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덕영 의장이 안순덕 의원, 김광이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과 함께 의정갤러리에 전시된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전’을 둘러보고 있다.>
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가 이달 22일까지 의회 로비 1층 의정갤러리에서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전’을 연다.
시의회는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 콘테스트’양주 지역전에서 입상한 사진과 ‘돌상·백일상 무료 대여 사업’을 진행하며 촬영한 기념사진 등 총 31개 작품을 전시했다.
‘행복한 우리 아이 사진 콘테스트’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보육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매년 개최하는 사진대회로, 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 사진대회의 후속행사로 올해 7월, ‘제1회 행복한 감동아이 사진 콘테스트’를 열기도 했다.
‘돌상·백일상 무료 대여 사업’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으로 가정에서 직접 돌상·백일상을 준비하는데 드는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덜기 위해 기획된 서비스다.
회원으로 가입해 신청하면 돌·백일 상차림 세트, 소품, 테이블보, 배너 등이 기본 제공되고 행사용 테이블과 의상 등은 추가 대여도 가능하다.
김광이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양주시의회 의정갤러리에서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전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시의회를 찾은 시민들이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사진을 보고 일상 속 행복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주시의회 정덕영 의장은 “순수하고 맑은 아이들의 얼굴을 보면 미소가 절로 나온다”며 “시의회는 양주시에 거주하는 여성과 아이의 행복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갤러리는 양주시의회 1층 로비에 조성된 전시공간으로 시의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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