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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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전통시장,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성공지원 프로모션” 선정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하 재단)은 의정부 전통시장(의정부제일시장, 의정부시장)이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의 “성공지원 프로모션”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전국의 약 150여 개 시장 중에서 단 5곳만을 선정하였기 때문에 더욱 그 의미가 크다. 성공지원 프로모션을 통해서 소비자는 구매인증 프로모션과 1 day 할인 프로모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먼저, 구매인증 프로모션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이용한 후 맘카페 게시글을 올리고 인증하면 네이버페이 5,000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프로모션 진행 기간에 의정부 전통시장의 상품들을 매일 품목을 달리해서 할인을 진행하는 1 day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 김광회는 "전통시장의 판로개척을 통한 매출증진에 기여하고자 온라인 장보기를 시행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사업을 실행에 옮기고 전달하는 지원현장의 최전선에서 소상공인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지역경제 침체로 타격을 입은 영세상인의 새로운 판로구축을 위해 작년 5월부터 전통시장 장보기 서비스 운영을 지원해왔다. 의정부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 이용 방법은 포털사이트에 의정부 전통시장 장보기를 검색한 뒤 원하는 상품을 구매하면 평일 기준 2시간 이내로 배송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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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제260회 임시회 12명 연속 ‘5분 자유발언’ 정책대안 제시김완규·김운남·엄성은·박현경·심홍순·조현숙·윤용석·장상화·문재호·김해련·손동숙·김서현 의원 정책대안 제시 1월 18일 열린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완규·김운남·엄성은·박현경·심홍순·조현숙·윤용석·장상화·문재호·김해련·손동숙·김서현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에 대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김완규 의원은 정치인으로부터 지역 편가르기와 희망고문으로 고통받고 ‘제발 모라도 들어와 달라’라고 외치는 ‘모라도 마을’이 있다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상생의 모습으로 바꾸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의원은 고양선 신설과 관련하여 식사·풍동 주민과 중산동 주민의 상반된 입장, 가좌마을 개발을 둘러싼 공영 대 민간개발 찬반 갈등, 덕이지구 3호선 연장 선거공약 미이행 등을 지적하면서 선거 때마다 정치인들의 편가르기와 희망고문이 더 이상 되풀이 되지 않도록 적극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하여 ‘모라도 마을’ 이 아닌 ‘희망 마을’로 견인하겠다고 했다. 김운남 의원은 기후위기의 재앙은 미래세대의 일이 아닌, 지금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의 현실이므로 기후 위기에 대한 준비를 고양시에 먼저 시작하자며, 기후위기에 대한 정책 제안을 했다.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상향하여 이행계획을 수립할 것, 그 방법으로 수송분야에서 언제 어디서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정책 개발, 건물분야에서 기존 건물의 그린 리모델링 확대, 저소득층의 주거 노후시설 환경지원, 태양광 발전 보급 확대, 재활용분야에서 고양시의 자원순환가게 시범운행,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민간 확대 등 실질적 대책 강구 등을 제안했다. 엄성은 의원은 도심속 지뢰 싱크홀에 대한 근본적·구체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고 절실한 시점이라면서, 2016년부터 최근 2021년 12월 31일 마두역 사고발생까지 백석동을 중심으로 일산 동구에서 10여 차례 지반 침하와 도로 균열 현상이 발생하였는데도 시의 재발방지대책이 간과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엄의원은 건물 신축시 지하 3층 또는 10m 넘게 땅을 파려면 심의를 거치도록 조례를 개정했을 뿐 재발방지대책으로 제시했던 입체 지질정보시스템은 물론 백석동 일대의 연약지반 조사는 현재까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연약지반 전수 및 심층조사 착수를 촉구했다. 박현경 의원은 JDS지구 공공개발에 관하여 토지이용계획 수립 전에 공동 참여하는 고양시 입장에서 ‘시가화예정용지 관리방안’을 마련하여 주거, 상업, 녹지 등의 비율에 관한 방향성을 제시하여야 할 것이며, 경기주택도시공사의 타당성용역 등 기본구상 시 고양시입장을 명확히 하여 구체적인 사전 업무협약을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의원은 고양시민 누구나 개인의 재산권 침해나 억울함 없이 공공개발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는 정책 개발에 힘써주길 바란다며, 수익이 재투자되어 부족한 고양시 기반시설확충에 밑거름이 될 수 있게 사업추진 초기단계부터 단단히 다져가길 요청했다. 