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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도시민 귀어·귀촌 정착 돕는다

기사입력 2019.03.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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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도시민 귀어·귀촌 정착 돕는다

    - 2019년도 귀어·귀촌 창업 및 주택 구입 융자지원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는 어촌사회 고령화 및 어업 인구 감소에 따라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어촌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2019년도 귀어·귀촌 창업 및 주택 구입 융자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선정된 지원 대상자는 99명 196억 원으로양식분야 17어가 48억 원어선어업 분야 44어가 113억 원수산물 가공 및 어촌 비즈니스 분야 5어가 11억 원주택 구입 지원에 33어가 24억 원 등이다.

     

    귀어·귀촌 창업 및 주택 구입 융자지원 사업은 2010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귀어귀촌 희망 도시민에게 어업 창업 자금 3억 원 및 주택 마련 자금 75백만 원(연리 2%,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을 어선 건조 및 구입어선 개량 및 보수양식장 신축 및 시설 개보수수산물의 저장 및 가공시설 설치어촌관광 및 해양수산 레저 창업 자금 등으로 지원한다.

     

    융자지원 사업은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사업 후 금융기관(수협은행)에서 융자를 받으면해양수산부에서 이자 차익을 지원한다경남도에서는 2018년도까지 귀어·귀촌인 59명이 8,993백만 원의 창업 및 주택자금을 지원받았다.

     

    도에서는 창업 및 주택 구입 지원 사업 외에도 귀어 학교’, ‘도시민 어촌 유치 지원’, ‘귀어·귀촌 홈스테이’, ‘청년 어촌 정착 지원’ 등 귀어인의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영학 경상남도수산기술사업소장은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어업 창업 및 주거 공간 마련을 지원하며 어촌지역 일자리 창출 및 어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수산관리과 홍미주 주무관(055-254-3522)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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