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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관 시인 김현석 3집 '겨울 소리'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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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소방관 시인 김현석 3집 '겨울 소리' 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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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소방서 김현석(45) 소방장이 시집 '겨울 소리'를 임인년 첫 날인 1월 1일 출간했다.


'겨울 소리'는 지난해 초 발간한 2집 '너와 같이', 2018년 1집 '풀의 기록'에 이은 3번째 시집이다.


이번 시집 또한 독자들이 편히 읽을 수 있도록 저자 특유의 산문식 필력으로 풀어썼다.


시집에는 작가의 인생 경험과 철학, 세계관이 그대로 녹아 있다.


책 이름 '겨울 소리'는 올 겨울을 맞지 못하고 지난해 여름 갑작스럽게 별세한 장모님을 추모하기 위해 붙였다.


시집은 시적 축약을 일부 버리고 풀어쓴 덕분에 독자에게 쉬운 전달과 잔잔한 여운을 남기고 있다.


김현석 씨는 "김현석 문학관(文學觀) 안의 시(時)는 울림"이라며 "이해하고 담기 어렵지 않은 추운 겨울 함께하기 좋은 책"이라고 소개했다.


저자는 강원도 철원 출신으로 의정부고등학교와 서울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2008년까지 안경원을 운영하다가 2011년 경기도 소방공무원 공채 시험에 합격했다.


10년째 소방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호는 '야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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