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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 갑 청년위원회, '의정부 2030 청년의 밤' 개최지난 28일,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 갑 청년위원회가 의정부 2030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청년위원회가 매 월 진행한 주민포럼, 청년정치포럼(이하 청정포럼)정책자료집과 현장에 참석한 청년들의 의견을 담은 포스트잇 판넬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오영환 의원은 그동안 청정포럼에 지혜와 용기를 모아주신 216명의 주민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오늘 받은 정책자료집은 의정부 주민들과 토론한 결과가 담긴 아주 소중한 선물”이라며 “의정부 주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강한 의지를 가진 청년들이 당당히 활동할 수 있도록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행사를 기획한 정진호 청년위원장은 한 해 동안 청년위원회 활동을 전하며 정치활동의 근간이 되는 주민참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그동안 진행한 청정포럼은 주민참여 정치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한 활동의 일환이며 새로운 의정부를 바라는 다양한 세대의 간절한 외침이었다”며 “정책자료집은 주민과 깊이 토론한 우리 삶을 바꿀 대안을 담은 결과물”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지난 1년 간 증명해왔듯 앞으로도 주민중심의 정치가 가능하다는 것을 계속해서 증명해 나갈 것이라며 청년들이 하니까 정치가 바뀌더라, 의정부가 풍요로워지더라 하는 성공의 청년 방정식을 함께 만들자며 결의를 전했다. 이 날, 청년의 밤 행사에 참석한 의정부 청년들은 문화예술 거점공간의 필요성, 의정부 내 산업단지 유치, 기후위기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각양각색의 다양한 의견을 전했고 오영환 의원과 정진호 위원장은 이에 적극 화답했다. 이번 ‘의정부2030 청년의 밤’ 행사에는 오영환 국회의원, 정진호 청년위원장을 포함한 2030 청년당원 3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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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장 · 김영숙 의원 "의미있는 정치활동 위해 국민의힘 입당"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장과 김영숙 의원이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했다. 오범구의장과 김영숙 의원은 이형섭 국민의힘 의정부을 당협위원장과 함께 의정부시청 기자실을 방문해 입당 사실을 24일 밝혔다. 이들은 '국민의 힘에 입당하며 드리는 말씀'이란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저희 두 명은 2020년 3월 16일부터 현재까지 무소속으로 의정활동을 해왔다"라며 "이렇게 1년 8개월의 무소속 의정활동 기간은 저희에게 많이 힘들고 어려운 시간 이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정치인은 정당정치를 통해 정치활동을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라며 "지역발전을 위한 정치활동에는 조직의 뒷받침이 절실히 필요하고 무소속으로는 더 이상 의미 있는 정치활동을 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입당 배경을 전했다. 또 "오늘 입당하는 것은 의정부시의 발전은 물론 공정과 상식, 그리고 정의의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오범구 의장과 김영숙 의원, 김정겸 의원은 지난 2020년 3월 19일 무소속으로 출마한 문희상 의장의 아들 문석균 국회의원 출마자를 돕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바 있다. 그러나 문 후보가 낙선한 후 당선자인 오영환(의정부갑, 더민주) · 김민철(의정부을, 더민주) 국회의원 등이 탈당 시의원 복당에 부정적 의견을 내면서 여러 차례 복당시도가 무산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들과 함께 탈당했던 김정겸 의원은 더민주 복당을 요청하면서 입당하지 않았다.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2018년 6월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이 8명, 국민의힘이 5명 당선됐지만 2020년 국회의원 선거 기간에 민주당 5명, 국힘 5명, 무소속 3명으로 재편됐다. 무소속 2명이 입당하면서 민주 5명, 국힘 7명, 무소속 1명으로 여야 의석수가 3년 6개월여 만에 역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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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 수원특례시발전연구소장 임명…도시계획 등 전문가 20여명 동참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은 지난 20일(토) 오전 ‘수원특례시발전연구소’ 개소식을 열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수원시의 지속가능한 발전, 특례시의 완성을 위한 제활동, 시민이 더 행복한 돌봄 도시를 만드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수원시청 인근인 팔달구 경수대로 428번길 25 소재 대일빌딩 5층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최소 인원만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연구소 주요인원으로 환경학, 보건행정학, 사회복지, 문화정책, 교육학, 건축, 도시계획 등의 전문가 그룹과 경기도의회 김강식 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에 앞서 진행된 창립총회에서는 김상회 전 청와대 행정관을 수원특례시발전연구소 소장으로 선출하고, 이성종 환경학 박사를 연구실장으로 임명하는 등 연구위원들에 대한 임명장이 수여됐다. 