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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 수상28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와 광주전남연구원에서 공동주최하고, 전라남도가 후원한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파주시 ‘똑똑TV’ 사업이 전국 최초로 텔레비전 시청률 프로그램을 활용해 치매 및 고독사를 예방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최우수를 수상했다. ‘똑똑TV’사업은, 어르신들이 여가 시간을 텔레비전 시청으로 보낸다는 점에 착안해 전국 최초로 지역 노인 가구에 텔레비전 시청률 장비를 설치해 텔레비전이 아침에 꺼져 있거나 2시간 이상 채널이 변경되지 않으면 마을 이장이 전화를 걸고, 전화를 받지 않으면 집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노인 가구의 특이사항 유무를 확인하는 프로젝트다. 또한, 시청 패턴을 분석해 재방송을 보는 비율이 높아지면 치매 검사를 의뢰하는 식으로 치매 조기 진단에도 활용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TV시청 데이터와 바이오 데이터를 융합한 헬스케어 시스템’은 특허로 등록됐을 뿐만 아니라, 시스템을 활용한 현장에서는 응급환자 이송, 보이스피싱 예방, 치매 조기진단이라는 성과도 거뒀다. 또한 주민, 기업, 전문기관(병원)과 협업해 일자리 창출 및 다양한 사업으로 확대됐고, 전국으로 확산 가능한 혁신행정 사례로 선정되어 당진시, 구리시, 진도군 등 전국 각지에서 도입을 앞두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파주시의 ‘똑똑TV’ 사업이 전국 최우수 사례로 평가받게 되어 지자체의 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착한 행정 구현과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의 충실한 이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의 공약 등 우수 정책사례를 한자리에 소개하고 지방자치 역량 강화 및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공모의 장이다. 코로나19로 2년간 영상 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다가 순천대학교에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올해 대회에서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155곳에서 364개의 사례를 공모했으며, 172개의 사례가 본선 경연에서 이룬 쾌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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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함께하는 투명한 정책 결정 위한 파주시 공론화위원회 출범파주시는 '파주시 공론화 추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의원 및 공론화·갈등관리·법률·입지 등 분야별 전문가를 포함해 총 16명으로 이뤄진 파주시 공론화위원회를 구성해 지난 24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공론화위원회 회의는 ▲위촉장 수여 ▲위원장·부위원장 선출 ▲공론의제 제안설명 ▲위원회 운영 및 향후 일정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위원장으로는 한국행정학회 소속 김광구 경희대학교 교수, 부위원장으로는 한국갈등학회 소속 갈등&치유 플랫폼 김미경 대표가 선출됐다. 이날 파주시는 시청사 건립을 공론화위원회에 제안했고 공론화위원회에서는 조례에 따라 30일 이내에 공론화 실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파주군’ 시절이던 1976년 건축된 낡은 시청사는 건물 노후화와 만성적인 공간 부족에 따른 부서 분산 배치, 공간 협소에 따른 건물 임대료 지속 지급, 시청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 공간 부족 등 업무 효율성 저하와 시민 불편에 시달려 왔다. 김광구 공론화위원장은 “공론화 과정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실시해 파주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공론장이 형성되길 바란다”라며 “파주시의 100년 미래를 내다보는 과정에 일조를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의 변화를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 나가는 뜻깊은 과정에 함께할 파주시 공론화위원회가 출범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며 “이번 공론화위원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시에서 중요한 정책을 펼칠 때 시민의 의견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렴하는 열린 시정을 해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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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2023년 제2차 인권위원회 개최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시민 인권보장 및 증진을 위한 2023년 제2차 인권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권위원회는 지난 2월 발주된 「남양주시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이하 용역)의 수행사인 사단법인 한국행정사회연구원의 최종 용역 결과 발표와 시민 인권위원 및 인권 실무부서(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여성아동과)의 의견수렴으로 이뤄졌다. 이번 용역은 시민 누구나 존중받는 인권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지역적 특성과 정책 수요,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 국내외 인권정책의 발전 방향 등을 반영해 남양주시 인권정책의 비전과 목표, 실천을 위한 세부 추진과제를 설정하는 5개년(2023 ~ 2027년) 기본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한다. 인권위원회에 참석한 시민 인권위원 7명과 실무부서는 기본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실현 가능한 다양한 협의를 통해 내용을 확정 짓고, 분야별 핵심 정책과제 및 이행전략 중에서 우선순위를 정해 순차적으로 실행에 옮기기로 했다. 