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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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바둑전용경기장 신축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16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재)한국기원 임채정 총재를 비롯한 관계자와 외부 전문가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 바둑전용경기장 신축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바둑전용경기장은 총 사업비 396억 원을 투입하여 호원동 403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0,000㎡ 규모로 (재)한국기원 본원이 입주할 예정이며, 바둑 역사 전시관, 오픈 대국장, 온라인 대국장 등 각종 대국 시설 및 방송시설, 바둑 국가대표실 등 전문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는 바둑전용경기장의 건축물 및 옥외공간 등 설계공모안의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올바른 방향으로 설계가 진행되고자 마련했으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은 오는 2022년 6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임채정 총재는 “의정부시에 지어질 바둑전용경기장이 우리나라의 전통과 미래를 잇는 뜻깊은 장소가 되길 바라며, 세계바둑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바둑을 대표하는 장소로서 중국, 일본뿐 아니라 전세계 모든 바둑인들이 찾고 싶어 하는 세계적인 명소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바둑전용경기장 건립사업은 바둑문화 선도 및 서비스 기반 구축을 위해 국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바둑 도시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국내외 바둑대회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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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원기 의원,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동참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문화 정착과 사고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김원기 의원은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안전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서 운전자인 어른들이 먼저 조심하고 배려해야 한다”며, “안타까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일단 멈추고 주의를 살펴보는 3초의 노력은 결코 어려운 것은 아니다”라고 실천을 강조하였다. 이어 김 의원은 “앞으로도 교통안전문화 의식개선을 위해 함께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것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가 담긴 사진을 SNS에 공유한 뒤 릴레이를 이어갈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김 의원은 다음 참여자로 의정부시의회 안지찬 전반기 의장과 이계옥 시의원, 청소년문화공동체 십대지기 박현동 목사 등을 지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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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추석 명절 사회복지시설 격려품 전달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5일, 16일 양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곰두리네, 나눔의 샘 양로원, 이삭의 집, 밀알의 집 4곳을 방문하여 격려품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의정부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올해는 오범구 의장과 사무국 직원 등 최소 인원만 시설을 방문하였다. 의정부시의회 의원들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유지되고 있어 직접 찾아뵙고 인사를 드릴 수 없어 아쉽다”며, “시설 관계자 모든 분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범구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복지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계자분들이 이번 후원 물품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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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박혜옥 의원 “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에 보조를 맞추기 위한 포천시의 대응 방안에 대하여”포천시의회 박혜옥 의원은 15일 제159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2050 탄소중립 추진 전략에 보조를 맞추기 위한 포천시의 대응 방안에 대하여’ 5분 발언을 했다. 박 의원은 “오늘 기후 변화가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현실에 대해 우리 행정이 보다 적극적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에 전면적으로 나서줄 것을 제안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말하며 “당장 코로나19를 극복하더라도 또 다른 환경재앙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사실에 마음이 무겁다. 분명한 것은 인류가 지구 생태계에 가한 폭력과 착취를 반성하지 않고는 앞으로도 꾸준히 기후위기와 각종 감염병은 우리의 삶과 생명을 위협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포천시가 건축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과 녹색건축물의 확대를 통한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도시로 발전, 탄소중립 추진 전략에 있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을 향한 경제와 사회 시스템의 녹색전환을 통해 사람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며 책임을 다하는 포천시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하며 기후위기 대응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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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 “의장 불신임안 관련 소송비용 2,200만원 시민의 혈세로 편성하는 것은 부당”포천시의회 손세화 의원은 15일 제159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의회예산의 편성과 집행을 촉구하고 포천시민 여러분의 알권리를 위하여 5분 자유발언을 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5분 발언의 취지를 밝혔다. 손 의원은 “코로나19로 시민 여러분께서 고통받고 있는 지금, 동료의원 여섯분께서는 운영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장불신임안 관련하여 소송비용 2,200만원을 포천시민 여러분의 혈세로 편성하고 집행하는 것에 전원 찬성하여 강행하고자 한다”며 “시민 여러분의 눈높이에 맞춰 스스로 예산을 삭감해주시길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수결에 따라, 아마 6명의 일치된 의견으로 예산편성은 가결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포천시민 여러분께서 예산편성이 되는 이 과정들을 모두 살펴보시고 다수결은 과연 정의를 담보하는지 판단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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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원 “호국로 기념비 철거공사 예산과 관련하여”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원은 15일 제159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호국로 기념비 철거공사 예산과 관련하여’ 5분 발언을 했다. 