심홍순 의원은 소수이기 떄문에 정치적으로 외면 받거나 불편함을 호소해도 제대로 민원으로 받아들여지지 못하는 정치적 약자들이 있다며 GTX-A 노선 공사현장인 송산9통 40여 가구 마을의 불편함을 소호했다. 심의원은 송산9통 마을 주민들은 GTX 공사로 인해 1년 4개월 동안 하루 4번의 발파와 24시간 작업의 소음와 진동에 고통 받고 있는데도 시에서는 민원을 제기하는 주민들의 숫자가 적다고 민원을 무시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특례시란 시행정의 수준이 특별해야 특례시라며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든지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노력해주길 요청했다. 조현숙 의원은 지난 6월 국토교통부의 인천2호선 고양연장 사업발표 관련하여 세부계획은 아직 없으나 사업성을 기준한 최단거리로 일산역을 지나 일산시장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하철 역사도 없이 통과하는 현재의 구간 계획을 변경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산들마을 사거리나 복음병원 사거리에 역사를 추가·경유해서 중산역으로 연결하는 방안 마련을 적극 요청하였다. 조의원은 중산동은 최근 중산1·2동으로 분동할 만큼 비대해졌고 도시는 균형 발전해야 일자리가 풍족한 자족도시가 가능하다며, 시에서 인천·김포시와 협력으로 시민중심의 교통환경을 만들어줄 것을 요청하였다. 윤용석 의원은 현재 일자리창출의 대안이 되는 지식산업센터의 지역 편중이 심하고, 철도망은 운행이 중단된 교외선과 개통이 요원한 통일로선을 빼면 시청을 중심으로 동북쪽 방향은 철도노선이 전무한 실정이라며, 고양동, 관산동 지역이 고양시 지역중에서도 지역균형 발전의 격차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윤의원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하여 고양동, 관산동 지역에 지식산업센터를 유치하여 일자리의 지역균형을 이루고,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의 검토사항인 통일로선과 교외선의 고양, 관산동 경유 전철화 복원사업을 파주, 양주, 의정부시와 긴밀히 협력 추진해 줄 것을 촉구했다. 장상화 의원은 시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에서 의무적, 필수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 편법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고양시의 산하기관과 출자출연기관, 주요 유관기관 예방교육 실태에 대한 자료를 토대로 허술한 교육 실태를 비판하였다. 장의원은 교육만으로 모든 문제들을 해결하거나 예방할 수 없지만 교육과 내면화가 시작점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솔선수범해야할 공공기관에서 법에서 정해놓은 교육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점에 대해 답답하다 말했다. 장의원은 전체 기관들에 대해 면밀한 법정교육 실태 점검과 함께 대책마련을 시에 요청하였다. 문재호 의원은 고양시가 상의법의 규제로 인해 산업단지 조성에 제약이 많아 일자리가 창출에 어려움이 있다면 시민에게 일자리를 알선해주고 취업과 창업 등 직업교육이 강화되어야 된다고 하며 3가지 정책제안을 하였다. 첫째,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 이전 유치를 제안하며 이전이 어렵다면 특례시 위상에 걸맞게 서북부지원센터 설립할 것, 둘째, 고양시 도시 활성화를 위해 공공기관 및 공공기관 분소 유치에 적극적일 것, 마지막으로 청년들에게 취업과 창업을 할 수 있는 직업교육과 지원정책이 절실하다며 청년전담 취업지원센터 개설을 요청 제안했다. 김해련 의원은 고양시에는 오랜 시간 공교육의 현장에서 교육기회 확대와 교육격차 해소라는 제도의 취지를 수행하며, “교육과 돌봄의 한 축”을 담당해 온 1천여 명의 방과후 교사들이 있다며, 현재 방과후 학교 강사는 ‘특수형태 근로종사자’라는 불안정한 직종의 이름에 묶여 코로나19 사태에 2년간 실업과 같은 사회적 위험에도 불구하고 어떠한 지원조차 받지 못하는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말했다. 김의원은 고양시도 수원시의 특수고용형태 교육종사자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등을 참조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당 교육종사자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원 할 것을 제안하였다. 손동숙 의원은 현재 고양시에는 경기도의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및 운영·관리 기준”에 따라 공원 및 산책로 10곳에 고양이 급식소 설치계획이 세워졌고, 시청사 후문에도 고양이급식소 한 개가 설치 됐었는데 기계실과 시설관리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의견으로 청사 밖 전봇대 밑에 이동됐다며 불만의 의견을 말했다. 손의원은 문제발생의 이유로 문제발생의 해결을 덮으면 안된다며, 고양이 급식소는 시민불안해소·시민불편해소·동물복지행정 세 가지를 맞춤형으로 시작하는 행정의 발상이고 작은 곳에 관심과 그것을 만들어가는 행정이 고양시의 가치를 더욱 높여 줄 것이라 말했다. 김서현 의원은 지난 12월 21일 경기도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JDS지구 개발 사업을 환영하고 지지한다면서, JDS지구 개발 사업에 가장 중요한 것은 교통대책이며 그 중에서도 ‘철도교통 대책’에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김의원은 JDS 공공개발 사업을 시작으로 더 많은 공공개발 사업을 진행하여 이를 통해 만들어지는 공공의 개발이익금을 가지고 고양시 철도교통망 사업, 신교통수단 트램 사업에 재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의원은 고양시가 주도권을 가지고 지금부터 바로 시작해야할 때라며, 우리가 상상하고 꿈꾸어 왔던 미래를 우리 손으로 만들어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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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소속 공무원 첫 인사 단행의정부시의회(의장 오범구)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라 지난 13일 시의회 직속 인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소속 직원들에 대한 첫 번째 인사를 단행(6급 승진 2명)했다. 