인권위원회에 참석한 이석범 부시장은 “시민 위원님들이 용역 추진과정에서 미비했던 점과 각 전문분야 현장 상황을 구체적으로 알려주셔서 우리 시가 개선할 부분이 오늘 최종 보고에 잘 반영된 것 같다”라며 “앞으로, 우리시 인권 기본계획에 담긴 중점과제별 로드맵을 단계별로 추진해 시민의 인권이 보장되는 시민행복도시 남양주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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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깨끗한 축산농장’ 신청하세요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쾌적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악취를 개선하기 위해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신청을 받고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은 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악취 발생을 방지하고 축사 내·외부를 관리해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농장을 말한다. 신청대상은 축산업 허가 및 배출시설 설치 허가·신고를 받은 한·육우, 젖소, 돼지, 닭, 오리, 말 농가로서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포천시농업기술센터 축산과 또는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서가 접수되면 서류검토를 거쳐 축산환경관리원에서 현장 방문 후 사육밀도, 소독시설 설치, 축사 청결 상태, 악취 발생 여부, 농장 조경상태, 소독일지 작성 등 13개 항목을 평가한 뒤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최종적으로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받게 된다.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되면 지정서와 현판이 배부되며, 정부와 시에서 지원하는 축산 관련 보조사업 신청 시 우선 선정될 수 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현장 여건을 반영해 환경친화축산농장 지정기준 중 수질기준, 조사료 확보 기준과 같은 농가에 부담이 큰 항목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조정했다. <저작권자 '결정적 진실보도에 강한 언론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천군, 종합장사시설 건립 위한 선진장사시설 벤치마킹 연천군은 지난 26일 화성 함백산추모공원에서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선진장사시설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연천군 종합장사시설 건립은 지역뿐만 아니라 경기동북부의 주민들이 종합장사시설의 부재로 인해 겪고 있는 관외 화장시설 비싼 이용료 지불, 원정화장 등의 시간적∙경제적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벤치마킹은 연천군 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위원회 허정식 위원장을 비롯해 연천군의회 박영철, 윤재구 의원을 포함한 연천군 장사시설 건립추진 자문위원 20여명이 참여해 경기도 내 종합장사시설의 설치∙운영 모범사례인 6개 시군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화성시 함백산추모공원에 대한 주요시설 견학 및 주민지원협의체와의 면담 등을 통해 입지선정 과정, 주민지원사업 운영 전반을 면밀히 살펴봤다. 과거 종합장사시설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전환하고 산자의 휴식 공간이면서 죽은자의 애도∙추모가 공존하는 종합장사시설을 건립하고자 추진했다. 허정식 위원장은 “종합장사시설은 모둔 군민이 힘을 모아야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이다”며 “군민을 대변하는 자문위원회 위원들이 벤치마킹을 통해 연천군 종합장사시설 건립방향을 심도있게 고민해보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향후 장사시설 건립 입지후보지를 공개모집하고 입지후보지에 대한 타당성 용역 및 위원회 평가를 거쳐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를 검토해 최종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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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방문 현안사항 적극 지원 건의포천시(시장 백영현)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방문해 포천시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한준 LH사장과 간담을 나누며 포천의 미래를 이끌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을 위한 정주환경 조성, 첨단 산업단지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LH와의 지역개발 협업을 강조했다. 요청사안은 지역 핵심 현안사업인 송우2지구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의 조속한 추진, 7호선 개통에 따른 소흘역 역세권개발사업, 통합공공임대주택 건립사업, 6군단 반환부지를 활용한 첨단방위산업단지 조성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새로운 포천을 위한 100년 미래인프라를 개발해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는 7호선 연장사업, 세종~포천 고속도로 개통, 수도권 제2순환 고속도로, 포천~철원 고속도로 연장 추진 등 광역교통 인프라를 구축해 신성장 동력 확보로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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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영현 포천시장, 2023년 지식경제포럼 특별 초청 강연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26일 오전 7시, 포천시 아도니스 아트힐 호텔에서 개최된 ‘2023년 포천상공회의소 지식경제포럼’에서 특별 초청 강연에 나섰다. 이 날 행사에는 한희준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포천상공회의소 상임의원 등 기업인 100여 명이 함께 했다. 한희준 포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인사말에서 “포천상공회의소는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기업의 동반자가 되겠으며, 회원사들을 위해 포천상공회의소 본연의 가치에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강연을 통해 “이청득심(以聽得心)의 마음가짐으로 기업현장방문을 통해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을 말씀해주시면 행정에 적극 반영해 포천시 맞춤형 기업 지원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더하여, 설운동 드론사령부 창설과 관련해 “찬성과 반대로 나뉜 갈등을 끝내고 최첨단 방위산업 R&D 국가산단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생각하며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닌 시민을 위한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택 및 환경인프라 구축을 위해 청성역사공원, 포천역사박물관 건립과 포천천 블루웨이를 대표로 한 문화와 예술, 하천이 어우러지는 힐링 공간 조성, 대규모 고급전원주택단지 조성 등 주택·환경·교통을 아우르는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포천시 