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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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G&B 프로젝트 띠녹지 조성에 박차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G&B 프로젝트 일환으로 도심에 관목류 및 초화류를 식재하여 리듬감 있는 가로경관을 창출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을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도로변 띠녹지와 가로수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사업비 5억 원을 투입, 인도의 가로수와 가로수 사이의 활용도가 떨어지는 공간에 보도블럭을 철거한 후 1.5m폭으로 관목류를 식재해 녹지대를 조성한다. 금번 띠녹지 조성 구간은 의정부시청 앞 시민교~의정부역 도로이며, 1.4㎞ 구간에 현무암 경계석을 설치하고 홍매자, 자엽국수, 꽃댕강, 화살나무, 눈주목, 황금사철 등 관목 6종 1만324주를 식재한다. 기존 가로수 84주에 대해서는 보호틀을 제거하고 현무암 사고석을 설치한 후 구라피아, 노란줄무늬사사 등 2종 3천708본을 식재하고 일부 노후된 휴게시설도 교체할 계획이다. 금번 사업의 특징은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현무암을 소재로 띠녹지와 가로수 보호틀을 설치하여 색상과 자연미를 연출함과 동시 색깔이 아름다운 컬러 관목과의 조화로움을 통해 도심 인테리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지난해 시는 녹양동 양주 시 경계 1.3㎞ 구간에 약 2억 4천만 원을 투입하여 마과목, 사철나무, 남천 등 9,826주를 식재하여 띠녹지를 조성한바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앞으로도 주요 도로변 가로수에 대해 지속적으로 녹지대를 조성함으로써 의정부 시민과 우리 시를 찾는 내방객들에게 쾌적한 녹지환경을 제공하고, 더불어 도시 숲 조성을 통해 미세먼지 없는 건강한 의정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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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의회,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장 수여남양주시의회(이철영 의장)는 2일 사랑과 나눔의 봉사를 실천한 자원봉사 유공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사)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진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남양주한울타리 강춘자씨와 자원봉사대학 서진미씨를 자원봉사자로 선정했다. 남양주시의회는 평소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남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한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날 표창장을 수여한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봉사자들 덕분에 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고 있다”며 “이번에 수상한 유공자를 비롯한 우리시 봉사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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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전 추억을 받아 본다" 포천시 소흘읍, 고모호수공원 느린우체통 엽서 첫 발송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고모호수공원 느린우체통 엽서 194통을 첫 발송했다. 고모호수공원의 느린우체통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시대에 여유를 전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자신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작성해 우체통에 넣으면 100일 뒤 자신 또는 다른 사람에게 추억·희망·사랑·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콘텐츠로, 지난 5월 말부터 고모호수공원 산책로에 설치·운영되고 있다. 제공되는 엽서에는 포천국립수목원, 아트밸리, 고모호수공원, 산정호수, 하늘다리 등의 전경을 담아 포천 여행지를 홍보하고 있으며, ‘100일의 기다림’이라는 경험과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매력으로 관광객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우체통에 넣은 엽서는 매주 1회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회수·보관하다가 100일이 지난 후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손편지에는 지친 이들을 따뜻하게 보듬고 어루만지는 희망의 온기가 있다”며 “느린 우체통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담은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 간 정서를 공감하고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창구로 발전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모호수공원에는 ‘느린우체통’과 더불어 ‘사랑의자물쇠’를 운영하는 등 일상생활에 지친 관광객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진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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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 "여성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9월 2일 2021년 양성평등주간(9. 1.~9. 7.)을 기념해 제13회 의정부시 양성평등상을 시상했다. 양성평등상은 양성평등 사회구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양성평등정책위원회에서 후보자들의 공적 등을 심사해 총 4개 부문, 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지속되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간소하게 진행했다. 