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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산림청, '나라 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무궁화 보급산림청, '나라 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무궁화 보급 - 전국 초·중·고 277개교에 무궁화 3161본 식목일 전까지 공급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교육부와 함께 전국 16개 시·도, 277개 초·중·고등학교에 무궁화나무 3,161본을 보급하는 '나라 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나라 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무궁화를 쉽게 접하면서 아름다움과 친근감을 느끼도록 하는 사업으로, 2014년부터 교육부와 협업('14년 업무협약 체결)해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교육부에서 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산림청에서 공급 가능한 무궁화나무 수량을 파악했으며, 인천·부산광역시의 협조를 받아 보급한다.공급되는 무궁화나무는 단심계 홑꽃 형태의 국내 육성 품종으로 불새, 칠보, 선덕 등 11개 품종이다. 묘목은 식목일 이전에 보급돼 각 급 학교에서 교내에 식재할 계획이다.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미래 세대인 어린이·청소년들이 학교에서 나라 꽃 무궁화를 가꾸면서 아름다움을 느끼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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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고령 지산동 고분군에서 ‘건국신화 그림 6종’ 새겨진 토제방울 출토고령 지산동 고분군에서 ‘건국신화 그림 6종’ 새겨진 토제방울 출토 - 5세기 후반 가야 시조 ‘난생(卵生)’ 신화 형상화, 건국신화 투영된 유물 최초 사례 -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의 허가를 받아 (재)대동문화재연구원(원장 조영현)에서 발굴조사 중인 사적 제79호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서 5세기 말부터 6세기 초 사이에 조성된 대가야 시대 소형 석곽묘 10기와 석실묘 1기가 확인되었다. 또한, 가야 시조가 탄생하는 장면을 형상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그림 6종이 새겨진 직경 5cm가량의 토제방울 1점과 소형 토기, 화살촉, 어린아이 두개골 편 등 유물도 함께 출토되었다. 고령군(군수 곽용환)은 20일 오후 2시 발굴 현장에서 이번에 출토된 유물들과 현장을 일반에 공개한다. 고령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신청한 ‘가야고분군’의 하나인 고령 지산동 고분군 내 탐방로 조성과 안전관리 등을 위한 무인감시카메라 설치를 계획하면서, 사업에 앞서 지난 2월부터 발굴조사 중이다. 이번 발굴조사에서는 5세기 말부터 6세기 초에 조성된 소형 석곽묘 10기와 석실묘 1기가 확인되었다. 그중 낮은 곳에서 확인된 제1호 석실묘의 경우 6세기 초에 축조된 것으로 보이는데, 고령 지역에서 발견된 가장 이른 시기의 횡혈식 무덤이다. 대가야 시대의 묘제는 수혈식(구덩식)에서 횡혈식(굴식)과 횡구식(앞트기식)으로 바뀌는데, 이러한 변천 과정을 연구할 수 있는 매우 큰 학술적 의미를 갖고 있어 주목된다. * 횡혈식(굴식, 窟式): 고분(古墳) 내부 구조를 만드는 방식의 하나. 석재를 이용하여 널을 안치하는 방을 만들고 널방 벽의 한쪽에 외부로 통하는 출입구를 만든 무덤 방식 * 횡구식(앞트기식): 세 벽만을 쌓고 한쪽 벽으로 드나든 후 밖에서 벽을 쌓아 막는 무덤 방식 특히, 이번 조사에서 눈에 띄는 유물은 5세기 말경 조성된 대가야 소형 석곽묘에서 나온 토제방울 1점이다. 어린아이가 묻힌 이 석곽묘 규모는 길이 165cm, 너비 45cm, 깊이 55cm정도로, 조성 당시의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당시 유물의 부장양상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토제방울 외에 소형 토기 6점, 쇠 낫 1점, 화살촉 3점, 곡옥(曲玉) 1점 등과 어린아이의 치아와 두개골 편이 함께 출토되었다. 함께 묻힌 토기나 철기가 대가야 물품인 것으로 보아 생활용품으로 제작된 이 토제방울 역시 대가야의 것으로 추정된다. 직경 5cm가량의 토제방울에는 거북, 관을 쓴 남자, 춤추는 여자, 하늘을 우러러보는 사람 등을 형상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6개의 독립적인 그림(선각그림)이 방울 표면에 선으로 새겨져있다. * 선각그림 6종: 남성성기(구지봉), 거북(구지가), 관을 쓴 남자(구간), 춤을 추는 여자, 하늘을 우러러보는 사람, 하늘에서 줄을 타고 내려오는 금합을 담은 자루 각각의 그림은 하나하나가 가락국기(駕洛國記)에 나오는 건국신화의 내용과 부합되어 대가야 건국신화와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그 동안 문헌에서만 나오던 건국신화의 모습이 유물에 투영되어 발견된 최초의 사례이다. 