김상회 연구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원특레시발전연구소는 코로나19에 의해 유발된 사회의 아픔과 고통을 치유하고, 내년 1월 특례시전환을 ‘특례시의 완성이 아닌 시작’으로 규정하고 명실상부한 특례시의 완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축사를 맡은 이주억 지역혁신정책연구소 대표는 “수원특례시발전연구소 연구위원님들을 보니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시다. 이런 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건 김상회 소장님의 행운이고, 더 나아가서는 수원시의 큰 복이라고 생각한다”며 “연구위원님들이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수원시 역사에 큰 족적을 남기는 연구소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고영원 평화경제포럼 사무총장은 축사에서 “연구소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수원시의 더 큰 발전을 위한 김상회 소장님의 원대한 뜻이 이뤄지도록 관심 갖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용 수원공고 총동문회장은 “김상회 소장님이 그동안 발휘했던 역량, 연구위원들의 경력을 보며 연구소가 참 짜임새 있고 대단하다고 느꼈다"라며 "저는 총동문회장으로서 기술적인 분야의 전문가들이 좀 더 힘을 보태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수원시가 특례시로 발전하는 데 많은 기여를 하는 정책들을 제시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발전연구소는 인본(人本, 인간존엄성 실현)과 생본(生本, 생태·자연·환경 친화)의 사회적 가치를 바탕으로, 2022년 출범할 수원특례시 명칭에 걸맞은 지속가능한 도시 정책을 연구할 계획이다. 수원특례시발전연구소는 창립선언문을 통해 “다양한 시민의 참여를 결집하여 시민사회와 시장의 요구가 정부의 공공정책에 결합되도록 매개체 역할을 하겠다”면서 “인본과 생본, 즉 인생본 가치를 바탕으로 ‘돌봄 도시 수원(Caring City Suwon)’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상회 수원특례시발전연구소장은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자치발전비서관실 행정관’을 역임한 지방자치 전문가다. 최근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특별보좌관으로 임명됐다. 김 소장은 안룡초등학교, 수원중학교, 수원공업고등학교, 서울신학대 신학과를 졸업했으며, 경기대 일반대학원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한국민예총 수원지부장, 원천천물사랑시민모임 대표, 경기국제인형극제 집행위원장·총감독, 녹색자치경기연대 상임대표 등 거쳐 2010년 경기도의회 의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정책실장, 제19대 대선 경기도국민주권선대위 전략기획실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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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의정부소방서장 김윤호아침, 저녁으로 급격히 기온이 떨어지고 칼바람이 제법 부는 초겨울이 다가온 것 같은 요즘, 단계적 일상회복에 맞춰 가족여행, 연인·친구들과의 글램핑 또는 펜션 등 조심스럽게 여가생활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추운 날씨에 바깥 생활이 잦아지고 난방기구의 취급이 증가함에 따라 그만큼 화재 발생이 많아져 그 어느 때보다 ‘불조심’ 강조에 지나침이 없다. 최근 3년간 의정부 화재발생 건수는 총 659건, 4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고, 이 중 256건(38.8%), 20명(43.4%)의 인명피해가 겨울철에 발생했다. (출처 :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이처럼 겨울철에 많은 화재와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매년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지정하고 내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통해 겨울철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우리 스스로 할 수 있는 화재 예방 노력 중 쉽고 확실한 예방 방법이 있다. 바로 난방기구를 안전하게 사용·관리하는 것이다. 전기히터, 전기장판, 화목보일러를 겨울철 3대 난방용품이라 일컫는데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몇가지 안전수칙을 실천해주기를 당부드린다. 첫째, 전기히터, 전기장판은 안전인증(KC마크)을 받은 규격제품을 사용하고, 사용하기 전 제품의 훼손이나 전원코드 등 상태 점검을 하고 사용하자. 주위에 열축적이 쉬운 옷, 이불 등과 인화성 물질을 두지 않고 사용을 끝마치면 반드시 전원을 꺼 화재 예방에 신경써야 한다. 둘째, 화목보일러는 열에 강한 불연재로 구획된 실에 설치하고, 주위에 땔감 등 가연물은 최소 2M 이상의 거리를 두어야 하고 예상치 못한 화재에 대비해 화목보일러 주변에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이 좋다. 