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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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참여형 자율협력주행 시험공간 조성…15일부터 공모* (사례1) A업체는 지난해 개발한 도로 위 사고상황 검지기술을 현장에서 검증 희망 * (사례2) B업체는 자율협력주행에 활용되는 통신단말기 제작에 성공했으나, 운영실적, 실증경험 등을 요구하는 수요처가 많아 납품에 애로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올 9월까지 대전~세종 첨단도로(C-ITS*) 시범사업 구간에 민간참여형 자율협력주행 시험공간(리빙랩)을 조성하고, 이를 위한 공모를 착수한다. * 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 차량 센서로 주변 환경을 제대로 인식할 수 없는 경우에도 차량 간, 차량-기반시설(이하 인프라) 간 통신으로 이를 보완하는 시스템 ‘14년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차량 간, 차량·인프라 간 실시간 협력(통신)이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대전~세종, 88km) 하고 교통안전 서비스 및 자율협력주행 기술을 검증해왔다. 이번 리빙랩 구축사업은 그간 시범사업에 사용되던 대전~세종 첨단도로(도로변 검지기 등) 수집 데이터를 민간(업체)에 개방하고, 업계수요를 받아 시험주행에 필요한 인프라를 개선하는 것이다. ※ 연구개발(R&D) 참여기관이 개발기술의 현장시험 목적으로 시험공간을 구축·운영하는 사례는 있었으나, 기존 공간에 제3자 기업들의 기술개발을 유도하는 사업은 국내 최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업체는 실제 도로 기반의 시험공간을 통해 기존의 개발기술 또는 발굴한 신규서비스를 검증한다. * 例) 사업관리기관은 2∼3개 교차로에 VISION(카메라), 라이다(LiDAR), 레이더, 등 도로변 검지기를 설치하고 검지기를 통해 수집한 교통정보를 가공하여 업체에 제공 ※ 공모에 선정되지 않은 업체도 구축된 인프라 수집데이터 활용 가능 공모는 개발된 기술의 시험지원을 위한 ①기술적용, 기존 서비스 개선 및 신규 서비스를 발굴하는 ②서비스혁신, 창의적 아이디어 수렴을 위한 ③자유제안 총 3개 분야로 구성된다. 공모절차는 서류평가, 발표평가로 순으로 진행되며, 공모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www.c-its.kr 또는 문의처(☎044-211-3218)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첨단자동차기술과 이창기 과장은 “이번 리빙랩 사업이 기업들의 실험실 수준 기술을 현장에서 적용하는데 기술적·경험적 도움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아울러, 업체가 개발한 기술에 대한 운영실적, 검증데이터를 보다 쉽게 확보하고, 나아가 새로운 사업을 창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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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얀마 인프라 협력, 팀 코리아(Team Korea)로 개척한다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우리 기업들의 전방위 수주지원을 위해 3월 14일부터 이틀간 미얀마를 방문하여 인프라 외교를 펼쳤다. 이번 대표단에는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한국토지주택공사(LH), 해외건설협회 등이 함께 하였다. 오랜 군부독재와 경제제재(특별제재대상, SDN)로 성장이 멈추었던 미얀마는 ’16.4월 신정부 출범 이후 정치·경제 상황이 안정*되며 신남방 지역의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 ’16.9월 경제제재 완전 해제 : 기업간 합작 프로젝트 가능, 달러거래 완화’16.11월 GSP 대상국으로 지정, 약 5,000여개 품목 관세혜택 ** 경제성장률(’18.6 IMF 발표) : ’16년 5.9%, ’17년 6.7%, ’18년 6.9% 미얀마는 중국, 인도 등 신흥 거대경제권과 아세안을 잇는 지리적 중심지이자, 미국·중국·인도의 안보·경제 전략의 요충지로서 가스·석유·옥 등 천연자원을 보유한 잠재력이 높은 국가이다. 특히, 최근 외국인 투자유치를 위한 회사법 개정(’18.8), ’18~’30 지속가능 발전계획 발표(’18.9) 등 경제 발전에 대한 미얀마 정부의 개혁 의지도 강하여 진출을 적극 검토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이에, 한국 정부는 유상차관(EDCF)으로 ‘우정의 다리*’ 건설을 지원(’18.12월 착공)하는 등 미얀마 재건 인프라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외교를 펼치고 있다. * (규모) 2.9km, 1.68억$, (기간) 51개월, (발주처) 미 건설부, (시공사) GS 건설 이번 대표단 파견도 이러한 맥락에 따른 것으로, 김현미 장관은 잠재력이 풍부한 미얀마에서 건설부와 교통부 장관을 만나 우리 기업들의 참여를 적극 지원하였다. 