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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가수 승리의 현역병 입영 연기’에 대한 병무청 입장‘가수 승리의 현역병 입영 연기’에 대한 병무청 입장 □ 병무청(청장 기찬수)은 가수 승리(이승현)의 현역병 입영일자 연기신청에 대하여 다음 사유로 입영 연기를 결정하였습니다. ㅇ의무자 본인이 수사에 임하기 위해 입영연기원을 제출한 점 ㅇ수사기관에서 의무자에 대한 철저하고 일관된 수사를 위해 병무청에 입영일자 연기요청을 한 점 ㅇ 따라서 병역법 제61조 및 동법 시행령 제129조에 근거하여 현역병 입영일자를 연기하였음 □ 현역병 입영 연기기간이 만료된 후에는 병역법 규정에 따라 입영 및 연기여부가 다시 결정됨을 알려드립니다. ㅇ병역법 제60조 및 동법시행령 제128조 : 구속 시 입영연기 ㅇ병역법 제61조 및 동법시행령 제129조 : 기타 부득이 사유 □ 앞으로 병무청은 병역의무자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후 도피성 입대를 하려는 경우와 그 외에도 중요 수사를 위해 수사기관장의 요청이 있는 경우, 병무청 직권으로 의무자의 입영을 연기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겠습니다. [자료제공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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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에너지 소비구조 혁신”2차 토론회 개최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성윤모)는 국가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 및 ‘30년 중장기 에너지 효율목표를 포함한 “국가 에너지효율 혁신전략” 마련을 위해 지난 1차 토론회(1월 8일)에 이어 2차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1차 토론회에서는 “국가 에너지효율 혁신전략”의 기본방향 및 “국가 탑러너 이니셔니브 ”를 통한 고효율 기기 ․제품의 시장 전환을 논의하였으며, 이번 2차 토론회에서는 산업부분 에너지효율 혁신 방안 및 스마트 교통 인프라 추진방안 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토론회에는 산업부 관계자를 비롯해 산학연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전문가 발표·패널토론·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되었다. 산업 및 수송부문 에너지 소비 현황으로는 현재 우리나라 전체 에너지 소비 중 산업부문이 62%를 차지하고 있고, ‘12년 이후 연평균 2.3% 증가하여 국가 전체 소비 증가를 주도하고 있다. 한편, ’15년 배출권거래제 시행 등으로 일시적인 에너지 효율개선 효과가 있었으나, ‘17년에는 효율 측면에서 오히려 악화되었다. (* ’12~’16년 효율개선으로 총 1,000만TOE 절감, ’17년은 반대로 80만TOE 증가(에경연)) 2차 토론회에서 주제 발표에 나선 인천대 김용하 교수는 에너지분야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해 단일 설비 · 기기 효율관리 중심에서 ICT 기반 “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FEMS ) 보급” 정책전환(`22년 3만개스마트공장 보급과 연계,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 대상으로 보급 확대)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에너지다소비사업장의 경우, 자발적인 원단위 개선 및 에너지절감 목표를 제시하고, 정부는 우수사업장 인증, 기술지도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효율혁신 프로그램” 운영을 제안하였다. 또한, 지자체, 연구기관, 전문가, 기업 등 지역단위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상호간 절약기술 및 노하우 공유를 통해 에너지절감 목표를 달성하는 “한국형 LEEN ” 제도 도입을 제안하였다. 독일, LEEN(Learning Energy Efficiency Network)은 기업들이 지역단위 네트워크 를 구성(現 200개)하여 에너지효율향상, 온실가스 배출저감 에 대한 공동목표를 설정한다. 인천대학교 전기공학과 김용하 교수 발표 모습 명지대 김현명 교수는 대중교통 이용률 제고와 승용차 주행거리 단축을 위한 “Door-to-Door“ 통합 교통서비스(MaaS(Mobility as a Service : 대중교통-공유차량(카쉐어링, 카풀)-택시-자전거 등 모든 교통수단을 연계하여 경로설계·예약 및 결제까지 통합서비스 제공)) 도입이 필요하며, 정확한 수요 예측을 통한 버스 운행 규모를 줄이는 “버스 다이어트”,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별 이동거리당(㎞) 에너지비용을 모니터링하는 수송부문 에너지관리시스템 개발 등을 제안하였다. 명지대학교 교통공학과 김현명 교수 토론회 참석한 패널들은 혁신방안 주제발표와 관련하여 산업계 등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인 대화와 소통을 위한 이행을 강조하였고, 에너지 분야 4차 산업혁명 기술개발에 대한 집중지원을 주문하였다. 예를 들어 산업부문의 에너지원단위 개선은 온실가스 감축의 주된 수단으로, 이를 위해서는 단일설비 중심에서 지능화․정보화된 에너지관리시스템 기술전환 촉진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또한, 수송분야 전기차 보급확대를 위해 구매보조금 위주에서 민간 비즈니스 모델로 전환하고 스마트 교통 인프라 구축과 관련해 기존 교통 사업자와의 협력모델이 필요하다는 의견 개진이 있었다. "에너지 소비구조 혁신' 토론회 패널들의 토론 모습 (에너지기술연구원 김성일 책임, 포스코 안윤기 상무, 좌장 중앙대학교 김정인 교수, 대림대학교 김필수 교수, 쏘카 황윤익 본부장(좌부터)) 한편, 이번 릴레이 토론회 마지막 3차 회의는 1월22일(화) 예정으로, 동국대학교 건축공학과 양인호 교수가 “건물부문 에너지효율 혁신” 에 대하여, 에너지기술연구원 조수 박사가 “냉․난방 에너지源 다양화”에 대하여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패널토론에서는 연세대학교 이승복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한양대학교 안용한 교수, KT 이기욱 상무, 서강대학교 정시영 교수, LG전자 남상철 실장이 패널로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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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이엔지<BR>산업융합선도기업 및 품목으로 올해도 선정-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산업융합품목선정(설비) - 에이티이엔지는 트윈로터드라이룸 제습기, 하이브리드제습기가 2014년, 2016년, 2018년 3차에 걸쳐 산업융합선도기업 및 품목에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산업융합 선도기업 선정서를 받고 있는 김기연 이사(좌) 산업융합선도기업 품목에 선정된 트윈로터드라이룸제습기(에너지절약 25%이상), 하이브리드제습기(에너지절약 40%이상)는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제품으로 에너지합리화자금지원 품목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세계적으로 미세먼지 등의 피해로 인해 그중의 하나인 환경친화적인 전기자동차 보급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전기자동차의 주요부품인 2차리튬전지는 노점온도 –32℃ 이하의 조건에서 생산하고 있고, 공조분야에 있어서는 최첨단분야로 대표적인 에너지 다소비 형태를 띠고 있다. 트윈로터드라이룸제습기 납품처로는 SK이노베이션, ETRI, 서울대학교, 한밭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솔브레인(말레이시아 포함), 비나텍(베트남포함), 대림산업(사우디아라비아) 등 선구자적인 다수의 납품처가 있다. 하이브리드제습기는 평창올림픽 빙상장에 설계되어 하키1(남자)에 납품하였으며 정육가공 공장, 선박도장용제습, 연수원, 맥주숙성공정 등 200여 대의 납품 실적을 가지고 있다. 에이티이엔지는 2018년 11월에 히트펌프건조기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World class product of korea)에 선정되어 2019년 히트펌프건조기 매출 20억을 계획하고 있으며, 히트펌프건조기에는 크게 3가지 제품으로 냉풍데시칸트(하이브리드)건조기, 신기술인증(NET) 히트펌프냉방 열풍건조기, 히트펌프 냉풍열풍건조기를 수출에도 전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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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BR>기계설비 조명, VAV 시스템, 환경 순응형 시스템 관련 CPD 교육 및 정기총회 개최기계설비기술사회는 지난달 6일 한국기술사회 강의실에서 ‘사례통한 기계설비 조명’, ‘VAV시스템 적용과 에너지 절약’, ‘환경순응형 시스템 설계 사례’, ‘건설기술진흥법의 이해’의 내용으로 ’2018년 기계설비 CPD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한국기계설비기술사회 김천용 회장 ‘사례통한 기계설비 조명’에 대하여 발표한 성일이앤씨 홍승수 소장은 공기조화 방식 선정 기준 및 설계 요소 변천, 설계기준, 제습공조기+능동형 칠드빔 방식, 바닥공조(공기조화기)+천장 복사패널 방식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제습공조기와 능동형 칠드빔을 함께 적용후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불만족이 80~90% 로, 이러한 이유는 신기술 및 공기조화 방식 기초에 대한 이해 부족의 설계사와 System Engineering의 중요성을 인지 못한 장비 업체의 무리한 설계 때문인 것 같다.”라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부하의 특성을 인지할 필요가 있으며, 각 장비의 특성 및 메커니즘의 이해가 필요하고, 기본에 입각한 적정한 공조방식 및 조닝 적용이 필요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VAV시스템 적용과 에너지 절약’에 대하여 발표한 서진공조의 김윤수 부사장은 가변풍량 시스템(V.A.V SYSTEM)에 대하여 개요와 장단점 및 각층 중앙 실외기실에 환기유니트를 설치하여 중앙공급하는 ‘중앙집중식 환기제어’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또한 최신 아파트의 시대적 요구에 맞추어 인공지능형 제어시스템으로 환기모드에서 자동, 수동 및 공기청정기능으로 운전이 가능하며, FAN 회전수 제어를 통해 에너지 절약 뿐만아니라 재실자의 쾌적한 공기질 향상까지 제공하는 시스템인 ‘세대별 개별 환기 제어시스템’에 대하여도 발표하였다. 이 시스템을 적용 시에는 환기 유닛에 적용된 급, 배기 팬은 BLDC 모터를 적용하여 실별 풍량에 맞춰 회전수 풍량을 제어하기 때문에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며, 음식물 조리시 급기가압으로 인해 주방배기가 충분히 이루어져 실내 공기질 향상 및 음식조리냄새가 신속배출되며, 욕실 사용시 급기풍량가압으로 수증기가 신속하게 배출되는 장점이 있다. ‘환경 순응형 시스템 설계 사례’에 대하여 발표한 한일엠이씨의 이진영 전무는 “국내 학교 시설에서는 창측의 과도한 직사광을 피하기 위해 커튼과 블라인드를 사용하는데 이로 인해 맑은 날 주간에도 전기조명을 사용하고 있지만, 독일의 학교에서는 환기창, 외부 블라인드, 자연채광, 노출천장, 팬던트형 조명 등으로 적절한 향, 차양, 마감으로 인공조명 없이도 채광이 가능하도록 설계하였다.”