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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내년도 예산안 심사 본격 착수…1조 돌파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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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양주시의회, 내년도 예산안 심사 본격 착수…1조 돌파 역대 최대

황영희 예산특별위원장, 코로나 극복 예산 적정하고 효과적인지 중점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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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예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영희) 위원들이 3일, 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2021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고 있다.>


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는 2일 제336회 정례회 예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영희, 간사 안순덕)를 열고 2022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 심사에 본격 착수했다.

양주시장이 제출한 2022년도 예산안 총 규모는 1조 534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9,076억 원 대비 1,458억 원(16.07%) 늘었다.

양주시 본예산이 1조원을 돌파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지난해와 올해 연이은 양주시 예산규모 1조원 돌파는 모두 추경예산안 편성을 통해 이루어진 것이었다.

내년도 예산안 1조 534억 원 중 일반회계는 9,191억 원이고 특별회계는 1,343억 원으로 나타났다.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는 올해 본예산에 비해 각각 1,245억 원(15.67%), 213억 원(18.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시정 방향을 지역경제 회복, 삶의 질 제고, 신성장 미래 먹거리 발굴로 밝힌 양주시의 일반회계 기능별 세출예산 구성비를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교통 및 물류 분야 비중을 강화한 지난해 예산편성 기조를 유지했다.

시는 일반회계 9,191억 원 중 내년에도 사회복지 분야 3,595억 원(39.11%),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928억 원(10.09%), 교통 및 물류 분야 910억 원(9.90%) 순으로 3개 분야에 예산을 중점 편성했다.

이들 분야의 예산 비중은 양주시 일반회계 세출예산의 60%에 육박한다.

2022년 양주시는 인구 30만 중견도시 위상에 걸맞은 사회·복지기반시설 구축사업과 광역교통분야 및 생활 SOC 등 시민생활 편익 증진 사업에 집중하면서 양주시 미래를 견인할 은남산업단지 조성,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육성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으로 보인다.  

황영희 예산특별위원장은 “위드코로나 시대로 접어든 만큼 시민들의 일상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예산이 적정하고 효과적인지 중점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예산특위는 첫 날인 2일 홍보정책담당관, 감사담당관, 기획행정실, 읍면동 예산 심사를 마친 가운데 ▲3일 농업기술센터, 보건소 ▲7일 복지문화국, 평생교육진흥원 ▲8일 일자리환경국, 도시성장전략국 ▲9일 교통안전국, 도시주택국 ▲10일 도시환경사업소 순으로 내년도 본예산안 심사를 벌일 예정이다. 

시의회는 오는 10일, 내년도 본예산안에 이어 제3회 추경예산안까지 모든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 지은 뒤 15일까지 각 예산안의 계수조정을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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