김현미 장관은 우 한 쪼(U Han Zaw) 건설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양국의 대표적 인프라 협력사업인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착공을 축하하며, 우정의 다리가 연결되는 달라(Dala)지역*이 체계적으로 개발되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할 것을 조언하였다. * 저개발 지역으로, 우정의 다리 건설로 경제수도인 양곤 중심부와 연결 예정 또한, 우리나라에 축적된 신도시 개발 경험을 강조하며, LH 등 전문기관과 우리 건설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을 요청하였다. 현재 계획 중인 한·미얀마 경제협력 산업단지는 한국 기업들의 미얀마 진출을 돕는 것*은 물론, 미얀마 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면서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 요청하였다. * LH 사전 수요조사 결과, 85개 한국 기업이 입주 의사 표현 [ 한-미얀마 경협산단 사업개요 ] - 사업위치 : 미얀마 양곤주 야웅니핀 지역 (양곤시계 북측 10km 지점) - 사업면적 : 555Acre(약 680천평) ※ 여의도의 약 78% - 사 업 비: 약 1,311억원 - 사업기간: 2019년 ∼ 2024년 - 시행주체 : LH컨소시엄과 미얀마 정부가 공동으로 JV 설립추진* LH 40%, 글로벌 세아 20%, 미얀마 건설부 40% (자본금 323억원) ** 미얀마 건설부 : 5$/㎡·50년 조건으로 토지 현물출자(자본금화) 금년 사업자 선정 예정인 양곤 고가도로 1단계 건설 사업*(양곤시내 내부 순환도로 4차선 건설 및 30년 유료운영)을 우리 기업이 수주할 수 있도록 건설부 장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였다. * 총 43.5km(1단계 27km, 2단계 16.5km), 1단계 사업비 12억$, PPP 방식 KIND가 아세안 지역 1호 투자사업으로 검토 중이며, 도공, GS, 대림, 롯데, 포스코, 대우가 팀 코리아(Team Korea)를 구성하여 참여하였다. 우 딴 신 마웅(U Thant Sin Maung) 교통통신부 장관과의 면담에서는, 유무상 원조를 통한 인프라 사업 지원의지를 확인하고, 양국간 교통 협력을 강화하자고 요청하며, 한-미얀마 비자면제 조치(’18.10.1) 이후 증가된 교류를 감안하여 항공편이 증편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을 제안하였다. * ’18년 미얀마 방문 한국인 : 전년(65,829명) 대비 10.7% 증가한 72,852명 ** 국가별 미얀마 방문객 순위 : 중국 > 태국 > 일본 > 한국 > 미국 또한, 김 장관은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여 미얀마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상세히 청취하고 향후 정부도 정책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이성해 건설정책국장은 “미얀마는 신남방 정책의 핵심 국가로 부상하고 있는 중요한 국가로, 향후 인프라 외교를 강화하고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필요가 있다”면서, “국토교통부는 공기업을 중심으로 팀 코리아를 구성하여 우리 기업들의 신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KIND 활용, 펀드 조성 등 PPP 사업 지원 정책을 정교하게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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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국왕 주최 국빈만찬말레이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후(현지 시간) 말레이시아 왕궁에서 압둘라 국왕 주최로 열린 국빈만찬에 참석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오후 말레이시아 국립왕궁에서 열린 압둘라 국왕 내외 주최 만찬에서 답사하고 있다.,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후 말레이시아 국립왕궁에서 열린 압둘라 국왕 내외 주최 만찬에서 전통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3일 오후 말레이시아 국립왕궁에서 열린 압둘라 국왕 내외 주최 만찬에 참석에 앞서 국왕 내외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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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전국 최다 선정 쾌거경상남도,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 전국 최다 선정 쾌거 창원․김해․함안․하동 4개소 최종 선정 국비 4억 9천만 원 확보 경상남도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9년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공모)’에 전국 15개소 중 창원시․김해시․함안군․하동군 등 4개소가 최종 선정돼 국비 4억 9천만 원(총 사업비 