라고 환경 순응 접근 전략으로 설계된 연구소를 설명하며 자연환기, 야간통풍, 저에너지형 공조로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고, 냉난방및 급탕열원으로 지중열, 지열, 지하수열, 폐열을 활용하여 에너지 절감에 도모한 설비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이진영 전무는 “Solution별로 별도의 요소로 붙게 되면 요소들 간의 손실이 되며 상충이 발생하기 때문에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되는 통합 설계가 필요하다.”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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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설비기술협회, 2018년 설비신기술대회 및 정기총회 개최(사)한국설비기술협회는 지난 11월 27일 건축센터 대강당에서 설비분야의 R&D를 촉진시켜 수입 대체 및 수출을 장려하고,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2018년 설비신기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설비신기술대회 개회사에서 김태철 회장은 “한국설비기술협회가 주최하는 설비신기술 대회는 국토교통부에 지원을 받아 매년 시행하고 있는 대회로써 수많은 경쟁을 거쳐 선정된 설비신기술이 기계설비분야에서 중요한 한 축을 차지하고 우리 기계설비 분야에 발전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기대했다. 이번 2018 설비신기술대회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자는 ‘무급유 인버터 터보 냉동기’ 기술의 엘지전자 이남수 책임연구원, ‘폴리머 집열기가 적용된 태양광/열 융합패널’ 기술의 장한기술 유원대 이사, ‘내진성능이 개선된 Flexible Slip Joint’ 기술의 조인트유창써멀시스템 정연수 상무이사가 수상하였으며, 회장상은 ‘공동주택 세대배관 오배수 원터치 모듈화 시스템 ’기술의 PPI평화 김진수 부장, ‘지하주차장 배연환기설비’ 기술의 (주)환기연구소 이성환 대표, ‘지능형 빗물관리 기술 및 TLP/HTLP 빗물여과장치’ 기술의 (주)중앙이엠씨의 정연태 대표가 받았다. 한국설비기술협회 김태철 회장 2018년 설비신기술대회에서 회장상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PPI평화 김진수 부장, 김태철 회장, (주)중앙이엠씨의 정연태 대표, (주)환기연구소 이성환 대표(좌부터) ) ‘공동주택 세대배관 오배수 원터치 모듈화 시스템’에 대하여 발표한 PPI평화(주) 김진수 부장은 “세계 최초 공동주택 욕실배관을 모듈화한 원터치·모듈화 시스템은 공동주택의 세대 욕실 배관에 필요한 파이프 및 이음관을 한 팩에 담아 공급하는 시스템이다.”라며 “기존 제품은 설비사에서 자재산출하여 파이프 따로 이음관 따로 납품하여 현장에서 절단해야 하지만, 원터치 모듈화는 현장 절단이 필요없으며, 치수가 변하더라도 즉각 대응할 수 있어 공정의 간소화, 운반절차의 감소, 안전한 시공, 먼지와 폐자재 발생이 없는 획기적인 제품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진수 부장은 “원터치 모듈화시스템에는 기본적으로 2040 방음배관을 사용되며, 5단계 방음설계로 방음기능은 더욱 향상되었을 뿐 아니라 2층 구조의 기본 방음층에 3개의 원형 패드를 추가하여 수충격의 진동에너지를 줄여주어 방음성능도 향상되었다.”라며 “갈수록 심해지는 인력난과 주 52시간 근무 등 인건비 상승에 대비할 수 있는 원터치 모듈화 시스템은 원터치 방식 이음관 적용으로 파이프를 이음관에 끼우고 캡을 반 바퀴만 돌려주면 시공이 끝나는 방식이라 초보자라도 쉽고 빠르게 시공을 할 수 있으며, 원가절감에 크게 기여하는 효율적인 제품서비스 시스템이다”라고 발표하였다. PPI평화(주) 김진수 부장 PPI평화(주)의 '세계 최초 공동주택 욕실배관을 모듈화한 원터치·모듈화 시스템' ‘지능형 빗물관리 기술 및 TLP/HTLP 빗물여과장치’에 대하여 발표한 (주)중앙이엠씨의 정연태 대표이사는 “국제연합환경계획의 보고서에 의하면 2025년 지구 상 국가들 중 2/3 가까이 물 부족 현상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했으며, 가뭄과 홍수의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이상기후 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지능형 빗물관리기술’ 시스템은 꼭 필요한 기술이다.”라며, “지능형 빗물관리술이라 빗물을 재이용하는 시스템으로 빗물여과 뿐 아니라 자동역세, 자동원수순환, 바이패스 운전 등으로 시스템의 종합적인 관리가 가능한 기술이다.”라고 소개하였다. “하이브리드 운전을 통해 사용처에 적합한 수질을 선택적으로 처리·공급하여 필터의 남용을 방지하며, IoT 융합 기술을 채택하여 전국단위 강수관련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이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건축물에서 빗물을 집수, 정수하여 조경용수, 화장실 용수 등을 활용하기 위한 소용량 빗물 여과장치인 ‘TLP(Triple Layer Package) 빗물여과장치’ 와 가로형 필터로 층고가 낮은 관리층에 설치시 유지관리가 용이한 대용량 빗물 여과장치 ‘HTLP(Horizontal-Triple Layer Package) 빗물여과장치’도 함께 소개하였다. (주)중앙이엠씨의 정연태 대표이사 ‘폴리머 집열기가 적용된 태양광/열 융합패널’ 기술에 대하여 발표한 장한기술 유원대 이사는 “태양광-열 융합패널 기술은 태양전기 패널과 태양열 집열기를 일체화하여 태양전지 패널로부터 전력과 집열기로부터의 온수를 동시에 생산하는 기술이다.”라며 “일반 태양광발전 패널은 태양에너지로부터 약 15% 정도만 전력를 생산하고 그 나머지는 활용하지 못하지만, 태양광-열 융합 패널은 전력 및 온수를 동시에 생산할 수 있어, 3∼4배 많은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계간축열조, PCM, 히트펌프 등의 시스템 기술과 결합하면 재생에너지의 이용 효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유망한 기술이다.”라고 소개하였다. 장한기술 유원대 이사 장한기술에서 ‘폴리머 집열기가 적용된 태양광/열 융합패널’ 기술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다. ‘내진성능이 개선된 Flexible Slip Joint’ 기술에 대하여 빌표한 조인트유창써멀시스템 정연수 상무이사는 “슬립내관이 조인트 외관에서 슬립 이동 중에 발생되는 상·하·좌·우 운동을 흡수함과 동시에 이송 유체 가압공간을 형성하여 내관부에 슬립 접촉되는 슬립 내관과의 밀착력이 발생하여 누수발생을 차단하는 조인트 외관과 이를 이용한 슬립 조인트에 관한 기술로, Flexible Slip Joint 기술은 기존 주름관 형태의 신축이음관과는 차별화된 신개념의 슬립조인트로 온도 및 지진 등의 외부 영향에 따른 충격흡수가 적고 시공의 편리성, 안전성, 경제성이 향상된 기술이다.”라고 소개하였다. 조인트유창써멀시스템 정연수 상무이사 ‘무급유 인버터 터보 냉동기’ 기술에 대하여 발표한 LG전자 이남수 책임연구원은 “무급유 인버터 터보 냉동기는 에너지 절감을 위한 새로운 솔루션으로써 비접촉 무급유 베어링과 고속모터 직결 구동 기술을 통해 통상의 윤활유 적용 냉동기 대비 구동계 손실에 의한 효율 저하를 개선하여 냉동기 효율을 향상시켰다.”라며 “증속 기어 및 윤활유 계통의 부품이 필요 없으므로 운전소음이 감소되었고, 유지보수 또한 간소화 하였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무급유 터보 압축기는 외산 제품으로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무급유 베어링 및 고속 회전체 기술을 확보하여 경쟁 대응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발표하였다. 이남수 책임연구원은 “무급유 인버터 터보 냉동기는 연간 오일 계통 부품 교체가 불필요하여 오일 계통 유지보수 비용이 절감되며 우수한 운전효율로 에너지 저소비 빌딩 공조에 적용가능하며 저소음, 저진동 칠러로 도서관, 병원 등 조용한 환경이 요구되는 분야에 적용가능하다.”라며 “이 기술로 고효율, 친환경 무급유 냉동기 국내 시장 방어 및 해외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LG전자 이남수 책임연구원 ‘지하주차장 배연환기설비’ 기술에 대하여 발표한 (주)환기연구소 이성환 대표는 “지하주차장 배연환기설비인 두루벤트시스템은 지하주차장의 배연 및 환기를 위하여, 급기 및 배기 샤프트만을 이용하고, 급기 및 배기용 팬룸의 설치 없이도 지하주차장 배연에 필요한 급기 및 배기 풍량을 공급하는 4세대 지하주차장 환기기술이다.”라며 “소형 팬을 다수의 Fan Array로 조립 설치하므로 어떤 공간에서도 변형 설치가 가능한 환기설비로 방화 댐퍼 및 역류방지댐퍼가 팬과 일체형으로 제작되어 무동력으로 자동개폐 되는 배연기능 부가시켰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기존 전통적인 지하주차장 환기설비는 팬룸을 설치 내부에 환기를 위한 설비를 배치하였으나, 두루벤트 시스템은 샤프트(Shaft)내에 급기팬 및 배기팬을 직접 설치 운영하기 때문에 별도의 팬룸이 필요없으며, 급기팬은 OA shaft내에 설치를 하게 되고, 배기팬은 설치수량에 따라 팬룸이 필요 없거나 아주 작은 팬룸을 사용하면 된다.”라며 “두루벤트 시스템에 적용되는 급기팬, 배기팬은 유인효과를 이용한 최적의 효율을 동반한 제품으로 기존 재래식 환기팬에 비하여 40% 이상 적은 에너지를 사용하여 에너지 절약이 가능하며, 설계 초기 재래식 환기설비 대비 약 50%~60%의 에너지만을 사용하고, 실제 가동 시 두루벤트팬은 실내 부하에 따라서 개별적으로 댓수 제어가 가능하도록 운전되기에 실제 에너지의 사용은 15~18% 정도 요구되는 반면에 실내는 항상 쾌적하게 유지 할 수 있다.”라고 발표하였다. (주)환기연구소 이성환 대표 ‘2018년 설비신기술대회’ 발표가 끝난후에는 한국설비기술협회 정기총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국설비기술협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현대건설 장창익 이사, 중앙대학교 박진철 교수, 휴미텍코리아 정창식 대표, LG전자 박영수 상무에게 공로패를 전달하였다. 공로패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설비기술협회 김태철 회장은 총회 폐회사에서 “한국설비기술협회는 기계설비인들의 오랜 숙원인 기계설비법이 4월 17일 국회를 통과 제정되어, 2020년 4월 18일 기계설비법 시행을 앞두고 그 하위법령인 시행령, 시행규칙, 유지관리 기준 등을 만드는 운영위원회를 출범시켜 진행하고 있다. 하위법령이 제대로 기계설비분야에 기둥으로 구성된다면 향후에는 기계설비인들이 바라는 환경과 여건이 될 수 있을것이라고 기대해 본다.”라며 “내년 한국설비기술협회는 변화해가는 우리 기계설비분야에 발전에 보조를 맞추어 협회의 내실과 자립성을 높여나가는 것이 목표로 노력하겠다.”