년도에 확정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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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 "신속, 공정, 친절 최상의 편리한 여권민원 서비스가 제공"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1일 여권민원실을 방문해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개시와 관련 시민들이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사전 점검하고 직접 차세대 일반여권을 신청했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이 기존 녹색에서 남색으로 바뀌고, 여권 면수(사증)는 기존 48면에서 58면으로, 24면에서 26면으로 증가한다. 또한 우리 문화유산을 활용한 디자인과 여권번호 체계가 변경된다. 이중 가장 큰 특징은 폴리카보네이트(Polycarbonate, 플라스틱의 일종) 재질 도입 및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 적용 등으로 더욱 안전한 여권으로 바뀌었다. 여권발급 수수료는 현행(유효기간 최대 10년 53,000원)과 동일하며, 방문 신청자에 한해 조폐공사 우편 직배송 서비스(신청인 비용부담)도 시행된다. 또한 민원인이 별도 신청 시 여권 추가 기재란에 출생지를 표기하는 출생지 기재 제도가 새롭게 시행되며, 차세대 여권면수가 증가됨에 따라 책자형 사증란 부착 제도는 폐지된다. 여권발급 신청은 의정부시청(여권민원실)과 주소 상관없이 여권사무 대행기관 전국 어디서나 신청이 가능하며, 여권발급을 원할 경우 여권용 사진 1장과 신분증, 기존(녹색) 여권(유효기간이 남아있는 경우)을 반드시 지참하여 방문하면 된다. 또한, 기존 여권이 있는 경우에는 온라인 정부24에서 신청할 수도 있다. 여권발급 신청 및 수령 시에는 본인임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여권정보통합관리시스템에서 경찰청과 연계하여 지문대조로 진행되므로, 반드시 본인이 방문해야 한다. 단, 최초 전자여권 신청자나 만 18세 미만 미성년자(법정대리인 신청) 등은 방문 신청만 가능하며, 기존 전자여권(녹색)은 유효기간 만료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시민들의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신속․공정․친절 최상의 편리한 여권민원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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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 "시청 소속 국가대표 활약 대한민국 빙상계 위상 높여"의정부시(시장 안병용)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감독 제갈성렬, 코치 이강석) 국가대표 차민규 선수가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캐나다 캘거리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2 ISU 사대륙스피드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차민규 선수는 남자부 500m에서 34초839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1위를 차지한 미국의 오스틴 클레바 선수와는 불과 0.016초의 차이로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며, 이 기세를 몰아 같은 날 치러진 남자 팀 스프린트 경기에서도 1분22초121의 기록으로 김민석 선수(성남시청), 정선교 선수(스포츠토토)와 함께 은메달을 추가로 목에 걸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우리 의정부시청 소속 국가대표 선수의 활약으로 대한민국 빙상계의 위상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빙상 선수들이 좋은 여건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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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22년 코로나를 극복한 일상으로의 회귀를 염원하며 의정부일자리센터를 중심으로 구직자들의 취업을 위해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원스톱(ONE-STOP) 취업지원 서비스 강화, 관내 구직자를 위한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의정부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의정부일자리센터 및 동 주민센터 일자리 상담창구를 이용해 맞춤형 구직 상담, 적성․흥미 분석, 진로 및 심리 상담 등 구직활동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했다. 의정부시 소속 22명의 직업상담사가 관내 구직자들의 취업 성공을 위해 상담 및 취업 연계에 힘쓰고 있으며, 이력서․자기소개서 및 면접 컨설팅을 통해 구직자의 취업역량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한 취업이 실패하는 경우에도 실패 요인 분석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구직활동 전반에 관하여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계층별 맞춤형 취업프로그램 및 취업지원사업, 사회적 거리두기로 중단된 각종 취업지원프로그램 재개, 온라인 교육 병행 등 언택트(Untact) 시대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추진 의정부일자리센터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취업프로그램 및 