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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내년도 양주시 예산 1조 534억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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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내년도 양주시 예산 1조 534억 확정

황영희 위원장 “대규모 투자사업 효과 극대화 위해 최선 다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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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영희 예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0일 오후, 시의회 예산특별위원회실에서 2022년도 예산안을 심사하고 있다.>

 

 

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는 20일 오후, 제33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이날 오전 예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영희)에서 심사한 2022년도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시의회가 확정한 내년도 양주시 예산 총 규모는 1조 534억 원으로, 올해 본예산 9,076억 원보다 1,458억 원(16.07%) 늘어났다. 


양주시 본예산이 1조 원을 돌파한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일반회계는 9,191억 원으로 올해 7,946억 원 대비 15.67% 증가했고, 특별회계는 1,343억 원으로 올해 1,130억 원으로 18.86% 늘었다.


시의회는 효과적인 재원배분을 위해 일반회계 세출예산 5개 사업, 4억 3,300만 원을 삭감한 뒤 시의 증액 동의를 얻어 삭감한 예산 전액을 회천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에 증액 편성했다.


내년 상반기 대규모 분양을 앞두고 있는 회천신도시는 지역 간 연계도로 확보 및 교통편익 증대 등을 통해 수도권 북부 대표 신도시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양주시는 특히 내년도 예산을 편성하며 인구 30만 중견도시 위상에 걸맞은 사회·복지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광역 교통시설 및 생활 SOC 등 시민생활의 편익을 증진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했다.



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160억 원,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105억 원, 양주시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 69억 원, 백석-양주역 간 도로확포장공사(시도 2호선) 50억 원, 양주 종합사회복지센터 건립 50억 원,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 31억 원, 교외선 운행재개 및 전철화 사업 24억 원 등 굵직한 사업들이 대거 반영되고 예산 심사의 문턱도 넘어섰다.


황영희 예산특별위원장은 “지역경제 회복과 신성장 미래 먹거리 발굴 등 우리 시의 2022년 시정방향과 견주어 가며 모든 예산을 꼼꼼히 살펴봤다”며 “코로나 대응 등 열악한 재정여건 속에서 편성한 예산인 만큼 대규모 투자사업의 효과 극대화를 위해 양주시는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의회는 올해 제3회 추경예산안을 제2회 추경예산보다 470억 원(4.10%) 증가한 1조 1,941억 원으로 확정했다. 특히, 일반회계 세출예산의 증가액 404억 원 중 395억 원(97.85%)이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으로 편성됐다. 


제3회 추경예산안은 시에서 제출한 예산안 그대로 삭감 없이 원안 심사했다.


한편, 시의회는 양주경찰서 1급지 격상 선제적 준비 착수 건의안(홍성표 의원 대표발의)과 노인장기요양 시설급여 지원 촉구 건의안(이희창 의원 대표발의)도 예산안과 함께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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