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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매집결지 인근 주민 “많이 참았다” 올빼미 캠페인 참여파주시가 25일, 파주읍 연풍리 일원에서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위한 시민지원단(이하 시민지원단)과 인근 지역주민, 파주시 전의경회재향경우회, 측량협회, 건축사회, 파주·연풍자율방범대,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구매자 출입 제한을 위한 야간 캠페인 ‘올빼미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세 번째로 올빼미 활동을 진행한 시민지원단은 지난달 8일 1차 위촉식 후 워크숍 등을 거쳐, 7월부터는 시민지원단에 합류한 지역주민과 참여의사를 밝힌 사회단체 등이 집결지 외곽을 돌며 격주로 반(反)성매매 캠페인과 집결지 주출입구에서 성구매자 출입 방지를 위한 현장 홍보 등 본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별히 이날은, 연풍리 주민 20여 명이 참여해 “술 취한 성매수자의 담벼락 대소변에 울화통을 터뜨린 적도 여러 번” “동네라 말도 못 하고 애들 교육 문제로 어쩔 수 없이 타지로 보내면서 돈 때문에 정말 힘든 시기도 있었다” “아파트 사 놓고는 되팔고 나가려는 사람도 다수”라며 그간의 사정을 토로하는 이들도 있었다. 이승욱 복지정책국장은 “금촌, 문산, 광탄, 운정 등 다른 동네지만 여행길 걷기 시작 때부터 지금까지 무조건 참석해주시는 시민분들도 계시는데 집결지 폐쇄를 응원하는 그 열기에 힘입어 파주시는 성매매피해자에 대한 건강한 사회복귀를 최우선으로 적극 지원하되, 불법에 대해서는 단호한 대처로 쉼 없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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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렌트카 이용 주정차위반과태료 체납자 강력 징수 추진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렌트카로 인한 주정차위반과태료 50만 원 이상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강력한 징수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관내 렌트카 대상 50만 원 이상 체납자는 450여 명, 체납액은 5억4천만 원에 달한다. 이들은 본인 명의 차량이 아닌 점을 악용해 상습적으로 불법 주정차를 일삼고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아 체납액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지만 번호판 영치나 차량 압류 등이 불가능해 징수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렌트카 이용 50만 원 이상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체납실태, 재산상황 등 전수조사를 실시해 7월 92명에 대해 1차 예금‧부동산 압류를 진행했다. 8월에는 2차 재산 압류‧추심뿐 아니라 렌트카 업체에 직접 ‘렌트카 이용 보증금’을 압류할 방침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직장 급여‧보험금‧사업장 카드 매출채권 압류 등 다양한 체납 처분을 통해 빈틈없는 강력 징수를 펼칠 계획이다. 체납 처분이 진행되면 신용등급이나 렌트카 이용에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그 전에 자진납부를 해야한다. 자진 납부하면 징수 유예‧분할 납부 등 납부자의 부담을 줄여주는 다양한 제도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차량 구입에 비해 목돈이 필요 없고 보험료 및 각종 세금 혜택 등의 장점으로 장기렌트카 이용자가 많아지면서, 주정차위반과태료도 상대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올바른 주차문화 확립과 과태료 납부의 공정성을 위해 강력히 징수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결정적 진실보도에 강한 언론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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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The G&B City 프로젝트 성과보고회 개최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11월 29일에 민선 7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한 'The Green&Beauty City 프로젝트'(이하“The G&B City 프로젝트”)의 완성을 앞두고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The G&B City 프로젝트는 의정부시민이라면 누구나 의정부시가 가진 천혜의 자연환경을 즐기고, 수준 높은 녹색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의정부시 전역을 대상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2019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의정부 전역을 대상으로 220개 사업에 총 585억 원이 투입됐다. 