이번 토제방울에 새겨진 그림을 통해 「삼국유사」 가락국기에 나오는 건국신화는 더 이상 금관가야만의 전유물이 아닌 가능성이 높아졌다. * 가락국기(駕洛國記): 고려 문종 때인 1075~1084년에 편찬된 가락국에 대한 역사서 이번 발굴로, 알에서 시조가 태어났다는 난생설화(卵生說話)는 가야지역 국가들의 공통적인 건국신화에 담긴 핵심요소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따라서 토제방울에 새긴 그림에 대한 연구는 앞으로 여러 가야의 건국신화를 재조명할 증거자료로서, 우리나라 고대사 특히 가야사 연구에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무덤과 유물들은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 관한 학술정보 확대와 앞으로 대가야는 물론 모든 가야의 문화와 역사를 연구하는데 중요한 기반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5-1호 석곽묘 출토 유물 - 토제방울>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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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자생식물 생이가래, 생태독성평가 시험종으로 가능성 확인▷ 국립생물자원관, '생이가래'가 중금속(니켈), 농약(아세페이트) 등 유해화학물질에 민감하게 반응함을 최근 확인 ▷ 향후 수생태계 건강성 평가를 위한 식물로 활용 기대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식물 '생이가래'가 중금속 및 농약성분 등 유해화학물질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을 최근 확인하고, 이 식물이 생태독성을 측정할 수 있는 시험종으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생태독성: 특정 종류의 화학물질이 국내 생태계의 기능과 안정성, 생물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생이가래는 국내 호수, 저수지, 연못 등에 널리 분포하는 한해살이 수생 양치식물로 채집이 쉽고 실험실 환경에서도 잘 자라기 때문에 생태독성을 시험할 수 있는 자생식물로 기대를 받고 있다. 그간 생태독성 시험종으로 큰물벼룩, 붕어, 송사리 등 해외 전문 연구기관에서 배양된 생물을 활용하고 있다. 따라서 유해화학물질이 국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명확히 밝히기 위해서는 자생생물을 시험종으로 써야 된다는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왔다. 국립생물자원관 연구진은 안윤주 건국대 교수 연구진과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수행한 '국내 자생종을 이용한 생태관리 시험종 국산화·표준화' 과제로 생이가래를 연구했다.경기도 양평군에서 채집한 생이가래를 중금속인 니켈(0.25~2mg/L)에 노출시켜 7일간 관찰한 결과, 반수영향농도(EC50)는 0.9mg/L로 나타나 기존 연구 결과인 외래시험어종(붕어)의 니켈에 대한 반수영향농도(EC50)인 2.14mg/L 와 비교해 볼 때 낮은 값을 보였다. ※ 반수영향농도(EC50): 생이가래의 경우 시험에 사용된 식물의 50%가 잎 수 및 잎 면적 감소 등을 나타내는 농도일반적으로 독성값이 낮은 생물일수록 민감한 독성시험에 사용될 수 있다. 또한, 농약성분인 아세페이트(1~300mg/L)에 노출시켜 관찰한 결과, 농도 증가에 따른 잎의 숫자와 면적이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나는 등 생태독성 시험종으로써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다. 연구진은 앞으로 외래생물종과의 추가 비교실험을 비롯해 환경호르몬 등 다른 유해화학물질의 반응도 실험하여, 생이가래가 생태독성 표준시험종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추가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생이가래가 생태독성 표준시험종으로 채택되려면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미국재료시험협회(ASTM), 국제표준화기구(ISO) 등 국제 공인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아야 한다. 현재 '물환경보전법' 및 '농약관리법'에 따르면 수생태계 생태독성 시험종으로 큰물벼룩, 붕어, 송사리 등 총 27종이 쓰이며 대부분 일본, 미국, 독일 등의 전문 연구기관에서 자란 생물을 활용하고 있다. 서흥원 국립생물자원관 생물자원활용부장은 "생이가래와 같은 자생생물을 활용하여 유해화학물질의 영향을 평가함으로써 건강한 수생태계 관리와 함께 자생생물의 가치 발굴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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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제4회 서해수호의 날> 22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개최『그대들의 희생과 헌신,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 하겠습니다』 <제4회 서해수호의 날> 22일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개최 ◈ 22일(금)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개최... 전사자 유가족 및 참전 전우, 전사자 출신 모교학생, 각계인사, 보훈단체회원, 시민, 학생 등 7천여 명 참석◈ 사전 행사로 전사자 묘역 참배, 희생 장병에 대한 추모와 유가족 위로 시간 마련 □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기 위한 <제4회 서해수호의 날> 행사가 22일(금)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다.□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는 20일 “오는 22일(금) 오전 10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전사자 유가족과 참전 장병, 전사자 출신 모교학생, 각계대표, 보훈단체회원, 일반시민 등 7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 붙임 1(제4회 서해수호의 날 중앙 기념식 계획) 참고□ 정부는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고, 국민의 안보의식을 높이는 것은 물론,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해 매년 기념식과 관련 행사 등을 추진해 왔다.