올해 수상자는 양성평등 문화확산 부문에 강난규 회장(명성사랑의 봉사단),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부문에 정미자 이사(언니네 협동조합), 여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부문에 권민순 팀장(경기북동부해바라기센터), 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부문에 김태호 대표이사([주]지에프에스)를 선정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차별 없는 평등한 의정부시를 위해 애써주신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여성 권익증진과 양성평등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실질적인 성평등 문화가 자리잡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진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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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양주 당협, 정성호 국회의원 · 이성호 양주시장에 로컬푸드 피해 보상 촉구국민의힘 양주시 당원협의회가 정성호 국회의원 · 이성호 양주시장에게 피해보상을 촉구했다. 국민의힘 양주시 당원협의회(위원장 안기영)는 9월 2일 아침 양주로컬푸드 피해농민에 대한 피해보상을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1인 시위로 벌어진 피해보상 촉구 시위는 양주시청, 양주경찰서, 덕정역, 양주역에서 이뤄졌다. 국민의힘 양주시 당원협의회은 감사원 감사가 착수될 때까지 시위를 계속 벌여나갈 계획이다. 앞서 지난 8월 12일 국민의힘 양주시 당원협의회는 470여명 서명을 받아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으며 현재 처리중에 있다. 지난 8월 로컬푸드 피해대책위원회(위원장 박찬웅)가 양주시에 피해보상을 요구했으나 “사인 간의 권리 관계에 해당되어 시에서 처리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은바 있다. 이에 대해 안기영 위원장은 "이는 법리에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양주시장이 질병없이 정상적으로 업무를 처리했더라면 이런 사태가 발생했겠느냐"라며 "염치없는 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양주로컬푸드 사업은 보조금 사업으로 지방재정법과 양주시보조금관리조례에 의하여 사업자 선정에서 관리에 이르기까지 철저하게 관리감독하게 되어 있다"며 "양주시장의 답변은 감사원 감사가 이뤄지면 거짓임이 밝혀질 것이고 양주시는 피해보상을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또 "양주시는 사업자를 선정하면서 신청당시 자격도 없는 자본금 100만 원에 이사들이 가족들로 구성된 급조된 농업회사법인을 사업자로 선정했다"라며 "납품 농민들의 피해가 예상되는데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없이 누구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감사원 감사가 개시되면 이러한 법령 위반과 관리감독 소홀, 직무유기가 밝혀질 것"이라며 "결국 양주시가 피해보상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양주경찰에게 "부지선정 관련 특정문중 땅에 부지가 선정된 것이 원전수사때 신내림 과장에서처럼 저절로 부지가 선정된 것"이냐고 되물었다. 이어 "과연 수사의지가 있는지 묻고 싶다"라며 "정치권 눈치보지 말고 원칙대로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저작권자 ⓤ 진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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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양주시 광적면 버스승강장 시설변경버스승강장을 장애인이 이용하기 쉽도록 개선하는 사업이 진행됐다. 8월 31일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8월 13일 양주시 광적면에 위치한 버스승강장 장애인이용 불편사항을 요청 시설재시공이 이루어졌다라고 밝혔다. 이 승강장의 경우 가림막으로 인해 휠체어사용자의 버스승하차가 불가능했지만 시설변경으로 버스이용이 가능해 졌다.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장애인 사회활동을 적극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진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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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 "공공도서관은 이제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화공간으로서 역할 수행"'책 읽는 도시 의정부'를 역점과제로 지속 추진해 온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미술과 책이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미술특화 공공도서관을 2019년 11월 29일 개관했다. 개관 이후 전국적인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의정부미술도서관의 기획 의도와 특색, 앞으로의 운영 방향을 다음과 같다. ■ 도서관, 미술관을 품다 2014년 도서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용역에서 지역적 여건 분석과 시민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미술 분야를 특성화하는 것으로 건립 방향을 도출하였다. 의정부시는 천상병예술제, 회룡문화제, 의정부음악극축제 등 문화예술에 대한 시민의 관심도가 높으며 신사실파 6인(이중섭, 김환기, 유영국, 장욱진, 이규상, 백영수)중 백영수 화백이 96세까지 의정부시 호원동에 거주하며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기도 한 예술친화적인 도시이다. 하지만 공립미술관의 부재 등 지역주민들의 문화욕구 충족 및 문화향유를 위한 시설은 매우 열악한 실정이었다. 이에 도서관의 정체성을 미술분야에 공공성을 강화한 미술특성화도서관으로 결정하였다. ■ 도서관 공간과 가구, 작품이 되다 도서관에 들어서면‘공간’과‘가구’를 가장 먼저 마주하고, 오랜 시간 시각과 몸으로 맞대게 된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의 공간은 책과 사람,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고 도서관의 가치를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해야 하며, 가구는 지루하지 않고 획일화된 모습으로 재단되지 않도록 자유롭게 상상하고 작은 것 하나에서도 호기심이 들고 이 모든 것으로부터 영감을 받도록 디자인해야한다는 생각에서 출발하였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오픈공간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모든 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1층은 아트그라운드로 전시관과 미술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고, 2층은 제너럴 그라운드로 일반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하도록 하였는데, 어린이 자료존과 일반 자료존을 분리하지 않아 가족이 함께 와서 같이 책을 읽을 수 있도록 공간을 연결하였다. 3층은 멀티 그라운드로 열람과 체험, 창작과 교육, 커뮤니티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하였다. 