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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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경자 의원, 학교폭력 업무에 대한 지원인력 요구 및 진로교육 강조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은 11월 8일(월) 경기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중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광명교육지원청, 여주교육지원청, 이천교육지원청에 대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폭력 업무에 대한 변호사 등의 전문인력 충원 등 지원인력을 요구하고, 학생들의 진로교육의 중요성과 진로체험교육센터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경자 의원은 지난 8월 발생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소속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의 과로로 인한 건강위협을 언급하며, “학교폭력과 관련하여 지원인력 없이 학교폭력심의위원회 업무, 심의결과에 따른 민원대응, 행정소송, 행정심판 등의 업무를 모두 해당 업무 담당 장학사가 혼자 하고 있다”며, 변호사 등의 전문인력 충원 등 해결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여 본인의 문제해결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혁신교육 10년이 지난 이제부터는 경기교육이 아이들의 진로를 염두에 두고 공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진로교육의 중요성과 진로체험교육센터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최경자 의원은 오늘 집행부에 질의한 진로교육과 관련하여 지난 11월 4일 제35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진로교육의 필요성 및 진로체험교육센터 운영의 활성화를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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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송상국 부의장 “온기와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10일 소흘읍 행정복지센터 뒤편 마당에서 열린 ‘소흘읍 민·관 합동 행복나눔 김장담그기’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소흘읍 새마을회, 이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율방범대, 시설채소작목반, 포천시 노인복지관 등 소흘읍 단체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절임배추 500포기를 담가 저소득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했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여러 단체가 함께한 이번 김장 담그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와 함께 온기와 희망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나눔 김장담그기는 민·관이 함께 김치를 담그며 협력함으로써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취약계층 가구에 김장나눔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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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장애가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을 비롯한 강준모 의원과 손세화 의원은 10일 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주최하고 포천시 420 장애인 권익옹호연대에서 주관한 제9회 두 바퀴로 가는 세상 도보 행진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장애가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더 나은 환경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의회 차원에서 더욱 적극적인 조치와 인식개선을 위해 지속해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단식에 참석한 강준모 의원과 손세화 의원은 두 바퀴로 가는 세상 도보 행진 참여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격려했다. 한편, 제9회 두 바퀴로 가는 세상은 장애인의 권익옹호와 지역사회에서의 자립생활 운동을 전파하기 위해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포천시청까지 약 11.5km의 거리를 도보로 행진했으며, 중증장애인 및 활동보조인력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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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초등돌봄교실 선생님 3명 '8시간 전일제' 시행 요구하면서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점거학교비정규직노조 소속 초등돌봄교실 선생님 3명이 8시간 전일제 시행 등 처우개선을 촉구하면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 중인 의정부 소재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를 11월 9일 점거해 농성에 들어갔다. 황순화 분과장 등은 "3차 돌봄협의회도 파행되면서 협의 없이 예산을 편성해 이를 반대하고 8시간 전일제 전환을 관철시키기 위해 점거에 들어갔다"라고 밝혔다. 앞서 11월 4일 수원시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앞에선 '돌봄노동자 무기한 총파업선포식'을 가졌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8월 4일 유은혜 교육부장관은 대국민 브리핑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돌봄 제공, 교사의 교육업무 전념, 초등보육전담사 돌봄업무 전념을 위해 초등보육전담사 8시간 전일제를 골자로 하는 ‘초등돌봄교실 개선안’을 발표했다”라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8시간 전일제’를 시행하지 않고 있는 교육청은 17개 교육청 중 경기도교육청이 유일하다”라며 “오는 19일 3,000여 명의 돌봄노동자들의 무기한 총파업을 통해 이 문제를 전체 사회문제로 제기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초등돌봄교실 노조는 노조원들에게 11월 19일과 11월 22일 무기한총파업결의대회에 동참을 촉구했으며 11월 10일과 11일 오후 6시 경기북부와 경기남부 교육청사 앞에선 촛불집회를 진행한다. 한편, 교육청은 초등돌봄교실 예산안을 8시간이 아닌 6시간 기준으로 편성해 승인을 요청 반발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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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원기 의원,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및 취약계층 화재안전 시설 점검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8일 의정부소방서와 포천소방서를 대상으로 실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점검하고 취약계층의 소방안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원기 의원은 의정부소방서의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시연한 자리에서 “경기북부 최초로 의정부에서 도입하여 상습적인 교통체증에도 불구하고 긴급차량의 골든타임 확보에 기여하였다”고 말하고, “긴급차량이 중복출동하는 경우나 출동시 다른 민원이 발생하지 않도록 경찰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야 할 것”을 주문하였다. 이에 김윤호 의정부소방서장은 “긴급차량의 출동이 중복되는 경우는 먼저 접수된 사고에 우선권을 주고 있으며, 사고 현장의 거리와 교통상황까지 고려하기 때문에 중복 출동으로 인하여 문제가 발생한 사례는 없다. 또한 관계기관과 정기적 협의를 통하여 원활한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우선 신호시스템의 운영상황을 설명하였다. 이어 김 의원은 “노후주택의 주택의 단독형 화재경보기와 소화기 설치를 지원하여 화재취약계층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불법주차 등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지역의 골목소화기가 보급되고 있으나, 소방차 길터주기 등 주민들의 인식 개선에 대한 홍보가 병행하여야 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포천시는 넓은 지역특성상 의용소방대원의 역할이 필요하므로 필요장비 지원과 함께 사기진작 프로그램을 확충하여 줄 것”을 당부하고 “소방대원 중 원거리 출퇴근 직원이 많아 생활관 이용이 3인 1실까지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안다. 아파트형 생활관 도입 등 직원 복리후생 증대가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그 밖에, 최근 문제되는 요소수 부족문제 등 긴급차량의 운행이 제약받지 않도록 소방용품 확보에 노력할 것을 말하였다. 