라며 이날 행사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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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플랜트건설산업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플랜트건설산업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정책간담회 개최 - 기계설비산업현장의 공정거래 질서확립, 안전성 확보 위해 개최 -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 의무화 및 근로자 안전위해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제안 (앞줄 좌부터)이종명 의원, 최연혜 의원, 조훈현 의원,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 김성태 대표의원, 국회국토교통위원회 박순자 위원장,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백종윤 회장, 상반기 국회 부의장 심재철 의원,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언구 원장(뒷줄 우에서 세번째)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지난 8월 30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플랜트 건설산업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안전하고 공정한 플랜트건설 산업현장을 구현하기 위하여 개최된 정책간담회는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가 공동 주최하였다. 플랜트(Plant)란 발전, 담수, 정유, 석유화학, 원유 및 가스처리, 해양설비, 환경설비 시설 등과 같은 산업기반시설 및 산업기계, 공작기계, 전기통신기계 따위의 종합체로서의 생산시설 및 공장을 말하며, 플랜트 설비공사업은 종합적인 구조물 혹은 장치, 시설의 건설을 의미하며 기계 및 배관, 화공 및 공정, 전기 및 계장, 토목 및 건축 등의 공사를 설계에서 설치 및 공사 전반을 수행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이번 정책간담회에는 국회국토교통위원회 박순자 위원장, 국회 융합혁신경제포럼 김성태 대표의원, 김성찬 의원, 조훈현 의원, 문진국 의원, 김순례 의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백종윤 회장,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언구 원장, 대한설비공학회 박진철 부회장, 한국설비기술협회 김태철 회장, 한국설비설계협회 조춘식 회장,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권혁중 상무 및 관계자 등이 200여 명 참석하여, 플랜트 건설산업의 발전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는 간담회였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이언구 원장은 개회사에서 “건설산업은 대표적인 수주산업이며, 발주자, 원도급자, 하도급자, 근로자 등으로 이어지는 수직적 다단계 생산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타 산업분야보다 상하 갑을 관계가 강하여, 불공정 거래관행이 형성되기 쉬운 산업분야이다.”라며, “그중 특히 플랜트 건설산업은 인건비의 비중이 매우 높기 때문에, 불공정 계약이나 부당 특약, 대금 미지급 등 불공정거래의 폐해는 건설근로자들에게 돌아가고 있는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논의되는 플랜트 건설현장의 불공정거래 개선방안과 안정성 강화 방안이 합리적인 국가정책이나 입법으로 발전되어 건설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발전을 위한 작은 단초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국회국토교통위원회 박순자 위원장은 축사에서 “우리나라의 플랜트 건설산업은 기계설비건설업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도시시설물과 발전시설 등의 국가 기간산업 구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지만, 정부의 적절한 산업 보호가 이루어지지 않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 결과 그동안 피땀 흘려 축적한 기술과 건설 경험을 바탕으로 닦아놓은 해외 플랜트 건설현장을 중국 등의 경쟁 국가에 넘겨야 할 위기에 처해있다.”라며 “플랜트 건설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기업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적정한 이윤을 보장하는 등의 건전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 수 있도록 국토교통위원회도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백종윤 회장은 축사에서 “기계설비산업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플랜트 설비공사업은 발전시설, 생산시설, 환경설비시설 등의 산업기반시설과 국가기반 시설이 제 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정밀시공함으로써 국가 및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지난 4월 제정된 ‘기계설비법’을 기반으로 플랜트 설비공사업을 포함한 전체 기계설비산업과 건설산업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종합적인 방안들을 모색하여야 한다. 또한 미래를 위해 국제수준에 부합하는 공정거래 환경을 조성하여 플랜트 설비공사업 전반의 환경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국회융합혁신경제포럼 김성태 대표의원은 축사에서 “경제발전과 국가기관 산업의 축의 핵심인 플랜트 건설산업이 국내에서는 지금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다. 이 어려움의 원인이 무엇인지 진단을 하고 그에 대한 대처방안을 제시해서 우리나라 경쟁력과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포럼의 목적이다.”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가지고 있고 양질의 인력을 가지고 있는 플랜트 건설산업이 융합 혁신성장의 중심에 서서 다시 한 번 더 세계로 도약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사회자 진상기 실장은 “최근 정부에서는 모든 산업에 있어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강조하고 있고 동시에 산업현장의 안전확보 정책을 우선으로 다루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라며 “이에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지난 7월에 공정거래센터를 개소하여 산업현장의 불공정 관행 개선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에서도 이런 노력에 동참하고자 기계설비산업현장에 공정거래 질서 확립과 산업현장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기획하고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정책간담회 개최 배경을 설명하였다. 첫 번째로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의 상민경 연구원이 ‘플랜트설비공사현장의 불공정사폐 및 제도 개선방안’에 대한 내용으로 발제하였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자료에 따르면 플랜트 설비공사업은 2017년 기준 기계설비건설업의 약 33%를 차지하고 있으며, 플랜트건설은 엔지니어링, 기계설비, 건설 등이 복합된 분야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플랜트 산업의 전방 및 후방 연관효과가 각각 1.25, 1.18로써 유사 사업분야인 건축에 비래 그 산업 연관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이는 즉 국내외에서 플랜트 산업공사를 수주하게 되면 그에 따른 후속 기계류의 생산 및 수출이 증가하면서 중소 기자재 업체의 성장을 촉진하는 등 경제적인 파급효과가 매우 크게 나타난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최근의 플랜트 설비공사업은 플랜트 설비공사 수주의 어려움으로 위기가 도래했다고 볼 수 있는다. 요인으로는 국내 SOC 예산 감축 기조 및 글로벌 저유가 기조로 인한 수주 감소, 주 52시간 시행, 4대 보험 가입 적용 근로자 확대, 최저 임금 인상 등으로 인해 인건비 비중이 높은 노임성 공사인 플랜트설비공사의 공사 비용이 매우 크게 증가했다는 문제점 등이 있다.” “우리나라는 하도급법, 공정거래법 등 불공정거래와 관련된 법이 잘 정리되어 있는 나라 중 하나로, 이러한 법률이 적용되는 국가는 우리나라 외 일본밖에 없다. 또한 우리나라는 공정한 산업환경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생겼으며 그 역할을 착실히 해나가고 있는 나라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정거래위원회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공정위에 접수된 하도급법 관련 사건만 1,527건으로 나타났다. 이중 처리된 사건은 782건으로 이는 2012년 이후로 가장 저조한 수치이다. 또한 처리된 782건의 하도급법 관련 사건 중 건설업 분야에서 발생한 사건은 172건이다.” “2013년 8월 부당한 특약의 금지가 도입되면서 건설 분야의 사건 수는 점차 감소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10년 평균을 살펴보면 우리나라 공정위에서 처리한 하도급법 관련 중 평균 33.7%가 건설산업 분야의 사건으로 매우 큰 비중의 불공정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공정거래위원회 통계연보로 확인할 수 있었다.” “건설산업기본법에서는 ‘표준 계약서의 작성 및 사용을 권장하여야 한다.’, ‘건설공사 도급계약의 내용이 당사자 일방에게 현저하게 불공정한 경우로서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대항하는 경우에는 그 부분에 한정하여 무효로 한다.’라고 규정되어있다. 하도급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제3조에서 원도급자는 하도급자에게 계약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을 적은 서면을 발급하여야 한다고 하고 있으며 만약 발급하지 않았을 시 즉시 새로운 서면을 발급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하도급법에 따르면 원도급자의 9대 의무사항과 13대 금지사항을 정해놓고 원도급자가 하도급자에게 불리한 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명시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불공정거래에서는 하도급법 제3조인 '서면의 발급 및 서류의 보존'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이로 인해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 시 추후 9대 의무사항 내용 중 3~4개 이상의 조항이 위배되는 복합적인 하도급 불공정거래가 발생되기도 한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에서 조사한 기계설비건설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면 교부관련, 하도급 대금 지급 관련, 부당특약 관련, 보복조치 관련 등이 가장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같은 플랜트설비 공사현장에서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연구원에서는 다음과 같은 불공정거래 관련 제도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건설업종 표준하도급 계약서 사용을 의무화하고 표준하도급 계약서 상의 내용을 변경하거나 제한하는 부당특약을 추가했을 시 그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또한 현재 법률 상에는 표준하도급 계약서의 이용을 '권장'하고 있는데, 이를 변경해 건설업종 표준하도급계약서의 사용을 '의무화'해야할 것"이라고 제안하였다. 