이 모든 공간은 원형계단을 통해 하나의 공간으로 연결되어 있다. 공간의 개방성을 극대화하고자 전면 유리창을 통해 바깥의 풍경을 도서관 내부로 들였으며, 서가 등의 가구는 벽면 서가를 제외하고 높지 않은 반투명 아크릴 소재로 제작하여 책 속에서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하였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공부’를 위한 도서관이 아닌 전 세대가 어우러지는 공동체 성격의 도서관을 지향한다. 도서관이 조용히 독서만 하는 곳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시민의 광장으로 도서관의 가치가 진화할 수 있도록 용기있는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 도서관 자료, 특별함을 더하다 미술특화 도서관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예술서적의 장서구성에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백영수 작가를 모티브로 한 도서관으로 신사실파 섹션을 따로 마련하여 우리나라 근현대미술사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신사실파 관련자료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그 과정에서 자료수집 자문단을 구성하고 자문의견을 통해 신사실파 작가의 작품이 수록된 현대문학 창간호(1955년)등의 희귀자료 550여 점을 소장하고 있다. 그리고 국립현대미술관과 서울시립미술관의 전시도록을 별도 배치하여 일반인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집하고 있으며, 향후 더 많은 미술관의 출판물을 수집 비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술자료를 수집하는 중에 미국 내에서 아시아 컬렉션을 가장 많이 보유한 하와이 호놀룰루미술관에서 기증한 미술전문자료 2,200여 권은 의정부미술도서관 개관 2주년 즈음에 이용자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 미술도서관만의 또 다른 매력, 기획전시 의정부미술도서관은 7월 28일부터 '연결: 의정부미술문화축제'展을 개최하고 있다. 본 기획전시는 의정부미술도서관의 다섯 번째 전시회이며 백영수미술관과 공동개최하고 있다. 백영수, 김선영, 김푸르다, 양홍수, 유벅, 윤엄필, 정창균, 조창환, 최덕호, 최현주, 추니박 등 11명의 작가와 제1회 의정부시 전국 청소년 미술공모전 대상, 최우수상 수상작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자리이다. 이번 '연결: 의정부미술문화축제'展은 신사실파 동인이자 의정부 대표 작가인 백영수 화백과 지역 작가들을 연결하고, 이미 잘 알려진 중견 작가들과 작가를 희망하는 청소년 예비 작가를 연결하는 전시로 ‘발상의 전환’과 ‘연결의 가치’를 지향하는 의정부미술도서관의 건립 목적과 정체성이 맞닿아 있는 전시이다. 또한 의정부미술도서관 3층 프로그램실에서는 전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 컬러링 활동지와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전 11시, 오후 2시에는 도슨트를 통해 전시작품에 대한 해설을 들을 수 있다. ■ 시민들의 참여, 도서관을 움직이다 2019년 11월 29일 의정부미술도서관 개관 이후 도서관의 방문자수는 26만 명을 훌쩍 넘겼다. 도서관을 방문한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올리는 블로그와 각종 SNS의 후기를 통해 입소문이 난 결과다. 일반 이용자뿐만 아니라 그동안 전국의 170여 곳의 지방자치단체와 기관이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였다. 도서관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배경에는 책을 읽고 싶게 만드는 공간의 매력과 더불어 주제별, 연령별로 제공되는 북큐레이션에 있다. 4만 3천 권이 넘는 책들 속에서 각 분야별 서비스 담당사서가 주제에 맞게 가려 뽑은 책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추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에 시민들의 호응이 뜨겁다. 또한 미술에 관심 있고 미술을 전공하는 시민들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위하여 시민 자원활동가를 전시해설사인 도슨트로 양성하여 시민들의 전시 관람을 돕고 있다. 또한, 작업 공간이 필요한 신진작가 지원을 위하여 오픈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고, 아울러 미술전공자들에게 진로를 결정하기 전에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청년문화예술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문화예술분야의 인재를 인큐베이팅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렇게 다양하고 새로운 정책들을 시도하고 있다는 것이 의정부미술도서관이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 공간의 매력으로 다양한 매체 촬영장소 러브콜 미술도서관 공간구성의 독창성으로 도서관 본래의 기능에 추가로 관광명소로서도 주목을 받고 있으며 드라마, 예능프로그램의 촬영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작년에 방송한 드라마‘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는 그림책 이야기를 하면서 도서관을 둘러보는 장면이 방영되어 화제가 되었고 유재석, 조세호가 진행하는 예능프로그램‘유 퀴즈 온 더 블록’도 도서관의 다양한 공간에서 촬영을 진행하여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어느날 우리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하이클래스(2021년 9월 6일 첫 방송 예정)’ 등 다수의 드라마 촬영지로 떠오르고 있다. 그리고 ‘엘르’, ‘코스모폴리탄’ 등의 잡지, FM 라디오,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정보원 등은 우리나라의 문화시설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통해 의정부미술도서관을 소개하여 다양한 매체를 통한 의정부시의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 도서관, 공간에 가치를 담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그동안 국내에 없었던 미술특화 공공도서관이다. 