취업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로 여러사업들을 축소 운영했으며 중장년 요양보호사를 위한 영양만점 생활요리,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간호조무사 재취업 실무과정 등 총 14개의 사업을 진행래 관내 300여 명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2022년 새해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구직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분야의 취업프로그램을 계획하고, 필요시 프로그램 운영 방식을 비대면(온라인)으로 병행할 수 있도록 추진, 관내의 더 많은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현장 중심의 취업 서비스 제공, 구직자 동행면접,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현장 중심 서비스 재개, 일자리박람회 개최를 통해 다양한 취업정보 제공 취업 과정 중 면접은 사소한 실수로도 취업 실패라는 결과가 도출되기 때문에 모든 면접자가 긴장할 수밖에 없는 마지막 관문이다. 의정부일자리센터는 직업상담사가 홀로 면접이 어려운 구직자와 면접장까지 동행하여 취업을 도와주는 ‘구직자 동행면접’ 서비스를 재개할 예정이다. 또한 구인업체와 구직자 간 소규모 현장 면접을 가능하게 해주는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분기별로 운영하여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 구직자들에게 더 많은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2020년, 2021년에 안타깝게도 개최하지 못했던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하여 취업알선 유관기관과 인근 시․군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여 취업난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청년을 위한 취업비용 지원사업 추진, 청년층 구직활동에 필요한 면접정장 무료대여 및 이력서사진 무료촬영 지원, 이력서 작성 방법 및 면접 요령 등 다양한 컨설팅 제공 고용시장 위축으로 인한 실업난 및 구직기간 장기화에 따른 취업준비 비용 증가 등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청년 구직자를 위해 의정부일자리센터는 2020년 11월'의정부시 청년일자리 창출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을 통해 청년층의 구직 활동비용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의정부 청년 슈트잡(JOB)아! 플러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면접정장 무료대여 서비스, 이력서사진 무료촬영 서비스 등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2019년 무료 면접정장 대여 서비스를 시작으로 2021년 무료 이력서사진 촬영 서비스를 추가한 ‘의정부 청년 슈트잡(JOB)아! 플러스+’사업은 현재까지 약 1천여 명이 넘는 많은 청년 구직자들이 참여해 만족스러운 서비스 제공으로 이용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면접정장 대여는 1년간 총 4회, 대여일 포함 3박 4일 이용이 가능하며, 이력서 사진 촬영은 1인당 연 2회에 한해 이력서 사진 인화본 8장과 사진 파일을 제공받을 수 있다. 2022년 새해는 의정부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39세 청년 구직자, 의정부시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 또는 졸업생, 의정부시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의정부일자리센터(시민로 89, 의정부역 3번 출구) 방문신청 또는 네이버카페 ‘의정부청년 슈트잡(JOB)아! 플러스’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의정부일자리센터(031-828-2874~9)에서 답변받을 수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없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의정부시일자리센터에서 시행하고 있는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취업의 문 앞에서 망설이지 말고 의정부일자리센터의 문을 두드려 주신다면 구직을 희망하는 분들의 취업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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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양주시와 인사운영 업무협약 체결<정덕영 의장과 김종석 부시장이 인사운영 협약서에 서명을 한 후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가 20일 오후, 32년 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기초의회의 인사권 독립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양주시와 인사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은 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정덕영 의장을 비롯해 시의원 8명 전원과 양주시 부시장 및 실국소장 7명 등 15명이 참석했다. 양주시의회와 양주시는 인사운영 업무협약을 통해 양주시의회의 인사권 독립 조기 정착에 상호협력하며 기관별 우수 인력을 확보하고, 승진 기회의 균형을 유지하기로 했다. 협약은 지방자치법 시행일인 2022년 1월 13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협력분야의 구체적 내용은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정기·수시 인사교류 실시 ▲신규채용시험 양주시 위탁 수행 ▲교육훈련·후생복지·복무 등 시스템 통합운영 등이다. 