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
안병용 의정부시장, 띠녹지 조성사업 현장 점검 나서안병용 의정부시장은 9월 13일 띠녹지 조성사업으로 추진 중인 시민로 구간의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띠녹지와 가로수에 설치된 현무암 소재의 경계석과 이동식 화분 및 관목 등 식재된 현황을 점검했다. 의정부시 시민로 구간에 추진 중인 띠녹지 조성사업은 지난 7월 25일 착수해 오는 9월 말까지 약 1.4㎞ 구간에 띠녹지 42개소, 가로수 90주, 이동식 화분 19개 설치, 편의시설 교체, 관목 및 초화류 등 8종 1만4천032주를 식재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띠녹지 조성사업 추진으로 시가지가 되살아난 느낌”이라며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심각해지는 시민여러분의 우울감이 해소되고 인근 소상공인 여러분들도 활력회복으로 서민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경기북부병무지청, 16번째 ‘슈퍼힘찬이’ 현역병 입영<경기북부병무지청, 16번째 ‘슈퍼힘찬이’(김형민 씨) 현역병 입영> 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정성득)은 '슈퍼힘찬이 프로젝트'를 통해 현역 입영 대상자가 된 김형민(21세) 씨가 9월 13일 현역병(육군)으로 입영했다고 밝혔다. '슈퍼힘찬이 프로젝트'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조성과 건강한 병역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으로 2016년부터 시작되었다. 병역판정검사에서 시력, 신장체중으로 4급(사회복무요원) 또는 5급(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은 사람이 현역 또는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희망하는 경우, 병무청과 협약 맺은 후원기관에서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형민 씨는 사회복무요원으로 소집될 예정이었으나 '슈퍼힘찬이 프로젝트'에 지원하여 병무청과 무료 치료 지원 서비스 협약을 맺은 ‘SJ휘트니스(고양시 소재)’에서 운동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최근 현역대상 판정을 받아 현역병으로 입영하게 되었다. 현재 경기북부병무지청과 협약 중인 후원기관은 서울신세계안과병원(의정부시), 휘트니스H(의정부시), 스타휘트니스(동두천시)가 있다. 정성득 경기북부병무지청장은 “적극적인 노력으로 현역병에 입영하는 김형민 씨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건강하게 군 복무 마치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
로컬푸드 피해 농민들 감사원에 공익감사청구…“비리규명, 피해보상 나서달라” 호소<양주 로컬푸드 피해대책위원회 박찬웅 위원장. 대책위를 비롯한 회원들은 양주역과 양주경찰서 앞에서 ‘정성호 국회의원과 이성호 양주시장에게 농산물 납품대금과 피해보상에 앞장서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으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양주 로컬푸드 비리와 관련해 양주시와 시의회가 보상에 나서지 않자 농민들이 감사원에 피해구제와 관계자 처벌을 호소했다. 양주시민 763명이 양주시청과 양주시의회, 양주로컬푸드 운영법인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비리에 대한 공익감사청구서를 9월 13일 접수했다. '양주 로컬푸드 피해대책위원회(위원장 박찬웅)'는 피해자와 시민 763명의 서명을 받아 감사원에 시정에 대해 포괄적인 책임을 지고 있는 이성호 양주시장과 부시장, 농업기술센터에 대한 법령 위반 및 관리감독 소홀·직무유기를 비롯한 토호세력 비리에 대한 규명을 요구하는 감사원 공익감사청구서를 우편 접수했다. 이들은 청구서를 통해 "양주시가 로컬푸드로 발생한 피해에 대해 사인간의 관계라고 책임을 떠넘기고 있는 것에 대해 양주로컬푸드 사업은 양주시의 사업계획 수립에 의한 양주시의 보조금 사업으로 지방재정법과 양주시 보조금 관리 조례, 행정안전부 보조금 관리기준을 준수하여야 하지만 중대한 법령위반, 관리감독 소홀, 직무유기, 비리에 대해서는 책임을 명확하게 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양주로컬푸드 보조금 사업에 대하여는 대표자의 교체 등 법인의 중요한 사안에 대하여는 관리감독을 철저하게 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와 상생의 로컬푸드 본질적인 목적이 훼손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하게 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토착비리는 지역의 토호세력, 공무원 등 지역의 인사들이 얽혀 있어 지방의회나 지역의 경찰로서는 진상을 규명할 수 없으며 감사원 감사 이외에는 진상을 규명할 다른 방법이 없다"라고 호소했다. 공익감사청구서 대표 청구인 박찬웅 위원장은 공익감사청구와 관련해 온라인 단체 대화방에서 "로컬푸드 정상화와 진상규명 그리고 피해보상을 위해서는 감사원 감사청구가 꼭 필요했고, 그래야 진상규명과 손해배상도 이루어 질수 있다"라며 "국민을 위해 좋은 정책만 해줄 것 같은 더불어민주당은 우리 피해농민을 위해 관심이 없는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주시의회는 로컬푸드 비리와 관련해 지난 5월 말께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를 열고 '양주시 로컬푸드 활성화 지원사업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결과 보고서(안)'를 발표했다. 시의회는 보고서를 통해 ▲로컬푸드 1·2호점 폐점 이유 ▲로컬푸드 농민 결재대금 ‘먹튀’ 원인 4가지 등에 대해 진단했다. 보고서에선 비리 사건 원인으로 △경영진 부도덕성과 책임성 결여 △시 농업기술센터의 행정관련 규정 무시 및 방관적 행태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신뢰성을 잃은 '양주시 로컬푸드' △일부 토호세력에 의한 로컬푸드 운영 및 사유화 등을 꼽았다.