또한 공정거래위원회의 분쟁조정신청 시 신속한 처리가 가능하도록 공정거래위원회의 부당특약 심사처리 기한을 명시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며, 제3자가 정해진 날짜에 관련 비용을 정산할 수 있도록 하는 에스크로(Escrow) 제도를 조기 도입하거나 개산 보험료 납부 시 원사업자의 개산보험료 지급기한을 명시하여 하도급간의 자금 흐름을 원활하게 할 방법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라고 개선방안을 제시하였다. 두 번째 발표는 ‘플랜트 건설업의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개선 방안’에 대하여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김미리 연구원이 발제하였다. “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는 간접공사비 중 경비에 해당하는 항목의 하나로, 건설 사업장과 본사 안전 전담부서에서 건설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되는 비용을 의미한다. 고용노동부 산업재해현황 자료에 따르면 건설업 재해율은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제도가 마련된 1988년 2.06에서 2007년 0.64로 감소하였으며, 2017년 0.84로 지속적인 보합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재해율 감소는 다양한 건설재해 예방활동을 수행함으로 이루어졌지만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제도가 건설재해 예방에 기여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의 문제점을 원도급자 입장에서 살펴보면 중, 대규모 공사 현장의 경우에는 장기 계속 공사, 공기연장 등 안전관리자 전담 인건비 상승과 공사의 특수 환경에 따른 추가 안전시설 비용 부담 등으로 인해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집행에 있어 일부 항목에 집중되고 있으며, 플랜트 건설공사의 특성상, 인력이 팀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타 공사업종에 비해 인건비 비중이 높아, 최근 최저임금 상승 및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인한 인건비 부담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또한 일반건설공사의 공사 종류 및 규모별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기준이 2013년에 개선되었으나, 개정 당시 대상액 5억 원 미만 공사의 요율이 대폭 상승한 반면, 중대형 공사인 5억 원 이상~50억 원 미만 공사, 50억 원 이상 공사의 적용 요율은 소폭 상향되어 산업안전보건관리비 부족 현상을 개선하지 못하였다.” “하도급자 입장에서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의 문제점을 살펴보면 하도급자의 경우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의 별도 계상 요율 기준이 없어 적정 금액 수급이 어렵다며, 하도급업자는 돈을 쓰고 싶어도 쓸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 이에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김미리 연구원은 다음과 같이 플랜트 건설업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 “인건비 비중이 높이고 공기연장, 돌관공사 및 장기 공사가 상대적으로 많은 공사 특성을 고려하여 5억원 이상~50억 원 미만, 50억 원 이상 구간의 요율 상향 조정이 필요하며, 관급자재가 많은 플랜트 건설현장 특성을 고려한 요율 개선이 필요하며, 적용 계약 금액을 결정하는 기준금액에서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제외하고, 공사비를 산출한 후 별도 산출된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계약 금액에 더하는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 “또한 표준하도급 계약서 사용 의무화를 통한 하도급자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계상 의무화 및 하도급자 산업안전보건관리비 공종 및 규모별 계상 요율 기준을 마련하여야 할 것이며, 근로자의 안전 및 건강의 보호 및 증진을 최우선으로 ‘산업안전보건법’을 개정하길 제안하며 ‘건설공사표준하도급 계약서’ 사용 의무화로의 ‘건설산업기본법’ 개정을 제안한다.”라며 말했다. 발제 후 진행된 지정토론에서는 좌장으로 박영원 법원 국회입법조사처 안전행정팀장, 김용담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자문, 홍성호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박진철 중앙대학교 교수, 윤성철 법무법인 정진 대표 변호사가 토론을 진행하였다. 박진철 중앙대학교 교수는 “플랜트 건설은 일반 아파트, 도로공사보다 복잡하다. 이유로는 핵심공정 변경이 어려워 설계변경이나 공정 변경을 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추가 비용이 발생되는 리스크가 따르기 때문이다. 여기에 따른 유기적 협력이 필요하지만 협력이 힘들다 보니 하도급 분제가 발생되는 것 같다.”라며 “모든 건설공사에 산업재해가 중요하다고는 하고 있지만 안전 관리가 주먹구구식으로 되고 있으며 의식조차도 없는 것 같아 이번 정책간담회를 시작으로 플랜트 건설산업의 공정거래질서가 더욱더 확립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박영원 법원 국회 입법조사처 안전행정팀장은 “이번 정책간담회에서 발제된 내용을 살펴보면 건산법 22조 3항의 개정과 관련된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공통적으로 많이 나왔다. 다만 이번 발제자료에 해외 사례 내용이 없어서 아쉬웠다. 표준하도급 계약서 사용과 의무적인 사용과 관련된 해외 사례나 실측데이터를 보완하여 상의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국회는 아주 유명한 명언이 있다. 우문현답이다.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 플랜트 건설산업의 활성화와 관련된 이번 정책간담회가 앞으로 플랜트 건설산업의 많은 환경 변화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플랜트 설비공사 현장의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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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포럼 개최‘2018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포럼’ 개최 녹색건축한마당 둘째 날인 18일에는 ‘2018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포럼’이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한국형 제로, 에너지, 빌딩! 융합을 위한 선택과 과제’ 주제로 개최되었다. 이번 포럼에는 송시화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과장, 이경훈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수요관리과 과장, 제로에너지얼라이언스 위원장 서울대학교 김광우 교수 등이 참석하였다. 국토교통부 송시화 과장은 축사에서 “정부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에 37%를 감축하기로 국제적으로 선언을 하고 구체적인 실행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을 마련하였으며, 최근 탈원전, 탈석탄 정책 기조에 발맞추고 또한 온실 가스 감축에 실효성 확보를 위해서 산업, 건물, 수송, 폐기물 등 각 부문별로 수정을 거쳤다. 건물부분은 당초 18.1% 감축에서 32.7% 감축으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대폭 상향조정하였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서 정부는 작년 1월 세계 최초로 도입한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제를 기반으로 저비용으로 경제적인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실현하기 위해서 연구개발, 시범사업추진, 정책적 지원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2020년부터는 공공건물을 시작으로 제로에너지 건축 의무화를 단계적으로 확대 추진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서 정책적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포럼을 통해 국내 제로에너지 건축의 수준을 한단계 도약시켜 제로에너지빌딩 보급이 확산될 수 있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 기술관리 이경훈 과장은 “현 정부는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라는 국민적 요구에 부흥하고 재생에너지 3020은 대대적으로 에너지 전환을 추진 중에 있다. 그러나 에너지 전환은 공급측 믹스에만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 수요측 효율향상, 즉 에너지 소비구조의 혁신이 절실한 상황이다.”라며 “이러한 에너지 효율 혁신에 있어서 건물분야의 효율 향상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지만, 특히 제로에너지 빌딩은 건물분야 효율 향상에 킬러애플리케이션(특정한 운영 체제를 보급시키는 계기가 될 정도로 많은 인기를 얻는 소프트웨어)이다. 이번 포럼에서 발표된 내용으로 관계 부처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향후 발표하게 될 국가에너지 효율 혁신 전략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기조강연으로는 미국 NBI의장인 David B.Goldstein의 ‘미국의 제로에너지빌딩 표준 및 보급 활성화 정책’과 호주 NABERS (National Australia Building Energy Rating System) 기술표준실장인 Dennis Lee의 ‘호주의 녹색건축물제도(NAVER) 보급활성화 방안’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후에는 제로에너지 얼라이언스 위원장인 서울대학교 김광우 교수의 ‘제로에너지빌딩 융합얼라이언스 추진경과’ 의 발표를 시작으로 1분과 정책·금융 부분, 2분과 건축설비, 3분과 스마트에너지 순서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기조강연 중인 미국 NBI의장 David B.Goldstein 기조강연 중인 NABERS 기술표준실장 Dennis Lee 제로에너지 얼라이언스 위원장인 서울대학교 김광우 교수는 “제로에너지 얼라이언스 운영 성과로는 ZEB 보급 확산을 위한 기획 과제 발굴 및 R&D 연계 반영을 위한 상세 연구, 신규 아이템을 개발하였으며 연간 운영 체계 정례화 및 핵심 기술, 정책 개발 체계를 확립하였다.”라며 “다만, 국내외 관련 기술 및 제도, 정책 현안에 대한 검토 및 자문 등 분과별 툭화 주제 운영이 필요하며, 스마트시티 사업에 따른 신규 에너지 분야 콘텐츠 도출을 위한 분과가 신설되어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1분과 정책부문은 ‘제로에너지빌딩 보급활성화를 위한 제로빌딩 정책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아주대학교 김선숙 교수가, 금융 부문은 신한은행 장신택 부부장이 발표하였다. 