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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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임호석 의원, 2021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수상의정부시의회 임호석 의원은 10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2021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사장 이서원)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대상’은 지방자치제도 활성화 및 주민행복정책 입안, 주민복지 증대·삶의 질 향상·경쟁력 있는 지역발전시책 장려 등 효율적 의정활동 및 지방자치제도 발전과 지역균형발전 향상에 기여한 우수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공정한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임호석 의원은 의정부시의회 7·8대 의원으로, 제8대 전반기 부의장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과 지역 발전에 앞장 선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의정부시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정부시 진로교육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정부시 교통안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정부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각종 조례안 발의 등을 통해 시민의 편익과 복지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임호석 의원은 “47만 의정부 시민의 행복 구현을 위해 의정활동에 매진해 온 노력을 인정하는 뜻깊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을 만들고 실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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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보건소 김영희·조경현·조재현 간호사, ‘방문건강관리’ 3인방포천시 보건소에는 보건의료 취약계층의 건강을 돌보는 간호사 3인방이 있다. 건강증진팀 방문건강관리 담당 김영희, 조경현, 조재현 간호사다. 조경현, 조재현 간호사는 방문건강관리사업 초창기인 2007년도부터, 김영희 간호사는 이듬해인 2008년도부터 지금까지 포천시 전역의 보건의료 취약계층의 건강을 살피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공헌하고 있다. 사회적 돌봄 최전선에서 방문건강관리 간호사 3인방의 일터는 사회적 돌봄 최전선이다. 산꼭대기 외딴 판잣집일 때도 있고, 어두운 골목 끝 컨테이너일 때도 있다. 주소지가 어디든 3인방은 보건의료에 취약한 어르신이 있다면 거리낌 없이 찾아간다. 김영희 간호사는 “의학 등의 발달로 우리나라 건강수명은 2000년 67.4세에서 2019년 73.1세로 5.7년 정도 늘어났다. 좋은 일이다. 그러나 여전히 이 모든 것에 소외된 분들도 여전히 계시다. 우리는 그런 분들을 위해 달린다”라고 말했다. 보건사업의 꽃 ‘방문건강관리사업’ 3인방의 담당은 포천 전역 보건 취약 고령 가구 1,300여 곳이다. 김영희 간호사는 신북면과 일동면, 이동면을, 조경현 간호사는 소흘읍과 창수면, 관인면을, 조재현 간호사는 선단동과 화현면, 영중면과 영북면을 맡고 있다. 경기도 내 시(市) 이상 행정구역 중 가장 넓은 포천시 전역 826.96㎢를 단 세 명이 감당하는 셈이다. 힘들 법도 하지만 3인방의 표정은 항상 밝다. 조경현 간호사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어르신들 건강이 조금씩 좋아지시는 모습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 현재 일반화되어 우수한 보건 프로그램 중에는 방문건강관리사업에서 시작된 것들이 많다. 그야말로 ‘보건의 꽃’이다”라며 자부심을 보였다. '가족보다 더 가까이' 한번 방문하면 혈압확인, 빈혈검사, 식사상태 확인 등 대상자 건강에 관련된 전반을 확인한다. 소요시간은 보통 3~40분. 약은 잘 드시는지, 냉장고 속 음식이 오래되지는 않았는지도 꼼꼼히 살핀다. 공과금 관리, 고장 수리 서비스 연락 등 어르신들이 하기 어려워하시는 자잘한 일들까지도 챙기다 보면 어느새 두어 시간을 훌쩍 넘기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이들은 어르신들에게 ‘고마운 딸’로 통한다. 실제로 갑자기 입원하신 어르신을 위해 필요한 짐을 대신 챙겨 드리기도 했고, 어르신도 몰랐던 큰 병을 가족보다 먼저 발견해서 생명을 구하기도 했다. 어르신들의 임종을 지킨 일도 있었다. 조재현 간호사는 “어르신들이 편찮으시면 우리 마음도 아프고, 어르신들이 쾌차하시면 우리도 기쁘다. 어르신들은 우리에게 가족이다 ”라고 말했다. '의료취약계층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실천' 3인방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아이디어를 고안하고 실천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바쁜 시간을 쪼개 뜬 수세미를 판매해, 수익금으로 100세 어르신들의 생일잔치를 해 드리기도 했고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서 반딧불 안전띠와 안전바를 기획해 전달했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 2017년에는 방문건강관리사업 10주년 맞이 간담회에서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으로부터 ‘적은 인력이지만 기발한 아이디어로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한 덕분에 의료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비롯한 보건복지분야의 많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보건복지부장관상, 경기도지사 유공표창, 국회의원상, 포천시장 표창 등 굵직한 상도 여러 차례 받았다. '가치를 아는 사람들의 선택' 방문건강관리 간호사 3인방은 베테랑답게 과거 경력도 화려하다. 