의정부시는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행 초기부터 전문가와 시민대표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추진 방향 및 타당성에 대한 검토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구체화했다. 또한, 프로젝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사업 대상지 검토단계부터 사후 유지관리 계획까지 일관성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시민에게 꽃과 나무를 지원할 수 있는 조례를 지정하는 한편, 도시녹화 주민제안 공모사업, 동영상 콘테스트 등을 시행해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유도했다. 이날 행사는 도시녹화 콘테스트 공모전 수상자 9팀을 비롯해 각 권역별 단체장과 시의원 등이 참여했으며, The G&B City 프로젝트를 통해 해를 거듭해 더 푸르고 더 아름답게 변화된 의정부를 영상으로 함께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The G&B City 프로젝트를 위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시민의 행복을 위해 도시를 더 푸르고 더 아름답게 가꾸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원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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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최경자 의원, 학교폭력 업무에 대한 지원인력 요구 및 진로교육 강조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최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은 11월 8일(월) 경기도의회 제356회 정례회 중 광주하남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광명교육지원청, 여주교육지원청, 이천교육지원청에 대한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폭력 업무에 대한 변호사 등의 전문인력 충원 등 지원인력을 요구하고, 학생들의 진로교육의 중요성과 진로체험교육센터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경자 의원은 지난 8월 발생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소속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의 과로로 인한 건강위협을 언급하며, “학교폭력과 관련하여 지원인력 없이 학교폭력심의위원회 업무, 심의결과에 따른 민원대응, 행정소송, 행정심판 등의 업무를 모두 해당 업무 담당 장학사가 혼자 하고 있다”며, 변호사 등의 전문인력 충원 등 해결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학생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여 본인의 문제해결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혁신교육 10년이 지난 이제부터는 경기교육이 아이들의 진로를 염두에 두고 공교육을 실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진로교육의 중요성과 진로체험교육센터 활성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최경자 의원은 오늘 집행부에 질의한 진로교육과 관련하여 지난 11월 4일 제35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도정질문을 통해 진로교육의 필요성 및 진로체험교육센터 운영의 활성화를 촉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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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동북부 최초 ‘라피아노’ 단지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 성황리 분양 중<‘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 투시도> 지난 5일 디벨로퍼 알비디케이가 경기도 양주시 옥정신도시에서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890-1, 890-3, 891-1에 지하 1층~지하 4층 규모 456세대 단지형 타운홈으로 조성되는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은 모든 세대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공급되며, KCC건설이 시공에 참여한다. 이번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 프로젝트에서 라피아노는 프리미엄 주택 설계로 이름난 조성욱건축가사무소와 도시공간 설계 전문가 ANU디자인그룹과 손잡았다. 도심에서 쾌적한 자연친화적 생활을 누리는 것은 물론, 입주민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춰 채워갈 수 있는 맞춤형 공간을 구성해 공동주택에 없는 라피아노만의 구성과 기능이 담긴 새로운 개념의 거주 공간을 시장에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에서는 스웨덴어로 아침이 있는 집이라는 뜻의 ‘에코타(Gökotta)’와 달빛 깊은 집이라는 뜻의 ‘몽가타(Mångata)’의 두 가지 컨셉의 주거 공간 구성을 제시했다. 