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의회사무국 전입 직원 11명 및 승진 직원에 대한 임용장을 교부했다. 이는 의회 직원의 임용권자가 지방의회 의장으로 변경된 데 따른 것이다. 이번 인사는 개정된 지방자치법이 2022년 1월 1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지방의회 의장에게 소속 공무원에 대한 임면 권한의 효력이 발생하면서 처음으로 추진되었다. 오범구 의장은 "도내 지방의회에서는 최초로 승진 인사를 포함한 인사권을 행사한 것”이라며 "인사권 독립에 맞춰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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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병무지청, “2022년도 병역명문가 표창”병역명문가 신청 접수(병역명문가 가계도) 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정성득)은 2022년도 병역명문가 표창가문 심사가 오는 5월에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2월11일부터 올해 2월 28일까지 전국에서 선정된 병역명문가 중 병역이행자가 많거나 감동적인 사연이 있는 총 20가문을 표창대상 가문으로 선정하며, 선정된 가문은 9~10월 경 시상식을 개최하여 대통령·국무총리 표창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다만, 병역명문가 신청은 상시 받고 있으며 올해 3월 이후 신청하여 선정된 병역명문가는 내년도 심사대상이 된다. 병역명문가는 3대(代) 가족 모두가 현역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으로서, 병역명문가 선정을 희망하는 경우 3대 가족을 확인할 수 있는 제적등본 및 가족관계 증명서, 군복무 확인서 등을 준비하여, 병무청 누리집 또는 방문, 우편, FAX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특별하고 감동적인 병역이행 사연이 있는 가문은 「스토리 가문」 신청서를 별도로 제출할 수 있으며,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병무민원상담소, 각 지방병무청 운영지원과에 문의하거나 병무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정성득 경기북부병무지청장은 “병역명문가의 국가안보를 위한 헌신과 애국심을 널리 알려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사람이 존경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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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한미령 의원, 일영역 관광자원 개발 위해 ‘동분서주’(한미령 시의원이 광역교통시설과 직원들과 함께 풍기역을 방문해 일영역을 오고 갔던 증기기관차를 살펴보고 있다.) 한미령 양주시의원이 BTS ‘봄날’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유명한 일영역의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의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1월 6일, 한 의원은 교외선 증기기관차 이송 실무 협의를 위해 중앙선 풍기역을 방문한 데 이어, 13일에는 양주시 김종석 부시장, 정승남 광역교통시설과장과 함께 일영역을 직접 찾아 현장상황을 꼼꼼히 점검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장흥면 일영역은 고양 능곡과 의정부를 오가는 교외선 열차가 거쳐 가는 간이역이다. 2004년 교외선이 멈춘 뒤, 화물수송 열차가 간간이 다녀 명맥만 유지하다 10년 뒤인 2014년부터 일영역은 사실상 폐쇄됐다. 하지만 최근 일영역이 영화나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인기를 끌고, 입소문이 퍼지면서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더해, 교외선 재개통이 추진, 가속화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의원은 일영역이 관광자원의 가치가 높다고 판단, 정성호 국회의원실과 협의하여 국비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과 장흥계곡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관광코스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는 중이다. 한미령 의원은 “일영역을 오고 갔던 폐 증기기관차가 풍기역에 있어 다시 일영역으로 이전하려고 한다”며 “증기기관차를 활용한 기념공원을 조성하면 일영역이 양주 대표관광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영역은 BTS 팬클럽 ‘아미’를 대상으로 한 ‘가고 싶은 BTS 앨범 커버 및 뮤직비디오 촬영지’조사에서 1위를 차지해 아미 사이에서 성지순례 장소로 회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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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장암동 소재 노후된 공공하수처리시설에 대하여 수년간 검토와 검증을 거쳐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공공하수처리시설 부지 내 3개의 처리장을 최신 기술을 적용한 하나의 시설로 현대화·집약화·지하화하고 시설 상부에는 환경친화적인 공원을 조성함으로써 안정적인 하수처리와 더불어 악취 등으로 오랜 기간 피해를 