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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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병무지청, 수능시험일인 11월 18일 병역판정검사 휴무<경기북부병무지청 병역판정검사장> 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정성득)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1월 18일에는 병역판정검사를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일에는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인 중앙신체검사소를 포함 10개 병역판정검사장이 휴무하며, 11월 19일부터 다시 검사를 실시한다. 올해 병역판정검사는 11월 30일에 종료됨에 따라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검사일자를 확인하여 기간 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병역판정검사 대상자가 휴무일인 수능시험일에 병역판정검사장을 방문하는 일이 없도록 본인의 병역판정검사 일시를 꼭 확인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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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열우 소방청장 “의정부소방서” 격려 방문의정부소방서(서장 김윤호)는 신열우 소방청장이 의정부소방서에 방문해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고 17일에 밝혔다. 이날 신열우 소방청장은 의정부 관내 주요 현안과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보고를 받고 논의했다. 이어 금오119안전센터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의 노고 격려와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신열우 소방청장은 “의정부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위해 노력하는 의정부소방서 직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항상 대원들의 개인안전과 건강관리도 철저히 하면서 의정부시의 안전을 지켜달라”고 전했다. 김윤호 의정부소방서장은 “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해주신 신열우 소방청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겨울철 화재예방과 의정부시의 안전과 의정부시민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의정부소방서 직원 일동 모두 불철주야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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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옥정~포천 광역철도 지역의견 반영 기본계획 수립 후 내년 상반기 설계 착수양주시 고읍동에서 옥정지구를 거쳐 포천시를 잇는 지하철 7호선 연장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이 이르면 오는 2022년 상반기부터 설계 작업에 착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이 최근 사업계획 변경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를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종점부인 양주 고읍지구에서 포천시 군내면을 연결하는 총 연장 17.2km의 철도를 건설하는 것으로, 경기 북동부지역 도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2019년 1월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이후 2020년 4월부터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했다. 이어 올해 2월 최적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 및 설명회를 거쳐 다양한 지역 의견을 수렴했으며, 현재 이를 반영하기 위한 사업계획 변경 및 사업비 증액에 대해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진행 중이다. 그 일환으로, 기획재정부는 사업계획 변경 및 사업비 증액 내용에 대한 타당성 검증을 위해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한국개발연구원(KDI)로 의뢰, 현재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주요 사업계획 변경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당초 전 구간 단선 직결 운영계획을 201정거장(옥정지구)에서 환승, 포천구간을 복선으로 운행하도록 변경해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포천시 농경지 교량 통과 구간을 43번 국도 하부 지하로 노선 변경해 접근성과 경관성을 향상했다. 사업시행주체인 경기도와 양주시, 포천시는 사업계획 변경 및 증액 사업비가 원안대로 반영되어 조속히 총사업비 협의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기획재정부 및 한국개발연구원과 적극 협의 중이다. 도는 총사업비 협의가 완료 되는대로 기본계획 승인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으로, 내년 상반기 중 설계를 착수할 예정이다. 구자군 철도건설과장은 “경기북부 도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안전하고 이용이 편리한 철도건설을 위해 사업계획 변경 및 사업비 확보에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기본계획 승인 후 사업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는 입찰 및 공사방식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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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경민고등학교 유도부 선수들 모두 축하"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16일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경민고등학교 유도부 감독 및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격려의 자리에는 경기도유도회 서정복 회장·이홍연 상임부회장, 의정부시유도회 김정영 