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31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 의정부시의원, (재)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 문화도시 정책자문관 및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예술의전당 리모델링 설계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는 지난 중간설계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의 반영사항, 건축 및 무대 분야의 사업범위 및 실시설계(안) 등에 대한 내용보고를 듣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의정부시는 의정부예술의전당 리모델링(증축) 설계용역을 금년 9월 완료하고 12월 공사에 착수하여 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의정부예술의전당 리모델링은 한정된 예산에서 최적의 리모델링을 위해 용역사, (재)의정부문화재단 및 관계 전문가들이 모든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용역수행을 추진했다”며 설계용역 수행기관 등 참석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리모델링 후 개관된 예술의전당을 이용하는 시민들로 하여금 ‘정말 잘됐구나’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진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2024 진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