셋째, 모든 전기용품은 사용 후 반드시 전원을 끄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은 하지 않도록 하며 주택용소방시설인 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여 화재 인지가 어려운 취침시간에도 여러분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 화재는 안전수칙을 몰라 발생하는 경우보다 “설마 화재가 나겠어?”라는 안전에 대한 안일한 생각으로 발생하는 ‘부주의’가 더 많기 때문에 화재예방은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잊지 말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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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동북부 최초 ‘라피아노’ 단지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 성황리 분양 중<‘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 투시도> 지난 5일 디벨로퍼 알비디케이가 경기도 양주시 옥정신도시에서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890-1, 890-3, 891-1에 지하 1층~지하 4층 규모 456세대 단지형 타운홈으로 조성되는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은 모든 세대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공급되며, KCC건설이 시공에 참여한다. 이번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 프로젝트에서 라피아노는 프리미엄 주택 설계로 이름난 조성욱건축가사무소와 도시공간 설계 전문가 ANU디자인그룹과 손잡았다. 도심에서 쾌적한 자연친화적 생활을 누리는 것은 물론, 입주민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춰 채워갈 수 있는 맞춤형 공간을 구성해 공동주택에 없는 라피아노만의 구성과 기능이 담긴 새로운 개념의 거주 공간을 시장에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에서는 스웨덴어로 아침이 있는 집이라는 뜻의 ‘에코타(Gökotta)’와 달빛 깊은 집이라는 뜻의 ‘몽가타(Mångata)’의 두 가지 컨셉의 주거 공간 구성을 제시했다. 모두 북유럽풍 전원주택이라는 의미를 지닌 ‘노르딕 그란지(Nordic Grange)’라는 테마를 담아낸 것으로 입주민들이 ‘나만의 주거 스타일’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락방, 테라스, 정원 등 다양한 공간을 제시하면서도 커뮤니티 시설, 보안 시스템 등을 갖춘 단지형 타운홈으로, 그간 라피아노 브랜드 사업지들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가 모두 적용된 신개념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먼저 입주민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춰 채워갈 수 있는 맞춤형 공간을 구성했는데, 정원, 테라스, 다락방, 옥상 등 다양한 특화공간과 보이드 공간, 천창 설계 등이 도입해 입주민들이 ‘나만의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외단열공법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과 외기 모두 잡은 것은 물론 삼중유리(일부 이중유리)를 이용한 시스템단창을 활용, 창대를 만들어 화분을 놓거나 장식적으로 꾸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삼성 홈 IoT 또한 적용되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음성 명령만으로 조명과 가전제품 등 집안의 기기를 한 번에 작동시킬 수 있고 시네마 무드, 수면 등 개인적인 기호에 맞는 세팅을 만들 수도 있다. 수도권 동북부 최초의 라피아노 단지가 될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은 독바위 공원, 옥정체육공원, 선돌근린공원 등 다양한 자연, 휴식 환경에 둘러 쌓인 숲세권 용지로, 인근 회천지구와 서로 맞닿아 있어 ‘양주시 주거벨트’로서의 시너지 효과 또한 누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입지다. 사업지는 국도 제3호선이 가까우며,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확충 예정인 교통망을 통해 높아지는 서울 접근성 또한 미래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현재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 진행 중인 GTX-C 노선의 경우 1호선 덕정역이 정차역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옥정신도시와 직접 연결되는 서울 지하철 7호선 노선 연장계획(2024년 개통 예정) 또한 호재다. 청약 신청 시 청약 통장이 필요하지 않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역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당첨이 되더라도 서울 및 기타 지역의 아파트 청약 신청도 가능하다. 청약 접수는 11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자체 청약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1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자 계약일은 18일~19일이다. 한편,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803번지에 있으며, 온라인에서도 세대들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함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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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연대노동조합 전국노동평등노동조합 2대 위원장 당선한국노총 전국노동평등노동조합 제2대 임원선출을 위한 전체조합원 투표가 10월 27일부터 29일간 모바일 투표로 진행되었다. 