9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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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설계기준’ 전면 개정국토교통부는 기후변화와 도시 침수 등에 대비, 국토의 홍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하천 설계기준’을 전면 개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개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국토부는 지자체와 한국수자원공사 , 한국수자원학회 등 관계기관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후 공청회 개최, 내진설계 관련 행정안전부 협의 등 다각적인 검토를 거쳐 보완된 개정안은 최종적으로 지난해 12월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새롭게 개정된 하천 설계기준에는 침수 저감을 위해 하천과 그 주변의 수량을 함께 분석하는 내수침수예측시스템 , 최적연계운영체계 등 기술을 반영하고 저지대, 반지하 주택 등 시가지 유역의 특성을 고려해 하천 정비계획 을 수립하도록 규정하는 등 상습 도시 침수지역 에 대한 홍수대책과 기준을 강화했다. 강우 시나리오 기반의 침수DB 구축을 통한 침수예측 시스쳄 구축 방안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 등의 피해에 대비해 기후변화 시나리오 및 지역빈도 해석 등을 새로이 포함시키고, 지금까지 하천의 등급에 따라 일괄적으로 적용되던 치수계획 규모를 하천 주변의 사회·경제적 가치와 인구밀도 와 같은 중요도에 따라 달리 설정하도록 ‘선택적 홍수방어’를 규정하는 등 환경 변화에 맞춰 다양한 기술적 검토가 가능하도록 했다. 최근 경주와 포항 등지에서 규모 5 이상의 지진 이 발생하는 등 국내 지진의 규모와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하천의 내진설계 대상시설을 국가하천의 다기능보, 수문, 수로터널 까지 확대하고 내진 성능 목표를 강화했다. 빗물펌프장 및 저류조 최적 운영시스템 구축도 아울러 지난해 수질·수량의 통합관리를 위해 이루어진 물관리 일원화의 취지에 따라 기존 치수와 이수 위주였던 설계기준에 하천환경계획을 신설하는 등 환경·생태 기준을 강화했다. 수량뿐만 아니라 수질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고려하도록 규정해 안전하고 활력이 넘치는 하천이 조성될 수 있도록 했다. 강성습 국토부 하천계획과장은 “이번 개정은 국토 홍수대응능력 향상과 이수·치수, 환경적 측면을 고루 반영한 10년만의 성과로서 국민이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안전한 하천을 조성하는 데 큰 몫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개정된 하천설계기준은 국토부 홈페이지(www.molit.go.kr)에서 ‘정보마당-법령정보-행정규칙’ 또는 국가건설기준센터(www.kcsc.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국토교통부 하천계획과 044-201-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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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로펌프, 공식 온라인 쇼핑몰 런칭윌로펌프 공식 온라인 쇼핑몰 런칭 150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독일계 펌프 솔루션 업체 윌로펌프(대표 김연중)가 공식 온라인 쇼핑몰을 런칭했다고 전했다. ‘윌로 공식스토어’는 윌로펌프의 다양한 제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식 온라인 플랫폼으로, 8개의 공식 온라인 파트너스와 함께 온라인에서도 믿고 살 수 있는 펌프를 제공한다. 특히, 윌로 공식스토어는 소비자의 펌프 구매 전 단계부터 구매 후 사후관리까지 차별화된 서비스로 눈길을 끌고 있다. 소비자는 구매 전, 공식 스토어에 나와 있는 각 지역 대표 공식 파트너를 통해 전문적인 기술 상담을 받을 수 있어, 간편하게 목적에 맞는 제품을 추천받거나 제품의 특성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공식 스토어에서 판매되는 모든 제품은 전국 각지의 공식 온라인 파트너스가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한다. 윌로펌프 관계자는 “온라인 공식 스토어를 통해 윌로펌프의 우수한 제품은 물론,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제품과 서비스 내용은 공식 스토어(https://smartstore.naver.com/wilopumpkore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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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 컨퍼런스 개최 _ 유지관리 및 진단분과/설계분과2018년 한국기계설비 기술사회 컨퍼런스 개최 (사)한국기계설비 기술사회 유지관리위원회와 설계위원회에서 공동으로 개최하는 컨퍼런스가 지난 13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진행되었다. 