김선숙 교수는 “의무화 달성 가능성을 고려하여 ZEB 의무화 대상 선정안의 적정성 검토 및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연면적 및 용도 등 대상 선정 기준을 마련하는 등 ‘ZEB 의무화 대상 규모 및 용도 설정’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며, 건물 운영단계의 온실가스 감축량 산정방법론 검토하고 건물분야 외부 감축사업 인정방법론 등을 논의하여 ‘ZEB 배출권거래제 연계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2분과 건축설비 부문에서 ‘제로에너지빌딩 보급활성화를 위한 제로빌딩 최적화 건축/설비 기술’에 대하여 한밭대학교 윤종호 교수와 서강대학교 정시영 교수가 발표하였다. 정시영 교수는 ZEB에서 TAB 수행가능한 최소 기준을 제안하였으며, 신재생에너지와 냉난방 시스템을 조합한 저온난방시스템 구축 방안에 대하여 제시하였다. "저온난방시스템을 구축하면 열교환 과정의 평균온도차에 의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효율 향상이 가능하며, 저온 미활용열과 신재생에너지원에 의한 열/폐열을 조합하여 사용할 수 있어 제로에너지빌딩의 에너지 자립율을 향상시킬수 있을 것이다"라고 발표하였다. 한밭대학교 윤종호 교수 서강대학교 정시영 교수 3분과 스마트에너지 부문에서는 ‘제로에너지빌딩 보급활성화를 위한 제로빌딩 TOC 연계 및 스마트시티 확산 방안’에 대하여 가천대학교 김인수 교수가 발표하였다. 김인수 교수는 “2025년 제로에너지빌딩 의무화 대응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데이터 분석 최적화 요소 기술을 도출할 것이며 통합관제센터(TOC) 구축하여 TOC 활용 스마트 에너지 수요관리 추진을 위한 건물 데이터 분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전했다. 융합얼라이언스 위원장 김광우 교수는 “앞으로 융합얼라이언스는 ZEB 관심 유도를 위한 금융상품 및 정책 개발과 ZEB 신규 R&D 과제 발굴 및 아이디어 도출을 위해 연구하며 ZBE 연계 스마트에너지시티 핵심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제로에너지빌딩 구현과 보급을 확대 실현하여 Energy 4.0을 선도하겠다.”라며 포럼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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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박진철 교수, 대한설비공학회 제29기 차기회장 당선!중앙대학교 박진철 교수 대한설비공학회 제29기 차기회장 당선! - '20년 ‘기계설비법’의 시행 성취, 하위법령 및 기준고시제정 완성 노력 - 제29기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박진철 교수 대한설비공학회는 지난달 18일에 개최한 대의원회에서 제29기 차기회장으로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박진철 교수, 선출직 부회장으로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김민수 교수, 신한대학교 기계시스템공학과 권용일 교수를 선출했다. 이번 대의원회에서는 고려대학교 기계공학부 김용찬 교수가 제29기 회장을 승계하였으며,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시작되며, 차기회장으로 선출된 박진철 교수는 2020년 1월 1일부터 학회 제30기 회장을 승계할 예정이다. 현재 대한설비공학회 선출직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 간사장, 한국설비기술협회 이사 및 부회장, 대한건축학회 임원, 한국그린빌딩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박진철 교수는 "2020년 ‘기계설비법’의 시행을 성취하고 남아있는 하위법령 및 기준고시제정을 학회와 기계설비단체와 협력하여 완성시킴으로써 기계설비인들의 지위가 한층 향상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설비공학회 50주년(2021년) 준비를 완벽하게 지원하며, 전국의 젊은 회원들이 참여하도록 후속세대양성, 청년 및 여성위원회 등 창의적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회원들이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학회를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대한설비공학회는 1971년 건축설비와 산업 설비의 기계, 에너지, 환경 및 자동제어 분야에 관한 학문 연구와 기술발전 및 기술자의 지위향상을 기함으로써 국민복지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으며, 산·학·연·관 8,3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학술단체이다. 제28기 회장 경희대학교 홍희기 교수 제29기 회장 고려대학교 김용찬 교수 제29기 선출직 부회장 서울대학교 김민수 교수 제29기 선출직 부회장 신한대학교 권용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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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포스, 에너지 효율 서밋 2018 성황리에 개최댄포스 에너지 효율 서밋 2018 성황리에 개최 -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효율 관련 트렌드 제시 - 덴마크의 글로벌 에너지 효율 솔루션 기업 댄포스(Danfoss)는 ‘댄포스 에너지 효율 서밋 2018(Danfoss Energy Efficiency Summit 2018)’을 지난달 6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 백두홀에서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효율’에 대한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댄포스 에너지 효율 서밋은 댄포스가 주관하고 주한 덴마크 대사관,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사)IBS Korea, (사)한국푸드테크협회가 파트너로 함께 했다. 댄포스 주요 임직원을 비롯 냉동공조(Cold Chain) 및 상업용 빌딩(Commercial Building) 전문가 200여 명이 함께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는 각 업계의 주요 미션과 이에 대한 댄포스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소개하였다. 댄포스 코리아 김성엽 대표는 환영사에서 “댄포스의 에너지 효율 솔루션이 국내의 에너지 효율화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하여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지난 4월 제정. 공포된 기계설비법을 보면 4차 산업 혁명의 핵심은 주요 설비 제품간의 초연결성, 상호 융합, 그리고 데이타의 효율적인 지능화를 이루어 내는 것이다. 이는 냉난방공조를 포함한 기계설비가 건설산업과 에너지산업을 이루는 주요 자원으로써, IoT 기술 기반으로 센서를 통하여 생성되는 데이타를 기반으로 설계, 기자재, 시공, 시운전, 유지, 보수 등 전 가치 사슬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줄임으로써 정부 및 글로벌 탈탄소화 정책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댄포스가 제공하고 있는 종합 친환경 솔루션을 산업에 제시하고 나아가 업계 관계자 분들과 함께 대한민국 에너지 효율 산업을 위한 발전적인 토론을 이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댄포스 아시아태평양 지역 소렌 크오닝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에너지 효율 산업분야의 메가 트렌드와 신기술’에 대한 발표와 함께 대한민국 에너지 효율 산업의 비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대한민국 정부는 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통해 피크 수요 감축량을 시장에서 거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에너지 신사업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댄포스의 여러 성공사례를 살펴보면 댄포스의 에너지 효율 솔루션이 에너지의 미래 가치를 만들어가는 기반을 제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전에 진행된 통합 세션에서는 제로에너지 건축센터장 명지대학교 이명주 교수가 ‘에너지는 건물의 외피를 따른다’는 주제로 발표하였으며, 카이스트 김성훈 교수가 에너지 절약으로 절약되는 전기량인 ‘네가와트(Negawatt)’ 혁명에 대한 주제로 발표하였다. ‘형태는 에너지를 따르고 에너지는 건물의 외피를 따른다’라는 주제로 발표한 명지대학교 제로에너지 건축센터장 이명주 교수는 “제로에너지주택단지라는 단지 내 전체 세대가 필요로 하는 난방, 냉방, 급탕, 환기, 조명 에너지를 단지 내에서 생산하는 신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신재생에너지 생산이 부족할 때는 외부 에너지 공급망으로부터 받고 남을 때는 외부 에너지 공급망으로 돌려주는 에너지양을 각각 1차 에너지로 환산하였을 때, 연간 대차대조하여 제로가 되는 주택단지를 일컫는다.”라며 “건축설계자로 기계설비 또는 신재생에너지보다는 건축설계가 우선인 것 같다. 설계단계에서 건축외피를 다루는 기술, 자재, 그것에 필요한 설비기술, 최적화 된 설비와 또한 그 지역에 맞는 최적화된 신재생에너지가 함께 조화가 이루어 졌을때 화석에너지를 줄이고 최소한의 지구온난화를 지연시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발표했다. ‘4차 산업혁명과 Negawatt Revolution’에 대하여 발표한 카이스트 김성훈 교수는 “우리는 에너지원으로 전기 뿐 아니라 가스도 많이 사용한다. 여기에 따라서 다변화 시킨다고 한다면 에너지 절감을 많이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여기에 ICT를 접목시켜서 수요를 예측할 수 있다면, 30~50% 정도는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게 될 뿐아니라 수요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게 됨으로써 3개월 정도의 에너지 사용량을 95% 이상의 정확도로 예측할 수 있게 된다.”라며 “고효율 인버터, 스마트 냉난방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순전히 ICT만 사용하는 방법을 2년 정도 실험해보니 10~15% 절감할 수 있었다. 실제로 스마트 폰을 통해서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집이나 사무실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7% 정도는 자연감소하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월 단위 소비 정보로부터 시간 단위 수요를 예측하게 되면 예측된 수요에 따라 각 설비의 운전량이 결정되며 전문가에 의한 추가적인 절감 포인트를 도출함으로써 에너지 절감율을 70%로 개선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오후에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상업용 냉동, 산업용 냉동, 상업용 빌딩 등 3가지 세션이 각각 별도의 룸에서 댄포스의 각 산업별 혁신 솔루션 및 우수 사례 등에 대하여 발표하며 4차 산업혁명시대 에너지효율 분야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상업용 냉동 세션에는 조은별 파트장의 진행으로 정명수 한국식품콜드체인협회 회장, 윤의식 한국 물류 연구원 박사, 댄포스의 김병균 이사, 강태걸 상무의 발표가 있었으며, 산업용 냉동 세션에는 권은혜 차장의 진행으로 오종택 전남대학교 교수, 댄포스의 박지훈 차장, 장은상 부장의 발표가 있었다. 