□ ‘그대들의 희생과 헌신,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올해 기념식 사회는 KBS 엄지인 아나운서와 충북 옥천고등학교 3학년 김윤수 학생이 맡아서 진행한다. * 옥천고 김윤수 : 천안함 티셔츠 제작, 수익금 100만원을 천안함재단에 기부(’18.6월) ㅇ 식전에는 유족 대표, 군 주요직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연평해전, 연평도 포격 합동묘역과 천안함 합동묘역을 참배한다. - 묘역참배 유족대표 중 고(故) 장철희 일병(천안함)의 어머니인 원용이씨는 2011년부터 고인의 모교인 서울대진고등학교에 매년 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고인의 천안함 전입 동기 3명에게는 대학 복학부터 졸업 때까지 매년 1인당 200만원씩 학자금을 후원하는 등 아들을 잃은 마음의 상처를 나눔으로 이겨내고 있다. * 붙임 2(서해수호 유족 주요 미담 사례) 참조 ㅇ 본행사는 국민의례, 헌화.분향.묵념, 기념사, 기념공연, 대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 헌화.분향은 서해수호전사자 유족과 참전전우 대표, 전사자 모교 학생대표, 정당 및 정부대표, 군 주요직위자 등 50여 명이 함께한다. - 기념공연은 제1막 ‘소년의 꿈’, 제2막 ‘서해수호 55용사 롤콜*’ 순서로 구성된다. * 롤콜(Roll-Call) : 여러 명이 순서를 이어가며 이름을 부른다는 뜻, 붙임 3(서해수호 55용사 명단) 참조 # 제1막 ‘소년의 꿈’은 홀어머니 밑에서 자란 천안함 전사자 고(故) 문영욱 중사의 안타까운 사연을 소개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정부의 의지를 뮤지컬 형식으로 표현한다. # 제2막 ‘서해수호 55용사 롤콜’에서는 유족 및 참전전우 대표가 55용사를 기리는 마음을 시로 낭송하고, 전사자 이름을 한명씩 호명한다. 이때 대전한빛고 학생들이 전사자들의 사진을 들고 나와 함께 추모한다. * 롤콜 참여자 : 제2연평해전(고 한상국 상사 배우자 김한나, 예비역 하사 곽진성), 천안함 피격(고 이상준 중사 어머니 김이영, 중사 유지욱, 예비역 병장 전준영), 연평도 포격도발(예비역 소령 송준영) - 마지막 대합창은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그린 노래 ‘내 나라 내 겨레’를 뮤지컬배우 민우혁씨의 선도로 국군중창단, 계룡시어린이뮤지컬합창단, 해군 전역자로 구성된 코리아 베터랑 코럴, 롤콜참여 학생 들이 함께 부른다. # 대합창 간주 중에는 한반도 평화와 하나 된 대한민국을 기원하는 시민.학생.군장병들의 안보다짐 영상이 상영되고, 대합창 마지막에는 국민화합과 희망의 미래를 표현하는 블랙이글스 기념비행이 펼쳐진다.□ 제4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다양한 계기행사도 개최된다. ㅇ 국립대전현충원의 서해수호 걷기대회가 지난 16일(토) 진행된 것을 비롯해 전국 보훈관서와 각급 학교 등이 주관한 가운데 서해수호 현장 방문과 전사자 출신학교별 추모식 등이 열린다. ㅇ 또한, 해군본부와 천안함재단이 주관하는 제9주기 천안함 용사 추모행사(3.26.)와 백령도 해상위령제(3.27~28.) 등도 개최된다. * 붙임 4(주요 관련행사) 참조 □ 한편, 국가보훈처는 서해수호 55용사 유가족 위문을 실시했다. ㅇ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지난 18일(월) 제2연평해전 전사자 고(故) 윤영하 소령의 아버지 윤두호씨(경기 시흥)를 찾아 위로.격려했으며, 이병구 국가보훈처 차장은 3월20일(수) 천안함 전사자 고(故) 이상희 하사의 아버지 이성우씨(서울 서초)를 위문했다. ㅇ 국가보훈처 산하 지방 보훈관서장들도 해당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서해수호 유가족 가정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ㅇ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장병들을 위한 ‘따뜻한 보훈’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물론, 그 희생과 헌신을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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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수출상담회’ 참여업체 3월 29일까지 신청․접수‘동남권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수출상담회’ 참여업체 3월 29일까지 신청․접수 - 오는 6월 13일(목),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베서더 호텔서 개최 - 참여 희망업체, 3월 20일부터 3월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 - 15개국 유명 조선소 및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사 바이어 초청 1:1 상담 진행 경상남도가 침체된 지역 조선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6월 13일(목) 창원 그랜드 머큐어 앰베서더 호텔에서 ‘2019년 동남권 공동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조선산업 밀집지역인 경상남도, 부산시, 울산시 등 동남권 3개 광역자치단체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부산․울산 지역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한다. 주요 상담품목은 조선 및 해양플랜트 기자재로, 경남도내 소재한 관련 분야 중소기업이면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상담을 위한 바이어 섭외 및 초청비, 상담장 임차료, 통역비 등은 전액 도비로 지원한다. 수출상담회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3월 20일부터 3월 29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http://www.gyeongnam.go.kr/trade)’ 또는 ‘중소기업진흥공단(http://home.sbc.or.kr)’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다만 원활한 바이어 발굴을 위해서 품목설명서를 영어로 상세히 작성해 첨부해야 한다. 