그동안 미술자료를 모아놓은 곳은 국립현대미술관이나 시립미술관에 부속된 자료실인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 경우 일반인들의 접근이 용이하지 않고 자료 대출이 되지 않는 단점이 있는데,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누구나 편하게 예술과 관련된 전문자료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일부 자료를 제외한 모든 도서를 1인당 10권씩 무료로 대출할 수 있다는 점도 미술관의 자료실과 차별화 된 점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공공도서관은 이제 다양하고 복합적인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추세”라며 “의정부미술도서관은 작가들과의 콜라보로 만든 오브제(소품, 의자 등)를 비치하는 등 공간의 매력을 더하고 공간의 변화는 도서관 문화를 바꾸고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며, 지역을 성장시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진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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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리모델링 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8월 31일 의정부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 의정부시의원, (재)의정부문화재단 관계자, 문화도시 정책자문관 및 문화예술분야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부예술의전당 리모델링 설계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는 지난 중간설계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의 반영사항, 건축 및 무대 분야의 사업범위 및 실시설계(안) 등에 대한 내용보고를 듣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의정부시는 의정부예술의전당 리모델링(증축) 설계용역을 금년 9월 완료하고 12월 공사에 착수하여 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황범순 의정부시 부시장은 “의정부예술의전당 리모델링은 한정된 예산에서 최적의 리모델링을 위해 용역사, (재)의정부문화재단 및 관계 전문가들이 모든 아이디어를 도출하여 용역수행을 추진했다”며 설계용역 수행기관 등 참석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리모델링 후 개관된 예술의전당을 이용하는 시민들로 하여금 ‘정말 잘됐구나’라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작품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진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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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제2회 추경 1조 5천 913억 원 확정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편성한 1조 5천913억 원의 2차 추가경정예산이 8월 30일 제307회 의정부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시가 당초 편성한 1조 3천519억 원보다 2천394억 원 증액된 것으로 정부 정책과 연계한 전 시민 상생국민지원금 지급과 코로나19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경제 회복 등에 중점을 뒀다. 주요 증액사업으로 경전철 소송 종결에 따른 해지 시 지급금 439억 원, 전 시민 상생국민지원금과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재난예비비 160억 원, 의정부예술의전당 리모델링 25억 원, 민락 국민체육센터 건립 25억 원, 코로나19 대응 학교 정보화기자재 보급 10억 원, 장애인 공동생활가정 이전 매입비 10억 원 등이다. 또한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제설장비 등 구입예산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도로 개설 및 정비사업 등의 예산이 늘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안 심의에 애써주신 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장님과 모든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확정된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해서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경제가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진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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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안명규 의원 “파주시의 중심은 철도이다” 5분 자유발언파주시의회(의장 한양수) 안명규 의원은 1일 제227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철도를 중심으로 하는 파주의 대중교통 정책과 예산 방안’에 대해 제안했다. 안명규 의원은 지역의 균형발전과 통일한국의 전초기지이자 관문인 ‘문산역을 남북철도와 유라시아 대륙철도가 출발하는 역으로 부각’시키기 위해 용역 수행 등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함을 설명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파주의 남부권역에서 추진되는 철도사업들이 북부권인 문산역을 중심으로 연장되어야 하며, 경의중앙선과 문산 차량기지 등 기존 철도 인프라를 활용하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우선, 시급한 것은 예산 문제로 지금 중앙정부에서 추진 중인 내포리~도라산 고속도로 예산으로 ‘GTX-A노선 문산역 연장’과 ‘문산~서울간 고속도로의 금촌 IC에서-월롱-문산, 문산에서-월롱-금촌IC로 다닐 수 있는 진출입 공사’를 할 수 있도록 예산 변경을 파주시에서 중앙정부에 건의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어 국가 철도정책에 부합하면서 파주시만의 중장기적인 철도계획을 수립하는 용역을 선제적이며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다양한 분야의 철도 ‘전문가 자문이나 토론회를 통한 의견 수렴’을 통해 단기에 추진되는 사업이 아니라 중장기적인 안목에서 미리 구상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대중교통과를 평화기반국으로 포함시켜 철도중심의 대중버스 노선을 만들어야 한다”며 “계획된 철도주요 축을 연결할 수 있는 연계교통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요구했다. 덧붙여 “지난해 1월 평화기반국을 설치하고 남북철도교통과가 편입되어 남북철도와 철도 현안사업 추진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지만 해당과의 인력과 예산 등을 살펴보면 한계가 있다”며 “계획된 철도 사업들이 시민들에게 적기에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철도관련 조직을 강화하고 과감하게 투자해달라”고 말했다. 끝으로 안 의원은 지난 제226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한 ‘산업단지계획과 교통정책 대안’을 제시한 것을 언급하면서, 이번 ‘철도 중심 정책 방향을 함께 묶어 실현’시켜 주시길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저작권자 ⓤ 진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