상업용 빌딩 세션에는 김대훈 이사의 진행으로 김영일 (사)IBS Korea 회장, 댄포스의 김형렬 차장, 이도형 과장이 발표를 하였다. ◀ 댄포스 김대훈 이사 댄포스 김형렬 차장은 ‘4차산업혁명 지역냉난방 트렌드와 에너지 절감 위한 솔루션’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지역냉난방과 에너지 절감에 대한 트렌드는 예측이라고 생각한다. 다양한 데이타를 수집하고 각각 장비를 IoT로 결합 후 네트워크로 통합하고 예측하고 절감하는 것이 4차산업혁명과 IoT의 트렌드인 것 같다.”라며 “댄포스는 제어하는 솔루션, 네트워크 시스템을 연결해주는 솔루션, 정밀제어 시스템까지 모든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댄포스는 앞으로도 4차산업혁명시대에 IoT와 결합된 여러가지 솔루션을 개발하고 연구하려고 노력하겠다.”라고 발표하였다. 댄포스 이도형 과장은 ‘댄포스의 상업용 빌딩 적용사례’에 대한 주제로 쿨링사업부에서 진행되었던 이마트 신제주 프로젝트, AHU 환기 팬 적용한 북아일랜드 Belfast 국제 공항, 펌프 및 팬을 적용한 스웨덴 Friends Arena 등에 대한 내용과, 댄포스 통합사업부에서 제공하는 통합솔루션에 대해서 발표하였다. 댄포스 코리아 김성엽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에너지 효율 산업의 최신 정보 공유뿐만 아니라, 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대한민국의 에너지 효율 산업의 청사진을 함께 그려볼 수 있었던 기회였다”라며, “대한민국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에너지 효율 산업 글로벌 리더로 거듭나는데 있어서 댄포스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마무리하였다. 오전 세션 끝나고 토론중인 댄포스 코리아 김성엽 대표이사 댄포스는 에너지 효율 선도 국가인 덴마크의 대표 기업으로, 국내에서는 롯데월드 타워의 스마트 빌딩 엔지니어링에 핵심 솔루션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매년 5,040MW의 전력 절감과 2,345톤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를 이뤄내 한국 에너지 효율 산업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하였다. 또한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72개의 공장과 자체 R&D 센터를 운영하며 에너지 솔루션 기술 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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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AHRI 인증 및 냉매 해외기술규제 세미나 개최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AHRI 인증 및 냉매 해외기술규제 세미나’ 개최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가 현재 국내외 냉동공조업계의 주요 이슈로 급부상 중인 AHRI 인증 및 해외 냉매규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지난달 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컨퍼런스룸에서 ‘AHRI 인증 및 냉매 해외기술규제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이건필 부회장은 환영사에서 “한국기업들이 해외시장에 진출하는 경우, 안전, 환경, 표준 등 인증제도등 무역기술의 장벽을 완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협회는 그 일환으로 해외 인증 및 무역기술 장벽에 대해 우리 기업들이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해외기술규제에 관한 정보 및 자료를 수집하여 한국기업들에게 도움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이건필 부회장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남우종 팀장의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설명’,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김영희 과장의 ‘미국 AHRI 인증 획득 절차 및 관련 협회 지원 내용 소개’, 한국냉동공조인증센터 서정식 박사의 ‘AHRI 인증의 국내 시험 가능성 판단’, 삼화에이스의 최병남 차장의 ‘AHRI 인증 획득 사례 및 결과’, 미국냉동공조협회 Mr. Xue Bridge의 ‘AHRI 대체냉매 평가 결과 보고’, 범석엔지니어링 임성용 소장의 ‘유럽의 F-gas regulation 등 세계 냉매 규제에 대한 개괄’의 내용 발표로 진행되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남우종 팀장은 중국인증집중지원사업 신청방법과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 신청방법 및 해외규격인증획득을 위한 요구사항 및 절차에 관한 기초, 심화과정 등을 교육해주는 해외인증기술교육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였으며,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 김영희 과장은 인증 획득 절차, 신청 서류 작성 방법, 인증 비용 등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범석엔지니어링 임성용 소장은 냉매를 실제로 어떻게 관리하고 어떻게 사용을 규제하고 있는지 국내의 상황과 일본, 미국, 유럽의 상황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이 밖에도 몬트리올 의정서 및 유럽 F-gas 규제에 대해 업계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며, 대체 냉매가 국내 냉동공조시장에 적용됐을 시 문제점 등 애로사항에 대한 논의의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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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 김인택 수석연구위원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 김인택 수석연구위원 4차 산업 향한 기계설비산업의 무한 질주!! - 4차 산업과 기계설비 접목위해 패러다임 변화 시도 - 기계설비법의 하위법령 제정에 전념 기계설비인들의 오랜 꿈과 희망이었던 기계설비법이 지난 4월 17일 제정·공포되었다. 최근 안전이나 건강, 에너지 효율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커짐에 따라 공기조화, 냉ㆍ난방, 위생 설비 등 기계설비에 대한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으며, 시설물의 노후화로 인해 기계설비 리모델링 시장 규모가 커지는 등 기계설비산업의 성장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국가 차원에서 기계설비 발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계설비산업의 연구ㆍ개발, 전문 인력의 양성, 국제협력 및 해외 진출과 같은 지원과 기반을 구축하는 등 기계설비산업이 4차 산업으로 발전해 나아갈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것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에서는 신설된 미래전략연구실 수석연구위원으로 김인택 수석연구위원을 임명하였다. 김인택 수석연구위원은 숭실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지난 31년간 한국에너지공단에 재직하면서, 에너지 절약형 기후변화센터 건립을 주도하고, 전북지역본부장과 녹색건축센터장, 건물수송 에너지실장, 수요관리이사 등 에너지 관련 주요 직책을 역임한 전문가이다. 본지에서는 김인택 수석연구위원을 만나 수석연구위원으로의 소감과 각오에 대해 들어보았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미래전략연구실 김인택 수석연구위원 Q.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으로 임명된 소감은 … 기계설비 분야에 일조를 하고 있는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의 수석연구위원으로 임명되어 개인적으로는 영광스럽고 기쁘지만, 그만큼 책임감이 크고 어깨가 무거운 걸 느낀다. 본 연구원에서 근무한지 한 달여밖에 되지 않아 업무 파악을 최우선 순위로 하고 있으며, 이언구 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연구원들의 많은 도움으로 업무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다행히 전 근무지인 한국에너지공단에서 기계설비와 관련된 다양한 업무 경험이 있어 도움이 되고 있다. 특히 2012년 2월에 제정되어 2013년 2월에 시행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관련 업무를 초창기부터 함께 해왔기 때문에 그때의 업무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원 업무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예정이다. Q.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의 역할 및 비전에 대하여 …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기계설비 현장에서 발생되는 많은 문제점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고 전문 시공기술 및 기계설비의 정책, 제도 등에 중점을 두어 연구하고 있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의 수석연구위원으로 임명받고 기계설비 분야에 대한 동향을 파악해 보니 기계설비업 규모는 2016년 기준으로 2005년과 비교하여 약 80% 정도 증가되었으며, 기계설비건설사도 약 34% 정도 증가되는 것으로 보아 기계설비업이 지속적으로 성장되고 있다고 생각된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은 무한한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계설비업에 종사하는 설비인들을 위해 기계설비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현장 핵심기술 연구 및 지원제도 발굴 등이 기계설비 분야를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연구원에서 가장 중요하면서도 시급하게 연구하고 있는 내용은 얼마 전 제정된 기계설비법에 대해 하위법령을 만드는 것이다. 2020년 4월 18일부터 시행되는 기계설비법 하위법령 제정을 위한 연구과제를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으며, 현장 및 건물 등 설비 관련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설비인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많은 내용이 반영될 수 있도록 연구원들과 함께 연구하고 있다. 