현 문현군 위원장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한 가운데 전체조합원의 99.5 %로 연임했다. 전국노동평등노동조합은 외교부 산하 전세계 대사관 영사관에 근무하는 재외공관 행정직 노동자와 세스코. 엔에이치테크. 이투스교육. 화물노동자. 체육회 노동자. 서비스 노동자등 다양한 직종의 노동자들이 노동평등노동조합 지역산별 노동조합에 결합·연대하며 사측의 노동탄압에 대응하며 투쟁하고 있다. 문현군 위원장과 함께 회계감사로 출마한 김은형 , 신옥숙 회계감사도 조합원들의 과반수가 넘는 동의로 선출되었다. 노동평등노동조합은 한국노총의 2019년 1월에 직할조직으로 설립. 한국노총 최고의 일반노동조합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현군 위원장은 노동평등노조에 앞서 공공연맹 산하 중부지역공공산업노동조합 위원장으로 9년간 활동하면서 공무직 노동자와 생활폐기물 노동자등 사회적 약자들이 소속된 노동조합을 설립하면서 왕성한 활동을 전개했다. 문현군 위원장은 現 대통령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과 비정규직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면서 플랫폼 공제회의 중요성을 피력하면서 한국플랫폼프리랜서공제회 설립을 주장하여 결실을 맺었다. 문현군 위원장은 “앞으로도 임기동안 30년의 노동운동의 경험을 발판으로 어렵고 힘든 노동자 및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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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장관, 법무부 제1호 일자리 우수기업 방문 인증패 수여<박범계 법무부장관이 ㈜대연산업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 2021년 10월 26일>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10월 26일 오전 11시 출소자 고용협력 우수기업인 ㈜대연산업(대표 최병연)을 제1호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하여 인증패를 수여하고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도입된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취업취약계층인 출소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 사회정착을 유도한 기업에게 수여하고 있다.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은 출소자에게 고용기회를 제공하는 기업 중 우수기업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인증 하였으나 지난 9월부터 법무부 인증으로 공신력을 높였다. 현재 누적 인증 기업은 전국적으로 56개다. ㈜대연산업은 11명의 출소자에게 일자리 및 숙소를 제공하고 직장적응 멘토를 운영하는 등 출소자의 사회적응에 만전을 기한 건실한 기업다. ㈜대연산업의 경우 가구·목재 제조업체로 2005년 설립, 2018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용협력기업으로 활동 중이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격려사에서 “출소자의 사회정착과 재범방지에 가장 중요한 요인은 취업이지만 막연한 편견으로 인해 고용주들이 출소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출소자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확충에 공헌하신 ㈜대연산업 최병연 대표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출소자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출소자 취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법무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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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0회 의정부음악극축제 자체 제작 작품으로 개막오는 11월 5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제20회 의정부음악극축제가 자체 제작한 뮤지컬 ‘백만송이의 사랑’으로 시작하여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로 폐막 된다. (재)의정부문화재단(대표 손경식)이 주관하고 군포, 하남문화재단이 공동 참여한 개막작 주크박스 뮤지컬‘백만송이의 사랑’(11.5.~11.6.)은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보았을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지난 100년간의 한국 대중가요로 펼쳐 보인다. 이번 작품은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극공작소 마방진의 고선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격동과 파란의 한국 현대사 100년 동안 국민의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국가대표 가요들을 주크박스 뮤지컬로 만들었다. ‘백만송이 장미’,‘사의 찬미’,‘님과 함께’,‘아파트’,‘춘천 가는 기차’,‘너의 의미’등 시대별 대표 히트곡과 함께 가슴에 묻어둔 사랑부터 스쳐 지나간 인연까지, 대한민국 보통 사람들의 애틋한 연애사를 담아내고 있다. 또한,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11.12.~13.)