우원엠앤이의 황동곤 본부장이 진행한 이날 컨퍼런스는 한국기계설비 기술사회 김천용 회장(한미설비 대표), 김홍택 부회장(대유엠이씨 대표), 김회률 총무이사(GE엔지니어링 대표), 설계분과 위원회 변운섭 위원장(우원엠앤이 대표), 유지관리 및 진단분과 위원회 서명철 위원장(로몬이엔씨 대표), 공공기관분과 위원회 이성락 위원장(서울시 정수센터), 제조분과 위원회 박승태 위원장(에이티이엔지 대표) 등 기계설비 관련 기술사 50여 명이 기계설비 발전을 위하여 참석하였다. 한국기계설비 기술사회 김천용 회장은 축사에서 “기계설비 관련 기술사들이 기계설비법 하위법령 제정하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기계설비 분야가 일정 부분 자격을 가지고 업무를 진행하면서 실행한 일에 대해서는 그에 상응하는 권리를 찾을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가스냉방 열원기기 유지관리 기술’에 대하여 발표한 LG전자 박상준 선임은 실제 현장에서 흡수식 냉온수기에 대하여 유지관리하는 방법과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흡수식 냉동기나 냉온수기의 경우에는 기계 안쪽에 압력을 낮추어 물의 증발온도를 낮춰서 냉방을 하는 원리이기 때문에 진공이 중요하다. 진공펌프 관리나 기내 압력을 진공상태에 최대한 가깝게 맞춰줄수록 성능과 효율이 최대한 극대화 될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흡수액의 성질 자체가 부식성을 크게 갖고 있으며, 진공이 파괴되어서 공기와 접촉했을 경우 기계 내부의 철판에 급격하게 부식을 진행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 또한 진공이 파괴되었을때 최대한 빨리 다시 진공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박상준 선임은 “기계 사용 시 에러 사항을 가장 많이 느끼는 부분에 대해서 살펴보면, 초기에 설계를 잘못하여 냉각수 온도가 많이 높거나 결정이 생성되는 시기는 냉방 중에 흡수액 온도가 많이 높아졌을 때, 그때 결정이 생성되는 경우일 것이다. 누설로 인해 기내로 공기가 유입될 경우, 진공 추기 불량일 경우에 결정이 생성되고, 결정이 생성되면 경고 알람을 확인하거나, 냉수 입구 또는 냉각수 출구의 온도차가 감소했는지 확인해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냉각수의 수질관리에 따라 냉동기나 냉온수기의 성능과 효율이 저하될 수 있다. 냉각수는 지하수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나 국내의 지하수는 석회질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장시간 지하수 사용하여 장비를 운용하게 되면 전열과 내부에 석회질 코팅이 되어 열교환 효율 저하와 최악의 경우 전열관의 막힘으로 인해 동파사고가 발생될 수 있다. 수질관리는 스케일 생성으로 인한 유량 손실로 냉, 난방 효율이 저하되어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라며 “냉각탑에 첨가물을 오히려 많이 넣게 되는 경우 첨가물에 의해서 열교환 불량 현상이 발생하여 냉각탑에 이물질이 하얗게 생기는 사례도 있었다.”라며 말했다. “스케일 생성으로 인한 유량 손실로 냉/난방 효율이 저하되어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첨가물를 첨가할때는 전문업체를 통해서 수질분석 후 관리해야 한다.”라고 발표를 마무리하였다. ‘연료전지 개요 및 경제성’에 대하여 발표한 코원에너지서비스 신민섭 팀장은 “연료전지는 수소를 산소와 결합시키는 전기화학적 방식으로 전기와 열을 생산 화력발전과 달리 열에너지를 거치지 않고 직접 전기를 생산하는 것을 말하며, 고효율로 유해가스가 없다.”라며 “또한 전해질 종류에 따라 구분되며 현재 고효율의 차세대 연료전지인 SOFC 기술이 상용화되어 있다.”라고 말하며, 국내 출시 중인 연료전지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연료전지가 기존 에너지원을 대체한다고 가정하였을 경우, 에너지 절감 및 환경오염 개선으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고, 적은 설치면적 및 도심에 적합한 분산형 전원으로 낮과 밤 및 날씨에 관계없이 1년 365일 가동할 수 있는 부분이 큰 장점인 것 같다.”라며 연료전지의 대체효과와 사회적 가치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신민섭 팀장은 “연료 전지 시장이 가야 할 길은 아직 좀 멀다. 하지만 건물용이나 발전용으로 봐서는 큰 메리트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연료 시장의 전망은 상당히 밝다고 생각한다.”