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으로 경기도에서 시군도의원을 역임한 전직 의원이 모인 경기도의정회가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9월 28일 수원 길림회관에서 개최한 이날 창립총회에는 여주시의회 이환설 전 의장 등 30여명이 참석하고 일부는 비대면으로 동참했다.
의정회는 앞으로 지역 정치발전을 위해 다양한 연대와 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은 각각의 전공분야별로 위원회를 구성하여 지방의회와 국회에 정책건의는 물론 각 시·군별 지역위원회를 구성해 정당 정치활동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초대 회장에는 용인출신 우태주 전도의원은 선출됐다.
우 전 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한·미의원연맹회장과 정책의장을 맡은바 있다.
당선 인사에서 “우리는 지역과 소중한 의원 경험으로 지역과 정치발전을 위해 끝없이 도전하고 한없이 일하자”고 말했다.
한편 국민의힘 경기도의정회는 김성원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을 당연직고문으로 추대했다.
김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선출직 의원을 역임하신 여러분을 존경한다”면서 “국민의힘 당의 지상목표인 정권탈환을 위해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국민의힘 의정회는 480여명의 전직 시·도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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