모두 북유럽풍 전원주택이라는 의미를 지닌 ‘노르딕 그란지(Nordic Grange)’라는 테마를 담아낸 것으로 입주민들이 ‘나만의 주거 스타일’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락방, 테라스, 정원 등 다양한 공간을 제시하면서도 커뮤니티 시설, 보안 시스템 등을 갖춘 단지형 타운홈으로, 그간 라피아노 브랜드 사업지들을 통해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가 모두 적용된 신개념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먼저 입주민들이 자신의 취향에 맞춰 채워갈 수 있는 맞춤형 공간을 구성했는데, 정원, 테라스, 다락방, 옥상 등 다양한 특화공간과 보이드 공간, 천창 설계 등이 도입해 입주민들이 ‘나만의 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외단열공법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과 외기 모두 잡은 것은 물론 삼중유리(일부 이중유리)를 이용한 시스템단창을 활용, 창대를 만들어 화분을 놓거나 장식적으로 꾸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한다. 삼성 홈 IoT 또한 적용되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나 음성 명령만으로 조명과 가전제품 등 집안의 기기를 한 번에 작동시킬 수 있고 시네마 무드, 수면 등 개인적인 기호에 맞는 세팅을 만들 수도 있다. 수도권 동북부 최초의 라피아노 단지가 될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은 독바위 공원, 옥정체육공원, 선돌근린공원 등 다양한 자연, 휴식 환경에 둘러 쌓인 숲세권 용지로, 인근 회천지구와 서로 맞닿아 있어 ‘양주시 주거벨트’로서의 시너지 효과 또한 누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입지다. 사업지는 국도 제3호선이 가까우며,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확충 예정인 교통망을 통해 높아지는 서울 접근성 또한 미래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현재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 진행 중인 GTX-C 노선의 경우 1호선 덕정역이 정차역으로 예정되어 있으며 옥정신도시와 직접 연결되는 서울 지하철 7호선 노선 연장계획(2024년 개통 예정) 또한 호재다. 청약 신청 시 청약 통장이 필요하지 않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역에 상관없이 청약할 수 있으며, 당첨이 되더라도 서울 및 기타 지역의 아파트 청약 신청도 가능하다. 청약 접수는 11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자체 청약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16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당첨자 계약일은 18일~19일이다. 한편, ‘라피아노 스위첸 양주옥정’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803번지에 있으며, 온라인에서도 세대들을 확인할 수 있는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함께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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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음악극축제 2022년도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 선정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손경식) 의정부음악극축제가 경기도가 선정하는'2022년도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2022년도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2022년 개최되는 공연예술분야의 지역대표 공연예술제의 사업별 심사위원 평가점수와 전년도 모니터링 평가 결과 등을 합산한 집계표에 따라 고득점순으로 사업비가 결정된다. 이에 의정부음악극축제는 행사내용과 규모, 파급효과 등 평가지표별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지역 대표축제 중, 종합평가 고득점 선정되어 최대 지원금인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20년간 음악극이라는 확고한 정체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우수한 작품들을 초청해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이며 명실공히 국내 유일의 음악극 장르 특성화 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2021년 의정부음악극축제는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 상반기 봄시즌과 하반기 가을시즌으로 분산해 진행한다. 