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26일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2021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창의교육 선도도시부문 대상을 수상해 2016년과 2017년 수상에 이어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3회 수상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JTBC가 후원하는 혁신대상은 국정전반에 걸쳐 공공혁신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기반으로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교육이 있는 곳에 희망이 있다’라는 시정 철학을 바탕으로 2011년부터 10년간 공교육 운영 다양화 및 특성화로 인재를 육성하고 배움 자체가 즐거운 교육환경 인프라 구축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공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력 격차 발생을 최소화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는 새로운 형태의 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해 언택트 시대의 창의교육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 7월 의정부공고 의정부창의교육센터, 경민IT고 창의교육센터 상상놀IT터, 신한대학교 의정부창의교육센터 혜윰마중터 등 3개 학교에 창의교육센터를 개소했다.
3개교에 설치된 시설은 관내 학생 및 시민을 대상으로 미래직업 체험 프로그램 및 창의적 IT 분야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의정부시 교육이 지난 10년 동안 쌓아온 노력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라며 "교육환경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19는 그 속도를 가속화시켰고 우리의 미래는 아이들의 교육에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정부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이들의 교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의정부시는 도전과 혁신 정신으로 각종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창조적인 경영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6년과 2017년 연속으로 대한민국 신뢰받는 공공혁신 대상 창조경영부문 대상 수상한 후 올해는 공교육 운영 다양화 및 특성화로 인재를 육성하고 배움 자체가 즐거운 교육환경 인프라 구축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창의교육 선도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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