임 의원은 “이번 본회의에서 의결 예정인 2021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중 호국로 기념비 철거공사 예산과 그 승인, 가결 과정에 관련해 말씀 드리고자 한다”며 “과연 이번 추경예산안에 편성된 호국로 기념비 철거공사 예산 1,500만 원을 심의하는 과정이 민주적 절차와 협의의 의회다운 모습이었는지 우리 모두 반성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다수결의 원칙도 중요한 민주적 의사결정 방법이지만, 기록된 역사는 우리에게 중요한 교훈을 남겼다. 소수의견에 대한 존중과 논의로 다시 쓰여진 역사, 그 작은 의견에 대한 존중과 경청이 민주주의를 더욱 건강하게 확장시킨다는 사실이다”라고 말하며 5분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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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 최종 선정포천시가 경기도의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어 도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포천시는 내년부터 4년간 총 224억원(도비100억, 시비124억원)을 투입해 포천 고모천 일대를 지역공간을 융합한 새로운 도시공간으로 조성한다. ‘경기형 청정하천’은 시민 모두의 공간인 하천의 가치를 향상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혁신공간을 만들고자 경기도가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14개 시군 14개 하천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포천시는 ‘여가·체육형’ 분야에 ‘고모천’을 대상지로 선정, 가평 화악천과 최종 경합을 벌인 끝에 대상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소흘읍과 가산면을 잇는 고모천은 서울 중심과 불과 30분대에 위치해 있으며, 포천국립수목원, 고모저수지 등이 있어 수도권 주민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포천시는 고모천에 ‘힐링물길 조성사업’을 추진해 제방 보축, 교량 개축 등의 하천정비사업과 수변공원, 생활체육공원,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의 관광자원을 개발할 계획이다. 수질개선과 생태계 회복을 위한 사업도 진행한다. 수질정화수로, 비점오염원 저감 식생체류지, 생태습지 등을 조성해 고모천 일대를 청정한 휴식공간과 수려한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공간으로 조성한다. 박윤국 시장은 “고모천의 생태계를 보존하고 포천국립수목원과 고모저수지 등과 연계한 특화된 관광사업을 추진해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힐링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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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한가위 맞이 위문품 전달포천시의회는 추석 명절을 앞둔 15일 관내 군·경기관을 포함한 아동복지시설 등 총 6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위문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과일과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이번 명절만큼은 훈훈한 마음을 나누길 바라는 마음에서 위문품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지난 2일부터 15일까지 제159회 임시회를 통해 코로나19사태로 어려움에 직면한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을 심의 의결 했다. 이번에 의결한 예산에는 제3차 경기도재난기본소득 지자체분담금 뿐만 아니라 포천시민과 경제활성화를 위한 제3차 포천시 재난기본소득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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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혈모세포 기증 생명 나눔 실천한 일산서부경찰서 엄필용 사회복무요원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정성득)은 혈액암 환자에게 자신의 조혈모세포를 기증하여 생명 나눔의 선행을 실천한 사회복무요원이 감동을 주고 있음을 알렸다. 선행의 주인공은 일산서부경찰서에서 복무 중인 엄필용(23세) 사회복무요원이다. 조혈모세포는 ‘피를 만드는 어머니 세포’라는 뜻으로 이 세포가 자라고 증식하여 혈액 내의 적혈구·백혈구·혈소판 그리고 각종 면역세포를 만드는 모(母)세포로, 가족이 아닌 기증자와 환자의 조혈모세포가 일치할 확률은 이만분의 일에 불과할 정도로 희박하다. 엄 씨는 대학 재학 중이던 2019년 교수님의 권유로 조혈모세포 기증에 등록하였고, 2년이 지난 올해 1월 초 한국 조혈모세포은행협회로부터 조직적합성항원(HLA)*이 일치하는 환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고 망설임 없이 기증을 수락하였다. 지난 8월 말 병원에 입원해 이틀간의 힘든 과정을 거쳐 조혈모세포 기증을 한 엄 씨는 “누군지는 알 수 없지만, 제가 한 생명을 위해 선한 영향력에 동참했다는 자부심에 뿌듯한 마음이 든다“라고 말했다. 일산서부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엄필용 사회복무요원은 항상 밝고 성실하며,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여 주위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라고 말했다. 경기북부병무지청은 ”성실 복무로 귀감이 되고 조혈모세포 기증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엄필용 사회복무요원과 같은 우수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홍보하여, 사회복무요원들의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조직적합성항원: 동물의 세포막 표면에 있는 동종 항원으로서, 유전적으로 결정되어 있고 동종 이식의 여부를 결정하는 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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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의정부위원회 시의원 13명 부동산 보유 상태 발표…다주택자, 농지 소유자 다수의정부시의회 13명 시의원 다수가 부동산 부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진보당 의정부위원회가 의정부시의회 13명 의원과 직계존속 부동산 보유 상태를 9월 16일 발표했다. 의정부위원회는 "시의원과 직계존비속의 평균 부동산 자산은 675,543,000원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토지자산은 평균 42,303,000원, 주택자산은 478,060,000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2채 이상의 주택을 보유한 시의원은 무려 5명으로 오범구 의원, 김정겸 의원, 안지찬 의원, 이계옥 의원, 최정희 의원"이라며 "시의원들의 평균 자산인 675,543,000원은 전국 가구 평균에 비해 1.5배"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계옥 의원은 2,931,012,000원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시의원 중 최고 많으며 이는 2020년 기준 전국 가구 평균 445,430,000원의 6.6배에 달하는 수치"라며 "뿐만아니라 1~4분위 가구의 자산 평균에 비해서는 12.8배에 달한다"라고 주장했다. 또 "이계옥 의원의 경우 산곡동의 토지를 매입한 후 6년 만에 8억의 수익을 남겼고 도시개발상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자신의 땅 관련한 발언을 10차례나 하는 등 투기 의혹에 대한 의구심을 지울 수가 없다"라고 제시했다. 이와 함께 "시의원들 38%인 13명 중 5명이 2가구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농지는 농민이 소유할 수 있도록 하는 농지법 개정을 비롯해 비농업인 농지소유 금지를 의정부에서부터 시작하기를 촉구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진보당 의정부위원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구구회·김연균·임호석·조금석·최정희 의원이 각각 농지를 소유했다. 농지 소유 시의원 중에 임호석 의원이 4,792.50㎡으로 가장 많은 면적을 최정희 의원이 4,289.00㎡, 조금석 의원이 2,815.60㎡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