김영희 간호사와 조재현 간호사는 서울 대형병원에서 오랜 기간 환자를 돌보며 경험과 실력을 인정받아 온 능력자들이고 조경현 간호사는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의 초창기 멤버로서 20년 이상 활약하던 호스피스 전문 간호사다. 어디서든 환영받을 인재들이 오랜 기간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몰두하는 모습에 ‘어째서, 더 나은 급여·조건의 일을 찾지 않는지’ 의아해하는 사람도 있었다. 3인방은 이에 대해 “생명에 가치를 매길 수 없듯, 이 일 역시 금액으로 환산할 수 없는 귀한 일이다. 이 일의 가치를 우리는 안다. 그래서 선택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계속 돕고 싶다”며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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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남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 의정부음악도서관 방문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9일 음악도서관에 신기남 도서관정보정책위원장, 조현양 위원 등 4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의 지역 문화 자산인 블랙뮤직으로 공간을 디자인한 의정부음악도서관은 개관 이후 많은 시민들과 음악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전국에서 찾아오는 명품 도서관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신기남 도서관정보정책위원장도 이날 의정부음악도서관을 방문했다. 신기남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함께 3층 뮤직홀에서 책 읽는 도시 의정부의 도서관 정책에 대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도서관의 홍보영상을 관람하고, 음악도서관의 정체성이 표현된 뮤직스테이지를 둘러보며 음악도서관을 높이 평가했다. 신기남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은 “책과 음악, 지역 문화를 담은 이 특별한 공간을 통해 시민들은 새로운 영감을 얻고 소통과 교류, 창작과 공연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창의적인 공간을 체험해 공공도서관의 가치를 진화시킨 의정부시만의 혁신이다”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의정부시의 도서관은 시대적 변화에 따라 한걸음 빠르게 움직여 끊임없이 발전해 왔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삶이 음악도서관의 다양한 음악들과 공간의 체험으로 위로가 되고, 치유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책 읽는 도시 의정부에 걸맞은 다양한 도서관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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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 ‘탄소 걱정없는 2층 전기버스’ 남양주 그린으로 달린다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9일 남양주 진건읍 사능차고지에서 2층 전기버스 개통 전 현장점검에 참석했다. 최근 탄소중립이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적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수송력과 친환경을 고루 갖춘 ‘2층 전기버스’가 남양주에 투입되며 M2323, M2352 번호판을 달고 운행하게 된다. 문경희 부의장은 “출근길이면 수도권 광역버스 좌석을 꽉 채우고 서서 가는 사람들로 붐빈다. 2층 전기버스 도입으로 수도권 교통난을 해소하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없는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쾌적한 교통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기도의회에서는 전세계적 기후위기 시대에 즈음하여 그린 경기도를 만들어가기 위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일 열린 현장점검에는 백승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조응천(남양주갑)국회의원, 김미리 경기도의원, 김영실·박은경·최성임 남양주시의원, 오철수 남양주시 교통국장, KD운송그룹 허상준 대표이사, KD운송그룹 곽두영 영업본부장, 펌프킨(주) 최용하 대표이사, 현대자동차 윤길중 상용국내상품팀장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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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장, '제 3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대상’ 수상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장은 9일 국민의 힘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개최한「제3회 (사)경기언론인협회 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사)경기언론인협회(회장 박종명)가 주최하는 ‘의정·행정대상’은 한 해 동안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에 공로가 큰 국회의원, 지자체장,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오범구 의장은 의정부시의회 제8대 전반기 도시건설 위원장, 후반기에는 의장으로 선출되어 ‘소통의 리더십’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의정부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오범구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뜻하지 않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시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의회 역할이 강화 되었다. 