라고 발표하였다. ‘기계설비 기술기준 제정 방안’에 대하여 발표한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류형규 박사는 “기계설비 기술기준은 기존 법령 등에 흩어져 있는 관련 기준을 한곳에 모아 효율성과 연계성을 높이고, 이를 토대로 국민의 안전 및 삶의 질 향상, 국가 에너지 절감, 효율적 유지관리, 국제 및 기존 기준과의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제정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기계설비 유지관리 기준 제정 방안’에 대하여 발표한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박선효 박사는 “기계설비 유지 관리 기준을 제정된다면, 건물 가치 상승을 통한 건축주 가치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감을 통한 국가 차원의 가치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며, 기계설비 분야 종사자에게는 유지 관리자 및 성능점검업을 통해 새로운 일자리 확보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이를 위해 기술기준의 체계를 적극 수용하여 설계 단계부터 유지관리 단계까지 체계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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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설비포럼’ 개최‘제12회 설비포럼’ 개최 -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한 기계설비산업 발전 방안 토론 - 주제 발표 후 진행된 종합토론 모습 4차 산업시대 기계설비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장이 국회에서 열렸다.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와 대한설비공학회는 지난달 1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한 기계설비산업 발전방안’의 주제로 ’제12회 설비포럼’을 개최하였다. 대한설비공학회가 주최하고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의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백종윤 회장, 대한설비공학회 홍희기 회장, 대한설비공학회 박진철 부회장, 한국설비기술협회 김태철 회장,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화재안전연구소장 이태원 소장 등 200여 명의 기계설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국토교통위원회 박순자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대한민국 경제는 어렵다. 내년 역시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새로운 도전을 설계하고 시작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노고에 격려와 희망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계설비 산업의 발전은 광범위한 제조업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특히 근로자, 노동자의 작업조건을 개선하기 위하여 필수적으로 이룩해야 할 과제라고 생각한다.”라며 “최근 4차 산업혁명의 특징은 초연결, 초지능 사회라고 한다. 모든 기계 장치에 장착된 인공지능이 쉬지않고 연산하며 스스로 고도화되고 이 인공지능들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현상을 분석하고 예측하는 세상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특히 최근 온실가스 저감을 위하여 논의되고 있는 제로에너지 빌딩은 각종 기계설비 산업의 융합으로 실현할 수 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기존의 산업과 첨단 기술을 어떻게 접목하느냐에 따라 글로벌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첨단기업이 될지, 전통적인 방법만을 고수하는 기업으로 전락할 수도 있는 중요한 기로에 현재 서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이번 포럼이 우리나라 기계설비 산업에 더욱더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이 되고 큰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조정식 의원은 “기계설비는 건축물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는 산업이라고 생각하며, 그 건축물에 거주하고 있는 국민에게 쾌적함과 편안함을 주어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미래산업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지금까지 기계설비는 건축분야뿐만 아니라 플랜트 쪽이나 기타 산업분야에서도 비중이 굉장히 크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성장하고, 건설산업이 발전하는데 주춧돌 역할을 해주었다.”라고 전했다. 조 의원은 “오늘 포럼을 통하여 기계설비산업 각 부문별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건설업의 4차 산업시대를 주도하여 국민에게 더욱 쾌적하고 건강하며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기계설비산업이 건설산업을 이끄는 효자 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으면 한다.”라고 기대했다. 대한설비공학회 홍희기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기계설비법이 제정되고 후속으로 하위법과 기준제정에 집중되면서 다소 차분해진 듯하다.”