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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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러시아 정부 주최 국제산업전 ‘2018 이노프롬’ 참가경동나비엔 러시아 정부 주최 국제산업전 ‘2018 이노프롬’ 참가 경동나비엔은 7월 9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총 4일간 러시아 최대 산업도시인 예카테린부르크 내 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2018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산업전시회(영문명 2018 INNOPROM, 이하 2018 이노프롬)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이노프롬은 러시아 산업통상부가 주최하는 국제 산업전으로, 전 세계 90여개국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대형전시회다. 경동나비엔은 ‘Deluxe-S’와 ‘NCB 52H’를 최초로 선보였으며, 이 외에도 전기보일러 'NAVIEN EQB', 기존 중대형 보일러보다 최대 40%까지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상업용 ‘캐스케이드 시스템’ 등도 함께 소개하였다. 경동나비엔 김택현 러시아 법인장은 “경동나비엔은 뛰어난 품질과 시장 맞춤형 제품을 통해 러시아 소비자를 사로잡았으며, ‘러시아 국민브랜드’, ‘베스트 컴퍼니’ 수상 등으로 대외적으로도 러시아 시장 No.1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번 이노프롬을 계기로 러시아는 물론 CIS 시장에서도 한 단계 더욱 도약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러시아의 No.1 브랜드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수준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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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 설치 시 미세먼지 관리지역 스티커 부착LG전자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 설치 시 ‘미세먼지 관리지역’ 스티커 부착 LG전자는 이달부터 상업시설과 공공시설에서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를 설치할 경우, 퓨리케어가 실내 공기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실내에 ‘미세먼지 관리지역’ 스티커를 부착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존에 제품을 구입한 고객들도 신청하면 스티커 부착이 가능하다. 스티커에는 지금 계신 매장은 미세먼지 관리지역입니다’라고 쓰여 있다. 제품에도 ‘깨끗한 공기가 나오는 중입니다’라는 안내 스티커를 붙인다. 실내 공기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청정 스티커를 붙이는 것은 학교, 사무실, 병원, 식당, 카페 등 공공·상업시설의 깨끗한 공기에 대한 차별화와 홍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LG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의 청정면적은 한국공기청정협회로부터 ‘CA(Clean Air) 인증’을 받은 제품 중 가장 넓은 158제곱미터(m2)로, 가정용 공기청정기로는 부족함을 느끼는 상업용 공간에서 인정을 받았다. LG전자 RAC사업담당 백승태 상무는 “청정면적과 청정성능을 모두 향상시킨 LG 퓨리케어 대형 공기청정기를 설치한 매장이 깨끗한 실내 공기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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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폭염 속 에어컨 판매량 급증캐리어에어컨 폭염 속 에어컨 판매량 급증 “에어로 18단 에어컨 판매 전주比 308% 증가” 국내 에어컨 업계 3위 캐리어에어컨은 ‘에어로(Aero) 18단 에어컨’의 매출이 전주대비 308% 증가했다고 최근 전했다. 지난 주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는 등 평년보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가 소비자의 구매를 촉진시킨 것이다. 캐리어에어컨이 지난 7월 둘째주와 셋째주 간 ‘에어로(Aero) 18단 에어컨’의 하루 평균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일주일만에 308% 증가, 전년 동기간 대비 50% 증가하는 상승폭을 기록했다. 아울러 같은 기간 ‘인버터 벽걸이 에어컨’의 판매량도 전주대비 200%, 전년대비 68% 증가했다. 이와 관련,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최근 몇 년 동안 반복된 찜통더위에 대한 소비자들의 경험적 요인이 빨라진 폭염과 맞물려 에어컨 구매 수요를 이끌었다”며, “다가오는 9월까지 에어컨 판매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캐리어에어컨은 원활한 공급·설치를 위해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에어로(Aero) 18단 에어컨’은 세계 최초 18단계로 바람세기를 조절할 수 있는 인공지능 에어컨으로, ‘사계절 독립 원터치 컨트롤’ 기능으로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 최초로 도입된 ‘사계절 독립 원터치 컨트롤’ 기능은 에어컨 한 대로 냉방과 난방은 물론, 공기청정과 제습 기능을 독립 제품처럼 활용할 수 있는 이점을 제공한다. 또한, 집안의 공기 상태를 전체적으로 스스로 파악해 공기 오염도에 따라 청정능력을 자동으로 조절하는 ‘인공지능 스마트 공기청정’ 기능을 탑재했다. 반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ifD필터를 국내 최초 채택해 PM2.5를 99.9% 제거한다. 4단계의 캐리어 에어클리닝 시스템에는 1단계 향균필터, 2단계 ifD 전자 헤파필터, 3단계 콜게이트 탈취필터, 4단계 음이온까지 적용됐다. 