기계설비법은 기계설비에 대한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기술기준과 유지관리 기준 등을 마련하여 기계설비의 효율적 유지관리를 통한 국민의 안전과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하고, 기계설비산업 발전과 신시장 개척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건물의 정기적인 점검이나 새로 생기는 유지관리 업무에 대한 내용이 될 것 같다. 이에 대해서는 국토부 및 기계설비 관련 협회 등과 함께 많은 논의를 통하여 구체적인 법령을 제시할 예정이다. Q.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미래전략 연구실에 대하여 … 설립된 지 3년 차인 연구원은 그동안 기계설비산업의 전반적인 기반을 다졌다고 한다면 이제는 그 기반을 통해 새로운 미래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로 신설된 미래전략연구실에서는 연구원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있으며, 최근에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4차산업의 핵심요소인 인공지능, 빅테이터 등을 기계설비분야에 접목하는데 앞장서 기계설비 종사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절감 등 기계설비분야 패러다임 변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며, 우선은 기계설비 분야 빅데이터 활용 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연구할 계획이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유지관리 업무나 전문 인력 양성 등에 대하여 전문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기관에서 뛰어난 연구원들과 함께 업무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에서 4차 산업과 관련된 정책 및 제도 신규발굴과 기계설비법 하위법령이 제대로 시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준비할 예정이며,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이 기계설비 분야에서 최고의 연구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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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열보일러, 베트남 제조법인 ‘DY(DAEYEOL) BOILER VINA’ 착공식(주)대열보일러 베트남 제조법인 ‘DY(DAEYEOL) BOILER VINA’ 착공식 - 연간 300대 이상의 보일러 생산 가능한 규모 - 대열보일러 신국호 대표(우측에서 2번째)가 DY(DAEYEOL) BOILER VINA 착공식에서 첫삽 뜨고 있는 모습 다가오는 2020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대열보일러가 지난달 17일 베트남 동나이 AMATA공단 내 공장부지에서 베트남 제조법인 ‘DY(DAEYEOL) BOILER VINA’의 착공식을 신국호 대표와 공장 설립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하였다. 본 공장은 약 2만4000㎡의 대지에 연간 300대 이상의 보일러 및 부대장비 생산이 가능한 규모로 ㈜대열보일러는 2019년 3월 중 공장 건설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제품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대열보일러는 2014년 3월 하노이 대표사무소를 개설한 이후 약 5년간 베트남 내 산업용 보일러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고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였으며, 그 노하우를 바탕으로 베트남 진출 한국기업의 생산효율 및 생산성 증대를 목적으로 베트남 제조공장 설립을 결정하였다. 또한, 한국인 관리자와 장비운전 및 관리를 담당하는 베트남 관리자간의 소통 및 노하우 전달의 문제가 빈번히 발생한다는 점에 주목하여 이번 제조공장에는 '보일러 관리 인력 전문 교육센터'를 함께 설립, 운영할 계획이다. 이 교육센터에서는 산업용 보일러의 장비생산, 사후관리, 기능교육으로 이어지는 통합 솔루션 및 보일러의 시험운전이 가능한 교육장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대열보일러 베트남공장 조감도 (주)대열보일러 신국호 대표는 "본 공장은 베트남에 진출한 보일러 제조기업 중 최대 규모의 생산 및 교육시설을 갖춰 국내 최고의 보일러 제조기술과 명성을 베트남에서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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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 개최제3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 개최 대한기계설비단체총연합회는 지난달 12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조정식 전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장, 정동영 의원, 박덕흠 의원, 윤관석 의원, 윤후덕 의원, 이원욱 의원, 전현희 의원, 윤영일 의원 및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 대한설비공학회장, 한국설비기술협회장, 한국냉동공조산업협회장, 한국설비기술사설계협회장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3회 기계설비의 날 행사는 급배수·급탕설비, 난방 설비, 위생설비, 공기조화설비, 가스설비, 자동제어설비 등에 대한 설계·시공, 유지 및 안전관리 등의 경제활동 산업인 기계설비분야 종사자들의 사기진작 및 기계설비 산업의 도약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백종윤 회장은 조정식·정동영·박덕흠·윤관석·윤후덕·이원욱·전현희·윤영일 국회의원에게 기계설비법 제정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했다. 백종윤 회장은 기념사에서 “기계설비법이 지난 4월 17일 제정,공포되어, 새롭게 제정된 기계설비법은 우리 기계설비산업에 커다란 변화는 물론 건설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것이다.”라며 “기계설비산업 육성을 위한 발전계획 수립 등 정부 차원의 지원체계를 구축하게 될 것이고, 국민들은 기계설비 기술기준 및 유지관리기준 마련을 통해 더욱 안전한 건축물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것이다. 또한 기계설비의 설계 및 시공 기준 강화와 함께 커미셔닝 및 유지관리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국가 에너지 절감에 기여하고 온실가스를 더욱 감축시킬 것이다.”라며 “2020년 4월 18일부터 시행 예정인 기계설비법은 국가와 국민, 그리고 건설인 모두의 삶의 수준을 향상시키는 생활 밀착형 법이 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제반 기준 마련에 적극 협력해야 할 것이며, AI, ICT 등이 기계설비 운전을 통해 24시간 살아숨쉬는 인공지능 건축물로 진화될수 있도록 우리 모두 건설산업을 이끌어가겠다는 사명감을 가져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하였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축사에서 “지난 4월, 43만 기계설비인의 오랜 숙원이었던 「기계설비법」이 제정된 것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건설산업에서 기계설비산업의 위상이 재정립되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길 기원한다.”라며 “정부도 법 시행과정에서 기계설비산업 발전을 위해 행정적ㆍ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건설산업의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건설산업 혁신방안’에 기계설비인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건설산업이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핵심 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주)에이피 김대식 상무이사, 씨엔티코퍼레이션 김영호 대표, 두산건설(주) 김용성 부장, 고려대학교 김용찬 교수, 오텍캐리어(주) 김재현 이사, (주)유천써모텍 김철영 대표, (주)설화엔지니어링 남상진 사장, 대한기계설비산업연구원 류형규 실장, 비드이앤씨기술사사무소 박미정 대표, 창득설비(주) 송주창 대표, 서울주택도시공사 윤형국 부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이대영 책임연구원, 한국토지주택공사 장가익 처장, (주)한솔엔지니어링 전광표 대표이사, (주)아이시에스 전치권 대표이사 등 15명에게 국토교통부장관 표창하였으며 (주)정도설비 이상일 대표는 공로패를, (주)씨엔아이엔지니어링 박광태 대표이사, 중앙대학교 박진철 교수, (주)우원엠앤이 이송우 부사장, (주)신성엔지니어링 정봉철 전무 등 4명은 포상패를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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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 시장의 선도자, 에이티이엔지! 에이티이엔지의 야심작 '열펌프 열풍냉풍 건조기'(주)에이티이엔지 박승태 대표 건조 시장의 선도자, 에이티이엔지! 에이티이엔지의 야심작 '열펌프 열풍냉풍 건조기' - 적극적인 홍보 및 판매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 현재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는 미세먼지 등의 오염물질로 인하여 공기가 오염되고 있다. 이렇게 오염된 공기로 농작물들을 자연건조할 경우에는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게 되어 건강을 위협할 수밖에 없다. 최근 이러한 영향으로 인하여 산업이나 가정에서 자연 건조가 아닌 열풍을 이용하여 건조하는 건조기가 대세이다. (주)에이티이엔지 박승태 대표는 마치 공기가 오염될 것을 예상했다는 듯 자연건조가 아닌 열풍건조에 푹 빠져 10년 동안 끊임없는 시행착오를 겪으며 연구하다 크고 작은 단점들을 보완하여 드디어 완전한 제품의 출시를 바라보고 있다.올해는 (주)에이티이엔지에 있어서 '히트펌프 열풍냉풍건조기'로 본격적인 판매하여 성장을 도약하는 해가 되길 기대해본다. 제습공조 전문기업인 (주)에이티이엔지는 이미 하이브리드 제습기 및 드라이룸용 트윈로터 제습기 등의 개발을 통해 에너지 절감되는 고성능 제습기 공조기를 공급하고 있는 업체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박승태 대표는 여기에 머물지 않고 끊임없이 신기술 및 신제품 개발에 연구를 몰두하여 이번엔 '히트펌프 열풍냉풍 건조기'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내에서 처음 개발된 '히트펌프 열풍냉풍 건조기'는 농작물은 열풍으로 건조를 하고 실내 냉방까지 제공하는 다기능 건조기이다. 이미 3년 전에 신기술(NET) 인증을 받아 연장 기술로 선정된 '히트펌프 열풍 건조기'는 기존 열풍 건조기에 비해 2배의 건조 성능을 발휘한다. 기존 전기히터 열풍 건조기로 0.7 ~0.8kg/kWh의 성능이라면 '히트펌프 열풍 건조기'는 효율이 2배인 1.4~1.6kg/kWh의 성능으로 50% 이상의 운전비 절감되어 생산비용이 감소하게 된다. 