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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장관, 법무부 제1호 일자리 우수기업 방문 인증패 수여

기사입력 2021.10.26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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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범계 법무부장관이 ㈜대연산업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 2021년 10월 26일>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10월 26일 오전 11시 출소자 고용협력 우수기업인 ㈜대연산업(대표 최병연)을 제1호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하여 인증패를 수여하고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지난 9월 도입된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도는 취업취약계층인 출소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안정적 사회정착을 유도한 기업에게 수여하고 있다.


    법무부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은 출소자에게 고용기회를 제공하는 기업 중 우수기업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이 인증 하였으나 지난 9월부터 법무부 인증으로 공신력을 높였다.


    현재 누적 인증 기업은 전국적으로 56개다.


    ㈜대연산업은 11명의 출소자에게 일자리 및 숙소를 제공하고 직장적응 멘토를 운영하는 등 출소자의 사회적응에 만전을 기한 건실한 기업다.


    ㈜대연산업의 경우 가구·목재 제조업체로 2005년 설립, 2018년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기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고용협력기업으로 활동 중이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격려사에서 “출소자의 사회정착과 재범방지에 가장 중요한 요인은 취업이지만 막연한 편견으로 인해 고용주들이 출소자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출소자들에게 취업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안전망 확충에 공헌하신 ㈜대연산업 최병연 대표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출소자들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출소자 취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기업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법무행정을 실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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