한편, 캐리어에어컨은 에어컨 외에도 최근 의류건조기, 냉장고, 공기청정기, 제습기 등을 잇달아 출시하며 전문가전기업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선보인 ‘클라윈드 1등급 슬림형 냉장고’는 7월 셋째 주 동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판매가 296% 증가했으며, 6월 런칭한 ‘클라윈드 의류건조기’ 또한 출시 직후부터 선발주를 받는 등 시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강성희 캐리어에어컨 회장은 “캐리어에어컨은 세계 최고 수준의 에어 컨트롤(Air-control) 기술, 에너지 효율 절감 기술을 보유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회사다”라고 전하며, “소비자들이 가장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국내 시장에서의 브랜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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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국내 건설사 최초 테클라 BIM 어워드 최우수상 수상롯데건설 국내 건설사 최초 테클라 BIM 어워드 최우수상 수상 롯데월드타워 렌더링 이미지(Rendering Image) 롯데건설은 지난 6월 29일에 열린 ‘2018 테클라 아시아 BIM 어워드’에서 롯데월드타워의 BIM 활용사례로 아시아 지역 1위를 차지하며, 국내 건설사 최초로 수상했다고 전했다. BIM은 3차원 기반의 건축물 설계 및 시공 정보 모델을 의미한다. BIM은 기존 2차원 기반의 설계 방식으로는 힘들었던 기획, 설계, 시공, 유지관리 단계 정보의 효율적인 통합 관리를 가능하도록 하여, 설계와 시공의 품질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 BIM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 테클라(TEKLA)이다. 롯데건설은 롯데월드타워의 다양한 시설과 초고층 구조물의 복잡한 설계를 고려하여 공사 초기부터 테클라를 활용한 BIM모델을 구축한 결과, 공사 난이도가 높은 초고층 골조공사를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마쳤을 뿐만 아니라, 마감, 기계설비, 장비 시공에도 BIM 활용을 확대하여 공사품질을 높이고 재작업률을 감소시켰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 ‘아시아 BIM 어워드’ 수상을 통해 초고층 시공능력뿐 아니라, 대형프로젝트의 BIM 운영에 대한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입증받았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롯데건설이 진행하는 전 프로젝트에 BIM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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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신산업 업계·금융계·학계 간담회' 개최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신산업 업계·금융계·학계 간담회」 개최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23일(목) 에너지신산업 업계·금융계·학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에너지신산업 해외진출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였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업부 차관, 서울과기대 유승훈 교수, 한화큐셀코리아, LS산전, LG전자, 포스코, 에스에너지, 수출입은행,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에공단, 에경연, 한전 등에서 참석하였다. 우태희 차관은 모두 발언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분야 기업들의 투자가 확대하고 있고 국내 보급도 가속화되고 있다며 “작년에는 에너지신산업 분야에 총 11조원 이상이 투자됐고, 올해는 이보다 25% 증가한 총 13.8조 원의 투자가 예상되며 전기차는 지난해 6천대 가량이 판매되어 누적 보급량 1만대를 돌파했고, 에너지저장장치(ESS)도 225MWh로 전년대비 50% 가까이 증가했다.” 라고 말했다. 한국전력은 세계적인 연결망을 활용해 신규사업 발굴에 집중하고, 화력, 원자력 등 기저발전의 해외 수출시에도 신재생,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연관 신산업이 함께 진출할 수 있도록 구심점 역할을 하고, 민간기업은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넓혀나가야 하며, 금융기관은 프로젝트 실사, 금융자문, 금융주선 등을 통해 에너지신산업에 적합한 투자와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발제에서, 한전은 글로벌 에너지트렌드가 화력·원전 중심에서 신재생,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신산업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현재 추진 중인 소규모 마이크로그리드(페루, 에콰도르 등), 지능형 계량기(AMI; 이란 등) 등의 해외사업에 대한 후속사업 발굴과 함께 신규 사업 수주 시 국산 기자재 조달을 통한 해외 동반진출에 역점을 두는 한편, 유망 중소기업에 대해서도 기술개발, 마케팅(수출촉진회, 해외전시회 개최 등) 및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어 서울과기대 유승훈 교수는 올해 7월 준공예정인 일본 홋카이도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는 한전의 사업개발, 민간 기업의 시공/정비(EPC/O&M), 금융권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등 13개사의 협력 성과라고 소개하며, 개별진출이 아닌 각자의 장점을 살린 팀으로 진출할 때 시너지가 극대화되며, 아울러 해외진출 기업에 대한 타당성조사, 수출보험 등의 지원도 강화를 주문했다. 특히, 개발도상국은 인구증가와 중산층 확대로 잠재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를 기회요인으로 삼아 발전전략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가 융합 연계되는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흐름에서 에너지 신산업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데 공감했다. 