-
의정부시, 14개동 주민자치위원장 공로패 수여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9일 임기를 마친 14개동 주민자치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날 공로패 수여식은 의정부시 주민자치회 출범에 따라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동 해산되어 임기 만료된 14개동 주민자치위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여 년 동안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주민 복지 증진, 도농 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주민자치위원장님들이 지역사회 핵심리더로서 우리 시 주민자치발전에 큰 역할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제 의정부시 주민자치가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지난 9월 1일 14개동에 주민자치회를 구성함에 따라 주민자치위원회는 해산되지만, 계속적인 관심과 지지, 참여를 통해 주민자치회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주민자치회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 개편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설치하는 동(洞)의 주민대표기구로서 주민총회 개최, 자치계획 수립 등 주민자치업무와 지자체 업무 수탁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의정부시 14개동 주민자치회는 올해까지 임원진을 새롭게 구성하고 2022년부터 본격적인 주민자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
NH 농협 경기노조, 송산노인종합복지관에 식료품 기탁NH농협지부 경기지역본부 노세현 위원장은 9월 8일 의정부시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하여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식료품 세트를 전달하였다. 이번 나눔은 민족의 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취약계층을 위로하고자 노조에서 운영하는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기지역본부에서 마련한 것으로 송산노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노인에게 1천200만 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 152개가 전달되었다. 안병용 의정부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온정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NH농협 경기노조와 노세현 위원장에게 감사의 다”며 “외롭고 쓸쓸하게 추석을 보낼 수 있었던 소외된 어르신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마음까지 풍성한 한가위를 맞이 하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남양주북부경찰서 추석 기간 중 범죄예방 당부남양주북부경찰서(서장 박상경)는, ‘추석 명절 종합치안 활동’ 기간(9.13.~9.22.)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안전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범죄분석을 통해 다양한 치안 활동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중 관내 주요 범죄를 분석한 바, 폭력14건, 절도 3건, 성범죄 1건이 발생하였으며, 폭력범죄는 노상에서 7건(50%) 주거지 내에서 6건(42.9%) 체육시설 1건(5.3%)이 발생하는 등 주거지 인근 생활반경 내에서 활동 중 시비가 발생하여 폭력 사건으로 확대되는 것으로 분석하였다. 또한 절도범죄는 총 3건이 발생하였고, 피해품으로 건축자재, 밭작물, 은행 현금인출기에 두고 간 지갑이었으며, 성범죄 1건은 동호인들 술자리 모임 이후에 발생한 사건이라고 밝혔다. 이에 남양주북부경찰서 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하며, 폭력범죄 예방을 위해 가정과 외부활동 시 사사로운 시비는 피하고, 서로 배려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분실물은 습득 시 경찰관서에 신고하지 않으면 절도 또는 점유이탈물횡령이 되므로 습득 즉시 경찰관서에 신고하기를 당부하였다. 그리고 과도한 음주는 성범죄 피해 등 다양한 범죄에 표적이 될 수 있어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실제로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공동체치안협의체를 통해 생활안전·여성청소년·형사·경비교통 등 모든 부서에서 주민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지역안전순찰과 함께 종합적인 경찰 활동을 추진하는 중이다. 박상경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은 “관내 30만 주민들이 평온한 추석 명절을 지내고 다시 일상으로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지역 치안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양주시의회, 제2회 추경예산 1조 1,471억 원 원안 통과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는 10일 제33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포함한 17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시의회는 시에서 제출한 2021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원안 심사하여 1조 1,470억 8,440만 원으로 확정했다. 양주시는 이번 추경으로 증액된 1,345여억 원을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침체된 경기회복을 위하여 보다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코로나19 대응사업으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사업,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사업 등 일반회계 27개 사업 598억 원을 증액, 편성했다. 제2회 추경예산의 세입·세출 총액은 1조 1,470여억 원이다. 이중 일반회계는 1조 65억 원으로 올해 제1회 추경예산에 비해 1,264억 원(14.36%) 늘었고, 특별회계는 1,406억 원으로 82억 원(6.17%) 증가했다. 일반회계 분야별 증가액을 살펴보면, 사회복지 분야 672억 원, 교통 및 물류 분야 142억 원,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130억 원, 환경 분야 122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추경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사회복지 분야 예산의 대부분은 앞서 언급한 27개 코로나19 대응사업 598억 원이다. 광역철도 및 도로교통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는 양주시는 이번 추경에서도 율정-봉양 간 도로 확포장공사 20억 원, 방성-산북 간 도로 확포장공사 20억 원, 복지리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 15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양주시는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22억 원,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20억 원, 양주1동 복합청사 이전 건립사업에 9억 원을 증액해 지역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기후변화에 과감한 대응은 시대정신이자 생존의 문제인 만큼, 환경 분야에는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 31억 원,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에 34억 원을 추가로 투입해 탄소배출 억제사업에 적극 나섰다.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마친 이희창 예산위원장은 “이번 추경예산에 편성된 사업은 코로나19로 경제적 타격을 입은 시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사업들이 대부분이다”며 “적극적인 재정정책의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양주시 공직자들이 행정력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주시의회는 지난 6월 7일부터 15일까지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의 결과보고서를 본회의에서 승인했다. 올해 행정사무감사의 지적 건수는 총 153건(시정 130건, 권고 23건)으로, 시의회는 홈페이지에 결과보고서 전문(全文)을 공시할 예정이다. <정덕영 의장이 제33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원안 가결하고 있다.>