먼저 수출상담회에서는 일본,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15개국에서 초청된 대형조선소 및 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사 바이어 25명이 사전에 선정된 부․울․경 100여 개 참가업체와 1:1 수출상담 매칭을 실시한다. 지난해 수출상담회에는 총 87개의 중소기업이 참가했으며, 175건(상담액 91,840천 달러)의 상담을 통해 19,457천 달러의 계약 실적을 거둔 바 있다. 한편, 경상남도는 수출상담회 개최 외에도 올해 동남권공동 경제 상생발전을 위해 경․부․울 공동무역사절단 운영 및 동남권 합동 외자유치설명회 개최를 통한 주력산업 분야 투자유치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2011년부터 동남권 공동으로 추진 중인 조선․해양 플랜트 기자재 수출상담회는 관련 분야 국내 최대 규모의 수출상담회”라며, “경상남도에서 이루어지는 만큼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어려움에 직면한 도내 조선해양플랜트 기자재 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확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투자통상과 허성화주무관(055-211-329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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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현장 문제, 맞춤형 상담으로 해결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2019 식량작물 맞춤형 컨설팅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식량작물 재배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새로운 기술을 빠른 시일 내에 보급하기 위한 '2019 식량작물 맞춤형 컨설팅(상담)'에 나선다. 3월 중순 경남 거제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16개 시군에서 열리는 맞춤형 컨설팅은 깊이 있는 집중 상담이 가능한 종합컨설팅 18회와 핵심 기술 위주의 전문컨설팅 10회로 모두 28회 진행한다.종합컨설팅은 지역 작목반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정보를 집중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한다. 요청 분야에 대한 기본 교육과 함께 시기별로 품종, 재배, 병해충 관리, 마케팅 등 전 과정에 대해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전문컨설팅은 ▲요청 분야 교육 ▲공통 관심사에 대한 공동 컨설팅 ▲방문 요청 농가의 현장 상담으로 이뤄진다. 품종, 재배 관리, 병해충 관리, 기계화, 수확 후 관리, 경영·마케팅 등 분야별 상담사의 교육과 묻고 답하기를 통해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 공동 상담은 올해부터 시행된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 기계화 등 공통 현안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한다. 현장 상담은 농가를 찾아가 문제점을 진단하고 처방하며, 현장에서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 시료를 채취해 담당 부서에 정밀 진단을 요청해 해결한다. 신청 농가는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해당 지역의 일정 확인 후 상담 받을 수 있다.농촌진흥청의 식량작물 맞춤형 컨설팅 수요는 해마다 연말에 조사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063-238-5387)로 문의하면 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정충섭 기술지원과장은 "새로운 농업 기술의 신속한 보급으로 기후변화와 수입 개방에 적극 대응할 것이다. 이와 함께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현장 상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기술지원과장 정충섭, 임세화 연구사 063-238-5387[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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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작물 '바이러스 진단키트' 2만 점 전국 보급- 20 · 21일 분양 후 이달 하순 시군 농업기술센터 통해 농가 보급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농업 현장에서 쉽고 빠르게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진단키트를 20일과 21일 이틀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전북 완주군)에서 워크숍을 통해 전국으로 분양한다. 바이러스 진단키트는 현장에서 2분 내에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는 휴대용 진단 도구다. 식물체에서 딴 잎을 으깬 후 그 즙액을 떨어뜨려 확인하는 방식이며, 수박, 오이, 멜론, 고추, 토마토 등 채소작물 총 10품목에 활용할 수 있다. 올해 분양하는 진단키트는 총 15종, 2만여 점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도 농업기술원으로 분양하며,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께 관할 농업기술센터에 보급한다. 농가는 이후 해당 시군 농업기술센터나 도 농업기술원에 문의하면 진단을 받을 수 있다.농촌진흥청은 원예작물에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해마다 1종 이상의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개발한 멜론괴저반점바이러스 수박분리주(Melon necrotic spot virus , MNSV-W) 진단키트를 추가했다. 멜론괴저반점바이러스 수박분리주는 잎과 열매에 반점이 생기거나 조직이 죽으면서 상품성을 잃게 된다. 