협약서에 규정한 목적과 협력 분야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세부사항은 실무협의 등을 통해 별도로 진행한다. 시의회와 양주시는 각 분야별 인사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은 기관별 소속 인원에 비례하여 산정, 부담하되 완전 분리하여 운영할 때까지는 현행대로 유지하거나 상호협의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정덕영 의장은 “양주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인사권 독립의 역사적 첫 발을 내딛었다”며 “새로운 자치분권시대에 걸맞은 시의회의 위상을 확립하고, 시와 함께 양주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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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제9회 포천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시상식 및 송아지 릴레이 협약식 참석.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을 비롯한 연제창, 조용춘, 강준모 의원은 20일 제9회 포천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시상식 및 송아지 릴레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포천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시상식 및 송아지 릴레이 협약식은 한우 개량 사업의 지속적 추진으로 고품질의 고급육 생산 기여와 포천 한우의 우수성을 알리며 한우 농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포천 한우 생산 판매 촉진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개최됐다. 송상국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우는 한국농촌의 기둥이며, 식량안보의 핵심”이라며, “환경과 공존하는 경축순환농업의 표본인 한우산업은 우리 농업의 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천한우 고급육 경진대회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축산업에 대한 장기비전을 제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자랑스러운 포천한우가 널리 뻗어 나갈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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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호선 의정부 연장 타당성 연구용역비 삭감은 구태 정치"의정부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8호선 사전 타당성 연구용역비'를 삭감한 국민의힘 시의원들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더민주 소속 시의원 5명은 12월 21일 오전 10시 30분 의정부시청 본관 앞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 힘당의 견강부회, 연목구어의 구태의 정치에 혐오를 느낀다"라고 일갈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번 8호선 의정부 연장에 관한 건에 대한 “국민의 힘”은 7명이라는 수의 힘으로 47만 의정부 시민의 염원을 일 순간 무너트렸다"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12월 20일 제310회 정례회는 2022년 의정부시 정책과 사업을 본예산에 담아 의정부시의회 심의를 통해 마무리하였으나 참담하고 허탈하다"라며 "2022년도 본예산에 수정예산으로 올라온 도시철도과 '8호선 사전 타당성 연구용역' 3억 원은 8호선 연장이 완성될 수 있는 정책적 의지의 마중물이며 앞으로 의정부시 미래와 의정부시 시민의 발이 되어줄 긴급하고 중요한 예산으로 적극적 행정이라 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결 이유를 본예산에 세우지 않고 급작스럽게 예산을 세웠기 때문이라는 것이 그들의 명분"이라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5년마다 발표되며 2021년 7월 5일 의정부시는 의정부시민들과 공직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2021년 7월 5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8호선(별내선) 의정부 연장사업이 추가 검토사업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었다"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정부시의원들이 '8호선 사전 타당성 연구용역비' 3억을 삭감한 것이 타당하지 않다고 주장하는 이유 전문이다. <전문>이에 본회의 수정예산안 부결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국민의힘은 집행부가 그간의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급작스럽게 수정예산을 세운 것이 문제라고 한다. 수정예산을 세우는 데는 행정적이고 법적인 하자는 없으며 “수정예산은 행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이 국회에서 의결되기 전에 예산안 일부를 수정하여 제출한 예산”으로 규정하고 있다. 둘째, 그동안 집행부는 무엇하고 있었냐? 하는 질타가 있었다. 집행부가 노력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 탓하고 있는 것은 옳지 않고 오만방자한 행태이다. 