한편, 안전행정위원회는 오는 11일에는 소방재난본부와 소방학교, 16일에는 균형발전기획실과 북부소방재난본부 등을 대상으로 1년간의 사업 추진 사항과 예산 집행 내역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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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요양보호사들 지원조례 제정 촉구요양보호사 노조가 장기요양요원(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을 지원하는 조례 제정을 촉구했다. 11월 9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전국요양서비스노동조합 의정부지회는 의정부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말로만 필수인력 STOP, 처우개선 및 노동인권보호 지원조례 제정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이들은 "어르신들의 잦은 욕설이나, 폭력적인 행동들은 병이니까 답답하셔서 저러는 거려니하고 참고 또 참으며 일해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기관을 운영하는 관리자는 방관이 계속되고, 오히려 갑질로 노인학대 신고당하는 등 요양노동자들을 두 번 죽이는 일이 종종 일어나고 있기에 더이상 참고 볼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하다 다쳤는데, 기관에서는 연고, 파스조차 주지 않고, 공상처리는커녕 치료받으러 다니려면 사표를 내거나 대신 일할 사람을 구하고 연차를 내고 병원에 가라고 요구했다"라고 호소했다. 또 "대통령은 말로만 필수인력이라고 립서비스를 하고, 경기도 17개시군에 제정되어 있는 요양보호사 지원조례조차 없다"라고 했다. 이와 함께 "의정부시 7천 요양보호사들의 염원을 담아 절박하게 요구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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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내년부터 본회의 수어통역 서비스 도입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가 내년 실질적 자치분권시대의 서막의 여는 시점에 청각·언어장애인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는 본회의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의회는 9일, 본회의 내용을 수어로도 적극 알리기로 하고 양주시수어통역센터(센터장 김정수)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업무협약을 통해 시의회는 내년 1월에 열리는 본회의부터 수어통역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32년 만에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되는 2022년은 전국 기초 및 광역의회의 역사적 전환점이다. 개정 법률에 따라, 내년에는 지방의회의 권한과 위상이 한층 높아지며 실질적인 자치분권시대의 서막이 열린다. 양주시의회 역시 자치 확대와 분권 확립을 선도하는 의회를 의정목표로 내걸고 새로운 자치분권시대 준비사항을 분주히 점검하고 있다. 그 첫 번째 발걸음이 본회의 수어통역 서비스 제공이다. 현재, 양주시의회는 본회의 중계방송을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편집 없이 실시간으로 중계하고 있는데 수어통역 서비스를 통해 청각·언어장애인의 의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보 접근성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정덕영 의장은 “양주시의회는 2022년 실질적 자치분권시대를 여는 역사적 전환점을 앞두고 있다”라며 “이러한 시점에서 배려계층을 위한 정치 참여기회 확대와 정보 접근성 향상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고 말했다. 수어통역 서비스가 안정기에 접어들면 시의회는 특별위원회(행정사무감사 및 조사, 예·결산) 등에도 확대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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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신민철 · 김지훈 의원 ‘제8회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표창 수상남양주시의회 신민철, 김지훈 의원이 9일(화) 제8회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의정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하였다. 본 표창은 의욕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공헌한 우수의원 17명을 10개 분야별로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수상자로 선정된 시의원들은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동료의원들의 축하 속에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으로부터 표창장을 전달받았다. 신민철 의원은 행정사무감사 시 집행기관 행정사무 전반을 깊이 있게 파악해 집행부의 잘못된 행정을 지적하여 행정개선을 요구하고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주민의 의사를 대변하는 등 시민들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어 행정개선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김지훈 의원은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의원 발의 안건 등을 처리하는 등 각종 민원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앞장서 공약을 실천해온 점을 인정받아 공약실천분야에서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표창을 받은 의원들은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고 시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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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득 경기북부병무지청장, 육군 제3사단 신병교육대 방문<정성득 경기북부병무지청장(왼쪽 두 번째)이 3사단 신병교육대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정성득)은 11월 9일 육군 제3보병사단 신병교육대(강원 철원 소재)을 방문, 비대면 입영문화제를 참관하고 입영장정을 격려하였다.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입영 장소를 석별의 장이 아닌 가족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2011년부터 시작한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안전하게 입영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사회 각계 각층의 입영 응원 영상을 대형 LED 화면을 통해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정성득 지청장은 이 날 입대하는 장정들과 가족들을 만나 자랑스러운 병역을 이행하는 데 대해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또한, PCR 검사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입영부대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입영문화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입영 장정들이 병역을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부대와 긴밀히 협조해 병무행정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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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KOVO), 의정부시에 배구발전기금 기부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6일 한국배구연맹에서 배구발전기금 3천948만2천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은 안병용 의정부시장, 한국배구연맹 신무철 사무총장, 의정부시체육회 이명철 회장, 의정부시배구협회 홍성칠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랜만에 경기장을 찾은 배구 팬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하여 KB스타즈 배구단 홈 경기 현장에서 진행됐다. 기부금은 지난 8월 개최한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유치 협약에 따른 배구발전기금으로 의정부 배구전용연습장 건립 관련 부대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신무철 한국배구연맹 사무총장은 “배구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한 노력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의정부시에 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열기를 이은 V-리그에서 팬들과 함께 뜻깊은 배구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져 기쁘다.”며 “배구전용경기장 건립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의정부시가 배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