회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경민고등학교 유도부는 올해 10월 개최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개인 금 6개, 은 1개, 동 3개 및 단체 동 1개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 모두 축하하며,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둬 의정부시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안겨주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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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 경기연구원, 의정부 원도봉산 상권 활성화 · 환경개선 토론회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16일 의정부 신한대학교 에벤에셀관에서 ‘원도봉산 상권 활성화 및 환경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와 경기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침체된 원도봉산 골목상권의 현안을 진단하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코로나19 수칙에 따라 최소인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연구원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영성 교수(신한대학교 식품영양학과)가 주제발표를 했으며 박영집 회장(원도봉산번영회), 이광수 회장(의정부시 상권활성화재단), 구민정 대표(호원1동 지역), 홍춘복 회장(호원1동 주민자치위원회), 최창순 동장(호원1동), 신기동 연구위원(경기연구원)이 토론자로 나섰다. 주제발표에서 환경개선사업, 위생개선사업 등 상권 활성화 사업추진을 위한 경기도와 의정부의 역할, 대학캠퍼스와 연계를 통한 지역 경제 상생방안마련이 제시됐다. 또한, 패널토론에서는 원도봉산 하천 정비, 공원조성, 도로확장 등 기반시설 구축, 도봉산 야생화 축제를 통한 유동 인구유입, 지역주민과 대학의 연계 발전, 지역 소비수요 분석을 통한 신규 유입 전략, 공동마케팅·배달사업을 위한 협업의 필요성 등에 대해 열띤 토의가 있었다. 이영봉 의원은 “원도봉산 상권은 대학과 연계된 곳으로 등산로가 있고 주택가에 일정한 도심상권으로 발전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상권이다”면서 “대규모 예산과 재정지원이 필요한 부분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시대변화를 읽고 발상의 전환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오영환 국회의원(의정부시갑), 심규순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 이종인 기획재정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고 안병용 의정부시장, 강성종 신한대학교 총장이 영상으로 축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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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제 283회 제 2차 정례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심사대비 현장방문 실시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영환)는 제283회 제2차 정례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1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수시2차(안)과 2022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사하기 위해 16일(화) 사업대상지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하였다. 이날 현장 방문한 사업대상지는 ‘수동면 복지회관’과 ‘조안면사무소 신청사’ 건립 부지이며 건물 노후화와 공간 협소에 따른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건물 신축을 위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건으로 제출되었다. 현장에 방문한 시의원들은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전반적인 사업개요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 현장을 직접 꼼꼼히 살펴보며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의견을 공유하였다. 이영환 자치행정위원장은 “이번에 현장 방문한 복지관, 면사무소 등은 주민들의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큰 시설인 만큼 계획단계에서부터 사업 목적에 맞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지, 예산 낭비 요인은 없는지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83회 제2차 정례회는 11월 22일(월)부터 12월 16일(목)까지 열릴 예정이며, 시의회는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비롯해 행정사무감사, 2022년 본예산 등 민생현안과 밀접한 안건들을 심도 있게 심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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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2021년 18회 대한민국 향토식문화대전 수상서정대학교 (총장 양영희)는 2021년 11월13일~11월14일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1 대한민국 18회 향토식문화대전”에서 호텔외식조리과 학생 단체 라이브부문 2팀(각팀 5명) 총 10명이 참가하여 서울특별시장상 1팀, 산림청장상 1팀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는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 (사)한국푸드코디네이트협회가 주최 하였으며 이 대회는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전국 조리 관련 대학, 호텔, 외식업체 등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는 최고의 요리경진대회이다. 높은 취업률과 최우수 자격증 및 경진대회 수상 기록의 결과는 무엇보다 실력 있는 교수진 구성을 위해 서정대학교만의 특화된 교육을 통해 공을 들여온 결과다. 