박승태 대표는 "10년 동안 미친 듯이 건조기에 대하여 연구하고 실험하며 푹 빠져지냈다. '히트펌프 열풍 건조기'는 그동안에도 판매는 하고 있었지만 수많은 테스트를 통해 단점이 보완된 제품이 출시되어, 지금부터는 홍보에 주력하여 더 많은 건조기를 세계적으로 보급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주)에이티이엔지는 '히트펌프 열풍냉풍 건조기' 뿐 아니라 냉풍 데시칸트 건조기(하이브리드 건조기)와 히트펌프 열풍 건조기도 함께 제작하고 있다. 중국에서 특허를 받은 히트펌프 열풍냉풍 건조기는 올해 성능시험까지 통하여 고효율 인증을 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뿐 아니라 일본, 미국에서까지 특허등록을 한 냉풍 데시칸트 건조기는 국내에 10군데 정도 납품하였으며 작년에는 CE 인증도 받아 (주)에이티이엔지의 주력 제품이 될 것으로 박 대표는 기대했다. '냉풍 데시칸트 건조기'는 증발기로 냉풍 건조와 응축기로 건조재를 이용한 데시칸트 건조를 하는 하이브리드 건조기로써 상온 건조로 상품의 가치를 높이며 생산성이 향상되는 에너지 절약형 건조기이다. 이 제품 적용 시 30% 이상의 성능 향상으로 건조비용이 절감되며 20% 이상의 건조시간 단축으로 생산량이 증가된다. 온실가스·에너지 감축 신기술을 보유한 기술공급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실시한 '2017년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기술 사업화 지원 사업'에 '냉풍데시칸트 건조시스템'으로 참여하여 건조 미역 1kg 생산 시, 전기 열풍건조기 대비 냉풍데시칸트 건조기 사용 시 1.4kWh 절감을 확인하였으며 에너지 사용량은 전기 열풍건조기 5.0kWh/kg인데 비해 냉풍데시칸트 건조기는 3.6kWh/kg로 결과가 나왔다. 박승태 대표는 "일본 학술발표회에서 '하이브리드 냉풍데시칸트 건조기' 5편, '냉방 열펌프 건조기' 3편 등 8번 건조 기술에 대해 발표하였다."라며 "올해는 일본의 연구자가 직접 찾아와 함께 기술 개발을 하자는 제의도 받게 되어 기술자로써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말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빙상장에 설치된 '하이브리드 제습기' 강릉 남자하키경기장에서 홍우기상무 '하이브리드 제습기'는 증발기에 의한 냉각 제습과 데시칸트 로터에 의한 흡착 제습이 융합된 시스템으로 냉각 제습에서 발생하는 응축 폐열을 활용하여 별도의 재생 열원 없이 데시칸트 제습을 하는 에너지 절약형 제습 시스템으로 기존 냉각 제습기보다 2배의 제습능력을 발휘하며 보다 낮은 습도를 유지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제습기'와 '트윈로터 제습기'는 2014년 에너지 이용합리화 자금 품목 선정,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융합 선도 기업 선정되었으며, 데시칸트 로터카세트로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 특허청장상 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었다. 특히 최근엔 국내 최초로 개발된 '하이브리드 제습기'로 실내 공기질 향상과 제습 품질 향상을 인정받아 평창 동계올림픽 빙상장에 제습기 설계에 참여하여 납품까지 하는 쾌거도 이루었다. 박승태 대표는 "녹색기술 인증 제품인 '하이브리드 제습기'는 기존 복합식 제습기에 비해 장비의 크기는 감소되면서 제품 가격도 상승하지 않고 에너지 절약 40% 이상을 실현한 경제적인 시스템으로 '하이브리드 응축 제습기', '하이브리드제습기 공조기형', '하이브리드 제습기 선박도장용', '하이브리드 열펌프 제습기', '하이브리드 건조기' 까지 종류가 다양하게 제작되고 있다."고 전했다. 하계학술발표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박승태 대표는 지난 6월에 대한설비공학회가 주관한 '2018년 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외기전용제습기를 사용한 2차 공조기 드라이코일화 설계에 의한 실내공기질 향상 제언'에 대한 주제로 발표하여 하계학술발표대회 우수논문상까지 수상하였다. 공기조화의 중요성에 따라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실내 공기질 향상을 시킬 수 있도록 제언하고자 발표한 박승태 대표는 "외기제습기를 사용하여 실내 DP 12℃ 이하가 되도록 공급하면 2차 공조기, 칠드빔의 냉수코일(15℃) 등에 결로가 생기지 않는 드라이 코일화를 통해 세균의 번식을 막고 실내를 적정 습도로 유지하여 실내 공기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지속 가능한 성장위해 글로벌 업체로 발돋움 (주)에이티이엔지는 지난 2015년에 더 나은 환경에서 실험 및 제품 생산을 위해 경기도 시흥에 있는 공장으로 이전하였다. 업체에서 요청하는 건조기 사용의 데이터를 산출하기 위해 가지, 곶감, 감말랭이 등의 농작물을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건조하고 있으며 차후에는 판매까지 하기 위해 공장에 컨베이어도 설치하였다. (주)에이티이엔지 박승태 대표는 "지금까지는 기술 개발을 위해 전념을 했다면 앞으로는 완성된 건조기로 판매에 주력할 것이다."라며 "전 세계 곳곳에 건조기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주)에이티이엔지의 건조기가 납품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7월 수상자로 선정된 (주)에이티이엔지 홍경수 이사 지난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수상자에서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선정된 (주)에이티이엔지 홍경수 이사는 하이브리드 제습기 상용화와 하이브리드 응축제습기, 하이브리드 기술을 이용한 공조기를 개발하여 온실가스 감축, 에너지 절약, 생산성 향상 등 우리나라 산업공조 분야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또한 국내 최초로 개발된 하이브리드 제습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조선소의 도장 공정, 식품가공 공정, 탄약고, 문서고, 수장고, 빙상장, 수영장 등에 적용하여 실내 공기질 향상과 제습 품질 향상에 기여하여 선정되었다. 홍경수 이사는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연구개발을 지속하여 기술로 선도하고 앞장서 나갈 것이다."라며 "기술 개발에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은 회사와 동료에게 감사한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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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최대 건축박람회 2018 서울경향하우징페어 성황리에 폐막하반기 최대 건축박람회‘2018 서울경향하우징페어’성황리에 폐막 - 홈&라이프스타일 트렌드 특별전, 다양한 주제의 세미나, 최신 건축자재, 인테리어 등 볼거리 풍성 - ㈜이상네트웍스가 주최한 하반기 최대 건축박람회 ‘2018 서울경향하우징페어’가 7월 5~8일까지 나흘간의 전시를 마치고 성황리에 폐막했다. 3회째를 맞이한 이번 전시회는 360개 사, 900 부스 규모에 역대 최다 인원의 관람을 이끌어내며 참가기업과 참관객들로부터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상네트웍스 관계자는 “조금 더 세분화된 참관객, 업계 관계자와 건축주 모두를 만족 시키기 위해 기업 유치부터 세미나, 부대행사까지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전시 품목으로는 건축자재, 전원주택, 건축설계/시공과 관련된 전 품목으로, 세부 품목으로는 내외장재/구조재/단열재, 급수/위생재, 냉난방/환기설비재, 도장/방수재, 조경/공공시설재, 조명/전기설비재, 주택설계시공, 주택정보/소프트웨어, 창호/하드웨어, IoT/홈시큐리티, 건축공구/관련기기, 홈인테리어 등이 소개되었다. 특히 'LG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에서는 설치 여건에 맞춰 빌트인 주방 설계를 위한 키친 인테리어가 관람객들의 호응을 받았다. 건축 관련 업계 종사자와 건축주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세미나도 함께 열렸다. 초보 건축주를 위한 실전 전략을 소개하는 ‘건물주대학 슈퍼위크’, 집짓기와 관련해 최신 트렌드와 노하우를 나누는 ‘즐거운 집짓기 솔루션 16-집톡 세미나’, 단독주택, 다세대, 다가구 신축 등 건물 신축 예정에 있는 건축주 대상의 ‘사고없는 집짓기를 위한 닥터빌드 건축 세미나’, 국내외 지진 피해와 실제 보강 사례를 소개하는 ‘사례로 알아보는 지진 대비 설계 세미나(한국면진제진협회, 경향하우징페어)’, 지진 피해를 최소화할 새로운 대안인 중목구조의 지식과 정보를 전하는 ‘일본 목조 축조 구법 세미나(일본 미야자키현)’가 개최되었다. '사례로 알아보는 지진 대비 설계 세미나'에서는 한국건축구조연구원 김영주 대표이사가 '제진구조를 이용한 설계사례', 유진구조이엔씨 노필성 소장은 '포항지진 피해 필로티 건축물의 복구 및 내진보강사례', 포스코 유홍식 소장은 '사례로 알아보는 면진구조'에 대하여 발표하였다. '포항지진 피해 필로티 건축물의 복 구 및 내진보강사례’에 대하여 발표하고 있는 유진구조이엔씨 노필성 소장 수상한 난방 수상한 난방은 이번 2018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하여 '판난방 온수난방 시스템'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뛰어난 열효율로 난방비를 절감하고 층간소음까지 감소시켜 주는 차세대 온수난방시스템인 '판난방 온수난방 시스템'은 원하는 모든 장소에 시공이 가능하며, 블록 사이의 공기층과 단열재가 내장되어 있어 열차단 효과가 효율적이며, 이음새 없는 통시공으로 누수걱정이 없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수상한 난방의 김보람 실장은 "쉽고 빠른 시공이 가능한 판난방 온수난방 시스템은 난방비 30~ 50% 절감이 가능하다."라며 "또한 열에 강하고 위생성과 가공성에 고온에서의 내구성을 강화한 친환경 첨단 소재인 PE-RT 파이프를 사용하며, 전기가 아닌 100% 물난방으로 안전하고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에 '수상한 난방'은 판난방 온수난방 시스템으로 난방시장의 리더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판난방 온수난방 시스템’에 대하여 소개하고 있는 수상한 난방 (주)이너지테크놀러지스 친환경적인 냉난방 장비 제조 및 공급기업인 (주)이너지테크놀러지스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인버터 BLDC 압축기를 적용하여 부분부하 효율을 발휘하여 운전시 버려지는 열원을 온수에 사용하여 에너지 절감 및 경제성이 우수한 올인원 지열히트펌프를 소개하였다. 아파트, 빌라, 단독주택 등에 적용 가능한 올인원 지열히트펌프는 버퍼탱크, 팽창탱크, 온수탱크, 인버터 순환펌프를 내장하여 시스템을 단순화해 냉방/난방/온수를 장비 1대로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냉방 운전시 지중 열원에 응축열을 버리지 않고 배열을 가공해 별도의 열교환기를 거쳐 무료 급탕을 공급하는 열회수 지열 히트펌프도 함께 소개하였다. (주)이너지테크놀러지스의 오선택 차장은 "이너지테크놀러지스는 다양한 공조 분야에서 검증된 실적을 바탕으로 건물 유형에 따른 건물의 설비 및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 비용절감, 성능증대, 관리 편의성의 가치를 창출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올인원 지열히트펌프’를 소개하고 있는 (주)이너지테크놀러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