-
고양시의회, 제256회 임시회 폐회 "허울뿐인 특례시가 되지 않도록"'특례시 및 특례시의회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방자치법 관계법령 개정 촉구 결의안', '장항습지 지뢰 폭발사고에 따른 민간인 피해방지 및 안전관리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채택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는 제3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9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5일간 진행한 제256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서현, 김수환, 김완규, 김운남, 김해련, 문재호, 박소정, 박한기, 박현경, 엄성은, 이규열, 장상화, 정봉식 의원의 시정질문이 있었으며,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등을 심의하여 의결했다. 10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 40건을 처리하고, '장항습지 지뢰 폭발사고에 따른 민간인 피해방지 및 안전관리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 '특례시 및 특례시의회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방자치법 관계법령 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고양시의회 중증장애 의원에 대한 의정활동 지원 조례안'1건,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고양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12건, 환경경제위원회에서는 '고양시 노동취약계층 유급병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9건, 건설교통위원회에서는 '고양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7건, 문화복지위원회에서는 '고양시 작은도서관 설치·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 날 고양시의회는 정봉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특례시 및 특례시의회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방자치법 관계법령 개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에서는 ▲지방자치법 관계법령 제·개정 일정을 즉각 공유하고 중앙정부가 특례시 및 특례시의회와 직접 소통할 것 ▲특례시의회 정책지원 전문인력 직급을 광역의회와 동일하게 적용할 것 ▲인구, 재정상황 등이 유사한 광역도시와 불합리한 차별을 해소할 것을 촉구했다. 제안 설명에 따르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까지 4개월여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관계법령 개정 시 특례시의회에 주어지는 구체적인 특례규정이 명시되지 않아 허울뿐인 특례시의회가 출범될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고양시의회에서는 특례시가 규모와 권한의 일치로 특례시민의 상대적 역차별을 해소하고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행정·재정·의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법'관계법령을 개정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또한 김운남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항습지 지뢰 폭발사고에 따른 민간인 피해방지 및 안전관리 대책 마련 촉구 결의안'이 통과됐다. 해당 결의안에서는 국방부에서 지뢰 등 제거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입법예고 하였으나 2023.1.1. 시행예정 이전까지 공백이 발생하므로 ▲민간인 추가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관리 대책을 신속히 마련할 것과 ▲수사기관의 책임있는 수사로 장항습지 지뢰폭발사고에 대한 사실관계와 법적문제를 철저히 규명해줄 것을 촉구했다. 고양시의회 이길용 의장은 “허울뿐인 특례시가 되지 않도록 수원, 용인, 창원 특례시의회와 한목소리로 요구사항을 전달하여 특례시민의 권리 회복과 질 높은 의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고양시의회, 추석명절 앞두고 후원물품 전달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가 9월 10일에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마음을 함께하기 위해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길용 의장과 이창원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의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성금으로 구입한 300만원 상당의 20㎏ 쌀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물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관내 시의원들이 직접 추천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가구에 비대면으로 전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길용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과 가계 경제가 무척 어려운 상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함께 내린 결정”이라며 “혹시 주변에 소외된 이웃은 없는지 모두가 되돌아보는 명절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시의회는 매년 민족의 명절인 설과 추석이면 관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주변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진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포천시의회 송상국 부의장, ‘장기기증’ 홍보대사 위촉포천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9일 ‘장기기증의 날’을 맞아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경기지부로부터 ‘장기기증’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송상국 부의장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선물, 사랑의 장기기증을 통해 새 생명을 구하고 새 삶을 선물해주실 수 있는 뜻깊은 일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9월 9일 장기기증의 날은 뇌사 시 장기기증으로 9명의 생명(심장, 간장, 신장 2개, 폐장 2개, 췌장, 각막 2개 기증)을 구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장기기증의 날은 1년 중 하루만이라도 장기 이식을 기다리는 환우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장기기증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길 기원하며 지정된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