‘판소리 합창’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었다. 5월 의정부음악극축제 봄시즌에 진행된 창작음악극‘Next Wave’쇼케이스에서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되어 제작지원 받아 완성된 무대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 작품은 제주도 신화로, 대문을 지키는 문전신 등 가택신의 내력을 담고 있는 이야기다. 의정부문화재단 손경식 대표는“개막작과 폐막작으로 선보이는 2개 작품은 문화도시 의정부를 널리 알리고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위안과 용기를 드리기 위해 제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서울을 비롯한 타 공연장 순회공연을 통해 수입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20회 의정부음악극축제 '백만송이의 사랑'과 '오버더떼창: 문전본풀이' 티켓 예매는 (재)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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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양주위원회, 다단계 하청·새벽 공사 강행 D건설 현장 성토…양주시청 적극 단속 주문진보당 양주시지역위원회(위원장 한현호)와 지역 주민들이 불법 하도급과 새벽 공사를 강행하는 한 아파트 건설현장을 성토했다. 이들은 10월 14일 오전 양주시청 앞에서 D 건설업체의 심야 굉음 근절 및 불법다단계 하도급 근절을 촉구했다. 성명서를 통해 "대형 공사 차량 진출입과 공사 분진 등으로 각종 문제가 발생하지만 D 공사 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상황은 상식 이하"라며 "주민들이 모두 잠든 심야 새벽 3시, 4시에 공사를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의 수면권과 휴식권이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새벽 4시 20~30kg 알루미늄 거푸집이 시멘트 바닦에 내동뎅이쳐지며 내는 굉음 소리는 주민들을 놀라게한다"라며 "해당 아파트는 형틀 철근 콘크리트 전 공정을 도급받은 건설업체가 오늘까지 건설현장의 적폐 중의 적폐인 다단계 하도급으로 공사를 진행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현행 ‘건설산업기본법’은 건설공사의 재하도급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라며 "다단계 하도급에 따른 안전관리 소홀과 부실 공사 등을 막기 위해서"라고 덧붙였다. 또 "건설현장에서는 ‘불법 하도급’ 관행이 만연해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라며 "법망을 피하려고 계약서를 남기지 않고 구두계약만으로 일을 진행하는 경우도 많고, 문제는 도급 단계가 늘어날수록 공사비가 낮아진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단계마다 이윤을 조금이라도 더 남기기 위해 ‘단가 후려치기’를 하기 때문"이라며 "값싼 외국인으로, 적은 인원으로, 짧은 기간에 작업을 마치려는 유혹이 커질 수밖에 없다. 그만큼 안전에 대한 고려와 준법시공은 뒷전으로 밀리게 된다"고 양주시청의 적극적인 단속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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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남양주-의정부-양주-동두천 찾은 洪, 이재명과 각 세운 조광한 만나국민의힘 홍준표 예비후보가 14일 경기 북부지역을 찾아 “경기 북부지역 안보 불안 문제를 해결할 사람이 홍준표 뿐”이라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이날 남양주시,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등 경기 북부지역 당원인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다년간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며 쌓아온 경륜을 바탕으로 안보 불안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자신감을 내비친 것이다. 이날 일정에는 박순자 경기지역 선거대책위원장 등 jp희망캠프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홍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제가 야권 1위로 올라선 가장 큰 이유는 2030세대의 지지와 흠 없는 사람이기 때문이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경기도지사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언급하며 “민주당에서 시비를 걸 게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민주당 핵심 지지층이던 2030세대가 제게 왔고, 한 여론조사에서는 호남에서 이재명과 맞붙어도 크게 이기는 내용이 있다”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부산사람인데 부인이 전남 순천 출신이라 20대 총선에서 (호남에서) 석권한 바 있다. 이번에도 (호남 사위) 홍준표에게 염원을 모아주면 호남 바람이 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문재인 정권이 들어와 청년 일자리, 주택 문제 등이 더 심화됐다”며 “청년들을 향한 선심성 포퓰리즘 정책이 아닌, 청년이 열심히 꿈과 희망을 갖고 노력하면 잘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홍 후보는 이날 당원 인사 일정 중 지난해 전 도민 재난지원금 지급방안을 두고 이재명 후보와 갈등을 빚어온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의회의 의원들을 만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