이번 대회를 위하여 학생과 교수진이 하나 되어 밤늦게까지 남아 연습하고 헌신적인 지도 덕분에 다시 한 번 최고 수준의 실무교육으로 정규 수업 이후나 방학 중에도 호텔외식조리 전공에 맞춰 다양한 특화 실무 교육으로 학생들을 밀착 지원하고 있기에 그 결과 우리대학 학생들이 높은 국가 자격증 취득과 각종 경진대회에서 최고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 호텔외식조리과 학부장인 정수근 교수는 모든 경진대회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신 서정대학교 김홍용이사장님, 양영희총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다시학번 학교의 든든한 지원으로 이루어낸 결과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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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초등학교 돌봄교사들 "삭발은 가장 절박하고, 처절한 몸부림"초등보육전담사로 불리는 초등학교 돌봄교실 선생님들이 1일 6시간에서 8시간 전일제 전환을 촉구하면서 삭발투쟁을 이어갔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는 16일 오전 8시 30분 수원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앞에서 교육부권고였던 8시간전일제 전환을 신속히 이행하라며 삭발식을 진행했다. 이들은 앞서 11월 4일 총파업을 시작으로 11월 10일 행정사무감사가 진행 중인 의정부 소재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점거 농성에 들어간바 있다. 노조 측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2020년 3월 코로나19로 인하여 새 학기가 방학형태로 운영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학교가 문을 닫았다"라며 "그러나 유일하게 돌봄교실만은 아이들을 위해 운영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러한 노력에는 아이들을 직접 대면하여 보육하는 초등보육전담사 선생님들께서 있었기에 가능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8월 4일 유은혜 사회부총리겸 교육부장관은 대국민 브리핑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돌봄 제공, 교사의 교육업무 전념을 위해 돌봄업무 배제, 초등보육전담사 중심의 돌봄교실 운영과 이를 위한 근무시간 확대를 골자로 하는 ‘초등돌봄교실 개선안’을 발표했다"라고 전했다. 또 "4시간 근무하던 돌봄전담사에게 근무시간을 2시간 연장해 주면서 교사가 그동안 하던 돌봄의 모든 업무 일체를 맡으라는 것은 계속적인 단시간시간제노동자에게 압축노동, 노동을 유지하겠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19시까지 돌봄수요가 있는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8시간 근무자를 두겠다는 안도 비현실적"이라며 "더 이상의 돌봄전담사들의 노동이 돌봄노동을 하대하는 시간제 알바로 남아서는 안 된다"라고 호소했다. 노조 측은 "세상 어디에도 쉬운 삭발은 없다"라며 "비정규직여성 돌봄노동자들에게 삭발은 가장 절박하고, 처절한 몸부림"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후 계속되는 투쟁으로도 끝까지 압축노동, 공짜노동으로 비정상적인 근무형태를 고수한다면 11월 19일 이후 초등보육전담사의 파업은 무기한 파업, 끝장파업으로 그 투쟁의 열기는 식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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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학교, 2022~2024년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쾌거경기도 양주시에 위치한 서정대학교(양영희 총장)는 코로나 펜데믹과 취업 어려움 속에서도 준비된 미래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상황에 맞게 적절히 운영하여 학생들의 실력 향상에 노력을 한 결과 ‘준비된 미래 인재 양성 직업교육’으로 2021년 공무원 14명 합격으로 최종 142명의 높은 공무원 배출과 73.2% 대의 높은 취업률을 기록해 주목을 받는 대학이다.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일반재정지원대학’ 선정 쾌거 서정대학교(양영희 총장)는 개교 이래 지속적인 교육환경 개선과 현장실무 최고의 교수진을 구축하여,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일반재정지원(대학혁신지원사업비 약 150억규모 지원)을 받으며,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공무원 142명 배출과 최우수 국가자격증 취득 대학으로 11년 연속 기능장 39명 배출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대학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경기 북부 유일 신입생 충원율 100% 전문대학 (2021학년도 입학정원 100명 이하 제외기준) 서정대학교는 수도권 북부지역에서 최상위 수준의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 ‘준비된 미래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노력한 결과 2021학년도 입시에서도 입학정원 100명 이하 제외기준으로 경기 북부 유일의 100% 신입생 충원율을 달성하였다. ‘취업에 강한’ 대학 : 공무원 142명 배출 서정대학교는 수도권 북부지역에서 최상위 수준으로 무엇보다 ‘취업에 강한’ 대학이다. 교육부가 집계한 최근 통계에 따르면 서정대의 취업률은 73.2%로 전국 대학 평균 취업률 63.4%를 크게 웃돈다. 2021년 14명의 공무원 합격으로 청년 구직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공무원직의 경우 최근 4년간 85명이 합격했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공무원 합격자는 모두 142명에 달한다. 관광계열 학과 출신들은 수도권 특급호텔에서 실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항공관광과는 졸업생이 배출된 첫해인 지난해 4명이 지상직 승무원으로 선발되었다. 유아교육과는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2회 연속 A등급을 받았고, 취업률도 9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소방안전관리과 역시 9년 연속 공무원 합격자가 나오고 있다. ‘실력 있는 교수진 구성’을 통한 특화된 실무 교육의 높은 성과 높은 취업률과 최우수 자격증 및 경진대회 수상 기록의 결과는 무엇보다 실력 있는 교수진 구성을 위해 서정대학교만의 특화된 교육을 통해 공을 들여온 결과다. 