특히 우리나라의 제조업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의 강점과 한전 등 세계 최고 수준의 공기업 역량을 바탕으로 에너지신산업 분야 4차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이를 해외진출의 새로운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과감한 규제완화와 연구개발(R&D), 실증사업 등의 집중지원, 해외진출 및 금융투자 등의 협력을 위한 융합 플랫폼을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우 차관은 그간 에너지신산업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한 결과 에너지 신산업은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등 3대 품목 중심으로 수출산업화가 진전되고 있으며, 올해는 이들 품목의 더 많은 수출을 위해 업계의 수출 애로를 적극적으로 해소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해는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전기차 등 3대 수출품목 외에도 풍력, 지능형 계량기(AMI) 등으로 수출품목을 확대 및 국제적 에너지 환경이 기존 화력·원전 중심에서 신재생 등 신산업으로 이동함에 따라 수출대상국가도 아시아·중남미 등 개도국 중심에서 유럽·미국 등 선진시장으로 확대 및 단품위주의 수출에서 나아가 신재생,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품목과 정비(O&M)를 묶음화한 종합체제 수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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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러시아 최대 냉난방 설비 박람회 ‘Aqua Therm 2017 ’ 참가경동나비엔 러시아 최대 냉난방 설비 박람회 ‘Aqua Therm 2017 ’ 참가 경동나비엔은 지난달 7일부터 10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 CROCUS EXPO에서 열리는 러시아 최대 냉난방 설비 전시회인 ‘Aqua Therm Mos cow 2017’에 참가했다고 전했다. 러시아 최대 전시업체 ITE Group 주최로 진행되는 ‘Aqua Therm Moscow 2017’은 전 세계 651개 업체와 바이어 및 설비 관련 업자가 참가하는 러시아 최대 규모의 냉난방 설비 전시회이다. 2009년부터 9년 연속 참가하고 있는 경동나비엔은 “KD Navien, No.1 Brand in Russia”를 컨셉으로, 러시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자신감 있게 선보였다. 2015년과 2016년 연속으로 Aqua Therm 최우수 기업에 선정된 것은 물론, 지난해 보일러 분야에서는 최초로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국민 브랜드로 선정되는 등 시장 내에서 탄탄한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만큼 최고의 제품으로 시장 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동나비엔은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부피를 크게 줄이고 원격제어 기능까지 탑재한 ‘NAVIEN TOK’, 기름, 가스보일러에 이은 러시아향 전기보일러 ‘NAVIEN EQB’ 등 러시아 시장 확대를 위한 신규 제품을 선보였다. 또한 작년에 이어 전기 생산이 가능한 가정용 전기발전 보일러 ‘나비엔 하이브리젠 SE’와 일반 상업용 건물과 오피스 빌딩 등에서 사용하는 난방 및 온수 시스템인 캐스케이드 시스템, 그리고 새롭게 ‘NAVIEN 홈 IoT’를 러시아 시장에 선보이며, 우수한 사물인터넷(IoT) 기술까지 유감없이 드러내었다. 콘덴싱 보일러와 특화된 홈 IoT 허브를 중심으로 구현되는 ‘NAVIEN 홈 IoT’는 건물 내 냉난방 제어는 물론, 조명, 가스 제어를 통한 에너지 절감과 홈뷰, 외출 방범, 침입 감지 등 안전까지 한번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기로, 편리함과 에너지 관리라는 두 가지 요소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어 스마트 홈 시장의 최적의 에너지 솔루션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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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KEPCO, ‘온실가스 감축 사업’ MOU 체결LG전자-KEPCO ‘온실가스 감축 사업’ MOU 체결 LG전자 이감규 에어솔루션사업부장 부사장과 KEPCO 에너지솔루션 최인규 사장(좌)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LG전자와 KEPCO 에너지솔루션(ES)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전했다. 이날 협약식은 양사가 상호 협력을 통해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 됐으며 최인규 KEPCO에너지솔루션 사장, 이감 규 LG전자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KEPCO 에너지솔루션은 에너지 효율 향상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및 효율화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LG전자는 고효율기자재 및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연계하는 등 에너지 효율화 사업 추진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이 밖에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고효율기기 보급, 확산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효율화 시장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 이감규 부사장은 "LG전자가 선도하고 있는 친환경 고효율 제품 및 EMS, ESS 등 에너지관리 솔루션을 활용해 에너지 효율화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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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선거관리위원회 청사」 '모자이크 큐브' 로 제로에너지 건축물 추진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세종선거관리위원회 청사」 '모자이크 큐브' 로 제로에너지 건축물 추진 중앙아트리움 단면도 계절별 일사량 현황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세종시 보람동(3-2생활권)에 건립하는 ‘세종선거관리위원회 청사(이하 세종선관위)’를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추진한다고 최근 전했다. 