막중한 책임감으로 지치분권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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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경기지부, 요양보호사 처우개선비 지급 촉구…"목숨 걸고 출근"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경기지부가 12월 9일 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 필수노동자 요양보호사 처우개선비 지급을 촉구했다. 노조는 성명을 통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방역 지침은 거의 실시간으로 요양원에서 집행된다"라며 "어제 발표된 정부 지침이 오늘 곧바로 집행되는 식"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난 2년간 요양노동자들은 사생활이 통제되었다"라며 "법적 의무는 아니라지만 집과 요양원으로 사실상 이동 동선이 제한되었다"라고 진단했다. 이어 "마트도 가지 말라는 분위기고 가족들도 외부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요구한다"라며 "거의 공무원 수준의 규율이지만 그런데, 임금은 여전히 최저임금"이라고 호소했다. 노조는 "책임과 의무를 강조하려면 처우개선도 당연히 뒤따라야 한다"라며 "말로만 필수노동자라고 공치사하며 언제까지 요양노동자들에게 완벽한 방역을 요구할 것인가"라고 되물었다. 또 "양주시의 한 요양원에서는 수십명의 확진자가 쏟아져 나왔다"라며 "코호트 격리에 요양노동자들의 생활이 완전히 정지되는데, 사회서비스원에서는 대체인력조차 제대로 파견되지 않는다"라고 알렸다. 이어 "요양보호사들이 목숨을 걸고 확진자가 넘쳐나는 요양원으로 출근하고 있는 판국"이라고 꼬집었다. 이와 함께 "코로나 위험을 온몸으로 방어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들에게 최소한의 처우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어린이돌봄, 장애인, 중증장애인, 이주여성, 탈북민, 지역자활센터 등의 돌봄 종사자들이 양주시로부터 처우개선비, 특수근무수당을 지원받고 있는바 요양보호사들에게도 똑같은 지원이 속히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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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국민권익위원회 내부청렴도 평가 양주시 전국 최하위 5등급…3년 연속국민권익위원회에서 조사한 양주시 내부청렴도가 작년에 이어 사실상 이성호 시장 임기 중 마지막 평가될 올 해마저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이성호 시장이 이끄는 양주시정은 2018년 6월 당선 이후 2021년 12월까지 재선 3년 6개월 동안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에서 낮은 평가를 기록했다. 12월 9일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 47개, 광역자치단체 17개, 기초자치단체 226개, 90개 교육청·교육지원청, 212개 공직 유관단체 등 총 592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조사한 청렴도 결과를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75개 시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양주시는 외부청렴도와 내부청렴도를 가중 평균한 후 부패사건 발생현황 감점 등을 반영한 점수인 종합청렴도 측정에서 3등급을 기록했다. 양주시 3등급은 2020년 종합청렴도와 같은 등급으로 2018년 5등급, 2019년 4등급에 이어 2년째 제자리다. 외부청렴도는 지난해보다 1등급 상승한 2등급을 기록한 반면 시청에 근무하는 공무원에게 물어 평가한 내부청렴도는 지난해와 동일한 최하위 5등급을 유지했다. 양주시 외부청렴도의 경우 2018년 5등급, 2019년 4등급, 2020년 3등급, 2021년 2등급으로 꾸준한 상승세 추이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시청 조직 구성원인 내부자가 현장에서 경험상 느끼고 체험한 평가라고 할 수 있는 내부청렴도 평가에선 2018년 4등급 이후 내리 3년 동안 전국 최하위 5등급을 기록한 것. 국민권익위원회는 전반적인 청렴도 측정 결과에 대해 "외부청렴도에 응답한 국민들은 60대 이상과 20대 이하에서, 내부청렴도에 응답한 공직자들은 근무기간이 짧을수록, 직급이 낮을수록 대체로 낮게 평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업무 경험이 있는 국민과 내부 공직자 모두 기초자치단체의 업무처리가 상대적으로 불공정하다고 인식하고 있다"라며 "공공기관의 갑질 행위에 대해 국민은 타 항목에 비해 매우 양호하다고 평가했으나, 조직 내부 갑질 행위에 대한 공직자들의 인식 점수는 가장 낮았다"라고 진단했다. 올해엔 공공기관 부패위험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내부청렴도 참고 항목으로 ▲권한의 크기 ▲재량의 정도 ▲업무 관련 정보의 중요도 ▲업무 관련 사적 이익 실현 ▲퇴직자 재취업 등에 대한 항목이 추가됐다. 한편, 양주시가 3년 연속 내부청렴도에서 낮은 점수를 획득한 것에 대해 "이성호 양주시장이 취임 직후 건강상의 이유로 장기 병가를 내면서 내부가 어수선했다"라며 "이후 업무에 복귀했지만 외부나 내부에 자신의 모습이나 병세 등 신상 정보를 주기적으로 공개하지 않아 업무를 제대로 볼 수 있는가라는 의혹이 제기됐다"라고 설명했다. 