특히 조리, 제과, 뷰티, 자동차 등 4대 기능 분야의 경우 최고 권위자인 ‘명장(名匠)’ 4명(호텔외식조리과 문문술, 이준열, 뷰티아트과 김교숙, 자동차과 김웅환 교수)이 최고 수준의 실무교육을 하고 있다. 또 명인·기술사·기능장 등 10년 이상의 현장 경험을 가진 뛰어난 교수진으로 정규 수업 이후나 방학 중에도 전공별로 다양한 특화교육을 하는 등 학생들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 그 결과 서정대 학생들은 국가 자격증 취득과 각종 경진대회 입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국내 최고 기술 자격인 국가 기능장의 경우 11년 연속 39명을 배출했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취득한 산업기사·기능사 등 자격증은 무려 5,561개에 이른다. 국내외 각종 경진대회 수상자도 장관 및 국가기관장상을 포함하여 4,195명에 달한다. 이와 함께 응급구조과와 간호학과 역시 100% 국가자격시험에서 합격하고 있다. 서송병원에서 실습 및 취업 기회 제공 아울러 서정대 학생들은 인천에 개원한 서송병원에서 실습과 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 이 병원은 김홍용 서정학원 이사장(64)이 20년 8월 인천 소재 종합의료단지 안에 개원한 수도권 최대 규모의 재활병원이다. 이 병원은 환자를 2m가 넘는 간격으로 배치해 환자 사이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다. 모든 입원실과 치료실에 헤파필터 등 첨단 공조 시스템을 설치해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함으로써 코로나19 예방에 있어 타병원에 비해 안전한 최신식 병원 시스템을 갖췄다. 서정대와 연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김 이사장은 “간호학과와 응급구조과 학생들에게 병원에서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 졸업생들이 취업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려 한다”고 밝혔다. 수시 합격자에 입학장학금 30만원 지급 서정대학교는 2022학년도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에게 입학장학금 3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수시모집 최초 합격자가 예치금을 납부하고 추후 본 등록기간에 등록을 할 경우 30만 원의 ‘선(先) 감면’ 입학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서정대학교는 2020년에 최대 수준인 약 219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고, 총 등록금 대비 교내장학금 비율은 21.1%로 수도권 대학 중 최상위 수준이다. 편리한 교통과 최신식 기숙사 시설 서정대학교는 또 캠퍼스에서 가깝고 등하교시 15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지하철 1호선 덕정(서정대학교)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무료 통학버스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통학을 돕고 있다. 무료 통학버스의 학생 만족도는 94.5%로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특히 학생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2021학년에도 무료 통학버스를 기존 운행지역 외에 신규로 증차 배정하고 있다. 신설되는 노선은 은평구 연신내, 의정부(민락, 탑석), 포천(양주 고읍•옥정 경유) 등이다. 버스 노선은 일부 변경 및 조정 등이 가능한 데 추후 대학 홈페이지에서 최종 노선을 확인할 수 있다. 원거리 통학 학생을 위해 서정대학교는 약 326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 등록 학생은 언제든지 희망할 경우 입실이 가능하다. 서정대학교는 11월 8일부터 11월 22일 월요일까지 수시 2차 모집에 들어간다. 입학정원 1,370명 중 정원 내 전형 576명을, 그리고 정원 외 전형으로는 농어촌 전형 10명, 기회균형전형 24명, 전문대졸 전형 31명, 전문계고졸 재직자 전형 7명 등 모두 7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난 2003년 신입생 472명이 입학하면서 첫발을 내디딘 서정대는 올 4월 기준으로 6,197명이 재학하는 대학으로 짧은 기간에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다. ‘젊고 강한 대학’인 서정대학교는 산업 트렌드 관련 전공을 신·증설하는 등 발 빠른 변신으로 교육부지정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되어, 미래의 산업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며, 더 큰 성장과 번영을 위해 미래로 새로운 성장의 지표를 향상시켜 갈 것으로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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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태봉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최종보고회 개최포천시 숙원사업인 ‘태봉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이 구체화 됐다. 포천시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태봉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주민대표, 전문가 등 24명이 참석해 그간 추진현황, 공원 및 건축계획,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듣고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포천시 송우리 726-4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태봉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향후 카페, 복합문화공간 등이 어우러진 복합커뮤니티센터와 잔디광장, 수경공간, 숲속정원 등이 조성되며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간다. 또한, 생활SOC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상2층 규모의 수영장과 국공립어린이집이 건립될 예정이며, 약 142대를 수용할 수 있는 공원 내 지하주차장도 조성된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난개발로부터 태봉공원을 지킬 수 있었다”라며 “태봉공원이 경기북부 녹색성장의 중심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삶에 건강과 행복을 더해주는 도심 속 오아시스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