가을시즌 축제는 11월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세부 지침을 마련하고 객석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 대책을 세워 ‘위드 코로나’다시 시작될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한 발걸음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가을시즌 축제는 의정부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하남문화재단이 공동제작하고 극공작소 마방진의 대표 연출가 고선웅이 각색과 연출은 맡아 한국의 근대 100년사를 담은 주크박스 뮤지컬 ‘백만 송이의 사랑’을 개막작으로 해, 일루셔니스트 이은결과 감성 피아니스트 조재혁의 콜라보 프로젝트 ‘Image of Music’과 어른들을 위한 감성 낭독 뮤지컬 ‘어린 왕자’ 등 새로운 형식의 음악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상반기 봄시즌에 진행된 창작 음악극 공모 'UMTF Next Wave'(새로운 음악극 발굴 및 창작지원을 통한 콘텐츠 개발)에서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된 박인혜의‘오버 더 떼창 : 문전 본풀이’의 완성된 무대도 만나 볼 수 있다. 카운트 테너 루이스 초이의 재미있고 편안한 해설로 듣는 스트라빈스키의 ‘방사의 이야기’와 한국의 전통 음악인 민요, 판소리를 현대식으로 해석한 ‘엄마를 찾아 떠나는 아리의 모험’그리고 가야금을 소재로 악기가 지닌 한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음악적 어법을 연주하는 ‘번째 요일의 의식’등 다양한 색깔의 공연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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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양주시 옥정지구 초등학교 설립 촉구 건의안’ 채택<정덕영 의장이 제3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양주시 옥정지구 초등학교 설립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고 있다.> 양주시의회(의장 정덕영)는 3일 제33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양주시 옥정지구 초등학교 설립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시의회는 이와 함께 ‘양주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도 심의, 의결하여 ‘시민이 행복한 도시’ 구현을 위한 재정적·제도적 기반 마련에 적극 나섰다. 양주시는 최근 급속도로 성장, 발전하고 인구 유입이 늘면서 교육현안이 시민들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오는 2022년 12월까지 4만 2천여 세대, 인구 약 11만 명을 목표로 개발을 완료하는 양주 옥정신도시의 초등학교 설립도 그 중 하나다. 양주시는 옥정신도시 조성 초기부터 관계기관의 협의를 거쳐 11개의 초등학교 용지를 확보해 계획대로 도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교육부는 지난 4월 양주 옥정신도시 내 초등학교(옥정2초) 설립에 대한 중앙투자심사에서 기존 ‘통학거리 1,500m 이내 4,000세대 이상’이라는 획일적인 잣대를 고수하며 ‘학교 설립 전면 재검토’라는 결정을 내렸다. 이에 더해 교육부는 옥정2초에 인접한 학생들은 인근 학교인 율정초로 분산 배치하고, 차기 중앙투자심사에서도 양주 옥정신도시 학교 설립에 대해서는 심사대상에서조차 제외했다. 교육부의 이러한 결정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아이들의 학습권 보장과 안전한 교육여건 조성에 정면으로 배치되고, 양주시의 신도시지역 학교 신설 계획을 뿌리째 뒤흔들고 있다. 특히, 율정초교는 현재 학급당 학생 수가 26.3명으로 이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21.1명, 전국 평균 23.1명보다 월등히 많은데다 2022년 10월 준공 및 입주를 앞둔 인근 아파트 1천 9백여 세대의 추정 학생 수까지 감안하면 학급당 학생수가 무려 32.4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황영희 부의장은 “교육부는 지난 7월,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28명 이상의 과밀학급 해소방안으로 학교 신·증축 재정지원 확대, 투자심사 기준 개선 등의 내용을 담은 ‘교육회복 종합방안’을 발표했다”며 “옥정2초 신축 제외 는 ‘교육회복 종합방안’과 앞뒤가 맞지 않는 동떨어진 결정으로 경기도교육청 및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옥정신도시 학교설립 안건을 교육부에 조속히 제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양주시의회는 4건의 의원발의 조례도 함께 의결했다. 정덕영 의장은 농산물 생산에 종사하면서 농업경영 정보를 등록한 양주시 농민에게 내년부터 연간 60만원의 농민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내용을 담은 ‘양주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황영희 부의장은 ‘양주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등 공개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가 시행되면, 예산 절감 및 낭비 사례를 공개하고 예산절감에 대해서는 성과금 지급 등 포상할 예정이다. 홍성표 의원은 ‘양주시 농기계 대여은행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하여 농기계 운반이 어려운 농업인에게 시가 운반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게 했다. 그동안 농민들은 농기계를 대여하고 싶어도 농기계 운반이 어려워 대여은행 이용을 주저해왔다. 