양주시 로컬푸드 비리 문제 등 여러 사건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 평가인 외부청렴도가 상승한 것을 놓고 한 관계자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거나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하는 시민들이 권리구제를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외부에 알려야 한다”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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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 "어려운 상황에도 매년 한결같이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 주신 수상자분들께 감사"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2월 6일 개최된 월례조회에서 꾸준한 기부를 이어나가 아름다운 나눔 문화를 선도한 개인 2명과 기관 및 단체 9개소에 아름다운 나눔인 의정부시장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나눔인이란 의정부시 대표 나눔 운동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이나 평소 기부 활동 등을 통해, 나눔 문화를 형성한 개인 및 기관·단체 등에게 지속적인 나눔 활동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수여하는 표창이다. 12월 6일에는 ㈜평안운수를 비롯해 의정부지역건축사회, 의료법인 영동의료재단 의정부백병원, 수티스미스, 한국나눔음악협회, 도봉교회, 송산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송산1동 통장협의회, 송산2동 통장협의회까지 오랜 기간 꾸준히 기부와 나눔에 앞장서 온 총 9개소의 단체 및 기관들에게 아름다운 나눔인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개인에게는 3년 넘는 기간 동안 나누리푸드뱅크에 식품을 기부한 류경선 마이야르의 대표와 2013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후원에 힘써온 임금자 녹양동 새마을부녀회의 회장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코로나19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도 매년 한결같이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 주신 수상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많은 분이 수상자분들을 귀감으로 삼아 지역사회 내에서 서로가 도와나가는 나눔 문화 조성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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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수도방위사령관에게 감사패 전달의정부시장(안병용)은 12월 7일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캠프잭슨을 비롯한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 내 군사시설에 대한 민·관·군 업무협력에 기여한 수도방위사령관(중장 김도균)에게 시민의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직접 수도방위사령부를 방문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대한민국의 안보와 수도 방위 노고에 감사를 뜻을 전달하고 앞으로 의정부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12월 7일 수도방위사령부에 캠프잭슨을 비롯한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내 군사시설 보호구역의 업무협력에 감사의 뜻을 담은 감사패를 김도균 수도방위사령관(중장) 에게 전달했다. 지난해 12월 반환 결정된 캠프잭슨 부지에 대한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국제아트센터 건립 등 문화예술을 테마로 하는 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군 당국과 군사시설 보호구역 내 개발사업 협의를 진행해, 지난 9월 수도방위사령부의 긍정적인 조건부 동의로 개발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직접 김도균 수도방위사령관 중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해 대한민국의 안보와 수도 방위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의정부시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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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자전거 1등 의류 브랜드인 수티스미스, 의정부시 나눔인 상 수상의정부시(시장 안병용) 대한민국 자전거 1등 의류 브랜드인 수티스미스(대표 한덕현)가 12월 6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의정부시 직장운동경기부 사이클팀의 경기력 향상 및 체육발전을 위한 나눔 문화 조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하반기 아름다운 나눔인 표창을 수상했다. 수티스미스는 그을음이 묻은 대장장이라는 뜻으로 숯검댕이가 묻은 대장장이처럼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묵묵히 한우물을 파는 장인을 닮고 싶다는 뜻의 브랜드명이다. 수티스미스는 한국인(동양인)의 체형에 맞는 최적의 스포츠 의류 용품 Super Basic이라는 철학을 가지고 가장 기본에 충실한 제품을 만들고 있으며, 최근에는 디자인을 위한 사소한 디테일도 선보이고 있다. 수티스미스는 의정부시 소재 업체로 2006년 J2 CORP를 창업이후 2012년 수티스미스 브랜드를 런칭했으며,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여러 사이클 실업팀 및 국가대표 사이클팀을 협찬했으며, 의정부시청 사이클팀 후원 협약을 통해 2019년도부터 지금까지 3년 동안 우수한 품질의 유니폼, 훈련복 등을 후원해 의정부시청 사이클팀의 경기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한덕현 수티스미스 대표는 “의정부시민으로서 의정부의 체육발전을 위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체육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티스미스는 의정부시 사이클팀의 경기력 향상 및 직장운동경기부 활성화를 위해 2022년에도 지속적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