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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 "공공부문에서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

기사입력 2021.1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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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011년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제도 시행 이후 지구온난화의 주범으로 꼽히는 온실가스의 감축 목표를 10년 연속으로 달성해 환경부로부터 공공부문 온실가스 감축 목표 10년 연속 달성기관으로 선정, 공로패와 현판을 받았다.


    공공부문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는 저탄소 녹생성장 기본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에 대해 매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이행실적을 평가 및 관리하는 제도이다.


    의정부시는 2011년 감축목표 4%를 11%로 달성한 것을 시작으로, ‘11년~‘15년 매년 4%씩, ‘6년~‘20년은 매년 2%씩 상향되는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꾸준하게 달성했다.


    10년 연속 달성기관으로는 783개 참여기관 중 37개 기관이 달성했으며, 그중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의정부시를 포함해 수원시(경기), 부천시(경기) 등 9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탄소 중립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온실가스 감축 목표 10년 연속 달성을 기점으로 의정부시가 공공부문에서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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