감내한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필요성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시설은 1987년 최초 가동을 시작으로 단계별로 확충된 3개의 시설이 시 전역에서 발생한 하수를 적정 처리하여 중랑천으로 방류하는 법적 필수시설이나, 최초 건설 이후 30년 이상 경과되어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사회적 여건변화 및 하수관로 정비에 따른 유입 수질 농도 증가와 방류수 수질기준 강화 등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위한 시설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최초 조성 당시에는 의정부 외곽에 위치하였던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현재 지하철 1호선 회룡역 및 대단위 아파트단지가 입지함에 따라 악취 등 각종 민원으로 하수처리시설 입지에 대한 원망이 많아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밀착형 공공하수처리시설이라는 새로운 개념의 도입 또한 필요하게 되었다. ■ 최선의 현대화 방안 검토 2016년 한강유역환경청에서 실시한 한강본류 단위유역 유역하수도 정비기본계획에서 공공수역 수질관리 및 개선을 위하여 방류수 수질기준이 대폭 강화되었다. ○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시설 방류수 수질기준 강화 내용 구 분 현재기준(mg/L) 강화기준(mg/L) 시행일 생물학적 산소 요구량(BOD) 10.0 3.0 2021. 1. 총질소(T-N) 20.0 10.0 시행예정 이에 따라 2015년 이전부터 검토한 시설 노후화, 내진설계 미적용, 도시환경 저해와 더불어 강화되는 수질기준까지 고려한 경제적, 환경적, 정책적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계획을 의정부시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반영하여 환경부의 승인을 2020년 받았다. 기존 처리장 부지에 분산된(1,2,3처리장) 시설을 집약화, 지하화하는 현대화 계획은 현 시설을 유지 비용보다 약 2천618억 원 절감할 수 있으며 노후된 시설의 불확실성을 해소하는 근본적인 대안으로 최종 검토되었다. 또한, 2018년에 환경부에서 전국의 노후된 하수처리시설의 개선 방향에 대한 가이드라인 수립을 위해 실시한 ‘공공하수처리시설 노후화 실태평가 및 개선 타당성 조사연구’ 결과, 의정부 공공하수처리시설은 구조물의 안전성과 처리성능이 모두 우려되는 ‘C’ 등급 시설로, 기존 시설 개량보다는 ‘재건설’이 타당한 것으로 검토되어 시의 시설개선 방향과 동일한 근본적 대안을 제시하였다. ■ 적합한 사업추진 방식의 검토 현행 '국가재정법' 및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서는 재정사업과 민간투자사업의 연계 강화를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필수 민자검토 대상시설로 규정하고 있으며, 정책방향에 부합한 사업은 추진에 앞서 공공투자관리센터(KDI)의 적격성조사를 실시하여야 한다. 이에 따라, 市는 2019년 최초 제안 접수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의 타당성 및 재정사업과 민간투자사업 중 적합한 방식에 대해 국내 최고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원 공공투자관리센터에 2020년 3월 적격성조사를 의뢰했다. 1년 2개월간 정량적, 정성적 분석을 포함한 적격성조사 결과 민간투자사업의 타당성이 확보되어 2021년 6월 의정부시의회에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대한 동의를 받아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민간투자법」에 따라 민간투자사업을 통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를 최종 결정하게 되었다. 또한, 市는 사업시행자 선정 과정에 있어 전문적이고 투명한 절차 이행을 위하여 환경분야 전문 공공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 업무 전반을 위탁하는 협약을 체결하여 최적의 시행자가 선정될 수 있도록 공정하고 신중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급격한 하수도요금 인상에 대한 우려에 대해 현재 전국적으로 환경분야 민간투자사업은 200여개가 추진되었으며, 이 중 공공하수처리시설 관련 사업은 46개로 해당 지자체의 하수도요금 현실화율은 평균 37%(최대 75%) 정도로 적정하게 관리되고 있어 의정부시 하수도요금 현실화율 제고방향, 공공투자관리센터 검토 결과 등을 고려할 때 급격한 하수도 요금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은 사업시행자 선정을 위한 제3자 제안공고를 앞두고 있으며, 향후 총사업비, 운영비, 사용료 수준 등에 대한 협상을 통해 실시협약서를 작성하고, 한국개발연구원 및 기획재정부의 검증과 시의회 동의 절차 등 사업 착공까지 약 2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하며 최종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임시방편적인 개․보수만으로는 현재와 미래에 요구되는 공공하수처리시설의 기능과 역할 수행이 어려우므로 근본적인 대응책으로 수년간 검토와 검증이 완료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시행을 통해 공공수역의 수질개선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법적 절차마다 신중한 검토와 전문기관 업무자문 및 타 기관 사례조사 등을 통해 주민부담 최소화와 양질의 시설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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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용 의정부시장 "오미크론의 확산이 빠르게 진행 경계심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월 17일 의료법인 신원의료재단과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망월사역, 