집행부는 2019년 10월 국가 철도망 신규사업 반영 건의서부터 2021년 10월 경기도 도시 철도망 신규사업 반영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을 해왔다. 그러면서 남양주시와의 계속적인 논의를 통해 2021. 12월 타당성 검토 용역 공동 추진 협의를 했다. 협의 내용은 용역비 분담은 관련 규정에 따라 추진하는 것으로 했다. 이렇게 숨 가쁘게 추진해 온 것이 12월이니 본예산에 세울 수 있는 여력이 없었다. 셋째, 1차 추경은 되고 본예산은 안되는가? 수정예산이 급히 올라온 것은 그만큼 시급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그 시급성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첫째, 경기도 용역기간과 그 절차에 시급성을 요한다.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 연구용역은 지난 9월에 착수하여 약 20개월에 걸쳐 2023년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에서 2021년 10월 말까지 제출받은 지자체의 철도 계획은 총 63건에 달하며 당연히 경기도는 63건에 대해 면밀한 분석과 지자체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국토부의 승인을 받게 된다. 그런 후 최종 10개 이내의 노선을 선정하고 고시하게 된다. 국민의 힘의 견강부회가 이 시기를 놓치게 한다. 둘째, 경기도에 긴급하게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의정부 시는 경기도에 8호선 연장 노선(안)을 B/C를 산출하지 않고 대략적인 사업 계흭만 제출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국토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흭>상에 8호선 의정부 연장 노선이 추가 검토사업으로 선정(2021년 7월 5일 국토부 고시) 되었다. 이제는 경기도 내 여러 철도사업을 제치고 최종적으로 10개 이내의 노선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우선순위 확보를 위해서는 타당성 검토 용역이 필요한 시기이다. 셋째, 경기도의 구체적인 요구사항으로 각 지자체가 제출한 노선의 참고자료이며 이 참고자료는 선정을 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제출 요청을 공문(2021년 11월 30일)으로 보냈으며 12월 6일 GTX회의 석상에서도 지자체의 자료 제출을 재차 요구했다. 넷째, 그 시급성과 적기성을 놓쳐서 선정되지 않으면 국민의 힘은 또 어떤 괴변을 늘어놓을 것인가? 경기도가 최종 노선을 결정할 때 경제성을 보는 정량적인 평가 B/C분석 외에도 정성적인 평가가 있다. 즉 가) 이미 국민의 힘으로 인해 적기성과 시급성을 놓친 추진의지, 나) 복합 문화 융합단지, 법무타운 등, 고산지구 등 선호도, 다) 2007년부터 의정부시 철도 노선 선정을 위한 기본연구 용역 등 정책 일관성, 라) 경기북부의 수부도시로써 그간의 발전에서 소외되어왔던 의정부에 대한 지역균형발전 등이 있다. 따라서 국토부를 강력하게 설득할 수 있는 타당한 근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상에서 보다시피 국민의 힘은 정량평가와 정성평가 모두 가로 막고 있는 국민의 짐이 되고 있다. 아니 시민의 짐이 되고 있다. 저의 더불어 민주당 5명의 시의원과 1명의 무소속 의원은 숫자의 힘에 밀려서 본예산에 세우지 못했지만 2021년 2월 추경에는 무슨 일이 있어도 예산을 확보하여 시민의 염원인 8호선 연장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2021년 12월 21일 의정부시 더불어 민주당 시의원 5명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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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회천 2동 통장협의회 "국도 3호선 확장 약속 지켜라"양주시 회천 2동 통장협의회가 국도 3호선 확장 이행을 강하게 촉구했다. 이들은 최근 건의문까지 작성해 신속한 공사 진행을 요구한 상태다. 양주시 회천 2동 통장협의회 소속 34명 통장들은 지난 12월 6일 서명부와 함께 지난 11월 22일 작성한 것으로 파악된 '양주시 국도 3호선 확장 이행 촉구 건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은 건의문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국도 3호선 확장에 대해 "10여 년이 지나도록 추진하지 않고 있어 회천 신도시 개발구간 1단계, 2단계, 3단계 공사 구간 당사자인 회천 2동 주민은 엄청난 불편을 감수하는 피해를 입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 북을 연결하는 거점 도시로서 커다란 통로가 될 국도 3호선 확장 사업을 새로이 부각 시키고자 회천 2동 주민 모두의 뜻을 담아 조금도 지체 없이 신속히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광역교통대책 사업비는 옥정, 회천 신도시 입주자들이 분양받으면서 납부한 돈으로 가구당 700만씩 부담한 돈으로 알려졌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최근 이러한 사업비가 국도 3호선 확장 예산으로 사용되어 진작에 공사가 시작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이 시점에서 지하철 7호선 옥정에서 포천 연장 등을 반영한 사업비로 전용되어 엉뚱한 곳에 쓰여지고 있지 않은지 현재 용역을 진행 중인데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지 않을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이러한 사항에 대해서 강력한 해명을 요구한다"라며 "광역교통대책 변경에 대해서도 용역을 추진하고 재검토한다고 하는데 회천2동뿐만 아니라 양주 시민 모두가 납득할 해답을 요구하며 이미 계획하고 수립된 국도 3호선 확장 사업을 신속히 이행하고 추진할 것을 강하게 촉구한다"라고 제시했다. 