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득 경기북부병무지청장(왼쪽 두 번째)이 3사단 신병교육대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정성득)은 11월 9일 육군 제3보병사단 신병교육대(강원 철원 소재)을 방문, 비대면 입영문화제를 참관하고 입영장정을 격려하였다.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입영 장소를 석별의 장이 아닌 가족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자 2011년부터 시작한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안전하게 입영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사회 각계 각층의 입영 응원 영상을 대형 LED 화면을 통해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정성득 지청장은 이 날 입대하는 장정들과 가족들을 만나 자랑스러운 병역을 이행하는 데 대해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또한, PCR 검사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입영부대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입영문화제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입영 장정들이 병역을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부대와 긴밀히 협조해 병무행정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