용현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의료(행정)인력 등의 피로감을 줄이는 동시에 신속하고 정확한 PCR 검사 진행 등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증가 중인 현재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의정부시는 임시선별검사소 2개소(망월사역, 용현동) 부지 제공과 검체채취 파견 의료인력 등을 지원하고, 신원의료재단은 의정부시 임시선별검사소의 접수 안내부터 진단검사까지 원스톱 업무처리 하는 등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까지 전반적인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운영시간은 망월사역 앞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평일에만 운영하고, 용현동은 기존에 평일에만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주말·공휴일까지 확대 운영해 송산권역 주민들의 이용불편을 줄이는데 일조할 계획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3차 접종, 방역패스 및 거리두기 강화 등의 효과로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규모가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오미크론의 확산이 빠르게 진행 중에 있는 등 경계심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역을 통해 시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일상 회복을 다시 시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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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2022년 회기 시작…제 260회 임시회 1월 18일 개회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는 1월 18일 제26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첫 회기를 시작한다. 18일 제1차 본회의에서 2022년도 시정업무 보고와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19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의 안건을 심사 후, 21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최종 확정하게 된다. 상정안건으로는 '고양시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6건, '고양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1건, '장기미집행도시공원 토지매입을 위한 지방채 발행 동의안' 1건, '2035년 고양시 공원녹지기본계획(안) 수립을 위한 의견청취의 건' 등 모두 9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또 12명의 의원으로부터 5분 자유발언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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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정덕영 양주시의회 의장은 12일 오후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에게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을 비롯하여 박주수 양주지구협의회 회장 등 대한적십자사 양주지구협의회 회원 3명도 함께 참석했다. 양주시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며 인도주의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지진, 호우, 화재 등 재난상황에 따른 긴급 구호활동과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지원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정덕영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경제적으로 위기에 처한 이웃들이 늘어나 안타깝다”며 “지역 사회의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데 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3년에 설립된 대한적십자사 양주지구협의회는 2022년 현재 13개 단위봉사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회원 수는 400명이다. (정덕영 의장이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에게 전달한 후, 박주수 양주지구협의회 회장 등 단체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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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포천시의회는 13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과 한은숙 적십자봉사회 포천시지구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8명의 관계자도 함께 참석했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이번 특별회비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숭고한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게 계신 적십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 및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정 등을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