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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이 9월 28일 국회를 찾아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과 이해식 의원을 만나 특례시의회 지위와 권한확보를 위한 관계법령 개정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는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인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였으며 ▲특례시 규모에 적합한 의회사무기구 확대 ▲광역의회 수준의 특례시의원 처우 개선 ▲특례시의회 의원정수 상향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 협의체의 법적 근거 마련 등 인구 100만 대도시 특례에 걸맞는 의회의 지위과 권한부여를 요청했다.
또한, 이들은 국회 방문을 마치 후 국회 앞 1인 피켓 시위에 나서 국회와 정부가 450만 특례시에 인구와 규모에 걸맞는 기능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특례시의 법적 권한을 부여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등 관계법령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국회 앞 1인 피켓시위를 마친 이길용 의장은 “특례시의회가 성공적인 자치분권 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국회와 정부가 특례시의회에 걸맞은 사무와 재정 권한을 이양하는 제도적 기반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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