라며, “오늘 포럼의 주제인 ‘4차 산업시대를 대비한 기계설비산업 발전 방안’으로서 기계설비 분야에 4차 산업기술들이 접목될 때 낼 수 있는 시너지 등이 다루어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홍 회장은 “에너지 설계에서 과다하게 설계, 시공되고, 제대로 된 제어와 유지관리가 되지 않아 새나가는 에너지 손실량은 상상을 초월한다.”라며 “기계설비산업에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의 초보적인 기술만 적용되어도 10%는 손쉽게 절감할 수 있으며, 이는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2조 5,000억 원, 이를 전담한 인력도 신규로 2만 7천개 이상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포럼에서의 토론 내용이 정책에 잘 전달되어 설비인들의 미래 일자리 창출이 될 수 있길 바란다.”라며 홍 회장은 기대하였다. 대한기계설비협회 백종윤 회장은 환영사로 “지난 4월에 제정된 기계설비법은 설계, 시공, 커미셔닝, 유지관리가 융복합 된 법으로써 기계설비산업이 새롭게 도약하는 기초 마련에 계기가 되고 있다.”라며 “기계설비가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킴은 물론 국가 에너지 절감,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방향이 마련되어야 하기 때문에 지금부터가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백종윤 회장은 “각종 기계류 및 시스템에 IoT 센서를 적용하여 최적의 에너지 관리 및 건축물의 수명연장, 친환경 에너지 절감형 빌딩 구축에도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라며, “이번 포럼이 기계설비가 타산업과의 융복합 등을 통하여 4차산업 활성화로 진화되는 길을 찾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고려대 강용태 교수의 진행으로 개최된 이번 포럼에서는 숭실대 유호선 교수가 ‘제4차 산업혁명 시대 기계설비산업 발전방안’에 대하여 발표했다. 주제 발표 후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대한설비공학회 박진철 부회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정달홍 수석부회장, 한국설비기술협회 김태철 회장, 건설기술연구원 화재안전연구소장 이태원 박사가 참여하였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정달홍 수석부회장은 “기계설비산업이 타 산업과 다르게 시스템적이고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산업이지만, 국내에서 공사를 수행하고 기계설비 산업을 보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연결을 끊어서 모든 설계, 자재, 시공 따로 분리해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앞으로는 이러한 부분을 융복합 해서 시행해야만 4차 산업혁명 방향으로 다가갈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스웨덴의 글로벌 기업인 이케아뿐 아니라 유럽,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는 공사의 당초 목적인 효율적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인 일괄 수주로 진행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앞으로 이런 공사 수행 방법으로 발전하지 않고, 점점 더 세분화 된다면 4차 산업혁명을 따라가지 못할 것이다. 기존방법을 과감하게 탈피해서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대형 건설 프로젝트나 인프라 사업 계약을 따낸 사업자가 설계와 부품·소재 조달, 공사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형태의 사업)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기계설비공사가 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제안했다. 대한설비공학회 박진철 부회장은 “기계설비가 4차 산업에 대응하여 기대하는 바가 크다.”라며 “기계설비법이 이번 포럼을 통해서 4차 산업으로 가는 길목에 우리가 희망을 갖고 풀지 못하는 규제들을 적극 해결할 수 있도록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를 중심으로 대한설비공학회, 싱크탱크 역할을 하고 있는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과 함께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설비기술협회 김태철 회장은 “건설산업을 진행해 완공되어 사용되기까지 기초와 토대는 설계로부터 출발하며, 모든 건축물의 설계는 건축사를 중심으로 여러 분야 엔지니어들의 협업으로 완성된다. 큰 골격과 공간구성을 하는 건축설계와 건물에 대한 냉난방과 공조 설계 등 기계설비, 건물의 안정적인 전원과 조명의 전기설비, 전화 및 인터넷 지원 등의 통신설비, 건물의 미관을 위한 조경설비, 이러한 모든것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야 한다.”