종자나 토양에 옮는 바이러스가 발생할 경우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농촌진흥청은 올해에 수박 등 박과작물 바이러스 3종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키트를 개발해 내년부터 본격 보급할 계획이다. ※ 바이러스 3종: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 수박모자이크바이러스, 호박황화모자이크바이러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최병렬 원예특작환경과장은 "우리 기술력으로 개발한 바이러스 진단키트의 수입 대체 효과는 지난해 기준 약 17억 원에 이른다."라며, "농업 현장에서 제때 알맞게 활용함으로써 바이러스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농가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참고자료] 바이러스 진단키트 분양 워크숍 계획 등[문의] 농촌진흥청 원예특작환경과장 최병렬, 조인숙 연구사 063-238-6321[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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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3D프린팅 전문인력 100여 명 양성경상남도, 3D프린팅 전문인력 100여 명 양성 - 4차 산업혁명 리드기술 3D프린팅, 이론에서 제작까지 전과정 교육 - 일자리 신수요에 맞는 선제적 교육으로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 경상남도가 3D프린팅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신산업에 연계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창원대학교와 함께 ‘3D프린팅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3D프린팅은 4차 산업혁명 속에서 제품생산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수 있는 필수기술이다. 현재 미국, 독일 등 기술선도국과 세계적 선진기업들은 3D프린팅 산업을 에너지․발전․우주항공 분야 등에 집중 투자해 양산단계로 발전시키고 있으며, 향후 3D프린팅 산업기반의 신시장 창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에 경상남도는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과 상용화기술을 선점하고, 최근 경기침체로 산업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경남지역 제조업 고도화를 위해 3D프린팅 산업 전문가를 육성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3D프린팅 전문인력 교육과정’은 도내 구직자 및 재직자, 대학교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매년 100여 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교육은 창원대학교에서 이론교육(3주), 기초교육(3주), 전문교육(5주)을 실시한 후, 3D프린팅 전문기관과 장비 보유기관에서 시제품 제작과정(4주)을 거친다. 교육 희망자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교육과정별 모집기간에 맞춰 홈페이지(http://erc.changwon.ac.kr) 또는 이메일(postbk@changwon.ac.kr), 팩스(☎055-213-2954)로 신청하면 된다. 천성봉 경상남도 산업혁신국장은 “경남은 항공, 조선, 발전, 기계 등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3D프린팅 장비전문기업, 소재전문 연구기관이 밀집돼 있어 3D프린팅과 연계한 다양한 기술개발과 사업화가 가능한 지역”이라며, “경상남도는 이번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더불어 3D프린팅 산업의 본격적인 육성에 행정력을 집중해 미래혁신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문의 : 창원대학교 3D 적층제조기술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 ☎055-213-2951 경상남도 신산업연구과 ☎055-211-3154 < 3D프린팅 전문인력 양성 교육일정 > 교육과정 내용 교육장소 교육일정 모집기간 이론교육과정 3D적층제조기술 이해, 소재기술 등 창원대학교 2019.4.8.~4.24. (3주/12시간) 2019.3.18.~4.6. 기초과정 설계, 디자인, 역설계 등 ″ 2019.5.7.~5.22. (3주/12시간) 2019.4.15.~4.30. 전문과정 1차 공정기술, 위상최적화, 디자인, 시뮬레이션 등 ″ 2019.6.4.~7.3. (5주/20시간) 2019.4.15.~4.30. 전문과정 2차 공정기술, 위상최적화, 디자인, 시뮬레이션 등 ″ 2019.7.16.~8.21. (5주/20시간) 시제품 제작과정 시제품 제작 후처리 실습 3D프린팅 장비 보유기관 2019.9.3.~9.28. (4주/16시간) 2019.8.19.~8.30.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신산업연구과 설민희 주무관(055-211-315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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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봄 행락철 대비 전세버스 안전점검 나서경상남도, 봄 행락철 대비 전세버스 안전점검 나서 - 3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40일간 실시 - 전세(관광)버스 사업장 지도점검과 주요관광지 노상단속 병행 경상남도가 봄 나들이객이 붐비는 행락철을 맞아 오는 3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40일간, 전세버스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경상남도는 점검기간 동안 시군, 