김종길 의원은 ‘양주시 취약시간대 공공약국 운영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김 의원은 심야 및 휴일 등 취약시간대 공공약국 지정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조례를 제정하여 시민의 보건 복지 증진에 힘썼다. 한편, 안순덕 의원은 본회의가 개회 직후 5분 자유발언을 신청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자원순환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안 의원은 ‘자원순환율을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릴 새로운 분리 배출시스템을 시급히 구축하고, 자원순환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를 위해 인센티브를 지급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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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디지털뉴딜 가속화 초연결 행정정보통신망 구현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제4차 산업혁명의 도래에 따라 초고속 디지털 정보통신서비스 전환 요구가 더욱 증가되는 가운데, 디지털 뉴딜 시대에 발맞춘 업무 환경 지원 및 정보통신서비스 제공 확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의정부시는 자체적으로 구축한 자가 정보통신망을 핵심 기반으로 광대역 행정정보 통신서비스와 비대면 온라인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 필증 교부 개시, 민원전화 업무 안내를 위한 자동안내(ARS) 서비스 개시, 비대면 스마트영상회의 서비스 개시 등 초고속 디지털 뉴딜 정보통신서비스를 향한 가속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디지털 뉴딜 초고속 정보통신 자가망 운영 의정부시는 지난 2007년 12월 총 5개 링, 총 길이 90.3㎞ 광케이블의 초고속 자가정보통신망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이는 기간통신사에 의존하던 통신망을 자가 통신망으로 교체해 통신회선 임대료를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어 효율적인 재정 운영에 기여했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각종 민원 서비스 등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방범용 CCTV, 불법주정차 CCTV, 교통 UTIS, 교통 VDS 서비스 신규 발굴 및 확대 구축할 수 있는 기초 통신망을 제공해 시민의 안전지킴이 임무를 수행하는 토대가 되고 있다. 2020년에는 다양한 통신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6개월에 걸쳐 망 구조 도면, 광케이블 선로 구조, 접속 함체 등으로 세분화한 정밀 조사를 완수해 핵심 통신 인프라인 자가정보통신망 기반을 확고히 했다. 의정부시 자가정보통신망은 IoT 기반 통신망으로써 디지털 뉴딜의 성공적 안착을 지원하는 주요한 시설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비대면 디지털 정보통신 서비스 제공 데이터 기반 전화 자동안내(ARS) 서비스 실시 의정부시는 여권민원 업무 개시 및 코로나19로 인한 재난기본소득 지급 문의 전화 폭주로 지난 2020년 5월에‘전화 자동안내(ARS) 시스템’을 구축했다. 전화 자동안내시스템은 시 대표전화연결 시 재난기본소득, 동 주민센터, 교환실 등 원하는 곳으로 자동 연결되도록 구축했으며, 오류 연결 및 지연 연결을 방지하여 민원인의 편의와 교환업무 부담을 경감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업무 및 전화번호를 분석하여 자동안내(ARS) 연결 번호로 등록하여 쉽고 빠르게 원하는 부서에 연결되도록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원스톱 온라인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 필증 교부 개시' 의정부시는 비대면 원스톱 민원 업무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정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 필증 인터넷 발급을 지난 2020년 1월 개시했다. 보통신공사 사용전검사는 신축·증축 건축물 준공 전에 정보통신설비가 기술기준에 적합하게 시공되었는지 검사하는 제도이다. 서비스 개시 이전까지 민원인은 시청을 직접 방문해 사용전검사를 신청하고 담당 부서 현장 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으면, 검사필증을 수령하기 위해 재방문해야만 했다. 그러나 사용전검사 필증 인터넷 발급 시행으로 검사필증 수령을 인터넷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게 되면서 행정서비스의 원스톱 비대면 제공을 가능하게 했다. '비대면 스마트 영상회의 서비스 개시'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른 강화된 방역지침 준수와 유연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스마트영상회의시스템 구축은 언택트 행정서비스를 위한 핵심 사업이다. 의정부시는 2021년 7월 서비스를 개시하였으며 이번 시스템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회의가 불가피한 현시점의 좋은 대안이 될 전망이다. 