제로에너지 건축물 구현을 위해 추진한 사항으로는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의 공동주택 기준보다 단열을 강화하고 중앙 아트리움을 통해 자연채광 및 환기가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모든 냉난방은 지열을 사용하는 동시에 태양광발전장치도 최대한 설치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 비율을 47% 이상 확보하였다. 이 외에도 인조대리석 재질의 차양 일체형 외피를 통해 선관위의 깨끗한 이미지를 상징할 뿐만 아니라 한옥의 처마처럼 직사광 선량의 조절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그 결과 일반 공공청사 기준(에너지 효율 1등급)보다 에너지소 요량은 66% 이상, 전기 사용량은 75% 이상을 줄이는 등 친환경 제로에너지 건축물로 구현하였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세종선관위 청사는 완공 시 최초 제로에너지 인증 건축물로 기록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행복도시에 건립되는 공공건축물에 제로에너지건축 개념을 적극 도입하여 친환경건축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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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공조전시회인 ‘AHR 엑스포' 참가하여 북미 공조사업에 가속도LG전자 공조전시회인 ‘AHR 엑스포' 참가하여 북미 공조사업에 가속도 LG전자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조 전시회인 ‘AHR 엑스포(International Air-Conditioning Heating Refrigerating Exposition) 2017’에서 전략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고 전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부품에서 완제품까지 북미지역에 특화한 제품을 대거 공개하며, 북미 공조사업에 가속도를 냈으며 특히, LG전자가 글로벌 공조 전문 전시회에서 핵심 부품을 집중적으로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LG전자는 ‘멀티브이 5(Multi V 5)’, ‘멀티브이 에스(Multi V S)’, ‘멀티에프 맥스(Multi F Max)’ 등 건물의 크기, 특징, 용도 등에 따라 최적의 냉난방을 구현하는 시스템 에어컨을 소개했다. ‘멀티브이 5’는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고효율 인버터 컴프레서 를 탑재했다. 북미에서 판매 중인 5냉동톤 이하의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냉방과 난방을 동시에 제공한다. 1냉동톤은 1톤의 물을 24시간 동안 섭씨 0도의 얼음으로 만들 수 있는 에너지다. ‘멀티에프 맥스’는 실외기 한 대로 최대 8대의 실내기를 연결할 수 있어, 북미지역에 많은 대형 단독 주택에서 사용하기 편리하다. LG전자는 북미 공조 시장에서 최근 3년간 매년 두 자릿수 이상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LG전자는 미국 텍사스 주에서 가장 오래된 공공시설인 ‘베어 카운티 법원(Bexar County Courthouse)’, 시카고의 유명 랜드마크인 ‘시카고 모터 클럽(Chicago Motor Club)’ 등에 시스템에어컨을 성공적으로 공급하는 등 북미 공조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LG전자가 전시회에 공개한 30여 종의 컴프레서와 모터는 공조 제품에 사용되는 핵심 부품이다. LG전자는 지난해 전체 컴프레서 생산량 가운데 40% 이상을 외부에 판매했다. 올해는 컴프레서의 외부 판매 비중을 더욱 늘린다는 계획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송대현 사장은 “LG만의 차별화된 공조 솔루션과 부품 경쟁력을 앞세워 북미 상업용 공조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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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국제 냉난방 설비전시회 참가하여 러시아 유통망 확대귀뚜라미 국제 냉난방 설비전시회 참가하여 러시아 유통망 확대 귀뚜라미는 지난달 7일부터 10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 크로쿠스 엑스포에서 열리는 '제21회 국제 냉난방 설비 전시회(Aqua-Therm Moscow 2017)'에 9년 연속으로 참가하여 러시아 유통 망을 150개까지 확대하였다고 전했다. 귀뚜라미는 이번 전시회에 90㎡(약 27평) 규모의 독립부스를 마련하고 가스보일러, 사물인터넷(IoT), 기름보일러, 전기온수기, 녹색에너지, 온수매트 등 6개 분야의 핵심 기술력을 홍보하는데 집중하였다. 또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최소화하는 친환경 기술을 총 집약한 'AST 콘덴싱', '트윈 알파', '콘덴싱 콤비', '저녹스 AST', '저녹스 하이핀' 등 가스보일러 주력 제품을 선보였다. 지난해 출시한 '2017년형 귀뚜라미 온돌매트'도 공개하였다. 귀뚜라미는 온돌매트 신제품을 수출 주력 제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해외 인증 4개(중국인증, 북미 규격인증, EU 통합규격, 일본 전기제품 및 공산품 인증)를 획득했다. 귀뚜라미는 지난 1996년 러시아 진출한 후 80개의 지역 판매 파트너사를 통한 영업 활동에 주력하였으며 지난해에는 러시아 법인(KITURAMI RUS)을 신규 설립하는 등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귀뚜라미 러시아법인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기점으로 신규 파트너사 발굴을 통해 연말까지 150개의 파트너사를 확보해 전국적으로 안정적인 판매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