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도내 전세버스 업체와 도내 주요 관광지에 주․정차하는 전세버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먼저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관내 149개 전 전세버스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자발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토록 하고, 지난해 교통사고가 발생한 50개 업체에 대해서는 도와 시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전세(관광)버스 사업장에 대해서는 ▲등록기준 등 사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운수종사자 휴게시간 준수여부 및 운수종사자 자격유지 등 관리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점검대상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내 운행기록증 비치여부 ▲속도제한장치 정상작동 유무 ▲좌석안전띠 ▲비상망치 및 소화기 등 안전장치 구비 ▲타이어 마모상태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도내 전세버스의 이동이 많은 주요관광지를 찾아 도와 시군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노상점검도 실시한다. 점검반은 점검 과정에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대열운전 및 차량 내 음주가무행위 금지, 휴게시간 준수, 운행 중 핸드폰 사용금지, 이용객 안전수칙 안내 철저 등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집중 전파하고, 운수종사자 안전의식 고취를 통한 사고예방 조치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편, 경상남도는 법규위반사항이 적발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등 행정처분하고 경미한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조치토록 해 안전한 전세버스 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박환기 경상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전세버스 대형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전세버스 이용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이용객들의 안전수칙준수뿐만 아니라 차량 내 음주가무 근절, 안전띠 착용 등 성숙한 교통안전의식을 갖춰줄 것”을 당부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교통정책과 교통민원담당 김도현 주무관(055-211-437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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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 2019 전역예정 장병 취업박람회 참가병무청, 2019 전역예정 장병 취업박람회 참가-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홍보 및 전역예정 장병 취업 안내 -□ 병무청(청장 기찬수)은 취업맞춤특기병 전역자들의 안정적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3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2019 전역예정 장병 취업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습니다. ○ 병무청은 취업맞춤특기병으로 복무 중인 장병들이 취업박람회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국방부에 협조하고 기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장병들을 대상으로 자격, 면허, 군 경력 등과 연계한 취업 안내 등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이번 행사는 국방부가 주최하고, 전역 후 구직을 희망하는 전역예정 장병 2만여 명과 인력 채용 수요가 있는 200여 개 우수 구인기업이 참여합니다. □ 취업맞춤특기병이란, 자격이나 전공이 없는 취업에 취약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입영 전 기술훈련을 통해 기술병 지원입영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분야 군 복무로 경력을 숙련, 전역 후 취업 등 원활한 사회 진출을 돕는 현역병 모집제도입니다. ○ 병무청이 고용노동부와 군, 국가보훈처 등과의 협업으로 2014년부터 추진해 온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는 매년 모집인원과 범위를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는 보다 많은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모집인원을 지난해 대비 18.2% 늘어난 2,600명 모집할 계획입니다. ○ 2019년 1월 현재까지 취업맞춤특기병 지원자는 5,100여 명으로, 이 중 1,460명이 전역하였으며 전역자 중 745명은 중소기업 등에 취업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상당한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 기찬수 병무청장은 “취업맞춤특기병 제도를 더욱 확대하고, 입대 前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와 적성을 고려한 병역진로설계 사업도 추진하여 병역이행이 학업중단, 경력단절이 아닌 사회진출에 필요한 실무경력을 쌓고 미래를 설계하는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끝> [자료제공 :(www.korea.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