인구 유입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백영현 포천시장은 관내 기업인들과 조찬 시간을 통해 각종 정보를 교류하며 포천시 발전에 대한 논의를 가지는 등 기업친화 행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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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전국 최초 AI와 IoT 센서 결합한 119 다매체 신고체계 구축의정부시가 전국 최초로 지능형 분석과 사물인터넷 센서를 결합한 119 다매체 신고체계를 갖춰 화재에 보다 안전한 도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건축물 노후도가 높고 생활 인프라가 취약한 가능동 731-1번지 일원 흥선행복마을 일대에 ‘AI+IoT 융합 기반 스마트 도시안전망 119 다매체 신고체계’를 구축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노후주택이 많은 지점에 불꽃파장 감지센서와 연기·불꽃 영상 감지센서를 설치해 작동한다. 화재가 발생하면 의정부시 CCTV통합관제센터의 ‘스마트 도시안전망 서비스’를 통해 소방청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에 자동으로 신고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소방청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는 긴급상황 시 통화 외에 문자, 애플리케이션(앱), 영상통화 등으로 119 신고를 할 수 있도록 돕는 시스템이다. 서비스 대상지에서는 시 CCTV통합관제센터 스마트도시 안전망서비스를 통해 24시간 화재를 감시한다.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하게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의 119 다매체 신고 서비스로 신고가 접수돼 화재 진압을 위한 신속한 초동대처를 할 수 있다. 특히, 의정부시 스마트도시 안전망은 단순한 화재 발생위치 정보뿐만 아니라 경기도북부119종합상황실과 의정부경찰서에서 주변 CCTV 영상과 화재 건물 건축도면도 열람할 수 있게 했다. 이를 통해 각종 재난상황과 화재사고 발생에 따른 골든타임 확보가 용이해졌다. 이희숙 스마트도시과장은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적극적인 협업으로 이번 다매체 신고체계가 구축됨에 따라 화재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시민이 안전한 스마트도시 의정부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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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일하는 방식 개선 워킹그룹, 전체회의로 내부 혁신 추진 노력 지속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7월 26일 ‘일하는 방식 개선 워킹그룹’(이하 워킹그룹) 전체회의를 열고 실천과제 추진현황을 총괄 점검했다. 김재훈 부시장 주재로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전체회의에는 좌장, 과제담당 팀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워킹그룹은 민선 8기 출범 직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됐다.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실천과제를 제도, 문화, IT, 공간 4개 분야에서 총 48개 도출했다. 올해 1월부터는 실천과제의 추진력을 담보하기 위해 소관 부서 팀장들로 워킹그룹을 재구성해 추진현황을 모니터링해 왔다. 이번 워킹그룹 회의는 김재훈 부시장이 의정부시에 부임한 뒤 첫 회의로 시의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혁신 노력을 살피고자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워킹그룹 과제 담당 팀장들의 추진현황 보고 후 부시장과 좌장, 팀장들이 이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또 과제 달성 이후 일하는 방식 개선 업무의 추진방향도 논의했다. 12개 부서 20개 팀에서 관리 중인 실천과제 달성율은 7월 말 기준 70% 가까이 되며, 나머지 과제들도 이번 회의에서 추진방향을 재점검해 하반기 중에 무난하게 달성할 것으로 파악된다. 시는 실천과제 마무리 후에도 행정안전부에서 시달한 ‘행정기관의 일하는 방식 및 조직문화 개선 추진 가이드’를 중심으로 내부 혁신을 위한 일하는 방식 개선 업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재훈 부시장은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과제들을 통한 조직 내부의 변화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져 의미가 있다”며, “민첩하고 효율적인 조직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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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병무지청, 입영판정검사 수검자 자가진단키트 배부경기북부병무지청(지청장 정성득)은 코로나19의 군부대 유입을 예방하기 위해 9일부터 입영판정검사 수검자에게 자가 진단키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오미크론 확산 등에 따른 코로나 상황 악화에 대응해 코로나19 감염 의심자의 입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입영판정검사 결과 ‘입영적합’ 판정을 받은 수검자들이 입영일 1~2일 전 자가진단으로 ‘음성’ 확인 후 입영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자가진단 결과 ‘양성’인 사람은 가까운 선별 진료소에 방문하여 PCR검사를 받고, 확진인 경우에는 관할지방병무청 현역입영과로 문의하여 입영일자를 연기하여야 한다. 경기북부병무지청 관계자는 “코로나19 군부대 확산 방지를 위해 입영대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하며 “입영 전 자가진단 키트를 활용한 검사를 적극 실시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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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의회,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포천시의회는 13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과 한은숙 적십자봉사회 포천시지구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8명의 관계자도 함께 참석했다. 의장 직무대리 송상국 부의장은 “이번 특별회비를 통해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숭고한 인도주의 정신을 실천하게 계신 적십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회는 재난 발생 시 구호활동 및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정 등을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