양주시 구도심을 관통하고 있는 국도 3호선의 경우 LH가 옥정, 회천 택지 개발을 추진하면서 인구증가로 인한 광역교통대책 수립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서울 방향의 원활한 진입을 위해 약 3천779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덕정사거리~양주시청 구간 7.7km 도로에 대해 ▲덕정사거리~회천지구 구간을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학장 하면서 ▲회천지구~양주시청 구간을 4차선에서 6차선으로 늘리고 ▲회천지구~옥정신도시 연결도로를 4차선으로 신설하면서 ▲덕계삼거리에는 지하차도를 건설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그러나 LH는 계획 수립 후 10여 년이 지났지만 국도 3호선 확장공사 완공시기를 정하지 않은 채 2021년 말까지 미착공 상태로 방치하고 있다. 앞으로 3년 후인 오는 2025년에는 회천지구 택지 개발 1단계~3단계 구간 조성 사업이 완료, 늘어난 교통량에 대한 신속한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하지만 LH가 양주 신도시 조성과정에서 천문학적인 광역교통대책 사업비를 징수 해놓고도 사용하지 않자 일부에선 계약 위반이라는 지적과 함께 신속한 사업 진행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국도 3호선은 경상남도 남해군~성남시~서울시~의정부~양주시~강원도 철원까지 이어지는 총 연장 555.2km의 수도권 북부 지역의 기간 교통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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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6군단 부지를 돌려달라” 부대 앞 시위포천시의회는 20일 6군단 정문에서 6군단 부지의 반환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는 6군단이 2020년 국방 중기계획에 따라 해체되어 1954년 6·25전쟁 휴전 직후부터 사용 중인 8만 평의 부지 반환을 촉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의회는 이에 앞선 지난 16일 제16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6군단 부지 반환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청와대와 국회 국방위원회, 국방부, 행정안전부 등에 결의안을 전달했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지난 70여 년간 국가안보를 위해 희생해온 우리 포천시가 이제는 6군단이 해체함으로써 그동안 무상임대했던 포천시 소유의 토지를 반환받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이 부지가 앞으로 포천시 발전에 큰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6군단 부지 반환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연제창 의원은 “앞으로 6군단 부지가 반환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걸고 집회를 이어나가겠다”며 “우리 시의 호의를 권리라 착각하는 군에게 이제 더 이상 무조건적인 협조는 없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6군단 부지 반환’ 약속을 받을 때까지 6군단 정문 앞 시위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 결 의 문 ] 6군단 부지의 반환을 강력히 촉구한다. 군은 1954년 6.25전쟁 휴전 직후부터 우리시의 중심부인 포천동과 선단동 사이에 6군단을 배치하여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현재 6군단 부지는 과거 군이 강제 징발했다 매수한 부지와 시유지 8만평 등 총 27만평에 달하고 있다. 군은 징발 후 70년에 다다르는 현재까지 우리시 중심부를 가로질러 주둔함으로써 우리시 남북을 사실상 분단시켜 포천·선단동과 소흘읍의 연계 발전이 불가능하게 함은 물론, 주둔에 따른 각종 규제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2020년 국방중기계획에 따라 6군단 해체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포천 시민은 부지반환과 함께 우리시의 발전이 시작될 것이라는 기대에 모두 환호했다. 그러나 군은 부지반환의 검토는커녕 포병부대의 배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그와 관련하여 우리시와는 어떠한 협의도 없었다. 6군단이 해체되면 이부지를 징발했던 이유 역시 소멸되며, 6군단 사령부가 주둔하고 있던 곳에 굳이 포병부대를 배치할 전략적 요인 또한 찾을 수 없다. 결국, 6군단 해체 후 포병부대 배치는 군이 부지를 반환하지 않으려는 군의 궁여지책에 불과하다. 6군단 해체에 따른 후속계획과 관련하여 우리시와 어떠한 협의가 없었던 것은 그동안 무한 희생을 강요당했던 우리 시민을 무시·기만하는 것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 이에 포천시민과 함께 포천시의회는 포천시의 희생만을 강요하는 군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함은 물론, 6군단 해체에 따른 부지반환을 위한 적극적인 투쟁에 돌입할 것을 천명하며,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군은 6군단 부지를 즉시 반환하라! 하나, 군은 6군단 부지의 반환을 위한 민·관·군협의체를 즉시 구성하라! 하나, 군은 군부대 주둔 및 훈련으로 인한 문제 발생에 대한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라! 2021년 12월 16일 포천시의회 의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