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수출상담회’
참여업체 3월 29일까지 신청․접수
- 오는 6월 13일(목),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베서더 호텔서 개최
- 참여 희망업체, 3월 20일부터 3월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 15개국 유명 조선소 및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사 바이어 초청 1:1 상담 진행
경상남도가 침체된 지역 조선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6월 13일(목)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베서더 호텔에서 ‘2019년 동남권 공동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조선산업 밀집지역인 경상남도, 부산시, 울산시 등 동남권 3개 광역자치단체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부산․울산 지역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한다.
주요 상담품목은 조선 및 해양플랜트 기자재로, 경남도내 소재한 관련 분야 중소기업이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상담을 위한 바이어 섭외 및 초청비,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등은 전액 도비로 지원한다.
수출상담회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3월 20일부터 3월 29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http://www.gyeongnam.go.kr/trade)’ 또는 ‘중소기업진흥공단(http://home.sbc.or.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원활한 바이어 발굴을 위해서 품목설명서를 영어로 상세히 작성해 첨부해야 한다.
먼저 수출상담회에서는 일본,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15개국에서 초청된 대형조선소 및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사 바이어 25명이 사전에 선정된 부․울․경 100여 개 참가업체와 1:1 수출상담 매칭을 실시한다. 지난해 수출상담회에는 총 87개의 중소기업이 참가했으며, 175건(상담액 91,840천 달러)의 상담을 통해 19,457천 달러의 계약 실적을 거둔 바 있다.
한편, 경상남도는 수출상담회 개최 외에도 올해 동남권공동 경제 상생발전을 위해 경․부․울 공동무역사절단 운영 및 동남권 합동 외자유치설명회 개최를 통한 주력산업 분야 투자유치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2011년부터 동남권 공동으로 추진 중인 조선․해양 플랜트 기자재 수출상담회는 관련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수출상담회”라며, “경상남도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어려움에 직면한 도내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확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투자통상과 허성화주무관(055-211-329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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