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병무지청, 16번째 ‘슈퍼힘찬이’(김형민 씨) 현역병 입영>
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정성득)은 '슈퍼힘찬이 프로젝트'를 통해 현역 입영 대상자가 된 김형민(21세) 씨가 9월 13일 현역병(육군)으로 입영했다고 밝혔다.
'슈퍼힘찬이 프로젝트'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조성과 건강한 병역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으로 2016년부터 시작되었다.
병역판정검사에서 시력, 신장체중으로 4급(사회복무요원) 또는 5급(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은 사람이 현역 또는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희망하는 경우, 병무청과 협약 맺은 후원기관에서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형민 씨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될 예정이었으나 '슈퍼힘찬이 프로젝트'에 지원하여 병무청과 무료 치료 지원 서비스 협약을 맺은 ‘SJ휘트니스(고양시 소재)’에서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최근 현역대상 판정을 받아 현역병으로 입영하게 되었다.
현재 경기북부병무지청과 협약 중인 후원기관은 서울신세계안과병원(의정부시), 휘트니스H(의정부시), 스타휘트니스(동두천시)가 있다.
정성득 경기북부병무지청장은 “적극적인 노력으로 현역병에 입영하는 김형민 씨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건강하게 군 복무 마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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