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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자원순환시설 확충으로 폐기물 안정적 처리

기사입력 2019.03.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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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자원순환시설 확충으로 폐기물 안정적 처리

     

    기존 시설의 효율 개선 및 재활용 기반 확충 주력

    소각시설 대보수재활용 선별장 등 16개 시설에 309억 원 투자

     

    경상남도가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 기반 확보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폐기물의 재활용 및 자원화를 촉진하여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기반 마련을 위해 올해 30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먼저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 및 폐기물 감량화로 매립시설의 사용 연한 연장을 위해 통영시 등 3개 시·군에 119억 원을 투입하여 소각시설 광역화 및 대보수 사업을 추진한다.

     

    사천시와 함양군 등 6개 시·군에는 78억 원을 투입하여 현재 조성된 매립시설 면적에 수평·수직 증설과 타부지 이전을 통해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면서 매립시설 처리용량을 확보한다.

     

    또한 폐기물 재활용 촉진 및 폐자원 에너지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서 창원시와 하동군 등 5개 시·군에 112억 원을 투입하여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시설(사료화), 생활 자원회수센터(재활용 선별장), 유기성 폐자원 바이오가스화 시설(에너지화등 7개 시설을 확충한다.

     

    자원순환시설 관련 예산은(당초예산 기준) 2017년 239억 원, 2018년 246억 원, 2019년 309억 원으로 지속 확대되고 있으며내년에는 신규 사업 6개소를 포함하여 13개 사업에 656억 원 확보를 목표로 중앙부처 및 시군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신창기 경상남도 환경정책과장은 지난해 중국의 폐자원 금수조치에 따른 수도권의 재활용품 수거 거부 사태와 최근 국내 반입된 필리핀 불법 수출 폐기물 등 국내외 폐기물 문제에 따른 경남도내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라며 이러한 문제들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자원순환시설을 적기에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환경정책과 정현근 주무관(055-211-664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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