라며 “최적화된 설계품질 향상이 제품과 시공의 품질 향상으로 이루어지고 제품과 시공품질 향상이 운전 및 유지관리비 절약, 에너지 절약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향후 4차 산업시대에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는 기계설비 분야가 질적 성장을 이루어 에너지 절감을 통한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기계설비 설계 분야도 동반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화재안전연구소장 이태원 박사는 “건설산업은 터파기 공사, 골조 공사, 마감 공사로 끝이다. 설비는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여 건축사나 건설사에 많은 불이익을 받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우리는 미래사회가 어떻게 변할 것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라며, “하드웨어 만드는 사람은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한 하드웨어를 만들어야 하며, 소비자가 원하는 기능, 서비스 등 소프트웨어를 구현하는 기술들을 개발하여 더 나은 삶의 질을 위해 나아가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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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송대현 사장, 금탑산업훈장 수상LG전자 송대현 사장, 금탑산업훈장 수상 LG전자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장 송대현(宋大鉉) 사장이 ‘제 13회 전자 IT의 날’을 맞아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송대현 사장은 지난달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 13회 전자 IT의 날’ 기념식에서 이 훈장을 수상했다. 금탑산업훈장은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으로 훈격이 가장 높다. 1983년 금성사 전기회전기설계실로 입사한 송대현 사장은 가전사업에 35년 가량 몸담으며 LG전자와 우리나라의 전자산업을 이끌어 왔다. 송 사장은 2012년 LG전자 러시아법인장으로 부임해 LG를 러시아의 ‘국민 브랜드’ 반열에 올리며 국가 위상을 높였으며, 2017년부터 H&A사업본부장을 맡아 차별화된 혁신 기술을 바탕으로 차원이 다른 고객 가치를 제공하며 글로벌 가전 시장을 주도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IoT, 로봇과 같은 미래 사업 강화하고 프리미엄 브랜드를 적극 육성하고 있다. 송 사장은 협력회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공정한 거래문화를 정착시키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협력회사와 상생(相生)에도 앞장서고 있다. 송대현 사장은 “금탑산업훈장을 받게 돼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한국 전자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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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5년 연속 1위 선정경동나비엔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5년 연속 1위 선정 경동나비엔이 ‘2018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가정용 보일러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는 산업별 상품,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지수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대표적인 고객만족 지표이다. 경동나비엔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전화, 모바일, 인터넷, 영상상담 등을 통해 365일 24시간 상담 서비스를 진행해 소비자들의 불편에 대응하고 있으며, 업계 최초로 ‘원격 케어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 같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꾸준한 노력을 인정 받아, 경동나비엔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취득했다. 경동나비엔 전양균 서비스본부장은 “경동나비엔은 ‘기업을 통한 사회공헌’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통해 고객의 삶에 본질적인 만족감을 선사하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며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의 삶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