스마트영상회의시스템은 동시에 100명의 참석자를 수용할 수 있도록 통신 대역폭을 크게 확대함으로써, 접속 오류나 지연 발생 등을 최소화하여 업무 추진에 필요한 각종 대규모 회의도 영상회의로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모바일 영상 접속 시스템을 구축하여 전국 어디서나 간편하게 영상회의 참석이 가능케 되었고, 또한 재택근무 시 PC로 영상회의 참석이 가능하여 이를 활용한 각종 교육, 위원회 및 민원 상담을 위한 영상회의 개최가 활발히 이루어질 전망이다. 또한, 회의 중계 기능도 대폭 강화하였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소규모 회의 개최만 가능한 점에 착안하여, 시청 대강당, 중회의실, 상황실, 정보화 교육장 4개소에 360도 회전 및 화면 확대 기능이 탑재된 고해상도 카메라를 설치하고 이를 중계 서버와 연결하여, 해당 장소에서 개최되는 모든 교육 및 회의를 전 직원이 공유 및 간접적인 참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김종명 정보통신과장은 “포스트 코로나 및 디지털 뉴딜 시대를 위한 초고속 통신 인프라가 확보된 만큼 안정적인 자가 정보통신망 운영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이며, 디지털 뉴딜을 선도하는 스마트 비대면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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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G&B 프로젝트 띠녹지 조성에 박차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G&B 프로젝트 일환으로 도심에 관목류 및 초화류를 식재하여 리듬감 있는 가로경관을 창출하고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을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도로변 띠녹지와 가로수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정부시는 사업비 5억 원을 투입, 인도의 가로수와 가로수 사이의 활용도가 떨어지는 공간에 보도블럭을 철거한 후 1.5m폭으로 관목류를 식재해 녹지대를 조성한다. 금번 띠녹지 조성 구간은 의정부시청 앞 시민교~의정부역 도로이며, 1.4㎞ 구간에 현무암 경계석을 설치하고 홍매자, 자엽국수, 꽃댕강, 화살나무, 눈주목, 황금사철 등 관목 6종 1만324주를 식재한다. 기존 가로수 84주에 대해서는 보호틀을 제거하고 현무암 사고석을 설치한 후 구라피아, 노란줄무늬사사 등 2종 3천708본을 식재하고 일부 노후된 휴게시설도 교체할 계획이다. 금번 사업의 특징은 제주도에서만 볼 수 있는 현무암을 소재로 띠녹지와 가로수 보호틀을 설치하여 색상과 자연미를 연출함과 동시 색깔이 아름다운 컬러 관목과의 조화로움을 통해 도심 인테리어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지난해 시는 녹양동 양주 시 경계 1.3㎞ 구간에 약 2억 4천만 원을 투입하여 마과목, 사철나무, 남천 등 9,826주를 식재하여 띠녹지를 조성한바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앞으로도 주요 도로변 가로수에 대해 지속적으로 녹지대를 조성함으로써 의정부 시민과 우리 시를 찾는 내방객들에게 쾌적한 녹지환경을 제공하고, 더불어 도시 숲 조성을 통해 미세먼지 없는 건강한 의정부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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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전 추억을 받아 본다" 포천시 소흘읍, 고모호수공원 느린우체통 엽서 첫 발송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고모호수공원 느린우체통 엽서 194통을 첫 발송했다. 고모호수공원의 느린우체통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시대에 여유를 전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 자신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작성해 우체통에 넣으면 100일 뒤 자신 또는 다른 사람에게 추억·희망·사랑·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콘텐츠로, 지난 5월 말부터 고모호수공원 산책로에 설치·운영되고 있다. 제공되는 엽서에는 포천국립수목원, 아트밸리, 고모호수공원, 산정호수, 하늘다리 등의 전경을 담아 포천 여행지를 홍보하고 있으며, ‘100일의 기다림’이라는 경험과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매력으로 관광객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우체통에 넣은 엽서는 매주 1회 소흘읍행정복지센터에서 회수·보관하다가 100일이 지난 후 순차적으로 발송된다. 최기진 소흘읍장은 “손편지에는 지친 이들을 따뜻하게 보듬고 어루만지는 희망의 온기가 있다”며 “느린 우체통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담은 따뜻한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 간 정서를 공감하고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소통창구로 발전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모호수공원에는 ‘느린우체통’과 더불어 ‘사랑의자물쇠’를 운영하는 등 일상생활에 지친 관광객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권자 ⓤ 진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